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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룰루 밀러 지음 | 정지인 옮김 | 곰출판
17,000원
15,300원
|
8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과학이야기 이 책의 주제어 #과학이야기 #논픽션 #자연계 #생명체 #모험담 ‘방송계의 퓰리처상’ 피버디상 수상자 룰루 밀러의 사랑과 혼돈, 과학적 집착에 관한 경이롭고도 충격적인 데뷔작! 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을까?” 하고 말이다. 누군가에게는 이 질문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진실한 관계들”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이 책이 놀라운 영감과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세계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서 ‘물고기는(그리고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에 관해 우리의 관념을 뒤집어엎으며 자유분방한 여정을 그려나간다. 사랑을 잃고 삶이 끝났다고 생각한 그 순간 ‘데이비드 스탄 조던’을 우연히 알게 된 저자는 그가 혼돈에 맞서 싸우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에 매혹되어 그의 삶을 추적해나가기 시작한다. 저자 역시 이 세계에서 “혼돈이란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는가’의 시기의 문제”이며, 어느 누구도 이 진리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던의 이야기는 독자들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이끌며, 이윽고 엄청난 충격으로 우리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다. 룰루 밀러가 친밀하면서도 독특한 방식으로 들려주는 이 책은 과학에 관한 고군분투이자 사랑과 상실, 혼돈에 관한 이야기다. 나아가 신념이 어떻게 우리를 지탱해주며, 동시에 그 신념이 어떻게 유해한 것으로 변질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 속 의문들을 하나하나 파헤쳐나가다 보면 독자 여러분도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더 깊고 더 특별한 인생의 비밀 한 가지와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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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처드 도킨스 지음 | 을유문화사
20,000원
18,000원
|
1,000P
세계적 베스트셀러, 과학을 넘어선 우리 시대의 고전, 『이기적 유전자』의 40주년 기념판.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 책은 다윈의 ‘적자생존과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을 유전자 단위로 끌어내려 진화를 설명한다.

2013년 영국의 정치평론지 『프로스펙트』지가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지성’ 1위에 오른 바 있는 도킨스는 일찍이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로 간결한 문체와 생생한 비유, 논리적인 전개를 갖춘 글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도킨스는 자신의 동물행동학 연구를 진화의 역사에서 유전자가 차지하는 중심적 역할에 대한 좀 더 넓은 이론적 맥락과 연결시키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가 바로 『이기적 유전자』다.

이번 40주년 기념판에 새롭게 수록된 에필로그에서 도킨스는 여전히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이 갖고 있는 지속적인 타당성을 이야기하며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긴다. 새로운 에필로그를 수록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갈아입은 40주년 기념판을 통해 독자들은 『이기적 유전자』가 주는 울림을 더욱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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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드 용 지음 | 찬 옮김 | 어크로스
29,000원
2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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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P
들어가며: 지구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 1장 냄새와 맛: 예외 없이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인간의 후각이 형편없다고?│세상의 냄새를 맡는 각자의 방식│개미의 세계와 페로몬│냄새에 지배되는 삶│코로 그리는 지도│스테레오 후각│냄새와 맛의 차이 2장 빛: 각각의 눈이 바라보는 수백 개의 우주 ‘진정한 눈’을 향한 네 단계│민감도와 해상도의 상관관계│‘장면 없는 영화’를 보는 가리비│독수리는 정면을 보지 않는다│들키지 않고 파리에게 다가가는 법│그들의 밤은 우리의 낮과 같다│거대한 동물의 더 거대한 눈│밤이 가리지 못하는 색 3장 색깔: 빨강, 초록, 파랑으로 표현할 수 없는 세계 인간에게 벌어진 ‘행운의 실수’│자외선은 또 하나의 색일 뿐│사색형 색각자의 세계│완전히 다른 차원의 색│갯가재의 광학적 사치│편광수용체│눈이 먼저일까? 신호가 먼저일까? 4장 통증: 아픔이 고통이기만 할까? 통각과 통증의 구별│물고기가 통증을 느낄까?│통증의 진화적 이익과 비용│실험용 동물이 느끼는 고통│고통의 증후는 종마다 다르다 5장 열: 걱정 마세요, 춥지 않습니다 주열성, 춤추는 파리의 비밀│지옥불을 향해 달려드는 딱정벌레│“피를 찾습니다”│뱀은 어떻게 열을 감지할까? 6장 촉감과 흐름: 이보다 민감할 순 없다 거?을 감지하는 감각│시각이 아닌 촉각으로│수염의 쓸모│물과 공기를 통해 흐르는 신호│‘무엇이었는지’를 느낀다는 것│이상한 접촉 센서들│인간의 손끝보다 섬세한 악어의 돌기│삶과 죽음을 가르는 털│거미의 감각모, 귀뚜라미의 사상모 7장 표면 진동: 땅이 속삭이는 이야기 떨림이 만들어내는 노래│모래 위의 암살자가 사냥하는 법│지반진동을 감지하는 생물들│발로 소리를 듣는 코끼리│거미줄, 진동으로 가득 찬 세계 8장 소리: 세상의 모든 귀를 찾아서 청각의 먹이사슬│‘귀’는 필수가 아닌 선택│개구리의 세레나데를 도청하는 박쥐│인간이 들을 수 없는 무언가│계절에 따라 변하는 귀│바다는 고래의 목소리로 가득 차 있다│아무도 대답할 수 없는 문제들│초음파, 은밀한 의사소통 방식 9장 메아리: 고요하던 세상의 맞장구 반향정위를 위한 10가지 난관│무적의 음파 탐지기│불나방의 말대꾸│‘소리로 만지는’ 감각│돌고래의 투시력│메아리로 세상을 보는 사람 10장 전기장: 살아 있는 배터리 능동적 전기정위│정보의 손실 없는 완벽한 의사소통│로렌치니 팽대부│전기감각의 복잡한 역사│전기감각은 육지에서도 작동할까? 11장 자기장: 그들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다 동물들의 생물학적 나침반│거북의 놀라운 항해 기술│베일에 싸인 자기수용체│직관에 어긋나는 세계 12장 감각 통합: 모든 창문을 동시에 들여다보기 하나의 감각에만 의존하는 동물은 없다│자아를 타자와 구별하기│‘팔의 세계’와 ‘머리의 세계’│환상과 착각 속에 사는 인간 13장 감각풍경의 위기: 고요함을 되찾고 어둠을 보존하라 ‘빛’이 세계를 오염시킨다│더 시끄럽게 울어야만 하는 새들│납작해진 감각풍경│‘인간이 추가한 자극’ 제거하기│경이로움은 가까이에 있다 감사의 말 미주 참고 문헌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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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칼세이건 지음 |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19,900원
17,9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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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P
과학 교양서의 고전『코스모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주의 탄생과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에 관한 내용을 수 백장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흥미롭게 설명한다.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난해한 개념을 명쾌하게 해설하는 놀라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그는 에라토스테네스, 데모크리토스, 히파티아, 케플러, 갈릴레오, 뉴턴, 다윈 같은 과학의 탐험가들이 개척해 놓은 길을 따라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과학이 이뤘고,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이룰 성과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들려준다. 그리고 과학의 발전을 심오한 철학적 사색과 엮어 장대한 문명사적 맥락 속에서 코스모스를 탐구한 인간 정신의 발달 과정으로 재조명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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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브라이언 헤어,버네사 우즈 지음 | 이민아 옮김 | 디플롯
22,000원
20,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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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교양유전 > 진화론/종의기원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이 책의 주제어 #다정함 #인류 #적자생존 #교류 #협력 #집단 적자생존은 틀렸다. 진화의 승자는 최적자가 아니라 다정한 자였다. 최재천, 강양구, 이원영 추천! 다정함을 무기로 삼아 번성해온 호모 사피엔스의 진화와 미래 분노와 혐오의 시대를 넘어 희망의 가능성을 모색하다! 늑대는 멸종 위기에 처했는데,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개는 어떻게 개체 수를 늘려나갈 수 있었을까? 사나운 침팬지보다 다정한 보노보가 더 성공적으로 번식할 수 있던 이유는? 신체적으로 우월한 네안데르탈인이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가 끝까지 생존한 까닭은? ‘21세기 다윈의 계승자’인 브라이언 헤어와 버네사 우즈는 이에 대해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라는 답을 내놓는다. 이들은 ‘신체적으로 가장 강한 최적자가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의 통념에 반기를 들며 최후의 생존자는 친화력이 좋은 다정한 자였다고 말하는 한편, 친화력의 이면에 있는 외집단을 향한 혐오와 비인간화 경향도 포착한다. 이들이 제시하는 해결책 또한 교류와 협력이 기반이 된 친화력이다. 우리 종은 더 많은 적을 정복했기 때문이 아니라, 더 많은 친구를 만듦으로써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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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재천 지음 | 사이언스북스
19,000원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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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과학 > 교양과학 > 교양유전 > 진화론/종의기원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초/중/고 추천도서 > 책따세 추천 > 여름방학 겨울방학 추천 > 2012년 여름방학 선정 전문기관 추천도서 >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 2012년 3월 선정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겨레신문 > 2023년 3월 5주 선정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 최재천 교수의 진화 생물학 스테디셀러 10년 만의 개정 증보판, 드디어 출간! 진화를 통하지 않고서 우리 삶의 그 무엇도 의미가 없다! -최재천 | 이화여대 석좌 교수 매년 11월 24일은 ‘진화의 날(Evolution Day)’이다. 1859년 같은 날 출간된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을 기념하는 날로, 1909년 다윈 탄생 100주년, 『종의 기원』 출간 50주년을 기념에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과학자와 지식이 500여 명이 모여 다윈의 업적과 진화론의 의미를 되새긴 데서 유래했다. 『종의 기원』 출간 100주년이 되는 1959년 11월 24일에는 미국의 인류학자 솔 택스(Sol Tax)가 중심이 되어 시카고 대학교를 행사 장소로 해서 5일간 2,500명(등록 기준)의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모였고, 생명의 기원에서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사회 문화적 진화까지 망라한 학술 회의와 도서 전시회, 다윈 관련 사료 전시회가 열렸다. 심지어 1960년에는 이 행사를 취재한 다큐멘터리 방영되기도 하는 등, 당시 급속도로 발전하던 유전학과 다른 생물학적 성과들을 하나로 통섭해 가며 고도로 발전해 가던 진화 생물학의 위용을 과시했다. 그리고 2009년 『종의 기원』 출간 200주년에는 미국과 유럽 학계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그리고 극동 한국에서도 다양한 학술 행사와 언론과 방송의 특집 기획, 출판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인류 지성사의 특이점이라고 할 다윈의 업적을 기념했다. 2012년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되어 한국 사회의 다윈주의 진화 생물학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해 온 최재천 이화 여자 대학교 석좌 교수의 『다윈 지능』은 2009년 다윈의 해와 다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네이버 연재 기획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원래 단행본으로 기획된 것이 아니라 최재천 교수가 우리 사회의 다윈주의자를 모아 만든 ‘다윈 포럼’의 다윈 선집 출판 기획인 「드디어 다윈」의 한 권으로 기획되었고, 원래는 『종의 기원』 1판의 한국어판, 그리고 당시 전 세계의 다윈주의자를 대표할 만한 과학자와 지식인을 인터뷰한 『다윈의 사도들』과 함께 출간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책이 먼저 한국의 대표 지식인 19인이 다윈이 지식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21세기의 다윈 혁명』과 함께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고 제대로 된 다윈주의 해설에 목말라 하던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책에서 나는 진화론이 키워 낸 지식 생태계의 다양함을 찬미하고 그 눈부신 아름다움을 하나하나 벗겨 갈 것이다. 과학자 다윈, 사상가 다윈, 그리고 인간 다윈을 만나기 바란다.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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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랜들 먼로 지음 | 이강환 옮김 | 시공사
23,000원
20,700원
|
1,150P
들어가며 1. 수프로 태양계를 채운다면 2. 돌아가는 헬리콥터 날개에서 버틴다면 3. 극도로 차가운 물체 옆에 있는다면 4. 철 덩어리를 증발시킨다면 5. 자동차로 우주 끝에 간다면 6. 비둘기에 매달려 하늘로 올라가려면 짧은 대답들 ① 7. 티라노사우루스와 같이 산다면 8. 분출하는 간헐천에 서 있는다면 9. 우주를 향해 레이저 총을 쏜다면 10. 책의 팽창기를 추정한다면 이상하고 걱정되는 질문들 ① 11. 바나나로 교회를 채운다면 12. 발사된 총알을 손으로 잡는다면 13. 지구의 질량을 제거한다면 14. 지구 전체를 페인트칠한다면 15. 목성이 집 크기라면 16. 우리은하가 해변에 있다면 17. 그네를 타고 가장 높이 올라가려면 18. 새총으로 비행기를 날린다면 짧은 대답들 ② 19. 운석이 느리게 지구와 충돌한다면 20. 행성이 같은 이름의 원소로 만들어진다면 21. 하루가 1초가 된다면 22. 10억 층 건물을 만들려면 23. 2언데실리언 달러 배상을 피하려면 24. 별의 소유권을 따진다면 25. 사라진 타이어의 행방을 밝히려면 26. 플라스틱에 포함된 공룡의 양을 추정한다면 짧은 대답들 ③ 27. 바다에 물기둥 수족관을 만든다면 28. 지구 크기의 눈으로 본다면 29. 하루아침에 로마를 건설한다면 30. 해저에 세운 유리관을 타고 마리아나해구에 닿는다면 31. 신발 상자를 가장 비싸게 채우려면 32. MRI 주변 자기장의 영향이 궁금하다면 33. 조상으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의 수가 궁금하다면 34. 날아가는 새를 달리는 차에 안전히 태우려면 35. 규칙 없는 자동차 경주에서 이기려면 이상하고 걱정되는 질문들 ② 36. 진공관으로 스마트폰을 만든다면 37. 레이저로 내리는 비를 막는다면 38. 구름을 혼자서 먹으려면 39. 일몰을 늦추는 법이 궁금하다면 40. 용암으로 램프를 만든다면 41. 냉장고로 지구를 식힌다면 42. 피를 마셔 혈중알코올농도를 높이려면 43. 지구의 회전을 빠르게 만들려면 44. 거미 대 태양의 승부가 궁금하다면 45. 죽은 피부를 통해 사람을 들이마신다면 46. 사탕을 부숴 번개를 만들려면 짧은 대답들 ④ 47. 토스터로 집을 데운다면 48. 양성자 지구와 전자 달 시나리오가 궁금하다면 49. 눈을 뽑아 다른 눈을 본다면 50. 일본이 사라진다면 51. 달빛으로 불을 붙인다면 이상하고 걱정되는 질문들 ③ 52. 침으로 수영장을 채운다면 53. 눈덩이의 성장 한계선을 묻는다면 54. 빨대에 나이아가라폭포를 흐르게 한다면 55. 걷는 순간부터 시간이 과거로 간다면 56. 위를 암모니아로 채운다면 57. 지구와 달을 소방 출동 기둥으로 연결한다면 짧은 대답들 ⑤ 58. 전 세계를 눈으로 덮으려면 59. 모든 개가 매년 다섯 마리 강아지를 낳는다면 60. 1나노초 동안 태양에 머무른다면 61. 자외선차단제로 태양 표면의 자외선을 막으려면 62. 태양을 만지고 싶다면 63. 레몬 방울과 껌 방울 비가 내린다면 감사의 글 참고 자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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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슈테판 클라인 지음 | 유영미 옮김 | 포레스트북스
18,800원
16,920원
|
940P
★★★ 영화 평론가 이동진 추천 ★★★ 17년 만에 재출간되는 유럽 최고의 과학 저널리스트의 역작 “그 모든 우연이 모여 오늘이 탄생했다!” 운명을 믿는 인간과 우연에 지배당한 세계를 둘러싼 놀랍도록 흥미롭고 매혹적인 이야기 태곳적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을 거부하며 어떻게든 세계의 규칙을 찾고자 했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물리학과 통계학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또 한편으로는 세상이 이미 정해진 ‘운명’대로 굴러간다는 숙명론적 세계관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인간의 노력과는 별개로 세계는 여전히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한 국가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코로나19로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는 등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변수와 함께 흘러가고 있다. 우리는 그럼에도 운명을 믿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이처럼 불확실하고 우연한 세계에 몸을 맡겨야 할까? 세계적인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원제: 우연한 모든 것Alles zufall)의 저자인 슈테판 클라인은 인간의 삶은 우연이 만들어낸 사건들의 총합일 뿐이며, 이 세계가 어떤 규칙이나 운명에 맞춰 굴러갈 것이라는 믿음은 ‘사랑스러운 착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변덕스러운 삶에 무방비하게 내맡겨졌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사실 우연은 운명보다 더욱 신비롭고 낭만적인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연은 우리에게 불안이 아닌 ‘자유’를 안겨주며, 강자뿐 아니라 약자와 다양한 종에게도 생존의 기회를 주었다. 그뿐인가.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운명적인 사랑 역시 ‘우연’ 덕분에 가능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연으로 가득 한 이 세계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한 영화에 대한 리뷰에서 “운명은 우연의 수사학이고, 우연은 운명의 물리학”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곧 우연에 의미를 더해 해석하면 ‘운명’이 되고, 운명을 물리학으로 분석하면 ‘우연’이 된다는 뜻이다. 결국, 우연과 운명은 동전의 양면처럼 똑같은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나뉠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뇌과학부터 생물학, 철학, 심리학을 넘나들며 운명과 우연에 겹겹이 쌓여 있던 착각과 오해를 한 꺼풀씩 벗겨내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이러한 질문과 만날 것이다. “우연을 운명처럼 만드는 것은 신인가 나 자신인가?” “나는 어쩌다 한번 내리는 비를 피하려, 스스로 운명이라는 틀에 갇혀 살고 있지 않은가?” 출간 이후 “일상적인 통념을 깨트리고 집단적 오류를 깨트린다”라는 호평을 얻으며 미국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최고의 과학책’에 오른 이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불확실한 시대에서 끝없는 불안과 허무를 느끼는 이들에게 뜻밖의 선물 같은 위로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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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박상길 지음 | 반니
19,800원
17,820원
|
990P
추천사 개정판을 펴내며 들어가며 1 인공지능: 위대한 인공지능, 깨어나다 인간을 이긴 최초의 체스 기계 진정한 인공지능이 등장하다 규칙 기반, 인공지능을 구현하다 머신러닝, 스스로 규칙을 찾아내다 인공지능의 핵심기술, 딥러닝의 등장 데이터, 인공지능의 원유 시스템, GPU가 인공지능을 완성하다 오픈소스, 모두가 참여하는 혁신 일상을 움직이는 AI 2 알파고: 인간을 능가하는 기계의 등장 딥 블루는 어떻게 체스 챔피언이 되었을까? 인공지능, 바둑을 넘보다 도박의 확률을 이용하는 몬테카를로 방법 정책망, 어디에 돌을 내려놓을까? 가치망, 형세를 판단하다 알파고가 수를 두는 방법 신의 한 수 인간은 필요 없다 3 자율주행: 테슬라가 꿈꾸는 기계 자율주행의 시작,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 자율주행차 스탠리가 우승한 비결은? 자율주행의 공식, 베이즈 정리 센서 전쟁: 레이더, 라이다 그리고 카메라 카메라, 동물의 눈으로 도로를 바라보다 주행 데이터와 모방학습 완전 자율주행은 가능할까? 자율주행의 딜레마, 누구를 희생해야 할까? 자율주행차가 바꿀 미래 4 검색엔진: 구글이 세상을 검색하는 법 검색엔진의 등장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다 엄청난 문서를 수집하다 검색엔진은 어떻게 검색할까? 랭킹, 수십 조 가치의 줄 세우기 기술 최신 문서를 찾아서 품질 좋은 문서를 찾아서 페이지 랭크, 구글의 시대를 열다 쿼리에 딱 맞는 문서 찾는 법 검색 결과의 개선을 어떻게 확인할까? 검색엔진 최적화와의 싸움 점점 더 똑똑하게, 구글 MUM 5 스마트 스피커: 시리는 쓸모 있는 비서가 될 수 있을까 인공지능 비서의 탄생 애플 시리, 음성인식 비서의 시대를 열다 아마존 알렉사, 스마트 스피커의 시대를 열다 스마트 스피커는 어떻게 말을 알아들을까? 음성인식, 목소리를 알아듣다 자연어 이해, 의도를 이해하다 다이얼로그 매니저, 명령을 실행하다 딥러닝, 인간보다 더 자연스러운 6 기계번역: 외국어를 몰라도 파파고만 있다면 하루키 번역을 앞선 구글 번역 기계번역의 시작 규칙 기반, 모든 규칙을 정의하다 예시 기반과 통계 기반, 가능성을 보이다 신경망 기반, 자연스러운 번역의 시작 문장을 통째로 압축하기 번역 규칙을 스스로 학습하다 인간을 뛰어넘은 기계번역 7 챗봇: 챗GPT, 1분 안에 보고서 작성해줘 챗봇 이루다는 왜 2주 만에 서비스를 멈췄을까? 컴파일러,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다 좌표, 기하학을 숫자로 바꾸다 워드투벡, 언어를 숫자로 바꾸다 코사인 거리로 비슷한 단어를 찾다 기계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을까? GPT, 인간을 능가하는 언어 생성 모델 챗GPT와 GPT-4, 챗봇 끝판왕의 등장 기계가 언어를 이해할 수 있을까? 튜링 테스트와 중국어 방 인공지능이 진정한 이해를 묻다 8 내비게이션: 티맵은 어떻게 가장 빠른 길을 알까 내비게이션, 당신의 스마트한 운전 비서 오컴의 면도날 원칙 예측을 좌우하는 데이터 의사결정나무, 단순한 모델의 힘 랜덤 포레스트, 대중의 지혜를 발휘하다 그레이디언트 부스팅, 정답과 거리를 줄여나가다 데이크스트라 알고리즘, 최단 거리 탐색의 비밀 모든 내비게이션이 채택한 A* 알고리즘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 그 이상의 것 9 추천 알고리즘: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여기로 이끌다 추천 서비스의 역사, 넷플릭스부터 유튜브까지 맥주와 기저귀는 함께 팔린다 10대 소녀의 임신을 예측한 알고리즘 추천 시스템의 시작 협업 필터링, 비슷한 고객을 추천하다 행렬 인수분해, 잠재요인을 찾아내다 딥러닝을 도입한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 마치며 용어집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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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디팩 초프라,미나스 카파토스 지음 | 조원희 옮김 | 지식향연(김영사)
18,800원
16,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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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타임〉 선정 세계를 이끄는 100인, 디팩 초프라와 미나스 카파토스의 신작! 현대 과학의 아홉 가지 발견에 대한 영감 어린 통찰과 심오한 문답 “인간의 의식에 모든 바탕을 둔 세계관을 이해하고 싶다면, 그리고 과학이 어떻게 이 관점을 옹호하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마이클 셔머, 과학적 회의주의자를 위한 잡지 《스켑틱》 발행인 하버드대 의학박사이자 세계적인 영성 멘토 디팩 초프라가 저명한 물리학자 미나스 카파토스와 함께 새로운 책으로 돌아왔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당신이 우주다》는 인간 의식의 신비와 우주의 기원, 시간, 공간, 물질, 그리고 관찰자의 의미에 관한 9가지 궁극적인 질문을 면밀하게 검토한다. 의식은 물질의 부산물에 불과한가? 우주는 왜 정교하게 맞아떨어지는가? 보이지 않는 절대자의 설계가 있을까? 또는 확률과 우연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가? 마음은 정말 뇌에서 만들어지나? 양자역학은 일상생활과 어떻게 연관될까? 시간은 어디에서 왔으며, 현실은 우리 마음과 어떤 관계인가? 이 책은 신경과학·양자물리학·우주론 등 최신의 과학적인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이러한 질문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인간과 우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특히 물리학에서 간과했던 ‘관찰자(의식)’의 정체와 역할에 주목함으로써, 우리를 둘러싼 이 세상이 차갑고 공허한 우주가 아니라 살아 있으면서 의식하고, 마음에 반응하는 ‘인간적인 우주(human universe)’라는 가능성을 차근차근 밝힌다. 창조론·신비주의·양자물리학의 우주와도 다르고, 만화 같은 멀티버스도 아니며,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다소 우스꽝스럽게 묘사된 ‘참여하는 우주(participating universe)’의 등장이다. 불교의 연기론(緣起論)이나 “나는 브라흐만이다”라는 힌두교의 선언, ‘만물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라는 《화엄경》의 인드라망, ‘모든 것이 마음(의식)’이라는 유식론, 장자의 호접지몽 등 비현실적 개념으로 여겨졌던 지혜 전통의 메시지들이 과학의 발견을 통해 현실적인 의미로 재해석된다. 현재 과학과 영성의 최전선에서 활발하게 논의 중인 주요 쟁점에 대한 이해를 넓힐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러한 연결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관한 대담하고 새로운 이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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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카밀라 팡 지음 | 김보은 옮김 | 푸른숲
18,800원
16,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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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들어가는 말: 내가 이 행성에 온 이유 CHAPTER 1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법: 머신러닝과 의사 결정 CHAPTER 2 자신의 기묘한 부분을 끌어안는 법: 생물화학, 우정, 그리고 다름에서 나오는 힘 CHAPTER 3 완벽함에 집착하지 않는 법: 열역학, 질서와 무질서 CHAPTER 4 두려움 다루는 법: 빛, 굴절 그리고 두려움 CHAPTER 5 조화를 이루는 법: 파동설, 조화운동과 자신만의 공진주파수 찾기 CHAPTER 6 대중에 휩쓸리지 않는 법: 분자동역학, 순응과 개성 CHAPTER 7 목표를 이루는 법: 양자물리학, 네트워크이론과 목표 설정 CHAPTER 8 공감하는 법: 진화, 확률, 그리고 관계 CHAPTER 9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법: 화학결합, 기본 힘과 인간관계 CHAPTER 10 실수에서 배우는 법: 딥러닝, 피드백 고리와 인간의 기억 CHAPTER 11 인간처럼 행동하는 법: 게임이론, 복잡계, 그리고 예의 나오는 말: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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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찰스 로버트 다윈 지음 | 사이언스북스
22,000원
20,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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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종의 기원』 출간 160년 드디어 다윈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다윈 사상의 출발점이라고 할 찰스 로버트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년 2월 12일∼1882년 4월 19일)의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이 사이언스북스에서 「드디어 다윈」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옮긴이는 진화학자로서 기계 공학부터 영장류학과 생물 철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연구하는 서울 대학교 자유 전공학부의 장대익 교수가 맡아 주었고, 감수는 한국 진화 생물학계의 대표자이며, 행동 생태학의 세계적 대가인 최재천 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석좌 교수가 맡았습니다. 19세기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이며 박물학자인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은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진화 생물학을 확립한 과학 역사상 최고의 고전 중 하나입니다. 다윈은 이 책을 통해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라는 개념이 종의 다양성, 생물 개체의 복잡성, 종의 변화 및 분화라는 같은 생물계의 제반 현상을 궁극적으로 설명해 낼 수 있는 기본 개념임을 논증해 냅니다. 다윈의 이 진화 사상은 당대 지식 사회에 강력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기독교 창조설의 기반을 흔들었고, 인간의 자연적 본질에 대한 사고를 송두리째 바꿔 버렸습니다. 그 덕분에 다윈은 코페르니쿠스처럼 인류의 지위를 우주의 중심에서 변방으로 쫓아낸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혁명의 예언자이자, 마르크스, 프로이트와 함께 현대를 만든 사상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체제 경쟁에서 사회주의가 몰락하고, 신경 과학의 발달로 정신 의학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예언자의 자리에서 물러나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와는 달리 다윈은 21세기 현재도 자연 과학은 물론, 인문 사회 과학 등 학문 세계 전반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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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김상욱 지음 | 동아시아(도서출판)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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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물리학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의 몸과 마시는 공기, 발을 딛고 서있는 땅과 흙, 그리고 매일 마주하는 노트북 모니터와 휴대전화까지. 세계의 모든 존재들은 모두 ‘원자’라는 아주 작은 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김상욱은 이 작고도 작은 단위까지 내려가 우리 존재부터 우주라는 커다란 세계까지 들여다보고 질문한다.

물리학자가 원자로 이루어진 세계를 보는 방식은 마치 동양철학의 경구를 읽는 듯 하다. 나의 존재를 이루는 것들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죽음을 어떻게 성찰할 수 있을지, 타자와 나의 차이는 무엇인지… 엄밀한 과학의 정답을 제시하는 대신 물리학자만이 안내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해준다.

‘물리’라는 새로운 언어를 통해 우리 존재와 삶, 죽음의 문제부터 타자와의 관계, 세계에 관한 생각까지 새로운 틀에서 바라볼 수 있게 안내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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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 변지영 옮김 | 더퀘스트
16,000원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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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뇌과학 이 책의 주제어 #진화 #생각 #진화학 #다양성 뇌를 안다는 것은, 나와 인간을 안다는 것 “21세기 뇌과학의 정수가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겼다.” _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인간의 뇌에 관한 가장 짧고 강력한 최고의 입문서” _렉스 프리드먼, MIT 인공지능 연구자 왜 뇌는 당신의 뇌처럼 진화했을까? 누가 봐도 확실한 답은 ‘생각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흔히 뇌가 일종의 ‘상향 진보’ 방식으로 진화했다고 추정한다. 말하자면 하등동물에서 고등동물로 진화해서 피라미드 맨 꼭대기에는 어떤 동물들보다도 더 정교하게 설계된 ‘생각하는 뇌’인 인간의 뇌가 있다는 식으로 가정한다. 결국 생각하는 것이 인간이 가진 최고의 힘이니 말이다. 그렇지 않나? 하지만 이 명백한 답은 틀린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 우리 뇌가 생각하기 위해 진화했다는 발상은 인간 본성에 대한 엄청난 오해들의 근원이 되어왔다. 그 소중한 믿음을 내려놓았다면, 당신은 뇌를 이해하는 길에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우리 뇌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뇌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무엇인지, 궁극적으로 우리가 정말로 어떤 종류의 생명체인지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다가간 것이다. _‘1/2강. 뇌는 생각하기 위해 있는 게 아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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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정재승 지음 | 어크로스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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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80만 독자의 이유 있는 선택 한국 과학책의 대표적 베스트셀러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과학적 세상 읽기의 힘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개정증보 2판 출간 “이 책은 우리나라 교양과학서의 수준을 바꾸었다. 한국 교양 과학책은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이정모(국립과천과학관장) “이 책 한 권은 〈네이처〉 등 일급 과학저널 수십 권의 핵심 정리에 해당한다.” -중앙일보 “교양과학서이자 인문학적 성찰로도 읽히는 이 책은 과학대중서가 지녀야 할 미덕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제시한다.” -한겨레신문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는 2001년 출간 당시 분야를 넘나드는 통합적 지식과 사유를 보여주며 과학계와 일반 대중의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네트워크 이론, 프랙털 패턴 등 최신 복잡계 과학을 일상의 언어로 친근하고 흥미롭게 소개한 이 책은 ‘과학 콘서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선정 과학 고전 50선’ 등을 비롯한 다양한 추천 목록에 선정되고 중ㆍ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대표적인 과학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과학이 실험실에서 과학자들만의 언어로 주고받는 밀담이어서는 안 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토론 주제로 우리 곁에 머물러야 한다는 과학자 정재승의 바람대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출간 20년을 맞이하여 출간된 이번 개정증보 2판은 생생한 과학 실험 자료와 풍부한 설명으로 내용을 보강하고, 새롭게 수록된 원고지 100매 분량의 ‘두 번째 커튼콜’에 학문적으로 발전한 내용과 과학계의 변화를 담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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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박문호 지음 | 김영사
25,000원
23,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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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P
빅뱅에서 의식의 출현까지, 한 권으로 읽는 138억 년 우주의 역사 별과 바람에서 꽃과 언어까지,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을 설명하는 하나의 통합된 관점을 만난다 우주, 지구, 생명, 의식을 아우르는 통합 과학의 도전. ‘대중의 과학화’를 모토로 과학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박문호 박사가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박자세)’에서 14년간 이어온 ‘137억 년 우주의 진화’와 ‘특별한 뇌과학’ 강의의 핵심을 엮어 빅뱅부터 인간의 가상 세계까지 이어지는 빅히스토리를 정리했다. 어려운 과학 지식을 에둘러 가지 않으면서 우주의 시작에서부터 지구와 생명의 탄생, 광물과 생물의 공진화, 인간 의식의 출현에 이르는 자연 현상의 유장한 역사를 전자, 광자, 양성자의 상호작용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이 종횡무진 펼쳐진다. 기초 물리학은 물론 전자기학부터 유기화학과 무기화학, 지질학, 광물학, 생물학, 진화생물학, 뇌과학까지 과학계 거의 모든 분야의 지식이 담겨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우주의 탄생인 빅뱅에서 시작해 현대 인류의 언어와 가상세계에 이르기까지 138억 년의 모든 역사를 담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에서 우주에서 인간의 상징에 이르는 과정을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의 네 단계로 설명한다. 이때 별, 지구, 생명, 인간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관점은 이 모든 자연현상의 바탕에 전자, 광자, 양성자의 상호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통합적 관점으로 자연현상을 공부하는 방법으로 저자는 세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기원을 추적하는 것이다. 우주, 별, 지구, 인간 등 모든 자연현상에는 반드시 기원이 있다. 원자와 전자, 세포, 동물, 포유류, 인간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있는 모든 생화학적 초기 조건을 공부하면 된다. 둘째, 시공을 사유하는 것이다. 자연은 시간과 공간이라는 무대 장치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다. 시간과 공간은 분리된 실체가 아니며 에너지와 물질이 서로 결정하는 동적 관계임을 알아야 한다. 시공과 에너지의 상호관계는 바로 우주 그 자체다. 셋째, 패턴을 발견하는 것이다. 생화학의 핵심은 산화-환원 과정에서 세포 속 분자들의 변화 패턴이다. 분자, 세포, 개체 들이 공간과 시간에서 변화하는 패턴이 바로 진화다. 시간과 공간에서 펼쳐지는 물질과 에너지 패턴의 변화가 바로 자연이다. 신경세포 시냅스에서 벌어지는 원자 배열의 패턴 변화가 우리의 생각이다. 패턴은 원자, 분자, 개체들의 배열 상태다. 자연 속 존재들의 배열 패턴 개수가 바로 엔트로피다. 가장 높은 확률의 패턴으로 가려는 속성이 바로 자연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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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닐 아난타스와미 지음 | 변지영 옮김 | 더퀘스트
19,800원
18,8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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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과학 저널리스트 아닐 아난타스와미는 올리버 색스를 연상시키는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우리를 ‘나’ 곧 ‘자아’의 세계로 초대한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나’에 대한 애착, 무언가가 ‘내 것’이라는 감각을 자연스럽게 터득한다. 일견 ‘나’는 너무나 당연해 보이지만 인생에서 한 번쯤은 스스로가 낯설어지는 순간이 온다. 타인에게 보이는 다양한 ‘나’, 새롭게 발견한 나의 모습을 볼 때면 궁금해진다. 무엇이 ‘진짜 나’인가? 수천 년 전에는 종교와 철학이 이 고민에 함께했다면, 이제 우리에게는 과학이 있다. 뇌과학적으로 ‘자아’와 ‘자기감’이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는지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시 말해 자아는 21세기 뇌과학이 마주한 최고의 난제이자,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이 책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알츠하이머병, 조현병 등 제법 익숙한 병명부터 신체통합정체성장애, 유체이탈에 이르기까지, 자아와 관련된 다양한 신경심리학적 질병을 겪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기억을 모두 잃어도 나는 여전히 나일 수 있을까? 내 몸이 내 것이라는 감각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침대에 누워 있는 또 다른 나를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자아’는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며, 우리는 어떻게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는가? 저자는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과 뇌과학, 신경과학, 심리학, 철학 등 학계 최전선의 전문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섬뜩하면서도 경이로운 자아의 세계를 더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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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데이비드 이글먼 지음 |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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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뇌과학계의 칼 세이건, 데이비드 이글먼 신작! 이 책을 겨우 몇 페이지 읽었을 뿐인데, 당신의 뇌는 변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뇌과학자.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장동선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젊은 뇌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이글먼의 신작. 그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신경과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뇌과학의 최신 이슈를 대중에게 쉽게 소개하는 대중 강연자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뇌과학계의 칼 세이건’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퍼블리셔스위클리〉 〈보스턴글로브〉 등 해외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뇌과학자이자 궁금한뇌연구소 소장 장동선 박사는 “가장 좋아하는 뇌과학자가 데이비드 이글먼”이라며, 이 책에 대해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이 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고 썼다. 원서 제목이자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LIVEWIRED’는 저자가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이 가진 의미에 한계를 느끼고 새롭게 만든 용어다. 우리말로는 ‘생후배선’으로 번역되는 이 말은 전구에 불이 켜지려면 전기 배선이 서로 연결되어야 하듯, 우리 뇌는 미완성인 상태로 태어나 상황에 알맞게 스스로 모습을 바꾸고 서로 연결되고 발전하며 성장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다. 뇌의 지도는 그려져 있지 않으며, 삶의 경험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뇌의 이야기를 다룬 전작 《더 브레인》이 뇌과학 입문서라면, 이 책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는 그 후속작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발전하고 변화하는 뇌’의 특징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인간의 변화무쌍한 가능성의 세계를 계속해서 증명해내는 지점에 서 있다. 뇌의 반쪽을 잘라낸 아이가어떻게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지, 어린 시절의 적절한 사회화와 상호작용이 왜 중요한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왜 청각이 발달했는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뇌가 효율에 따라 최적화의 길을 찾아가는방법을 다룬다. “모든 사람은 여럿으로 태어나 하나로 죽는다”는 마르틴 하이데거의 말처럼, 삶의 여러 가능성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각자의 우주가 결정되고, 마지막 순간에 결국 나의 세계가 완성된다는의미를 제목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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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랜들 먼로 지음 | 시공사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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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미국 최고의 사이언스 웹툰 ‘xkcd’의 작가 랜들 먼로는 정말 궁금했지만 그 누구도 대답해 주지 않았던 이 기상천외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총동원한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돌리거나 기밀 해제된 군사 연구 자료를 뒤지고, 원자력 발전소 운영자와 통화하거나 스탑워치를 들고 실제 〈스타워즈〉에 나오는 장면들의 시간을 재 보기도 한다.

때로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거나 구글에서 진짜 진짜 해괴망측하게 생긴 동물을 검색하기도 한다. 소울메이트를 만날 확률에서부터 원소로 만든 벽돌로 주기율표를 만들 때 처할 수 있는 갖가지 끔찍한 상황에 이르기까지, 랜들 먼로와 함께한다면 과학은 아주 기이하면서도 흥미진진해진다. 지금까지 과학을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만 여겨 왔다면 《위험한 과학책》과 함께 그 편견을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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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김준연 (지은이),최재천 (감수) 지음 | arte(아르테)
19,800원
18,8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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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프롤로그 수상한 생물 선생이 전하는 생물학의 재미 1부 물고기라고 다 같은 물고기가 아니다? 01. 상어 | 뼛속부터 다른,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02. 멸치 | 멸치 똥은 똥이 아니다?! 03. 넙치 | 눈이 몰려 슬픈 물고기, 넙치의 비밀 2부 촉수 같은 발로 느리게 움직이는 이상한 동물 04. 불가사리 | 불가사리는 어떻게 커다란 생물을 먹을까? 05. 성게 | 성게 안에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등불' 06. 해삼 | 겨울철 별미, 오도독한 해삼 식감의 비밀 3부 마디로 나뉜 몸과 다리를 지닌 동물의 비밀 07. 새우 | 새우 뼈는 어디에 있을까? 08. 홍게 | 게는 몸을 반으로 접고 살아간다?! 09. 조개삿갓 | 수백 년 동안 조개로 오해받은 생물의 충격적인 정체 10. 거북손 | 거북이의 손을 닮은 생물 4부 연한 몸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 11. 개조개 | 조개 껍데기는 어디서 생겨난 걸까? 12. 가리비 | 눈이 수백 개인 가리비의 비밀 13. 굴 | 굴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 14. 전복 | 전복은 바다에 사는 달팽이 15. 군부 | 화석같이 생긴 신비한 생물 에필로그 진화론의 증거, 분류학이 밝히는 생명의 신비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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