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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행복할 결심 : 내 인생에 응원이 필요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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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행복할 결심 : 내 인생에 응원이 필요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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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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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113645
쪽수 : 232쪽
제인 수  |  이아  |  2023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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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40대 여성 싱글의 나만의 ‘좋아요!’를 찾아서 “서른한 살에 심한 이별을 하고 반년 이상 존 레전드의 ‘오디너리 피플’을 달고 살았다. ‘이건 영화도 아니고 동화 같은 결말도 아니야 / 우리는 단지 보통 사람일 뿐이야 / 어디로 가야 할지 헤매기도 하지.’ 이른 아침 오모테산도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며 가다가 개똥을 밟은 일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P.143)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인생이 그렇다. 오롯이 슬픔에만 빠져 있을 수가 없다. 좋든 싫든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이 불쑥 닥친다. 누구도 해결해줄 수 없는 각자의 실존적 문제를 안고 살며, 다면적이고 너무나도 복잡하게 꼬여 있다. 《혼자서도 행복할 결심》의 저자 제인 수는 마흔을 훌쩍 넘겨서 드디어 실타래처럼 꼬인 요지경 인생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었다. 이것이 ‘수동적’ ‘체념’이 아니라 ‘주체적’이고 ‘긍정적’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그녀는 이번 책에서 당혹스러운 ‘나이 듦’의 이야기를 유쾌한 수다로 풀어냈다. 카페 테이블 너머에서 한창 수다를 떠는 언니처럼 거침없고 솔직하다. 누구나 마음속에 간질간질 담고 있는 생각이 제인 수의 입을 통해 뿜어져 나올 때 깊은 공감과 짜릿한 통쾌함이 위로로 전해진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제인 수 1973년생,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작사가, 칼럼니스트, 팟캐스트 외 〈제인 수의 생활은 춤춘다〉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책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재기 발랄한 재능을 선보이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화제의 작가. 소소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가 많은 사람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연애 문제, 나이 듦에 대하여, 주변 사람들의 에피소드, 맵고 짠 사회생활 등 마치 옆집 언니와 친근하게 도란도란 수다를 떠는 느낌으로 이야기에 빠져든다. 특히 작가는 여성 문제에서 우물쭈물하지 않는 시원한 말투로 언니이자, 아줌마이자, 앞서 사회생활을 한 선배로서 든든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나는 여자로 삽니다》로 제31회 고단샤 에세이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우리가 프러포즈를 받지 못하는 101가지 이유》, 《여자의 고민 동물원》, 《산다든가 죽는다든가 아버지든가》, 《소녀와 노인 사이에도 사람이 있다》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에세이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역자 : 송수영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했다. 《Friday》, 《The Traveller》, 《여행 스케치》 등의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출판 업무와 전문 번역에 종사한다. 저서로 《어떻게든 될 거야, 오키나와에서는》이 있으며 《과학으로 증명한 최고의 식사》, 《집이 깨끗해졌어요!》, 《의사가 알려주는 내 몸을 살리는 식사 죽이는 식사》, 《여행의 공간 1》, 《고운초 이야기》, 《온다 리쿠의 메갈로마니아》, 《한 그릇 카페 밥》 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목 차
1 진격의 언니 애써 화장해도 사진엔 민낯 견딜 수 있는 무게는 100킬로 사이즈는 변하는 거야 왜 팬티를 밖에 널지 못하니 사뿐히 무릎을 벌리고 가자 행복하지 않다고 불행한 것도 아냐! 평범함을 거부하는 여자의 헤어스타일 나쁜 남자와 여자, 그 우정의 상관관계 하고 싶은지, 하고 싶지 않은지 선택은 딱 두 가지 과거의 나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꿈을 이루는 방법 2 자신에게 친절하길 ‘사십 대가 되면 일도 안정된다’는 말은 환상이다 #오늘의 연습 슬기로운 가사 생활 강박증 그럴 때는 무조건 자는 게 답 몸을 어떻게든 해야 한다 스타일보다는 살고 싶어서 ‘보디 포지티브’ 때문에 죽는다?! 세상 무서운 나의 팔 이야기 상처받은 자신을 놓지 못하는 나날 3 오늘도 소중한 하루 맥도날드에서 허세를 부리다 나도 끼가 있을지 모르잖아 등이 서늘해지는 심리 테스트 많은 이야기를 담은 사진 다음 여친과 전전 여친과 나 가장 인기 있는 게 뭐죠? 지구 멸망 전날 밤이 가장 자유롭다 변기를 보고 새파래지다 영국 홍차로 엉덩이를 닦아도 생활이 블링블링하지 않다 중년의 즐거운 쇼핑 ~일촉즉발 편~ 중년의 즐거운 쇼핑 ~운명의 만남 편~ 4 그럭저럭 행복하다 ‘화났어?’라는 말은 제발 그만! 집착도 젊을 때나 하는 거지 시류에 편승해서 살기 가십은 등산과 비슷하다 세 번째 불륜 기자회견을 보다 사랑받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 인간 개조 근력 운동 요지경 인생의 여자 ~전편~ 요지경 인생의 여자 ~후편~ 지옥에서 온 러브 레터 혹은 천국에서 잠꼬대 5 때로는 흔들려도 모두와 그 이야기를 해보자 청춘기의 세태에 따라 달라지는 자의식 ‘~다움’의 깊은 함정 정의와 지인은 사이가 좋지 않다 나는 좀 화가 나요 열심인 게 뭐가 어때서? ‘이상해’라고 말하기가 너무 어려워 어, 그거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어제 당연한 것이 오늘은 비상식? 상처에도 굴하지 않는 여자를 위한 찬가 마치며
출판사 서평
마흔의 당신, 괜찮으신가요? 날카로운 시점과 기지 넘치는 리드미컬한 글을 쓰는 작가 제인 수의 힐링 에세이 《혼자서도 행복할 결심》이 출간되었다. 그제, 어제와 그리 다를 바 없는 오늘이라는 하루를 차곡차곡 보탰을 뿐인데 어느새 마흔의 세월을 훌쩍 넘긴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의 황망함, 당혹감, 달콤 씁쓸한 안도감까지…. 어느 날 문득 깨닫게 된다. 아무리 공들여 메이크업을 해도 화장이 사진에 나오지 않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 재미있겠다 싶은 소문난 이벤트가 있어도 이제는 좀처럼 발길이 가지 않게 되었다는 것, 몸을 어떻게든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부쩍 늘었다는 것…. 저쪽을 신경 쓰면 이쪽이 무너지는 불안을 안고 산다. 하지만 용광로처럼 뜨거운 청춘의 터널을 지나온 것이 꼭 나쁘지만은 않다. 《혼자서도 행복할 결심》에는 그런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발자취와 솔직한 심경이 담겨 있다. 졸업 후 취직해서 얼마간 사회생활을 한 뒤 결혼, 육아에 이르는 여성의 통념적 행복 루트에서 이탈해 저자 제인 수는 여전히 싱글이면서, 정신없이 일에 쫓기며 사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꼭 싱글이 아니라도, 여성이 아니라도, 마흔이 아니라도 누구나 가끔은 멈춰 서서 “어쩌다 내가 여기 서 있을까?” 하고 묻게 된다. 제인 수는 자신이 서 있는 지점에서 목소리를 높여 모두의 안부를 묻는다. “마흔이 넘어 싱글이지만, 일도 안정적이지 않지만,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괜찮으신가요?” 잡다한 위로보다 정말 필요한 것은 공감! 이 책을 읽은 많은 독자가 그녀의 수다스러운 안부에 큰 위안을 받았다는 목소리를 내는 것은 공감의 깊이가 깊다는 얘기일 것이다. “사십 대가 되어 저 스스로에게 놀라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나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책을 통해 공감하게 되어 대단히 기뻤습니다.” “처음으로 제인 수 님의 책을 읽고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잡다한 위로가 아니라 그냥 ‘괜찮아!’라고 등을 툭 두드려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민하는 것은 모두 똑같다고.” 제인 수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에세이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책뿐 아니라 작사가, 칼럼니스트, 라디오 진행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재기 발랄한 재능을 선보이며 왕성하게 활동한다. 이번 책에서 그녀가 하고 싶은 말은 “세월이 쌓여도 새벽이 오지 않는 날은 없다!”라고 한다. 인생에 응원이 필요할 때 가만히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책 속에서 결혼만 하면 모든 것이 오케이, 모두에게 행복을 인정받고 자동으로 인생의 목표에 도달하는 것인 양 생각했다.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생각이 삶에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말이다. --- p.32 예측하기 힘든 난관도 회피하지 않고, 나잇값 못한다는 세상의 눈초리를 겁내지 않으며, 즐거운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여 스스로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불행한 곳에 자신을 방치하지 않는다. 스스로 선택한 것을 책임진다. 어른의 책무는 딱 이 두 가지다. --- p.37 부정적인 캐릭터조차 정체성의 일부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내게도 몇 번이나 있었다. 이런 유의 캐릭터는 자기 연민에 더할 나위 없이 제격이다. 스스로를 피해자 위치에 묶어두고 마치 손거스러미가 찢겨지는 듯한 불쾌한 통증과, 한편으론 미지근한 탕에 몸을 담근 듯한 편안함 사이를 동시에 오간다. --- p.89 나이를 먹으면서 약해지는 것이 비단 복사근이나 내전근만이 아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에 집착을 유지하는 힘, 즉 집착근도 현저하게 저하된다. 그 결과 숨이 막힐 정도의 나쁜 망상이 현실까지 좀먹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얼마나 평화로운지.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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