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8vfiid1aaod5tdm36s0v3rvl5

사기열전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사기열전

정가
18,000 원
판매가
16,200 원    10 %↓
적립금
900 P
배송비
3,000 원 ( 20,000 원 이상 무료배송 )
배송일정
48시간 배송 예정 배송일정안내
ISBN
9788958973171
쪽수 : 420쪽
사마천  |  삼양미디어  |  2016년 10월 25일
소득공제 가능도서 (자세히보기)
주문수량
 
책 소개
고전의 향기 3권. 기전체의 효시 『사기』는 본기(本紀) 12편, 표(表) 10편, 서(書) 8편, 세가(世家) 30편, 열전(列傳) 70편 등 총 130편, 약 52만 6500자로 이루어져 있다. 본기, 표, 서, 세가, 열전 이 다섯 부분은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 책은 양과 질 모두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열전(列傳)을 다루고 있다.

사기열전은 주로 제왕과 제후를 위해 일한 인물들의 전기를 수록하고 있으며, 때로 계급을 초월하여 기상천외의 인물을 다루기도 한다. 그리고 그들의 삶과 사건에 대해서 사마천 자신이 서술하고 평가하여 역사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결국 사기열전은 과거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까?”라는 사마천 자신의 자문(自問)에 대한 현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다양한 해답을 구하는 과정의 글 읽기일 것이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 인간들과 봉황의 뜻을 알지 못하는 무수한 참새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서로 타협할 수 없는 이해로 얽히고설킨 인간의 관계와 중상모략, 지지知止, 지혜와 처세술의 난상토론이 문장을 장식한다. 오늘날 이 책을 통해 처세의 교훈과 삶의 지혜는 물론이고 인간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사마천 (司馬遷)
기원전 145년경에 태어나 기원전 90년경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자(子)는 자장(子長)이며 섬서성 용문(龍門) 출신으로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은 한 무제 때 태사령(太史令)이었다. 열 살 때 아버지를 따라 수도인 장안(長安)에 와서 동중서(董仲舒)와 공안국(孔安國)에게 학문을 배웠다. 20세 때 여행을 시작하여 중국 전역을 두루 돌아다녔으며 돌아온 후에는 낭중(郎中)에 올랐다.

기원전 110년 아버지 사마담이 그에게 반드시 역사서를 집필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기원전 108년 태사령이 되어 무제를 시종했으며 천제(天帝)에 제사 드리는 봉선(封禪)에 참여하고 역법을 개정했다. 부친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 금궤(石室金櫃)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했다. 기원전 104년 정식으로 『사기』 집필을 시작했다.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이 군대를 이끌고 흉노와 싸우다가 중과부적으로 투항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때 사마천은 홀로 무제 앞에 나아가 이릉을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샀다. 옥에 갇힌 그에게 세 가지 형벌 중에 하나를 고를 권리가 주어졌다. 첫째 법에 따라 주살될 것, 둘째 돈 50만 전을 내고 죽음을 면할 것, 셋째 궁형을 감수할 것이었다. 사마천은 두 번째 방법을 취하고 싶어 했으나 귀족이 아니었던 그가 그런 거액을 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고 결국 마지막 것을 선택하게 되었다. 기원전 93년 사마천은 마침내 다시 무제의 곁에 있게 되었다. 이때는 『사기』의 집필이 대체적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이었다. 아버지의 유언을 받든 지 대략 20년 만이었다.

역자 : 조장연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있다. 전(前) 춘천교대.충청대.공주대.국민대.성신여대.강원대 강사로, 현(現) 서울교대.국민대 외래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초빙교수(2010-현재), 경북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편집위원(2013-현재), 대한황실문화원 교육위원회 위원(2010-현재), 경북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편집위원(2013-현재)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지금 여기의 유학’, ‘유교인문학과 예악문화’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효 개념에서 본 유가사상의 종교적 성격」, 「이천 역학의 윤리지향적 성격」, 「장현광 역학의 원천에 대한 고찰」, 「경학의 중심에서 본 다산의 주역관」 등이 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세상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일침을 꽂는다!
세상운영과 인생의 지침서로, 중국사를 이해하기 위한 역사서로 지금도 그 가치를 더해가는 사기열전. 매 순간 인간의 길을 물으며 처세의 교훈과 삶의 지혜는 물론이고 인간에 대한 이해와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사기열전의 정수를 지금 만난다.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 『사기 열전』을 지금 만난다!

인간으로 태어나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삶과 죽음, 권력과 리더십, 배신과 책임의 형태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의 본질을 꿰뚫고 튀어나온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이야기.


기전체의 효시 『사기』는 본기(本紀) 12편, 표(表) 10편, 서(書) 8편, 세가(世家) 30편, 열전(列傳) 70편 등 총 130편, 약 52만 6500자로 이루어져 있다. 본기, 표, 서, 세가, 열전 이 다섯 부분은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 책은 『사기』 중 양과 질 모두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열전(列傳)을 다루고 있다.
사기열전은 주로 제왕과 제후를 위해 일한 인물들의 전기를 수록하고 있으며, 때로 계급을 초월하여 기상천외의 인물을 다루기도 한다. 그리고 그들의 삶과 사건에 대해서 사마천 자신이 서술하고 평가하여 역사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결국 사기열전은 과거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까?”라는 사마천 자신의 자문(自問)에 대한 현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다양한 해답을 구하는 과정의 글 읽기일 것이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제1부에서는 사마천의 일대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사마천의 집안 내력과 그의 출생 및 성장 과정과 「사기」를 저술하기까지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본 저서에는 이 70편 중 태사공 자서를 비롯한 사마천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을 통해 제1부를 구성하였다.

제 2부에서는 『사기』 가 후대에 다른 역사서들에 비해 특별히 주목받는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사기열전을 다루고 있다. 사기열전 70편 가운데 대중적으로 읽힐만한 편을 선별하여 모두 26편을 우리말로 번역, 구성하였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원문의 내용과 문체를 그대로 재현하는 탁월한 번역자와 인연을 맺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책읽기이지만, 여전히 번역자의 창이라는 한계를 넘어서기 어렵다. 하여 본 서적에 흥미를 느꼈다면, 원문에 바탕한 글 읽기에도 한번 도전해 보길 권하고 있다.
또한 26편 중 하나인 「중니 제자 열전」은 『논어』의 축약판에 가깝다. 『논어』뿐만 아니라 『손자병법』, 『한비자』 등과도 긴밀한 연계가 있는 책으로 둘 사이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에도 전후 맥락을 파악하여 번역의 정확성을 좀 더 높였다.

이 책에는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 인간들과 봉황의 뜻을 알지 못하는 무수한 참새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서로 타협할 수 없는 이해로 얽히고설킨 인간의 관계와 중상모략, 지지知止, 지혜와 처세술의 난상토론이 문장을 장식한다. 오늘날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처세의 교훈과 삶의 지혜는 물론이고 인간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객 리뷰
평점 리뷰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보기

아직 작성된 리뷰가 없습니다.

반품/교환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