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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바바라 오코너 지음 | 놀
13,500원
12,150원
|
675P
가장 엉뚱하고, 사랑스럽고, 따뜻한 소설!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때로는 뒤에 남긴 삶의 자취가 앞에 놓인 길보다 더 중요한 법이란다.”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중 청소년 시절의 나와 어른이 된 나를 이어주는 책,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도 여전히 감동적인 놀 청소년문학 시리즈! 팀 보울러의 『리버보이』, 바바라 오코너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 놀 청소년문학을 통해 소개된 작품들은 하나같이 그 시절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각종 추천도서에 선정되고 영화화되며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그 시절 놀 청소년문학이 13년 만에 새로운 옷을 입었다. 놀 청소년문학은 청소년 시절 읽었던 문학이 어른이 되어 읽어도 여전히 감동과 재미를 잃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따뜻한 주제와 깊이, 재미와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 청소년과 어른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만한 놀 청소년문학을 새롭게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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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게리 폴슨 지음 | 김민석 옮김 | 사계절
8,800원
7,920원
|
440P
캐나다 북부 삼림지대의 고립무원에 홀로 내던져진 한 소년의 54일간의 생존기록. 부모의 이혼으로 혼란스러워하던 사춘기 소년이 단발 비행기를 타고 아버지를 만나러 가던 중 조종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고립무원의 캐나다 삼림 속에 불시착한 뒤, 손도끼 하나에 의지한 채 처절하게 투쟁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대자연을 무대로 한 긴박한 상황 묘사와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뉴베리 상 수상작이다.

열세 살 소년 브라이언은 캐나다 북부 유전에서 일하는 아버지에게 가려고 석유 시추 장비를 실은 단발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로 향했다. 태어나서 처음 타 보는 단발기. 게다가 조종사는 브라이언을 부조종석에 앉혀 비행기를 직접 조종해 보게 한다. 하지만 브라이언이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는 동안 조종사는 심장마비로 쓰러졌고, 엔진소리만 요란한 비행기에 남은 사람은 브라이언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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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인현진,조희진,홍다솜 지음 | 가나출판사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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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추천사 프롤로그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30개의 심리학 도구들 1부 위험에서 나를 지키고 싶을 때 01 이런 게 가스라이팅?_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는 법 02 채팅앱에서 만난 친구가 몸 사진을 요구한다면_디지털 성범죄에 당하지 않는 법 03 친구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면_학교 폭력에서 벗어나는 법 04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을 때_절망의 순간에 희망을 찾는 법 2부 우울하고 불안할 때 05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고 싶어_우울감에서 벗어나는 법 06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_부정적인 생각을 멈추는 법 07 나만 빼고 다 잘난 것 같을 때_열등감을 극복하는 법 08 내가 부끄럽게 느껴진다면_수치심에 빠지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법 09 화가 나서 화를 냈을 뿐인데_분노를 다루는 법 10 소중한 대상과 헤어진 후_상실감을 받아들이는 법 3부 관계를 잘 맺고 싶을 때 11 나는 왜 거절을 못할까?_거절하는 용기를 배우는 법 12 친구가 내 대답에 영혼이 없다는데?_상대의 마음에 공감하는 법 13 조별 과제를 할 때마다 싸움이 난다면_갈등을 해결하는 법 14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다면_관계를 잘 유지하는 법 15 가족과 말이 안 통할 때_가족과 싸우지 않는 대화법 16 원하는 것이 있다면_협상과 설득을 잘하는 법 17 다 네 탓이야!_나와 상대를 존중하는 법 4부 성적을 올리고 싶을 때 18 시험에서 답을 밀려 쓰는 상상_시험불안을 낮추는 법 19 열심히 외웠는데 뒤돌면 까먹는 이유_기억력을 높이는 법 20 공부만 하면 시작되는 딴짓_집중력을 올리는 법 21 벼락치기가 일상인 나에게_할 일을 미루지 않는 법 22 공부만 하려고 태어난 건 아닌데_학업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 23 어차피 지키지 못할 결심_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법 24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거나 전혀 없거나_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 5부 습관을 고치고 싶을 때 25 먹고, 먹고, 또 먹고_폭식을 멈추는 법 26 스마트폰을 잠시도 놓을 수 없다면_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는 법 27 나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뜯는 이유_강박적 행동을 멈추는 법 28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 오고_건강한 수면 습관을 만드는 법 29 습관이 된 거짓말_회피하지 않고 솔직해지는 법 30 다른 사람이 날 볼 거라는 착각_내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는 법 에필로그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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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사마키 다케오 지음 | 김정환 옮김 | 더숲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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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모르면 무서운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무섭지만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가득찬 재미있는 화학책 전 세계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폭발사고, 유출사고, 중독사고 등 화학물질로 인한 수많은 사건사고들이 발생한다. 2006년 세계적인 PC 생산업체 델컴의 노트북 폭발사고와 2019년 애플 맥북 프로의 폭발사고, 국내의 대표적인 화학재해인 2011년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 2012년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화학물질로 세척 작업을 하는 공장에서 최근에 잇따라 발생하는 급성 중독 사고 등 화학 물질로 인한 사고는 끊이지 않는다. 이번에 출간된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에는 화학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서운 이야기들, 하지만 우리와 가까워서 더욱 흠뻑 빠져드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학 변화의 공포로부터 시작해 화학이 일으킨 무서운 사고들, 그렇다면 화학 물질은 과연 인류의 적인가 친구인가 하는 고민까지 다양하게 화학과 만난다. 전작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로 국내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저자는 이번에도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사상 최대의 화학 공장 사고, 지도에서 사라진 독가스 제조 공장의 섬, 튀김 찌꺼기 화재는 왜 일어날까? 안전하고 효과적인 분무 소독제가 존재할까? 터널 폭발 사고, 소금을 만드는 가장 위험한 방법, 《침묵의 봄》의 충격 등 전작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제와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모르면 무섭지만, 알면 더없이 재미있고 이로운 화학이 또 한 번 풍성한 이야기들과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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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김혜진 지음 | 뜨인돌
11,000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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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P
학교폭력 그 이후의 이야기… 상처에는 유효기간이 없기에 계속되는 일상을 살아나가야 하는 청소년들에 주목한 소설 어느 날 언덕에서 보드를 타던 학생이 죽는 사건이 벌어지고, 지민의 단짝이었던 지호가 그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다. 어린 시절 그랬던 것처럼 지호의 양심이 되어 진실을 찾아 나선 지민은 우연한 ‘오해’로 두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학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다온과 지호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던 리하와의 관계 속에서 과연 지민은 진실과 마주하고, 양심의 목소리를 따라갈 수 있을까? 소설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과연 ‘피해자다움’이란 무엇인지,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닌 제3자는 ‘어디까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라는 화두를 던진다. 제목처럼 ‘완벽한 사과는 없다’면 우리는 왜 사과를 해야 하는 걸까? 소설이 던지는 질문들은 그럼에도 계속되는 오늘을 살아나가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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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금이 지음 | 밤티
12,500원
11,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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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P
이금이 청소년문학 시리즈. 2005년 출간되고 나서 청소년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이금이 작가의 <너도 하늘말나리야>가 2021년 여름에 새롭게 출간되었다. 첫 출간 이후 16년이 흘렀으며 그 시간 동안 한국 청소년문학은 많은 흐름과 변화를 거쳤으나, 청소년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인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아직도 여전히 현재형으로 청소년들의 가슴을 울리며 사랑받고 있다. 이금이 작가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공감과 위로는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이번 개정 작업에 특히 각고의 시간을 들였다. 청소년기는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으로, 이때 접하게 된 사상이나 이론 등에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 이때 읽은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세계관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금이 작가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너도 하늘말나리야> 개정 작업의 방향을 ‘시대 의식 반영’으로 잡고, 매우 꼼꼼히 작품을 손보았다. 본래의 구성과 스토리를 보존하면서, 달라진 성인지 감수성, 변화한 농촌 환경, 개선된 인권 의식을 반영한 것은 물론, 우리가 지향해야 할 평등 언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였다. 그 결과 현재의 청소년들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 큰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여전히 감동적으로 전달해 주는 개정판 <너도 하늘말나리야>가 탄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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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전국수학교사모임 중학수학사전팀 , 최수일 , 황선희 , 강진호 , 김병식 지음 | 비아에듀
28,000원
25,200원
|
1,400P
2015 교육과정을 전 학년에 모두 반영한 완전개정판 출간! 중학수학,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하나면 충분합니다!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은 수학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다시 수학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5년 전국수학교사모임 내에서 수학사전 편찬에 뜻을 같이한 5명의 수학 전문가들이 1년여간 수십 차례의 회의,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중학수학 개념을 엄선한 결과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2017년 1학년 교과서에, 2018년 2학년 교과서에, 2019년 3학년 교과서에 적용됨에 따라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도 동일하게 개정되었습니다. 10여 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갖춘 수학 전문가가 수학이 두려운 모든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마련하고자 교육 노하우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함께 마련한 중학수학사전입니다. 원리부터 기본 개념까지 중학수학 3년의 내용이 빠짐없이 담겨있기 때문에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단 한 권이면 중학수학을 마스터 할 수 있다. 중학수학의 개념이나 내용 중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은 없으며, 수록된 98개의 질문이면 중학생이 할 수 있는 질문, 중학수학 개념 중에서 고민해야 할 질문을 모두 다룬 것이다. 따라서 더 이상의 참고서, 학습서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수포자도 웃게 하는 자기주도 개념학습법을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든 수학 관련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비약처럼 꺼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식으로 구성’한 개념서다. 학년별, 영역별 구성과 친절한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이 수학사전이 있다면 수학에서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으며, 학생 개인의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수준별 구성으로 기초가 부족한 학생부터 심화 내용을 원하는 학생까지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수학 상비약이다.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은 다음 학생에게 추천한다. 1. 갑자기 어려워진 수학 때문에 ‘수포자’가 될까 걱정하는 중학생 2. 선행학습이 아니라 중학수학 개념의 연결을 미리 보고 싶은 예비 중학생 3. 중학수학 3년의 개념을 빠르게 복습하고 싶은 예비 고등학생 4. 수학을 다시 시작할 용기가 필요한 수포자 고등학생 5. 입시까지 무너지지 않는 진짜 수학공부를 하고 싶은 모든 학생 중학생에게는 현재의 수학 고민을 바로바로 해결해줄 수 있고, 고등학생에게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맞춤식으로 복습하고, 수포자 학생이라도 쉽게 수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줍니다. 예비 중학생에게는 앞으로 배울 수학에 대한 큰 그림을 제공함으로써 무분별한 선행학습이 아닌 건강한 예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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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 보물창고
13,800원
12,420원
|
690P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은 동서 냉전이 종식되기 전인 1983년, 첨예한 대립 지역이었던 독일에서 처음 발표된 작품으로 선전포고도, 경고도 없이 독일의 한 도시에 피어오른 섬광과 버섯구름으로 시작된다. 그 찰나의 순간에 많은 이들이 죽고 사라진다. 그러나 그들은 차라리 다행스럽다. 진정한 ‘최후’는 간신히 살아남은 자들에게 천천히, 더욱 참혹하게 찾아온다. 구드룬 파우제방은 스스로 부른 재앙에 처참하게 스러져 가는 인류의 모습을 단 한 점의 동정도 없이 냉정하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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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12,500원
11,250원
|
625P
[줄거리] 보육원에서 만난 ‘설이’를 지키려 싸움에 뛰어들었다가 죽은 ‘채우’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날을 기다리던 중, 천 년 묵은 여우 ‘만호’에게 한 가지 제안을 받게 된다. 새로운 삶을 대가로 바치면 설이가 있는 세상으로 보내주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설이 역시 이미 죽고 다른 사람으로 태어났으며, 이승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100일뿐이다. 설이를 찾을 수 있는 단서는 단 하나, 게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 설이를 만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하지만, 채우는 파와 감자가 만난 음식은 불행을 몰고 온다고 믿는 설이를 위해 미완성 요리 ‘파감로맨스’를 완성하고,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죽어서라도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거래에 응한다. 설이가 사는 세상으로 온 채우는 만호의 말대로 천 걸음을 걸어 마주친 낡은 이층집에 들어선다. 이층에 살던 가족이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미스터리한 사건이 얽힌 이층집. 채우는 그곳 일층에서 게 알레르기를 가진 설이를 찾기 위해 ‘약속 식당’의 문을 열고 손님을 모으기 시작한다. 약속 식당을 찾은 황 부장, 왕 원장, 구주미와 구동찬, 고동미…… 이 중 설이가 있을까? 있다면 누가 설이일까? 섬뜩한 소문이 얽힌 이층집 실종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또 채우는 파감로맨스의 레시피를 완성하고, 설이와 나눈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고소하고 따뜻한 버터 냄새를 풍기는 약속 식당, 그곳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상상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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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김미조 지음 | 동아엠앤비
15,000원
14,250원
|
750P
분쟁, 평화를 위한 갈등인가? 오늘날 세계 곳곳에선 적지 않는 나라가 크고 작은 분쟁에 시달리고 있다. 2021년 3월 한국국방연구원(KIDA) 세계 분쟁 정보 기준기준으로 잠재적인 분쟁 지역을 제외하고 대립과 충돌로 갈등을 겪는 분쟁은 총 65개이다. 이러한 수치는 국제 분쟁이 과거 역사가 아니라 오늘날에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현재의 역사임을 보여준다. 인류의 역사를 ‘분쟁의 역사’ 혹은 ‘전쟁의 역사’라 한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어디서든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지역이 없었고, 고대부터 지금까지 분쟁이 없었던 시기도 찾기가 어렵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잘못을 되새기며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앞으로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이다. 약 6천만 명에서 8천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제2차 세계대전 같은 전쟁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오랜 기간동안 다양한 유형으로 인간은 왜 이렇게 싸우는 걸까? 전 세계적으로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역사적, 정치적 배경을 알아보고 인류가 평화를 위해 이러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갈등의 고리를 끊기 위한 인류의 과제 얼마 전 열흘 밤낮으로 이스라엘 남부와 가자지구 하늘에서 로켓포와 아이언 돔 미사일의 불빛이 뒤엉켜 공포에 떨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모습을 뉴스 화면을 통해 볼 수 있었다. 건물이 파괴되고 생사를 파악하기 힘든 상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돌무더기만 뒹기는 폐허로 변했다. 유엔의 중재로 휴전에 들어가긴 했지만 뼈대만 남은 건물 옥상에서 두 아이를 안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은 할 말을 잊게 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은 역사적으로도 그 갈등의 고리가 매우 깊은 상태로 유엔에서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분쟁과 갈등의 해법은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유혈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어린이와 어른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진압과 그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미얀마 시민이 산 채로 불타는 폐타이어에 던져지는 등 군부정권의 반군 시위에 대한 진압은 매우 잔혹했다. 미얀마 쿠데타 100일 동안 군부의 진압으로 인한 사망자는 780여명, 체포된 사람은 약 1540명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미얀마 사태는 내전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이다. 그들의 싸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 각국의 분쟁 상황에 대한 각 나라별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분쟁의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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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12,500원
11,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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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P
“오늘이 힘들다고 해서 내일도 힘들지는 않다. 오늘이 불행하다고 해서 내일까지 불행하지는 않다. 나는 사람들이 세상에 나가 보낼 시간들을 공평하게 만들었다. 견디고 또 즐기면서 살아라.” -본문 중 ‘하루하루 별일 없이 지나가는 것’이 삶의 목표인 나일호는 낡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는 나도희를 구하려다 엉겁결에 함께 죽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이승과 저승의 중간 세계에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과 함께 걷던 나일호는 길을 막은 미스터리한 두 남자, 마천과 사비에게서 황당한 이야기를 듣는다. 저세상에 가려면 오디션에 합격해야 한다는 것! 심사위원을 울려야 합격할 수 있는 열 번의 오디션이 차근차근 진행되는 와중에도 합격자는 나오지 않고, 사람들은 점점 지쳐간다. 그런데 주변에 검은 안개가 깔린 순간, 누군가가 나일호를 비밀스럽게 불러들이더니 말한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가 아닌 네가 이곳에 오게 된 것은 ‘오류’이며, 이를 빌미로 마천에게 되살려달라는 요구와 함께 나머지 사람들을 모두 통과시켜 달라고 말하라는 것. 끝을 향해 달리는 오디션과 다시 살아나기 위해 마천을 찾아가는 나일호, 독특한 상상력 위에 잠시도 놓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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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나태주 지음 | 창비교육
9,800원
9,310원
|
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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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판덩 지음 |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15,800원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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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프롤로그 모든 청소년이 『논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 1장 ‘지겨움’을 ‘즐거움’으로 전환하기 . 인생 쫌 즐길 줄 아는 공자의 첫 마디 .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 낮은 자세로 당당히 질문하는 단단한 내면 . 육포 10장으로 교육의 평등화를 실천했던 공자 . 하루 한 가지, 작더라도 옳은 깨우침을 얻는 지혜 . 배움에 민첩하면 누구나 공자가 될 수 있다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되는 세 가지 질문 2장 공자가 말하는 격이 다른 ‘공부’ . 또 다른 세계로 가기 위해 알을 깨고 나아가라 . 옛것을 배우는 사람은 끊임없이 성장한다 . 시공간을 넘는 독서만이 지식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 실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그리고 반성하라 . 공부를 잘하는 수준을 넘어선 ‘즐기는’ 수준 . 어지러운 머릿속을 정리하는 청소의 힘 3장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공부법 . 인생이 아닌 일상을 열심히 사는 작은 습관 . 두 번 세 번 곱씹은 뒤 질문하라 . 배움의 터를 넓히고 사고의 골을 깊이 파헤쳐라 .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 잡기 . 실수를 만천하에 드러내라 . 번 아웃,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위기탈출법 4장 공부의 블랙 레벨, 락지자를 향해 . 섬세하게 상황을 살피는 매의 눈을 가져라 . 아인슈타인과 뉴턴을 뒤집는 신박한 발상이 필요하다 . 거인의 어깨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라 .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포기하지 마라 . 배움의 끝판왕, 락지자 . 시간의 흐름이 멈추는 몰입의 경지 . 목표 달성을 위한 두 가지, ‘초심으로’, ‘한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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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김민형 지음 | 인플루엔셜
16,000원
14,400원
|
800P
질문은 무제한 OK! 실수해도 OK! 오늘부터 수학이 좋아지는 특별한 수학 수업 암기와 문제가 없는 새로운 수학이 온다!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가 10대들에게 전하는 ‘수학을 즐기는 법’ “여러분, 수학 좋아하세요?” 누구도 선뜻 대답하기 힘든 이 질문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수학 분야 최초의 베스트셀러 《수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이며,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 세계 최초 수학 대중화 석좌 교수(워릭대)라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가 이번에는 10대를 위한 ‘수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민형 교수는 수학 공부가 막 힘들어지기 시작한 예비 중학생들을 직접 만나 이상하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는 수학 클럽을 만들었다. 그 현장을 이야기 형식으로 생생하게 담은 것이 바로 이 책 《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이다. ‘김민형 교수의 수학 클럽’에는 암기해야 하는 공식도 점수가 걸린 문제도 없다. 질문은 많이 할수록 박수받고, 실수를 하면 모르는 걸 배울 수 있게 됐다며 반가워한다. ‘빨대의 구멍은 몇 개일까?’ ‘0과 1밖에 모르는 컴퓨터는 어떻게 산더미 같은 정보를 저장할까?’ ‘절대 뚫리지 않는 최강 암호를 만들 수 있을까?’ 매 수업은 수학과 별 관계가 없어 보이는 엉뚱한 질문들로 시작된다.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위상수학, 오일러 정리,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나머지 연산 등 ‘수학의 핵심’에 다가서는데, 심오한 수학의 세계를 경험할수록 오히려 수학이 즐거워지는 신기한 순간들이 거듭 찾아온다. 《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는 수학을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이들을 위한 김민형 교수의 초대장이다. “수학을 포기해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수학을 재미없게 배운 사람만 있을 뿐이죠.” 과연 이 책을 읽고 나면, 수학이 재미있다고 수학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될까? 김민형 교수의 수학 클럽에 함께하며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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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마릴리 피터스 지음 | 지여울 옮김 | 다른
14,000원
1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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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탐정이 된 과학자들 전염병의 비밀을 푸는 열쇠, 페이션트 제로를 찾아라 개정증보판 출간! 코로나19 팬데믹 추가 ★★★★★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서울시교육청도서관 추천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권장도서 책따세 추천도서 한우리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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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공주형 지음 |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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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문명은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는 권력과 욕망, 불안과 공포 등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들추어내며 그림 한 점에 담긴 인류의 문명사를 살펴나간다. 저자는 미술과 사회의 ‘관계’에 주목했다. 시대에 따라 미?술에 주어진 과제는 달랐고, 이것을 살펴보는 것이 미술가의 이름과 미술 사조를 암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롭게 미술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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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장 뤽 포르케 지음 | 장한라 옮김 |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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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P
멸종 위기 동물들의 운명을 결정할 세기의 재판이 펼쳐진다 배심원 판결과 온라인 투표로 인간이 구할 단 하나의 종을 선택한다면? 전 세계 카메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멸종 위기 동물들이 법정에 줄지어 등장한다. 수리부엉이, 담비, 갯지렁이 등은 저마다 자기 종이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를 힘주어 설명한다. 왜 인간은 그들의 생존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열 종 가운데 한 종만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상황. 배심원은 바로 재판을 시청하는 우리들이다. 심문은 맹렬하고, 동물들의 변론은 우아하다. 대체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 지구생활자들에 대한 인간의 무관심, 생물 다양성 상실이 가져올 미래를 보여 줌으로써 공생을 위한 새로운 동맹의 모습을 고민하게 하는 책. 《어린 왕자》가 남긴 ‘길들인다’는 말의 의미를 과학의 언어로 전하는 강렬한 우화다. 비버는 활짝 웃으며 정곡을 찌른다. “인간종만 사라진다면, 다른 모든 생물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솔깃한 판결이라는 걸 인정하시죠.” 공방은 호전적이나 최종 목적은 비판이 아니다. 동물들은 인간에게 같이 살아가자고 제안한다. 우리가 몰랐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자신의 일생을 풍성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공들여 설명한다. 그 안에 담긴 경이와 가능성을 전한다. 하찮고, 쓸모없고, 돈 안 되는 생물 다양성 보존이 인류의 지속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붉은제독나비는 공룡이 사라진 다섯 번째 대멸종에서 살아남았다. 16만 5000종이 넘을 만큼 다양했기 때문이다. 인간은 단 한 종뿐이며 생물종의 약 30퍼센트를 차지한다. 그리고 대멸종은 생물 양이 가장 많은 최상위 포식자를 반드시 절멸시킨다. 인간이 70억에 달하니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는 재판장, 예쁜 나비 대신 살충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정치인, 환경운동가들에게 진저리 치는 대통령은 당면한 위기에 눈 감은 인류의 초상화다. 이에 여우가 법정에 잠입한다. 70여 년 전 인간에게 전한 진실을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해. 멸종 위기종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경찰들이 다가오자, 여우는 마지막 변론을 펼친다. 재판장은 입을 꼭 다물며 눈물을 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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