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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김상욱 지음 | 동아시아(도서출판)
16,000원
15,200원
|
800P
시민들은 물론, 공직자들조차 과학적 소양이 부족해 정치적.사회적으로 휘둘리고, 객관적 증거 없이 사건의 가해자 및 피해자가 되는 일을 우리는 종종 보아왔다. 인공지능 관련 이슈, 생명 윤리의 문제, 그리고 환경 파괴에 대한 논란도 21세기를 살아가며 과학적 사고를 배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마디로 과학은 이미 상식이 된 것이다.

과학 지식 자체를 심층적으로 습득하는 위해 다시 교과서를 꺼내 ‘공식들’과 ‘법칙들’을 외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과학이라는 ‘시스템’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것, 즉 ‘과학적 사고방식’이다. 그리고 ‘과학적 사고방식’은 곧 철학이고 인문학이다.

제1장 “과학으로 낯설게 하기”에서는 세상을 낯설게 보고 다르게 보는 방법을 훈련하며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다. 제2장 “대한민국 방정식”에서는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신화와 공포를 파헤치고, 제3장 “나는 과학자다”는 과학자가 정치나 권력, 경제로부터의 유혹을 내던지며 던지는 선언이다. 끊임없이 “나는 과학자인가?” 하고 물으며 비과학적인 논리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경계하는 모습은 신념을 가진 철학자와도 같다.

그리고 제4장 “물리의 인문학”에서 물리학자 김상욱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인류의 본질적 질문에 ‘우주’로 답한다. 김상욱 교수는 ‘양자역학을 가장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전 저작들을 보면, 자칫 어려워질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간결하고 정돈된 글로 풀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김상욱 교수가 과학을 토대로 쓴 글에는 철학이 있고 인문학이 있다. 인간과 세상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어, 자연스레 인문학적 통찰이 담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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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Michael L. Shuler, Fikret Kargi, Matthew DeLisa 구윤모, 서진호, 장용근, 박태현 지음 | 한티미디어
35,000원
3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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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P
생물공학은 21세기 인류의 번영과 복지를 위한 핵심 과학기술로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의 완결과 더불어, 기능성 유전체학, 단백질체학 등 해당 유전자와 이로부터 발현되는 단백질의 기능을 연결하는 방대한 작업의 새로운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생명과학분야에서 연구되는 이러한 기초 기술들의 개발효과가 이들을 필요로 하는 일반 수요자에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해당 생명공학제품의 경제적 생산이 필요하며, 이들의 효율적 산업화, 상업화는 여전히 생물공정공학의 몫이라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생명과학기술분야에서의 기초연구 결과를 산업화하는 고농도 세포배양, 대규모화, 분리정제, 공정 자동화 등의 생물공정기술의 중요성은 널리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생물공정기술은 이미 화학공학 등 기존의 응용과학에 의해 그 기초가 마련되어 있어 작은 투자로 경제성 향상 등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들은 물론 개발도상국들도 이 분야에 연구와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물공학도, 그리고 현장에서 종사하는 생물공학자들에게 필요한 생물공정공학의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지침서가 생물공학계에서 절실하게 요구되었다. 역자들은 이 교재가 급변하는 생명공학 시대에 있어, 화학공학 등 응용공학을 배경으로 하는 생물공정공학자들이 새로운 생명공학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는 동시에, 생화학, 미생물학 등 기초과학을 배경으로 하는 생명과학자들이 생물공정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교량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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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데이비드 바드르 지음 | 김한영 옮김 | 해나무
19,800원
18,810원
|
990P
우리를 인간이게 만드는 능력이자 뇌과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 인지조절의 모든 것을 다루는 최초의 교양서! 우리는 어떻게 본능적이고 습관적인 행동에서 벗어나, 의식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 우리가 눈앞의 즐거움이나 행복을 포기하고, 장기적인 목표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즉, 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 것일까? 생각을 행동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인 ‘인지조절’은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연구 주제이다. 인지조절 과정이 없으면 우리는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르거나 시간 약속을 지키는 것과 같은 일상생활의 가장 간단한 행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인지조절 과정이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수수께끼는 이제 막 밝혀지기 시작했을 뿐이다. 이 책에서 선구적인 뇌과학자 데이비드 바드르는 최신 연구결과와 생생한 임상 사례, 일상생활로부터의 예시를 통해 인지조절의 정체와 진화 과정, 그리고 내부 작동기제를 파헤친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인지조절 기능이 멀티태스킹, 의지력, 습관적 실수, 기억력, 나쁜 의사 결정, 생애주기에 따른 뇌기능의 변화 등 우리 삶의 모든 면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으며, 행복한 삶과 웰빙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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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와쿠이 사다미 지음 | - 옮김 | 그린북
18,000원
16,200원
|
900P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물리 화학 사전』은 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배우는 물리ㆍ화학의 법칙ㆍ원리ㆍ공식을 기본부터 차례대로 정리하여 담은 사전이다. 현대 과학의 기본이 되는 이 법칙ㆍ원리ㆍ공식을 날실로 삼아 파악해 두면 지식이 머릿속에 정리되고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으며, 새로운 지식을 접할 때에도 이해하기가 한층 쉬워진다. 현대의 물리ㆍ화학에 기본이 되는 70가지 아이템으로 세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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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리처드 파인만 지음 |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8,000원
7,200원
|
4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과학자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 과학자 과학 > 청소년 교양과학 청소년 > 청소년 교양과학 이 책의 주제어 #노벨물리학상 #물리학자 #과학자 노벨상 수상자이자 소문난 익살꾼, 파인만 씨의 재미있고도 괴상한 일화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제2권. 노벨 물리학상에 빛나는 천재 물리학자의 기상천외한 인생 에피소드로 원자폭탄의 비밀이 보관된 금고 털이로 봉고 연주자이며 화가가 되는 등 엉뚱하고 충격적이면서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파인만의 삶과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담았다. 2권에는 코넬 대학을 거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시기, 즉 노벨상을 둘러싼 전말과 브라질과 일본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그는 과학자들을 비롯한 지식인들이 입고 있는 두꺼운 외투와도 같은 전형을 완전히 벗어 던지고, 연구실과 강의실, 그리고 수많은 거리의 사람들과 겪은 재미있고도 괴상한 일화들을 많이 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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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아닐 세스 지음 | 장혜인 옮김 | 흐름출판사
20,000원
18,000원
|
1,000P
테드(TED) 강연 조회수 1,300만 뷰! ‘의식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에 대한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과감한 생각! ‘의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오늘날 신경과학이 핵심적으로 파고드는 문제 중 하나다. 이 주제는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여전히 매우 추상적이며 미스터리한 영역으로 남아 있다. 심지어 의식은 인간의 인식으로는 이해 불가능한, 과학을 넘어선 영역으로까지 여겨지곤 한다. 《내가 된다는 것》은 불가해하고 난해하다고 여겨지는 의식이라는 주제를 참신한 관점으로 접근해 의식과학의 지평을 한층 더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세계적인 뇌과학자 아닐 세스의 최신작이다. 2017년, 의식에 관한 그의 테드 강연(https://www.ted.com/talks/anil_seth_your_brain_hallucinates_your_conscious_reality)은 누적 조회 수 1,300만 뷰를 달성할 만큼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 이 책은 이 화제의 테드 강연의 확장판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 중 하나는 외부 세상과 우리 스스로에 대한 우리의 의식적 경험은 살아 있는 우리의 몸‘에서’, 우리의 몸을 ‘통해’, 그리고 우리의 몸 ‘때문에’ 발생하는 뇌 기반 예측이라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의식의 여부는 인지적 능력인 지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오히려 ‘살아 숨 쉬는 유기체로서의 성질’(감각)과 더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의식적 자기가 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우리들이 ‘동물기계’이기 때문이다. 자아의 본질 또는 의식은 이성적인 마음도, 비물질적 영혼도 아닌, 살아 있다는 감각을 뒷받침하는 생물학적 프로세스에 있다. ‘내가 된다’는 경험 또는 의식은 살아 있는 신체에 기반하며 매우 물질적인 토대를 가지고 있다. 생명이 곧 의식의 뿌리인 셈이다. 이 책 《내가 된다는 것》에는 의식을 둘러싼 참신한 관점뿐만 아니라 의식과학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흥미로운 실험들이 다수 실려 있다. 의식과학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담론들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야 하는 필수 교양 과학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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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대니얼 골먼, 리처드 데이비드슨 지음 | 김완두,김은미 옮김 | 김영사
20,000원
19,000원
|
1,0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뇌과학 이 책의 주제어 #명상과학 #평온 #사랑 #심리치료 #수행자 #마음단련 과학은 명상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과학적 연구로 검증하고 밝혀낸 마음 훈련이 가져오는 기적 같은 뇌의 변화 《EQ 감성지능》의 대니얼 골먼과 명상신경과학 분야의 선구자인 리처드 데이비드슨이 명상에 관한 흔한 오해와 믿음을 바로잡고, 지금껏 마음 훈련법을 팔기 위해 왜곡되었던 데이터를 낱낱이 해부한 세계적인 화제작! 하버드 박사 시절부터 함께 명상을 수행하며 연구해온 두 저자는 명상의 실제 효과가 명상이 끝난 후에도 남는 지속적인 속성임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고, 어떻게 해야 명상의 최대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지 최신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방법론을 제안한다. 명상은 지난 20년간 생산성 향상, 대인관계 개선, 스트레스 완화, 체중 감량, 불면증 해소 등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마법으로 급상승했다. 그런데 그 모든 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일까? 이 책은 명상과학 분야의 연구 논문 6천여 편을 검토하고, 그중 가장 과학적 타당성이 높은 60여 편을 추려내어, 명상이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또한 MBSR, MBCT 등 현대적으로 재설계된 명상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달라이 라마, 숭산 스님, 고엔카, 람 다스, 마티유 리카르, 밍규르 린포체 등 세계적인 영적 스승들과의 특별한 인연도 만날 수 있다. 엄격한 기준과 최신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두고 명상의 과학적 연구의 모범 사례를 제시한 이 책은 이미 명상과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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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궤도 지음 | 동아시아
16,000원
14,400원
|
800P
과학 유튜브 〈안될과학〉 채널의 구독자 수 50만 명 달성을 기념하며, 3년여 만에 본문의 내용 및 표현을 보완하고 새롭게 서문을 추가한 개정판이다. 특히, 여러 과학적 개념 및 주제의 이해를 돕는 유튜브 영상(QR 코드)을 더 볼 거리로 제공해, 책과 영상을 번갈아 보며 과학을 더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저자가 오랜 시간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한 내공이 집약되어 있다. 가상화폐, 다이어트, 연애와 같은 친숙한 주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힉스 입자, 블랙홀, 양자역학과 같은 ‘하드코어’한 과학 개념들도 다루는데 모두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양자역학에 관한 ‘썰’만 푸는 거 같은데도, 다 읽고 나면 양자역학이 뭔지 알 수 있겠다 싶은 것이다. 저자는 과학을 브로콜리에 비유한다. 처음에는 무섭게 생겨서 잘 못 먹었지만, 굴소스로 된 요리를 먹은 후에는 브로콜리 마니아가 되었다는 경험을 들려주면서 말이다. 저자는 이 책이 굴소스 같은 역할을 해서, 과학과 친하지 않은 독자들에게 과학의 매력을 알려주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과학은 과학자들만 하는 일인 것 같지만,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미 과학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 알파고는 우리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상 기후 때문에 우리는 기후 위기를 걱정한다. 이런 이슈들을 이해하고 관련 논의에 참여하기 위해서라도, 과학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교양이 되었다. 쉽고 재미있고 정확하게 과학을 소개하는 이 책은 독자들이 과학 논의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 굴소스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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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피터 왓슨 지음 | - 옮김 | 책과함께
33,000원
29,700원
|
1,650P
에너지보존법칙·진화론에서 빅 히스토리까지 현대 과학사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컨버전스 인류 지성사를 종횡무진 누비는 지적 탐사가, 피터 왓슨. 그가 이번에는 현대 과학사를 고찰하여 명쾌하게 설명한다. 컨버전스(convergence)는 여러 가지 것들이 통일이나 단일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 혹은 여러 기술이나 성능이 하나로 합쳐지는 일을 뜻한다. 통섭, 융합, 수렴과 비슷한 개념이다. 150여 년 전 최초의 거대한 양대 통일 이론인 에너지 보존 법칙과 진화론이 발표되었을 때, 현대 과학은 분야들 간에 공고했던 경계를 허물고 서로 교류하고 조화를 모색하며 새로운 지식을 탄생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 사건은 과학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지적 전환이었다. 이후로 현대 과학에서는 물리학과 화학은 물론이고, 관계가 없다고 여겨지던 분야들도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이론들을 탄생시켜왔다. 현대 과학의 컨버전스는 이제 지식의 한 형태이자 질서가 되어 과학과는 거리가 멀다고 여겨지던 인문학적 체계들, 심지어 과학에 적대적인 지식 체계들 속으로도 침투하고 있다. 학문들 간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져가고 있는 시대에, 현대 과학의 컨버전스와 그것이 부여하는 통일성이라는 질서는 오늘날 과학을 바라보는 가장 중요한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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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광연 지음 | 한국문학사
14,500원
13,775원
|
725P
인문학적 상상력과 수학적 사고가 융합된 스토리텔링 수학의 세계!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는 인문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실생활과 연계되어 있거나 다른 분야와 융합된 흥미로운 수학 원리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새로운 교과과정과도 통하는 접근 방식으로 특히 중학교 수준의 수학 공부를 한 사람이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선별하여 수학에 다가가고자 하는 학생, 성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수학이란 학문에 올바른 학습법을 제시한다. 수학을 건축에 비유한다면 수학책의 목차는 건물의 설계도로 설계도에 정해진 순서와 모양으로 건물을 완성하듯 수학책에 제시된 목차를 보며 어떤 내용의 공부를 할 것인지 순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의 실생활과 음악, 경제, 영화, 건축, 동양고전, 역사, 명화 속에 작용하는 수학적 원리를 펼쳐냈다. 본문 400페이지 정도 되는 상당한 분량에 사진, 그림, 표, 그래프 등의 자료를 통해 수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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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질 볼트 테일러 지음 | 진영인 옮김 | 윌북
19,800원
17,820원
|
990P
V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의 신작 V 뇌졸중에 걸린 뇌학자가 뇌가 멈춘 후 알게 된 뇌의 진실 V 뇌과학자 정재승, 〈뇌부자들〉 정신과 의사 김지용 강력 추천 37살에 뇌졸중을 겪고 뇌가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관찰한 최초의 뇌과학자인 질 볼트 테일러의 두 번째 책. 하버드대에서 뇌를 연구하던 저자는 좌뇌가 손상되고 우뇌로만 살아가는 체험을 TED 강연에서 나누며 주목을 받았고, 첫 책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를 출간하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다. 뇌가 무너지는 순간에도 “뇌과학자에게 뇌졸중이라니, 이것 참 멋진걸?”이라는 생각을 떠올린 못 말리는 뇌과학자이자, 손상된 좌뇌로 숫자와 언어부터 하나하나 배워나가면서 뇌의 회복력을 몸소 체험한 한 인간으로서, 이번에는 그가 ‘뇌과학에 기반한 마음의 작동 원리’에 집중한다. 뇌와 감정의 긴밀한 메커니즘을 밝히고, 전뇌적(Whole Brain) 삶을 위한 도구를 쉽고 명료한 언어로 꺼내 보인다. 인간 안에는 네 가지 캐릭터가 있다. 저자는 좌뇌와 우뇌의 특성에 더해 각각 감정형과 사고형을 결합하여 우리 안의 캐릭터를 분류해낸다. 이 캐릭터들은 나를 하나의 유형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다양한 ‘나’를 보여준다. 자아 탐구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의 유형 규정이 아니라, 우리 안의 다양한 면모를 ‘알고’ 삶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어떤 모습을 꺼내 보이느냐에 있다. 여기에는 개인을 단일한 성격 특성으로 단순 분류하지 않으며, 우리가 느끼는 어떤 감정도 소홀하지 않는다는 심리학적인 통찰력이 담겨 있다. 소홀한 감정은 나의 마음속에서 억압된 채 언젠가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진정 나를 알고 싶다면, 나의 삶에 스스로 통제력을 가지고 싶다면, 우리는 우리의 감정 뒤에서 움직이는 뇌과학을 공부해야 한다. 감정 뒤에서 일어나는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면 우리는 감정에 종속되지 않고, 우리가 어떤 감정을 가질지 ‘선택하는 힘’을 지니게 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강조하는 ‘전뇌적 삶’이자 주체적 삶이다. 뇌과학자가 밝혀낸 감정 세계는 깊이 있으며 경이롭다. 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뇌와 마음의 해부학, 그리고 그 너머로 존재하는 고통을 지나온 한 인간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나를 알고 싶을 때’ 이 과학자의 이야기는 분명 답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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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조은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24,000원
21,600원
|
1,200P
『스티브 잡스』 저자 월터 아이작슨 신작!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인류를 구한 여성 2020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제니퍼 다우드나의 첫 공식 전기 ★★★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1위 ★★★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 빌 게이츠 강력 추천 ‘올해의 책’ ★★★ ★★★ 《타임》, 《워싱턴 포스트》 선정 2021년 ‘최고의 책’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의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신작 『코드 브레이커』로 돌아왔다. 이 책은 2020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기술의 선구자, 세계적인 여성 과학자 제니퍼 다우드나의 삶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다우드나는 어린 시절 “여자가 무슨 과학을 한다고” 같은 업신여김을 당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연구자의 길로 나아갔다. 그리고 프랑스 미생물학자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와 협업해 박테리아가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후천적 면역체계인 크리스퍼 시스템의 작동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냈다. 뒤이어 그녀와 과학자들은 크리스퍼 시스템을 인간 유전자 편집 도구로 탈바꿈시켰다. 유전적 난치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이 기술은 오늘날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단 및 치료법 연구에도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이 책은 생명의 비밀을 좇는 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기와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기술의 발전사를 능수능란하게 엮어내며, 21세기 생명과학의 시대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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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카를로 로벨리 지음 | 쌤앤파커스
16,000원
14,400원
|
800P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모든 순간의 물리학>에 이은 카를로 로벨리의 또 하나의 수작. 20세기 물리학의 혁명을 일으킨 핵심 이론부터 가장 최근 도입된 참신한 아이디어까지,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이론을 통합한 새로운 시각에서 광대한 우주와 우주를 구성하는 시공간의 실재를 탐색하는 책이다.

저자 카를로 로벨리는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냈고, 블랙홀과 우주 미스터리를 푸는 과정에 중요한 진전을 이루며 ‘제2의 스티븐 호킹’, ‘우주론의 대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최전선에 있는 과학 이론을 현란하고 복잡한 용어가 아닌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냄으로써,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실재의 광경’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탐색하도록 돕는다.

이탈리아에서 2014년에 출간된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는 출간된 이래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유럽에서 장기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카를로 로벨리의 책들은 과학 책으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에 걸쳐 3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또한 '가디언', '텔레그래프', '옵저버' 등 세계 유력 언론으로부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과학 밀리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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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데이비드 윌콕 지음 | 장은재 옮김 | 라의눈
26,000원
23,400원
|
1,300P
★ 동시성, 데자뷰, 카르마, 역사주기에 대한 흥미진진한 탐구! ★ 『소스필드』를 통해 전 세계 지적 독자들에게 충격과 영감을 동시에 던진 데이비드 윌콕의 두 번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이다. 우리는 삶의 다양한 순간과 장소에서 동시성을 경험하지만 그것들을 우연이라 치부한다. 윌콕은 우주에 우연과 무작위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우주 지성은 동시성과 데자뷰란 형태로 우리에게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우리의 자유의지를 시험한다. 우리가 동시성의 신호를 제대로 알아차리고 해석함으로써, 우리의 본모습을 알 때까지 우리는 같은 삶을 살고 또 살고, 역사의 시퀀스는 반복하고 또 반복한다. 윌콕은 동시성과 사후생, 동시성과 역사 주기, 동시성과 할리우드의 드라마 구조, 동시성과 우주 기하학 등 흥미진진한 탐구를 통해, 동시성의 진정한 의미와 우리가 마침내 다다라야 할 그곳을 가리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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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조재근 지음 | - 옮김 | 한국문학사
15,800원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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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인문학과 경제학ㆍ건축ㆍ수학ㆍ의학ㆍ과학의 만남에 이어, 통계학과 다른 학문과의 만남을 다룬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제6권 『통계학, 빅데이터를 잡다』가 출간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근간이 되는 통계학의 실체를 인문적 시선으로 풀어내는 이 책은 사회·경제·의학·과학·생물학·금융 등 여러 분야를 두루 넘나드는 통계학의 융합적인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로써 독자들은 통계학이 더 이상 골치 아픈 수치만이 아니라 우리 삶과 밀접한 아주 매력적인 학문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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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아르테(arte)
19,800원
18,8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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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나는 특별한 재능이 없다. 열렬한 호기심이 있을 뿐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는 일상 속 사소하고 엉뚱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115만 유튜브 구독자를 사로잡은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에 나왔던 주제들을 정리한 책이다. 열혈 구독자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사물궁이의 재미는 질문 그 자체에 있다. ‘하늘로 총을 쏘면 어떻게 될까?’, ‘엘리베이터가 추락할 때 점프하면 살 수 있을까?’ ‘자다가 갑자기 움찔하는 이유는?’ 등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궁금했을 법한, 혹은 듣는 순간 없던 궁금증도 생기는 기발한 질문들이 가득하다. 이 책에는 사물궁이에서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한 주제를 포함해 저자가 고심 끝에 고른 40개 주제가 ‘몸에 관한 이야기’, ‘궁이 실험실’, ‘생활 궁금증’, ‘동물에 관한 이야기’, ‘잡학 상식’의 다섯 가지로 나뉘어 실렸다. 각 주제는 일단 호기심으로 시작하지만 이를 해결하는 과정은 만만치 않다. 다양한 논문부터 전문가 자문까지, 꼼꼼한 자료조사를 거쳐 현상에 숨은 과학적 원리와 이유를 밝힌다. 과알못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귀요미 캐릭터 ‘궁이’와 함께 저자의 쉽고 명쾌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유튜브계의 호기심 해결사 사물궁이가 안내하는 생활 밀착형 과학의 세계에 빠져 보자! 북소믈리에 한마디! 사소한 호기심, 무심코 던진 질문이 거대한 발견과 변화를 이끈 사례는 과학계뿐 아니라 우리의 삶 곳곳에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 최초의 호기심과 질문이 없다면 우리에겐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지 모른다. 저자는 수년간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답이 있을 줄 알았던 질문을 조사해 보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고, 의미 없어 보이던 것에도 매우 중요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그래서 삶이 조금더 흥미로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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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신혜우 지음 | 김영사
19,800원
18,8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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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교양식물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가 알려주는 식물의 아름다움과 지혜 푸른 이파리들이, 하얀 꽃들이 말 없이 건네는 위로와 응원! “다시 태어난다면 나도 식물학자가 되고 싶다. 식물들 곁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눈부신 축복을 느낄 수 있으니.” -정여울 작가(《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저자) 인정받는 신진 식물학자이자, 영국원예협회 국제전시회에서 식물 일러스트로 금메달과 최고전시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신혜우 작가의 첫 자연 일러스트 에세이. 씨앗부터 기공, 뿌리, 줄기, 꽃, 열매까지 각각의 역할과 의미를 살피는 한편, 연약한 줄기의 애기장대, 물 위에서 사는 개구리밥부터 곰팡이와 공생하는 난초, 5천 년 이상 살고 있다고 추청되는 므두셀라 나무까지, 식물이 자신의 생존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고 담대하게 살아가는지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전한다. 처음 뿌리내린 곳에 반드시 적응하기 위해, 끝까지 살아남아 자신의 종을 퍼뜨리기 위해 한평생을 바치는 식물의 투쟁은 놀랍고 신비롭다. 그 모습은 흡사 우리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하여 애잔함마저 느끼게 한다. 각자 고유한 생존 방식으로 용감하게 삶을 헤쳐나가는 식물의 모습에서 위로와 지혜를 얻을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무심히 지나치며 눈여겨보지 않았던 솔방울 하나하나까지 소중하고 의미 있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책이다. SERI CEO 화제의 강의 ‘식물학자의 노트’ 출간. ▶ 『 식물학자의 노트 』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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