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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빌라야누르 라마찬드란 지음 | 이충 옮김 | 바다출판사
15,000원
14,250원
|
750P
라마찬드란 박사의 BBC 리스 강의 우리 뇌에 대한 놀랍고도 가장 간결한 안내서 『뇌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는 세계 최고의 뇌 과학자 중 한 명인 라마찬드란 박사가 BBC의 ‘리스 강연’에서 행한 내용을 담고 있다. 1948년 버트런드 러셀로부터 시작된 권위 있는 영국 BBC의 리스 강의에 의사이자 실험심리학자로서는 최초로 라마찬드란이 초대되었다. 5회로 진행된 이 강연에서 그는 뇌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에서부터 시지각과 같은 인지 그리고 예술과 같은 고차원 인식에 이르기까지 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한다. 여기에서 그는 뇌가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지 밝히며 인간에 대해 던져졌던 전통적인 철학적 문제가 이제는 뇌과학의 영역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이 강의를 기초로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이 책에서 라마찬드란 박사는 환상사지나 공감각 같은 희귀한 신경이상 사례들을 통해 우리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한다. 더 나아가 ‘예술이란 무엇인가’ ‘자유의지란 무엇인가’ ‘자아란 무엇인가’ 같이 이제까지 철학의 영역에 속한다고 여겨졌던 질문들에 뇌과학자로서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며, 과학과 인문학이라는 두 문화의 연결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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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데이비드 무어 지음 | 정지인 옮김 | 아몬드
29,000원
27,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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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과학 > 교양과학 > 교양유전 > 유전이야기 미국심리학회 윌리엄 제임스 도서상, 앨리너 매코비 도서상 수상! 우리는 왜 지금의 우리가 되었을까? 환경과 맥락에 따라 바뀌는 유전체에 관한 행동 후성유전학의 놀라운 발견들 우리는 왜 현재의 우리가 되었을까? 왜 이렇게 행동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걸까? 20세기 과학자들은 그 이유를 ‘유전자(본성)’ 또는 ‘경험(양육)’이라는 두 가지 요인으로 답했다. 그러나 유전자 또는 경험뿐 아니라 둘 사이를 이어주는 실질적인 요인이 있다면 어떨까? 이를 테면, 경험이 유전자가 하는 일에 물리적으로 영향을 미쳐 ‘유전자가 작동하는 방식’을 바꾼다면? 즉 우리가 처한 환경과 맥락이 유전자 자체는 바꾸지 않으면서 유전자를 활성화하거나 침묵시킴으로써 우리 몸과 마음의 기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면? 게다가 그렇게 유전자에 새겨진 경험이 후대로 대물림된다면? 생물학 분야의 최신 연구들은 SF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 일들이 실제로 우리 몸속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근거들을 속속 제시하고 있다. 콕 짚어 말하자면, ‘후성유전학’이 그 일을 해낸 장본인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발달·생물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피처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무어가 ‘경이로울 정도로 성장하는’ 후성유전학의 연구와 통찰을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에 집대성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미국심리학회 ‘윌리엄 제임스 도서상’과 미국발달심리학회 ‘엘리너 매코비 도서상’을 수상하며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책은 후성유전학이 무엇인지, 그 속에 담긴 의미는 무엇이며 그 학문이 앞으로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을지 자세하게 톺아보는 한편, 후성유전학 중 특히 경험이 우리의 ‘행동’과 ‘생각’과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행동 후성유전학’에 집중한다. 행동 후성유전학은 삶의 모든 면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는데,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책은 이 새롭고 흥미진진한 학문 분야를 “친절하게” 소개하는 후성유전학 입문서로, 생물학에 관한 지식과 배경이 없는 독자들도 후성유전학에 담긴 혁명적 함의들을 알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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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지음 | 유영미 옮김 |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23,000원
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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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P
현대 과학의 고전 『부분과 전체』 정식 한국어판 양자역학의 창시자가 펼쳐 놓는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대한 일급 증언 우리 시대 대표적인 과학의 고전 『부분과 전체』의 증보개정판이다. 이번 판에는 기존 판의 크고 작은 몇 개의 오류를 바로잡았고, 특히 스웨덴 노벨 재단The Nobel Foundation의 호의적인 허락으로 193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하이젠베르크의 노벨 강연을 실었다. 하이젠베르크는 ‘양자역학의 발전’이라고 제목을 붙인 이 강연에서, 자신의 양자역학 연구가 고전 물리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불연속적인 현상들을 보어의 대응 원리를 다듬어서 완벽한 수학 공식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탄생했음을 밝히고 양자역학이 향후 원자물리학과 우주 복사 양쪽 영역에서 놀라운 결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양자역학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각화와 객관화의 가능성을 더 많이 포기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양자역학이 물리학의 공리로 받아들여진 오늘날의 시각에서 자신의 양자역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과학이라는 거대한 지식 체계 안에서 양자역학이 조화롭게 융화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으로 마무리되는 하이젠베르크의 노벨 강연 ‘양자역학의 발전’은 전공자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자료가 될 것이다. 『부분과 전체』는 ‘양자역학을 창시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학문적 자서전이다. 한 과학자의 학문적 이력을 넘어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대한 일급 기록이기도 한 이 책에는 원자라는 미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혁명을 일으킨 양자역학의 발전에 참여한 수많은 천재들의 캐릭터와 일화가 밀도 높게 기록되어 있다. 선지자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유머러스한 멘토 닐스 보어, 십대 때 상대성이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수학 천재 볼프강 파울리, 상대성이론으로 과학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아인슈타인, 플랑크 상수로 유명한 독일 과학계의 정신적 지주 막스 플랑크, 양자역학의 난제를 우아한 수학으로 정식화한 슈뢰딩거, ‘헬골란트의 빛’을 통해 ‘자연이 그 깊은 곳에서 펼쳐 놓은 충만한 수학적 구조들’을 바라보며 아득함을 느끼는 저자 하이젠베르크 등 20세기 과학의 최고의 천재들이 펼치는 토론과 대화, 새로운 이론에 대한 다양한 사고실험 등은 학문이라는 것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탄생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양자역학의 발전 과정뿐 아니라 이 책에는 과학에 관해서 못지않게 인간적, 철학적, 정치적인 다양한 문제들도 다뤄진다. 자연과학은 객관적 사실을 다루는 것으로 쉽게 생각되지만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나 닐스 보어의 상보성 원리 자체가 관찰하는 주체와 무관한 물질적 객체라는 개념이 관념적 추론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므로 과학은 종교, 역사, 철학, 문학 등 인간 정신의 총체적인 활동과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것을 하이젠베르크는 강조한다. 엄밀한 과학적 진술만을 신봉하고 과학적으로 무의미한 형이상학적 진술을 부정하는 논리실증주의의 태도를 비판하는 하이젠베르크의 자세에서 독자들은 그가 과학지상주의라고 불리는 것과는 정반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의 집필 의도 가운데 하나가 자연과학이 정신과학의 일반적인 문제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하이젠베르크는 서문에서 밝히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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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민태기 지음 | 위즈덤하우스
18,500원
16,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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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P
독립운동의 기반에 상대성이론이 있었다? 전국에서 물리학 교양 강연이 열리고 달 탐사와 로켓, 드론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던 시대, ‘과학의 나라’ 조선을 읽는다.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가 전 세계 과학계를 뒤흔들던 그때 우리 과학자들 역시 폭넓은 국제적 행보를 보이며 당대와 흐름을 같이했다. 이 책은 시대의 아픔과 비극을 과학으로 극복하려 했던 이들의 잊혀서는 안 될 이야기다. 전작 《판타 레이》로 교양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저자가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바로 우리의 숨은 과학사다. 과학, 공학, 예술, 철학을 아우르는 민태기의 손끝에서 역사가 다시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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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폴 데이비스 지음 | 바다출판사
25,000원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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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P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세계적 물리학자 폴 데이비스의 탐구 “생명이란 무엇인가?” 세계적인 물리학자 폴 데이비스가 1943년 에르빈 슈뢰딩거가 던진 물음을 탐구한다. 생명은 어떻게 혼돈에서 질서를 만들어내는가? 생명은 어떻게 물질 속에 깃들어 있는가? 폴 데이비스는 ‘생명=물질+정보’라는 통찰을 바탕으로, 생물학은 물론 물리학과 수학, 컴퓨터과학과 진화론, 후성유전학과 신경과학, 양자물리학과 나노공학의 최신 학제간 연구성과를 종횡무진 훑으며, 정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생물학과 물리학을 통합하고, 공학과 의학을 일신하며, 생명의 의미를 근원적으로 재고할 돌파구를 궁구한다. 그 과정에서 생명의 기원, 시간의 화살, 암세포의 진화, 의식의 창발, 정보를 처리하는 우리 몸속 분자기계가 일종의 양자컴퓨터일 가능성 등 생명을 둘러싼 여러 수수께끼에도 답한다. 생명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떠오르는 새로운 과학 분야들--시스템생물학, 합성생물학, 정보생물학, 양자생물학 등--로 독자를 초대하는, 생명을 사유하는 물리학자 폴 데이비스의 최신 문제작. "생명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앤드루 브릭스(옥스퍼드대학교 나노소재과학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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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윤주복 지음 | 진선출판사
60,000원
5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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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P
꽃과 열매에 관한 독보적인 식물백과사전 2억 4700만 년 동안 이어져 온 ‘꽃식물’ 그 진화의 비밀이 밝혀진다 『꽃 책』은 식물의 번식 기관인 꽃과 열매의 모습을 327개의 용어로 살펴보는 꽃과 열매에 관한 독보적인 식물백과사전이다. 2004년 『나무 쉽게 찾기』를 시작으로 20권이 넘는 식물도감을 저술한 식물생태연구가이자 사진가인 저자가 꽃과 열매에서 관찰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사진과 설명에 담았다. 식물의 번식 기관으로써 꽃과 열매의 각 구조와 기능, 종류 등을 2,000여 컷의 상세한 사진과 식물 용어로 살펴보며 오랜 시간 번성해 온 ‘꽃식물’의 진화 원리를 이해하고 식물에 대한 보다 수준 높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해하기 쉬운 한글 용어를 사용하고 한자어나 영문 용어는 따로 표기해 참고하도록 하였으며, ‘용어 해설’을 수록하여 식물 연구자와 애호가는 물론 식물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이들에게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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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JTBC ‘소탐대실’ 제작팀 지음 | 포르체
19,800원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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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누적 조회 수 1.6억, 구독자 33만 명! JTBC가 만든 생활 속 과학 상식을 알려주는 <소탐대실> “세상의 모든 궁금증! 소탐대실이 대신 알아봐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초 인문 융합 과학 교양서, 《소탐대실》 JTBC가 만든 일상의 모든 호기심을 집요하게 탐사하는 유튜브 채널 <소탐대실>은 구독자 33만 명, 조회 수 1.6억에 달하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탐대실>은 깊이 있는 탐사를 쉽고 가볍게 전달하여 구독자에게 재미와 유익한 지식을 한 번에 전하는 교양 채널이다. 이 채널은 일생에 한 번은 궁금했을 법한 내용을 구독자 제보를 받아 탐사하며, 전문가의 검증에 더하여 직접 발로 뛰고 실험한 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었던 ‘고급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유튜브에서 조회 수로 검증된 ‘누구나 궁금한 질문들’을 엄선하여 지식과 교양, 흥미와 재미를 모두 전하는 과학 지식과 교양을 소개한다. ‘귤을 주무르면 진짜 더 달아지는지’, ‘볼펜 똥은 대체 왜 생기는지’, ‘고양이는 왜 혀로 물을 먹는지’ 등 일상의 호기심에서 시작한 탐사는 독자의 궁금증을 재미있고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과 탐사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과학,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다. 《소탐대실》은 어른뿐만 아니라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읽어도 좋을 인문 융합 과학 교양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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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사마키 다케오, 잇시키 겐지 지음 | 원지원 옮김 | 드루
16,000원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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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주변에 흔히 보이는 수많은 물질들, 모두 안전할까? 우리 생활을 둘러볼 때 어쩌면 가장 필요할 관점, ‘화학 물질’!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인 일상’을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통해 들여다 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또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인 ‘수학’까지도 일상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 단순한 언어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례를 구성했다. 몰라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영역을 탐험하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노력’으로 커다란 지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루 한 권, 화학 물질』은 우리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질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학 물질에 대한 상식뿐 아니라 그 혜택과 위험성을 구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을 선사한다. 사고나 범죄사건 주변에 도사리고 있던 독성 물질들, 대기와 토양, 공기와 수질에 오염을 입힌 환경 관련 물질들, 물부터 식품, 발암물질까지 건강에 이롭고 해로운 물질들, 건전지와 동전, 제습제, 재활용품 즉 우리 생활에 밀접히 닿아 있는 물질 등 알아두면 유익할 화학 물질들을 다룬다.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 속 화학 물질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내가 어떤 물건을 사용하고 있는지 명확히 인지하게 된다. 단순히 ‘사용’하던 입장에서 환경과 사회를 아우르는 문제의식을 지닐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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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임재한 지음 | 어크로스
17,800원
16,9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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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인간은 두 다리로 먼 거리를 이동하고 헤엄쳐 바다를 건널 수도 있지만, 날지 못한다. 비행은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스스로 할 수 없는 행위였으나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통해 마침내 가능해졌다. 우리를 공중에 띄우는 힘, 저항을 이겨내고 앞으로 전진하게 만드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 기술의 발전으로 모든 것이 소형화되는 시대에 비행기의 엔진은 왜 점점 커지는 것일까? 《플라잉》은 비행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그 과학적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책이다. 항공우주 엔지니어인 저자는 고래의 지느러미와 골프공처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소재에서 비행의 원리에 대한 단서들을,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의 흐름을 교통 흐름에 비유하며 공기역학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며 우리를 새로운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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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니시무라 요시카즈 지음 | 이승원 옮김 | 북커스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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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다윈부터 호킹까지,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로 당신을 안내하는 책 에우클레이데스 「기하학원론」, 다윈 「종의 기원」, 호킹 「시간의 역사」,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등 인류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의 고전부터 21세기 현대 과학의 새로운 베스트셀러까지, 오늘날 과학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읽어야 하는 과학책을 핵심만 쏙쏙 짚어 소개한다. 과학을 둘러싼 매력적인 이야기를 전달하여 더 많은 사람이 과학을 좋아하도록 만들고 싶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단순히 내용을 요약 및 정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위대한 발견을 이루어낸 과학자들 각자의 열정과 집념, 그 배경에 감춰진 드라마들을 함께 펼쳐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과학이 어느새 즐겁고 궁금해져 또 다른 과학책을 꺼내어 들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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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브루스 배게밀 지음 | 히포크라테스
43,000원
40,850원
|
2,150P
지구 생명체의 성적 정체성에 관한 웅장하고 파격적인 집대성. 동성애를 바라보는 생물학의 시선을 통해, 인간 동성애에 관한 과학적 변곡점이 된 기념비적 책. “우리의 한계는, 보는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시야다” 브루스 배게밀의 문제작 『생물학적 풍요Biological Exuberance』(1999)의 번역서가 국내에서 출간되었다. 캐나다 출신의 생물학자이자 언어학자인 배게밀의 이 책은 동물 동성애, 양성애, 트랜스젠더, 비번식적 성 활동을 포괄한 다양한 동물 섹슈얼리티 연구의 분수령이 되었을 만큼 가히 방대하고 논쟁적이다. 20세기 후반까지 문서화한 450여 종의 동물 동성애 사례 가운데 190여 종의 포유류 및 조류 사례와 파충류, 양서류, 어류, 곤충 등의 동성애 목록이 사진·삽화와 함께 종합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동물 섹슈얼리티에 대한 최초의 백과사전 혹은 동물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게밀의 이런 방대한 작업은 동물 동성애를 해석한 기존 생물학의 관점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것으로 나아간다. 200여 년에 걸쳐 이루어진 동물 동성애에 대한 연구를 살피면서 과학계에 암묵적으로 통용되고 있던 이데올로기를 폭로하고 그에 기반한 잘못된 해석을 조목조목 비판한다. 흥미로운 것은 기존 생물학의 아성에 도전하는 배게밀의 방식에 있다. 그는 자신의 방대한 분석 자료를 동성애를 수용하는 정치적 언사로 바꾸지 않고 과학적 기록이 스스로 말하는 방식을 택했다. 미국 소도미법 폐지 판결(2003)과 인도 대법원의 동성애 비범죄화 판결(2018)에서 배게밀의 책이 인용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논증 방식에 힘입은 바 크다. ‘옳고 그름’의 문제를 ‘맞고 틀림’의 문제로 환치하는 배게밀의 이런 대담한 시도 속에서 이데올로기를 해체하는 과학의 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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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노버트 위너 지음 | 영 옮김 | ITTA
23,000원
20,700원
|
1,1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이론 > 과학의역사 국내도서 > 기술/공학 > 전기/전자 > 통신 > 정보통신공학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이론 > 과학철학 국내도서 > 컴퓨터/IT > 컴퓨터공학 > 정보통신공학 “나는 인류가 지난 2000년 동안 얻은 지식의 열매 중 사이버네틱스가 가장 큰 열매라고 생각한다.” _그레고리 베이트슨(인류학자, 《마음의 생태학》의 저자) “?濱?‘연관’ 시리즈 첫 번째 책. 미국 수학자 노버트 위너(Norbert Wiener, 1894~1964)가 1948년에 처음으로 발표한 《사이버네틱스》는 순환적 제어 메커니즘을 이용해 스스로 조직화하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계를 분석한다. 위너는 이 책에서 제어공학, 통신공학, 신경생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를 가로지르며 전기·기계적 계, 생물의 신경계, 개체가 모여 이루어지는 사회처럼 광범위한 사례를 다룬다. 위너가 보기에 정보 교환으로 되먹임 고리가 형성되어 계의 제어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선박의 조타 장치와 인간의 시신경-대뇌 계는 다르지 않다. 전자계산기의 기억 장치와 인간 두뇌의 기억도 마찬가지다. 생물이 경험을 기억하고 다시 참조해 환경에 맞게 사용하는 학습을 하는 것처럼, 기계도 경험에서 학습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위너가 그려내는 사이버네틱스는 이처럼 서로 다른 영역에 속하는 현상들을 제어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두 축으로 통합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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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뎁 다나 지음 | 박도현 옮김 | 원더박스(불광출판사)
20,000원
18,000원
|
1,000P
몸이 달라지면 세상이 달라진다! 내 몸의 잠재능력을 일깨우는 놀라운 신경과학, ‘다미주신경 이론(Polyvagal Theory)’의 모든 것 출간 즉시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신경과학 및 신경심리학 분야 1위 태도가 삶을 만든다. 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반응하느냐에 따라 그 순간의 경험이 180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은 특정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 즉 태도를 뇌가 판단해서 내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이라 여기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일상의 거의 모든 행동은 몸, 정확히 자율신경계의 자동 반응 시스템을 따른다. 이것이 우리가 평소 몸에 주의를 기울이고 몸의 신호를 알아차려야 하는 이유다. 매 순간 똑똑한 뇌보다 먼저 몸이 반응하기 때문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들 한다. 그러나 마음의 상태는 몸의 상태에 따라 좌우된다. 몸에 집중하자. 지금 내 몸 상태가 어떠한지를 알면 자기 자신, 타인, 세상을 향해 전혀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 반응이 달라지면 경험이 바뀌고 경험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몸의 생존 전략과 작동 원리를 알려 주는 최고의 신경과학 ‘다미주신경 이론’이 그 길을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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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울프 다니엘손 지음 | 영 옮김 | 동아시아사이언스
16,800원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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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 노벨상 선정 왕립스웨덴과학한림원 회원 ★★★★★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박권 교수 추천 도서 ★★★★★ 브라이언 그린, 로런스 크라우스 강력 추천 ★★★★★ 맥스 테그마크, 마르틴 헤글룬드 추천 도서 생물은 단지 복잡한 기계에 불과할까?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일 수 있을까? 컴퓨터는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우주는 본질적으로 수학일까? 자유의지는 환영일 뿐일까? 실재란 도대체 무엇일까? ★노벨상 선정 왕립스웨덴과학한림원 회원★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박권 교수 추천 도서★ ★브라이언 그린, 로런스 크라우스 강력 추천★ ★맥스 테그마크, 마르틴 헤글룬드 추천 도서★ 현대 과학에 숨어 있는, 생명과 우주에 관한 여덟 가지 철학! 놀랍게도, 수, 함수, 무한 집합 같은 수학적 대상들이 우리 머리 바깥에 실제로 존재한다는 생각은 과학자들 사이에서 흔하다. 생물이 단지 기계일 뿐이라는 믿음이나, 생명의 본질이 오롯이 유전자 같은 매개체에 의해 전달되는 정보에 있다는 주장도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심지어 우리의 1인칭적인 주관적 경험이 일종의 환각이라는 담론이나, 충분히 발달한 컴퓨터가 지능과 감정을 가질 것이라는 예측도 심심찮게 들린다. 이제는 우리의 우주가 여러 개의 평행 세계, 또는 여러 시뮬레이션 가운데 하나라는 추측이 진지하게 논의된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의 이론물리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왕립스웨덴과학한림원 회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수많은 과학자들의 주장에 반대한다. 그는 살아 있는 존재는 기계가 아니고, 수학은 우리의 작은 두개골 바깥에 존재하지 않으며, 실재하는 세계는 시뮬레이션이 아니고, 컴퓨터는 생각하지 못하며, 주관적 경험은 환영이 아니고, 자연법칙마저도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한다. 더 나아가, 생물학에서 얻은 귀중한 통찰들을 바탕으로 우리 자신과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왜 물리학일 수밖에 없는지 대담하게 논증한다. “수학, 물리학, 그리고 실재의 본성에 대한 대담한 관점을 보여주며, 우주의 가장 깊은 미스터리를 향해 우리를 집요하게 끌고 간다.”─브라이언 그린, 『엔드 오브 타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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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 지음 | 고유경 옮김 | 휴머니스트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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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첫 번째 상 공정한 물리의 세계 1장 쿼크를 사랑한 소녀 2장 암흑물질은 검은색이 아니다 3장 시공간은 휘어져 있다 4장 가장 거대한 그림을 찾아서 두 번째 상 물리학과 선택된 소수 5장 멜라닌의 물리학 6장 흑인은 빛나는 물질이다 7장 누가 진짜 과학자인가 세 번째 상 물리학에 감춰진 진짜 세계 8장 과학계에서 생존하기 9장 반가부장적 에이젠더 10장 과학을 살리는 사람들 11장 강간은 과학 일대기의 일부이다 네 번째 상 모두를 위한 은하 공동체 12장 식민주의 과학과 마우나케아의 교훈 13장 전체주의 아래에서 꾸는 우주론적 꿈 14장 세상의 끝에서 흑인 여성주의 과학을 외치다 엄마에게, 자유를 향한 꿈을 펼치며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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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마르셀로 글레이서 지음 | 노태복 옮김 | 지와사랑
18,000원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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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과학은 모든 것을 정복할 수 없다.”(90) 과학자이면서 과학의 한계를 말하는 이가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마르셀로 글레이서다. 그는 브라질에서 유년을 보내고 이후 영국과 미국에서 이론물리학자로 성장했다. 어릴 적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처음으로 대어를 낚아 올린 후 낚시에 대한 강렬한 추억을 가지게 되었지만, 공부와 일 그리고 어쩌면 파도보다 매서운 삶의 역랑에 밀려 낚시를 잊고 살았다. 그러다 어느 날 산책 중에 플라이낚시를 하는 한 무리를 본 후 그가 잊고 있던 낚시의 기억이 생생히 되살아났다. 짜릿한 긴장감과 자연과의 교감이 그리워진 그는, 각종 학회나 콘퍼런스, 대중 강연 등으로 출장이 잡힐 때마다 매 일정에 플라이낚시 강습을 끼워넣기로 한다. 이로써 영국, 브라질, 이탈리아, 아이슬란드를 누비며 과학과 낚시, 우주, 생명, 자연의 신비를 통찰하는 그의 기나긴 여정이 시작된다. 낚시와 과학, 우주, 생명을 관통하는 이 여정은 일종의 반전으로 끝을 맺는다. 그의 여정을 묵묵히 따라온 독자들에게 이러한 용기 있는 변절은 충격을 줄지도 모르겠다. ‘알 수 없음’에 대답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종교에 의존하기, 과학을 맹신하기, 불가지론자가 되기. 혹은 미지를 사랑하기-사랑해 버리기. 그 답이 무엇이든, 이 책을 읽은 독자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뜻밖의 것의 단순한 아름다움에 한걸음 다가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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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에디스 위더 지음 | 김보영 옮김 | 타인의사유
19,800원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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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깜깜한 심해에 어떻게 이토록 밝은 빛이 있을 수 있을까?” 지구의 깊은 바다로 떠난 한 과학자의 놀라운 모험과 스스로 빛을 내뿜는 심해 생물들의 비밀 해양생물학자이자 인기 TED 강연자인 에디스 위더의 경이로운 심해 생물 탐사기. 위더는 대학 때 척추 수술 합병증으로 실명을 경험했다가 기적적으로 회복한다. 이때의 경험으로 인해 빛의 힘에 매료된 그녀는, 어릴 적부터 동경해 오던 심해 속 ‘생물발광’의 세계에 뛰어들게 된다. 연구비도 일자리도 불안정하고 환경도 열악했지만, 그녀는 잠수정을 타고 수백 차례의 탐사에 나선다. 그 결과 발광 메커니즘의 비밀을 추적하고, 심해용 수중 카메라와 미 해군 표준 조도계를 개발했으며, 10미터가 넘는 대왕오징어를 최초로 영상에 담는 등 놀라운 모험을 펼친다. 책은 심해 깊은 곳으로 독자를 데려가, 자연에서 가장 중요하고 널리 쓰이는 커뮤니케이션 형태 중 하나인 빛의 언어를 소개한다.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야광충부터 거대한 훔볼트오징어까지, 스스로 빛을 내는 여러 해양생물과 그들 행동에 숨겨진 비밀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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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사와 노부유키 지음 | 동양북스
19,800원
18,8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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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시험, 생활, 교양 상식으로 나눠서 배우는 물리·화학대백과사전 :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리와 화학에 접근하는 공식, 정리, 규칙 120가지 다양한 생활 속 개념과 사례로 다시 기억하는 물리와 화학의 재미 물리학과 화학은 실생활은 물론 반도체, 기계공학, 화학공학 등 수많은 분야에 꼭 필요한 학문입니다. 최근 누리호 발사 성공 및 반도체 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점점 해당 분야가 현대인에게도 알면 좋은 상식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간 중고등학교 입시의 비중도 작고, 간단한 개념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으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고정관념을 바꿔야 할 시점입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배웠지만 잊어버린 물리학과 화학 지식을 효율적으로 복습하자는 의미로 썼습니다. 혹은 딱딱한 교육보다는 실생활 사례 위주로 중요한 개념과 공식 위주로 핵심만 다시 알도록 정리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물리학과 화학 개념 대부분은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대학교의 전공 학과에 응용할 수 있는 지식을 담았습니다. 물리학이나 화학의 기초가 약했거나 기존 교육이 재미없던 사람이라면 새로운 관점으로 공부해 보자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보면 좋습니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물리학이나 화학이 다시 필요한 분이라면 이 책과 함께 물리학과 화학의 매력에 제대로 빠져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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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신현철 지음 | 지오북
19,500원
18,5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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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P
머리말 다윈의 말년을 괴롭힌 ‘지독한 수수께끼’ 5 I부 식물과 친구가 된 다윈 (1809~1836) 1. 식물을 친구로 삼다 20 2. 에든버러에서 잠시 식물과 멀어지다 25 3. 케임브리지에서 식물 전문가를 만나다 34 4. 헨슬로에게 식물을 배우다 40 5. 비글호 탐험 중에 식물을 채집하다 48 6. 갈라파고스에서 한 실수를 만회하다 53 II부 식물과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다윈 (1836~1857) 1. 자연사학자로 인정받다 64 2. 식물과 거리를 두게 되다 69 3. 원예식물에 관심을 가지다 76 4. 식물을 주제로 글을 쓰기 시작하다 82 5. 드디어 자신을 도와줄 사람, 후커를 만나다 87 6. 식물과 또 거리를 두게 되다 97 7. 식물 때문에 후커와 논쟁하다 104 8. 식물의 이주에 대한 터무니없는 실험을 시작하다 111 III부 『종의 기원』에서 여러 식물 사례를 설명한 다윈 (1858~1859) 1. 『종의 기원』을 발간하다 122 2. 『종의 기원』에서 진화를 주장하다 128 3. 앵초류로 변이를 설명하다 133 4. 식물의 관점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바라보다 141 5. 토끼풀과 벌의 관계로 자연선택을 풀어내다 147 6. 꽃 피는 식물의 급속한 진화를 설명하지 못하다 153 IV부 다시 식물과 친구가 된 다윈 (1860~1880) 1. 다시 식물과 친구가 되다 162 2. 난초로 측면 공격에 나서다 167 3. 감각을 지닌 덩굴식물에 푹 빠지다 177 4. 식충식물이 위도 만들어낸다고 생각하다 186 5. 식물의 튼튼한 자손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다 197 6. 식물의 은밀한 사생활을 염탐하다 205 7. 식물의 운동 능력에 매료되다 213 8. 식물학이라는 학문 세계를 새롭게 펼치다 220 V부 지독한 수수께끼에 직면한 다윈 (1879~1882) 1. 지독한 수수께끼에 직면하다 226 2. 히어의 도전에 조용히 답하다 231 3. 드싸포르타의 도전을 매섭게 몰아붙이다 234 4. 볼이 버릇없이 다윈에 도전하다 240 5. 수수께끼를 남겨두다 245 6. 잃어버린 대륙을 다시 찾다 248 맺음말 다윈과 식물, 그리고 진화 254 부록 1. 헨슬로가 1830년에 발표한 앵초류 논문 260 2. 다윈이 식물과 관련해서 쓴 첫번째 글, 겹꽃의 기원 266 3. 다윈이 1839년부터 기록한 “질문과 실험” 270 4. 다윈이 1839년 원예학자 허버트에게 보낸 10가지 질문과 답 296 본문에 나오는 책의 원제 306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 308 참고문헌 312 찾아보기 315 이미지 출처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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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니컬러스 험프리 지음 | PHILOS 시리즈 22
30,000원
2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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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P
“따뜻한 피(溫血)를 가진 것만이 지각한다” 의식 연구의 권위자 니컬러스 험프리가 펼쳐 보이는 인간의 지각과 자아의 진화, 그 경이로운 세계 나는 무엇인가? 의식은 어디에서 기원하는가? 비인간 동물은 지각이 있는가? 인공지능은? 지각과 자아라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 올해 여든이 넘은 노학자이자 의식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니컬러스 험프리가 일생에 걸친 연구 여정을 펼쳐 보인다. 어려운 주제지만 시작은 유머러스하다. 시각피질을 제거한 원숭이에서 ‘맹시(보이지 않는 시각)’를 발견한 이야기에서부터, 괴짜 신비주의자를 만난 이야기, 르완다에서 고릴라를 연구하며 지능의 사회적 기능 이론을 정립한 이야기까지, 실험실과 오지를 종횡무진 누빈 탐구 여정이 재미나게 펼쳐진다. 제각각인 듯 보였던 연구 경험들은 책의 중반부에 이르러 의식의 기원과 현상적 자아의 탄생이라는 커다란 흐름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고, 마침내 험프리가 오랜 추적 끝에 도달한 독창적이고도 대담한 이론으로 펼쳐진다. 지각은 진화의 과정 속 어떤 특정 시점에 등장한 진화의 ‘숭고한 발명품’이며, 온혈동물(포유류와 조류)에만 한정적으로 지각이 생겨났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어렵고 반직관적인 개념을 탁월하게 설명하면서, 능숙한 필치로 자신의 이론을 설득해 내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인간의 의식이라는 더없이 흥미로운 주제를 탐구하는 지적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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