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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카를로 로밸리 지음 | 쌤앤파커스
16,000원
14,400원
|
800P
★★★ 2018 뉴욕 타임스 올해의 논픽션 BEST10 ★★★ “시간에 관한 우주의 거대한 이야기가 이 책 속에 온전히 담겨 있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카를로 로벨리가 이끄는 ‘시간의 신비’에 관한 지적 탐험 양자중력 이론의 선구자, 카를로 로벨리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에 이은 이번 책은 양자중력 이론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간’에 관한 이야기. ‘시간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실제로 어떤 의미일까?’ ‘우리가 이곳에서 경험하는 시간과 우주의 시간은 다른 것일까?’ ‘왜 과거는 떠올릴 수 있고 미래는 떠올릴 수 없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카를로 로벨리의 충실한 답변서이다. 로벨리는 신비스러운 시간의 본질을 파헤치기 위해, 우리가 가진 통상적인 시간관념을 모조리 깨트린다. 즉, 우주에는 단 하나의 유일한 시간이 존재하지 않고,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를 향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도 아니며, 규칙성을 가지고 일정하게 흐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이 모든 것은 시간에 관한 우리의 지각 오류가 만든 산물이자 지구라는 환경의 특수성, 근사성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시간에 관한 우주의 거대한 이야기가 온전히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간이 인류의 역사에서 시간을 어떻게 이해해왔는지 알게 되고, 나아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구의 시간, 아니 우주의 시간 그리고 시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덤으로 물리학과 철학, 그리고 문학이 한데 어우러진 문장마다 깃든 아름다움은 과학책에서는 발견하기 드문 쏠쏠한 행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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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임스 팰런 지음 | 김미선 옮김 | 더퀘스트
16,000원
15,200원
|
800P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실화★ 살인마의 뇌를 연구하는 세계적인 과학자 자신의 머릿속에서 사이코패스를 발견하다 "제임스 팰런의 놀라운 결론은 ‘정상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사고방식을 전복한다" _《네이처》 “나는 자리에 앉아 우리 가족의 뇌 스캔 사진을 분석하다가 사진 더미 속 마지막 사진이 두드러지게 이상한 걸 알아차렸다. 그 사진은 사진의 주인이 사이코패스거나 적어도 사이코패스와 불편할 정도로 많은 특성을 공유함을 시사하고 있었다. 나는 사진 주인이 가족 중 하나일 거라고는 의심하지 않고, 당연히 가족의 뇌 스캔 사진 더미에 어쩌다 다른 테이블 위 사진이 섞였으리라 여겼다. 하지만 거기에는 아무런 실수도 없었다. 그 뇌 스캔 사진의 주인공은 나였다.” 《사이코패스 뇌과학자》는 살인마의 뇌를 연구하는 세계적인 과학자 제임스 팰런이 자신의 뇌 스캔 사진에서 사이코패스의 특징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의 이야기는 2008년에 TED를 통해 처음 세상에 공개됐으며, 미국 드라마 시리즈 〈크리미널 마인드Criminal Minds〉의 소재로 쓰이는 것은 물론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대서특필되는 등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세상을 뒤집은 이 과학자의 실제 이야기는 인간에 대한 심오하고 흥미진진한 질문을 던진다.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로 태어난 나는 어떻게 범죄자가 되지 않았을까?’ ‘왜 자연은 계속해서 사이코패스가 태어나도록 내버려두는가?’ ‘사이코패스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사이코패스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사이코패스 뇌과학자》에는 사이코패스의 뇌를 가지고 있는 과학자의 자기 탐구기와 동시에 인간에 대한 철학적, 과학적 질문과 성찰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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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랜들 먼로 지음 | 시공사
22,000원
19,800원
|
1,100P
미국 최고의 사이언스 웹툰 xkcd 작가, 오랜만에 한국 상륙! 아마존, 뉴욕타임스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위험한 과학책》의 후속작 상상만 했던 일들이 과학적으로 가능하다면?? 기상천외한 질문들에 과학적으로 답변하다! 당신은 성층권까지 높이뛰기를 할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을 쓰겠습니까? 혹은 달뿐이 아닌 목성, 금성과 우주 셀카를 찍는다면, 어떤 방법으로 찍겠습니까? 여기 그 해답을 과학적으로 알려주는 작가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사이언스 웹툰을 운영하며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랜들 먼로. 그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로봇 공학자로 근무하다 퇴사, 코믹한 사이언스 웹툰을 온라인상에 연재하다 큰 인기를 끄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웹툰은 한 달에 7,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엄청난 인기를 끌어 모으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4942먼로’라고, 소행성 이름에 그의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지요. 이는 지구와 충돌하면 지구가 멸망할 수도 있는 크기의 소행성이라 하네요. 랜들 먼로의 첫 책, 《위험한 과학책》은 전 세계 27개국 독자들에게 100만 권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다양한 독자들에게 읽히고 사랑받고 있으며, 빌 게이츠 같은 유명 인사들도 그의 책을 격찬하며 추천할 만큼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책임을 검증받았습니다. 그의 책엔 다른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그 상상력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풀어가는 놀라움이 있습니다. 집을 통째로 날려서 이사하는 방법이나 나비의 날개에 파일을 실어 해외에 전송하는 법을 과학적으로 알려준다던지, 우사인 볼트와 술래잡기를 한다거나 우주에서 소포를 부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기상천외한 발상에 웃음을 짓다가 어느새 자연스럽게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게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랜들 먼로의 책을 읽게 된다면, 당신도 이 놀라운 일을 겪게 될 것입니다. 과학의 ‘과’도 잘 모르는 ‘과알못’이라도 말이죠. 기상천외하고 다소 황당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철저히 과학적 이론을 토대로 검증하며 소개하는 책의 내용은, 읽다 보면 반드시 배울 점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렴요. 지구인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일상 속 과학 원리들이 담겨있으니까요. 당신은 이 책을 읽으며 허를 많이 찔리게 될 것이고, 많은 감탄사를 남발할 것이며, 반드시 소리 내며 웃게 될 것입니다. 오죽하면 빌 게이츠가 “훌륭함” 이라고 찬사를 보냈겠습니까. 《더 위험한 과학책》의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세계로 독자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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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올리버 색스 지음 | 알마
21,000원
19,950원
|
1,050P
따뜻한 시선을 가진 의학계의 시인 올리버 색스의 임상의학의 역작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이 시대 영향력 있는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였던 올리버 색슨, 그의 타계 1주기를 맞아 글과 디자인을 세심하게 다듬은 개정판이다.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증 환자부터 완전히 격리될 정도의 중증 정신질환 환자들까지 그가 따뜻한 시선으로 써낸 임상 기록은 인간 뇌에 관한 현대의학의 이해를 바꾸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의학적 문학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 2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에서는 주로 뇌 기능의 결핍과 과잉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3부와 4부 에서는 지적장애를 지닌 환자들에게 발견되는 발작적 회상, 변형된 지각, 비범한 정신적 자각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장의 에피소드마다 뒷이야기 코너를 넣어 저자가 만난 같은 증상의 다른 환자들의 경험을 덧붙였다. 극도의 혼란 속에서 자신의 감추어진 능력을 깨달아 가는 환자들,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저자는 신경학자로서 전문적 신견과 따스한 휴머니즘으로 인간 존엄을 깨닫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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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이작 뉴턴 지음 | 박병철 옮김 | 휴머니스트
66,000원
62,700원
|
3,300P
《프린키피아》에 쏟아진 동서고금 과학자들의 찬사 “과학의 역사에서 단 한 권의 책을 고르라면 이 책일 수밖에 없다. 근대 과학을 열어 세상을 바꾼 책이기 때문이다. 인류 최고의 천재가 쓴 최고의 책을 소장하는 기쁨을 누려보시라.” - 김상욱(물리학자,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뉴턴은 《프린키피아》를 통해 우주가 인식 가능하다는 점을, 더 중요하게는 우주가 예측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우리는 이 위대한 과학 천재에게 현대 문명을 빚졌다.” - 닐 디그래스 타이슨(천체 물리학자, 세계적 과학 커뮤니케이터) “어느 누가 그보다 더 가까이 신에게 다가갔으랴.” - 에드먼드 핼리(핼리 혜성의 공전 주기를 예측한 천문학자) “과학의 역사에서 단 한 권의 책을 고르라면 이 책일 수밖에 없다.” 과학 애독자의 성서, 뉴턴의 《프린키피아》 한국어판 출간! 위대한 과학자 아이작 뉴턴의 《프린키피아》는 과학 혁명과 그로부터 이어진 근대 과학의 발전에 압도적인 공헌을 한 책이다. 고전역학의 바탕을 만들고 과학적 탐구 방법을 제시하며 현대 문명의 주춧돌을 세운 《프린키피아》는 말 그대로 인류의 역사를 바꾼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간 국내에는 연구자와 일반 독자가 두루 읽을 만한 《프린키피아》 한국어판 번역서가 마땅치 않은 실정이었다. 이 책은 총 3권으로 이루어진 원서를 1권으로 묶고 현대적 디자인으로 제작한 완역본으로, 과학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이론물리학자 박병철의 정확하고 유려한 번역을 통해 《프린키피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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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빌 설리번 지음 | 김성훈 옮김 | 브론스테인
19,800원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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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진정한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도우며,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는 책 - 애덤 알터, 《만들어진 생각 만들어진 행동》 저자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는 어떻게 형성됐을까? 취향, 습관, 성향, 신념 심지어 천성까지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에 관한 흥미진진한 과학적 탐구 ‘내가 그런 말을 했다니 믿을 수 없어’,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거지?’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러한 기본적인 인간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과 실제로 행동하는 자신의 괴리 때문에 납득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에 관한 답을 과학에서 얻을 수 있다. 영리하고, 유쾌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인디애나의과대학 빌 설리번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유전학, 미생물학, 심리학, 신경학의 렌즈로 바라보며 실제 현실에서 우리 자신이 우리답게 행동하게 되는 이유를 탐구한다. 빌 설리번 교수는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선거에서 어떤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그리고 왜 사람들이 중독성이 강한 것들을 탐닉하게 되는지에 이르기까지 최신 과학 연구를 사용하여 우리의 심리와 행동을 자극하는 비밀을 밝힌다. 매혹적인 행동과학의 통찰력으로 가득 찬 이 책은 우리 조부모 세대를 괴롭힌 경험들이 우리 세대에서 반복되는 이유, 우리 몸속의 박테리아가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실제로 ‘살인 유전자’가 있는지 등 흥미로운 주제와 유전학, 후성유전학, 미생물학, 신경학의 최첨단 연구 자료를 위트 있는 글솜씨로 전달한다. 이 책은 ‘나’라는 한 명의 인간을 나답게 만드는 생물학적 힘을 밝혀내며,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가장 좋은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흥미롭고 통찰력 넘치는 대중과학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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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칼 세이건 지음 |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45,000원
4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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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P
20년전에 출판되어 과학 교양서의 고전이 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그동안 절판되어 많은 독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이 책이 새롭게 완역되어 출간되었다. 우주의 탄생,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이 250여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 우아한 문체로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게 묘사되었다.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칼 세이건은 이 책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난해한 개념을 명쾌하게 해설하는 놀라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그는 에라토스테네스, 데모크리토스, 히파티아, 케플러, 갈릴레오, 뉴턴, 다윈 같은 과학의 탐험가들이 개척해 놓은 길을 따라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과학이 이뤘고,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이룰 성과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들려준다. 그리고 과학의 발전을 심오한 철학적 사색과 엮어 장대한 문명사적 맥락 속에서 코스모스를 탐구한 인간 정신의 발달 과정으로 재조명해 낸다. 이번에 나온 <코스모스>는 칼 세이건 재단과 한국어판 번역 출판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해 이전 판에서 빠져 있거나 흑백으로 실려 있던 사진과 이미지를 원작 그대로 싣고, 매끄럽게 새로 번역했다. '우주'를 알고 싶을 때 맨 처음 사람들이 찾았던 이 책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매력과 가치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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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김준연 (지은이),최재천 (감수) 지음 | arte(아르테)
19,800원
18,8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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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프롤로그 수상한 생물 선생이 전하는 생물학의 재미 1부 탈바꿈하는 곤충의 신비 01. 모기 | 모기는 왜 동물의 피를 빨까? 02. 배추흰나비 | 번데기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03. 매미 | 매미는 어느 부위로 큰 소리를 만들어 낼까? 04. 소금쟁이 | 소금쟁이는 어떻게 물 위를 걸을까? 2부 담수에 숨어 있는 놀라운 생명체들 05. 히드라 | 신화 속 괴물을 닮은 생물 06. 플라나리아 | 자를수록 많아지는 플라나리아의 비밀 07. 투구새우 | 살아 있는 화석, 투구새우 08. 거머리 | 거머리에게 물린 부위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무늬 3부 우리가 먹는 열매에 이런 반전이? 09. 딸기 | 딸기 외부에 박혀 있는 것은 씨앗이 아니다? 10. 파인애플 | 솔방울 모양의 열매, 파인애플의 비밀 11. 사과 | 사과를 가로로 자르면 나타나는 특이한 무늬 4부 볼수록 신비한 식물의 비밀 12. 옥수수 | 옥수수수염 개수는 옥수수 낱알 개수와 같다? 13. 식충식물 | 식충식물은 왜 곤충을 잡아먹을까? 14. 귤 | 귤 꼭지를 떼어 내면 보이는 신기한 무늬 15. 부레옥잠 | 우리나라에서만 유익한 식물? 부레옥잠의 비밀 에필로그 어린 시절 우리는 모두, 다른 생물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했죠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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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개빈 프레터피니 지음 | 김성훈 옮김 | 김영사
22,000원
20,900원
|
1,100P
만약 칼 세이건이 구름을 연구하는 기상학자였다면 《코스모스》 대신 바로 이 책을 썼을 것이다. - 지웅배(천문학자) * 구름감상협회 공식 가이드북 * TEDGlobal 강연 130만 뷰 *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영국 20만 부 판매) 오늘 당신의 하늘엔 어떤 구름이 떠 있나요? 솜털 같은 구름 다발을 두둥실 띄워 놓은 적운(뭉게구름), 천사의 머리카락처럼 섬세한 가닥들을 나부끼는 권운(새털구름). 여명의 순간 루비 같은 다홍색으로 하늘을 물들이는 고층운(높층구름). 곧잘 기적 같은 아름다움을 연출하면서도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자연현상이 있다면, 단연 구름이다.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는 개빈 프레터피니가 구름감상협회를 만든 후, 그의 ‘솜털 친구들’(저자가 구름을 부르는 애칭)을 옹호하기 위해 쓴 첫 책이다. 빼어난 비유와 익살스러운 입담을 과시하며 독자들을 매혹적인 구름의 세계로 안내한다. 과학적 원리부터 구별법, 재밌는 신화와 예술, 감상법까지, 구름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이런 뜬구름 잡는 책 따위가 팔리겠어?”라는 편견(27개 출판사에서 거절당했다)을 깨고 이 책은 영국에서만 20만 부 넘게 팔리며 화제를 모았다. 저자의 시종일관한 구름 사랑은 놀랍다. 구름무늬를 닮은 생선 비늘을 확인하러 어시장을 답사하고, 달리는 기차 위에서 구름의 변화를 추적하고, 활공기에 몸을 싣고 호주의 대형 구름 모닝글로리를 따라 비행한다. 이쯤 되면, 구름에 별 관심 없던 독자들도 구름에 푹 빠진 행복한 저자를 보며 저절로 미소 짓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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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김민형 지음 | 인플루엔셜(일원화)
15,800원
14,220원
|
790P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 대학 정교수이자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명강의 『수학이 필요한 순간』. 인간의 사고 능력을 확장시켜온 수학이라는 장대한 세계에 관한 7개의 명강의를 담은 책이다. 옥스퍼드 수학과의 명강의를 포함하여 저자가 한국에서 진행한 각종 수학 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탄생한 것으로, 마치 강연의 현장에 찾아온 듯 수학에 대해 묻고 답하는 세밀한 대화로 가득하다.

우리가 인문학의 문제라 여겼던 윤리적 판단에서부터 우주의 무한한 세계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수학이 필요하지 않은 순간이란 없다. 저자는 기본적인 수학의 원리부터 정보와 우주에 대한 이해, 윤리적인 판단이나 이성과의 만남 같은 사회문화적인 주제에 이르기까지 수학이라는 방대한 세계에 대해 평생을 걸쳐 탐구해온 주제를 녹여 우리에게 보여준다. 세상 모든 순간을 이해하는 데 바탕이 되는 수학적 사고의 정수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수학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쁨, 깊고 넓은 시야로 세상을 읽어내는 그 순수한 지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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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테퍼니 프레스턴 지음 | 허성심 옮김 | 알레
23,000원
20,700원
|
1,150P
우리는 인간의 이런 다정함과 냉담함의 이중성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다정함은 개인의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발현되는 것일까?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타인을 돕고 싶은 마음은 뇌의 직관적 반응의 결과일까? 과연 이타주의는 비인간 동물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인간 유일의 본성인가? 여기 이 궁금증을 해결해줄 책이 있다. 《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는 심리학, 신경과학, 뇌과학적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이타주의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고 공감과 다정함의 실체를 파헤치며 인간의 이타적 행동 속에 존재하는 일정한 규칙을 찾아나가는 과학 교양서다. 사회적 동물인 우리는 매 순간 다정함이 이끄는 대로 타인을 돕고 있지만 정작 그 원인과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인간의 이타주의가 언제 그리고 어떻게, 왜 작동하는지를 밝히고 싶었던 어느 열정 가득한 심리학자의 바람대로 우리는 타인을 향한 다정함의 비밀을 완벽하게 파헤칠 수 있을까? 인간이 자신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면서까지 타인을 구하려는 강한 욕구를 지니고 있다면 어째서 세상 곳곳에는 타인의 고통을 나 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것일까? 그 위대하고 신비한 다정함의 세계가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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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광연 지음 | 유노라이프
18,500원
16,650원
|
925P
우리는 일상에서 수학을 셀 수 없이 마주한다. 물건을 살 때, 게임 점수를 계산할 때, 화분에 물을 줄 때, 요리할 때, 자동차 연비를 계산할 때, 여행지에 가기 위해 집에서 출발 시간을 계산할 때 등 수없이 많다. 그렇기에 수학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상황을 인식하고 결정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수학을 알면 알수록 두뇌가 빠르게 돌아가고, 결정도 빨라지며 선택이 명확해진다. 이러한 수학적 생각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페르미, 가우스, 힐베르트, 허준이 등 고대 수학자부터 현대 수학자까지 그들의 수학적 생각을 33가지로 다양하게 다뤘다. 그 가운데 일대일대응, 분수, 함수, 기하학, 피보나치수열, 페르미 추정, 프랙털, 리만 가설 등 초등 수학부터 고등 수학까지 개념과 이론을 두루 접할 수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오랫동안 수학의 재미와 중요성을 강연과 책으로 설파해 온 수학자이다. 어릴 때부터 수학에 빠져 오랜 세월 수학자로 살면서 문제를 발견하고 생각을 확장하고,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며, 상상하고 활용하는 데 탁월한 전문가이다. 피타고라스, 여러 수학자뿐만 아니라 저자의 수학적 생각도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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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제레미리프킨 지음 | 세종연구원
18,000원
16,200원
|
900P
엔트로피 법칙이란 무엇인가? ‘물질이 열역학적 변화를 일으킬 때 변화된 온도를 열량으로 나눈 값으로서, 쓸 수 없게 된 에너지’를 뜻하는 엔트로피는 가용 에너지를 초과하는 상황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를 통해서 역사를 진보로 보는 시각을 무너뜨리고, 과학과 기술이 보다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는 환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해준다.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지구상이건 우주건 어디서든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선 더 큰 무질서를 만들어내야 한다. 그러나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 사용된 수많은 에너지는 일부는 쓸 수 없는 에너지로 환경오염이란 이름으로, 실업이란 이름으로 인류에게 혼돈만 가져다 주었다. 무엇보다 우리는 지구 자원의 한계를 인식하고 저低엔트로피 세계관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인류의 역사가 우리 세대에서 끝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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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지음 | 유영미 옮김 |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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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교양물리 > 물리이야기 과학 > 물리학 > 양자역학 이 책의 주제어 #양자역학 #원자물리학 #노벨물리학상 #학문적자서전 현대 과학의 고전 〈부분과 전체〉 정식 한국어판 양자역학의 창시자가 펼쳐 놓는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대한 일급 증언 〈부분과 전체〉는 ‘양자역학을 창시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학문적 자서전이다. 한 과학자의 학문적 이력을 넘어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대한 일급 기록이기도 한 이 책에는 원자라는 미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혁명을 일으킨 양자역학의 발전에 참여한 수많은 천재들의 캐릭터와 일화가 밀도 높게 기록되어 있다. 선지자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유머러스한 멘토 닐스 보어, 십대 때 상대성이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수학 천재 볼프강 파울리, 상대성이론으로 과학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아인슈타인, 플랑크 상수로 유명한 독일 과학계의 정신적 지주 막스 플랑크, 양자역학의 난제를 우아한 수학으로 정식화한 슈뢰딩거, ‘헬골란트의 빛’을 통해 ‘자연이 그 깊은 곳에서 펼쳐 놓은 충만한 수학적 구조들’을 바라보며 아득함을 느끼는 저자 하이젠베르크 등 20세기 과학의 최고의 천재들이 펼치는 토론과 대화, 새로운 이론에 대한 다양한 사고실험 등은 학문이라는 것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탄생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양자역학의 발전 과정뿐 아니라 이 책에는 과학에 관해서 못지않게 인간적, 철학적, 정치적인 다양한 문제들도 다뤄진다. 자연과학은 객관적 사실을 다루는 것으로 쉽게 생각되지만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나 닐스 보어의 상보성 원리 자체가 관찰하는 주체와 무관한 물질적 객체라는 개념이 관념적 추론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므로 과학은 종교, 역사, 철학, 문학 등 인간 정신의 총체적인 활동과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것을 하이젠베르크는 강조한다. 엄밀한 과학적 진술만을 신봉하고 과학적으로 무의미한 형이상학적 진술을 부정하는 논리실증주의의 태도를 비판하는 하이젠베르크의 자세에서 독자들은 그가 과학지상주의라고 불리는 것과는 정반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의 집필 의도 가운데 하나가 자연과학이 정신과학의 일반적인 문제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하이젠베르크는 서문에서 밝히고 있기도 하다. 양자역학의 발전은 정신과학의 기존의 개념들을 재검토하게 만들었다. 불확정성 원리는 칸트의 인과율에 대한 절대성을 흔들었으며 아인슈타인으로 하여금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항변을 하게끔 만들고, 양자역학이 뉴턴 역학과 특수상대성이론처럼 물리학의 공리로 받아들여진 뒤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그로 하여금 양자역학을 잠정적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들었다. 인간의 경험의 영역을 넘어서 있는 미시적 원자 세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은 이제 ‘이해한다’는 말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모든 학문에 던지고 있다. 하이젠베르크는 학문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문이 탄생한다고 했다. 이 당연하고도 자명한 전제를 책의 서두에서 강조하면서 이 책 전체를 그러한 사람들 간의 대화로 구성해 어떻게 학문 활동이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준다. 학문 활동뿐 아니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정치적 현안이었던 히틀러 집권과 두 번에 걸친 세계 대전과 원자폭탄 개발에 대한 생각을 비롯해 종교와 철학과 역사와 정치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사려 깊은 이야기들은 과학적 사고와 복잡한 현실의 감동적인 만남을 선사한다. 이번 〈부분과 전체〉의 정식 한국어판은 최신판 독일 원전을 꼼꼼히 옮기고 전공 학자가 감수를 맡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각주를 추가했다. 낯선 물리학 용어들과 철학 용어들을 최대한 일반인들의 언어로 풀어 설명해 이해를 돕고자 했고 생생한 대화의 내용을 살리는 문체로 가독성을 높였다. 해제를 통해서는 책 속에서 생략된 저자 하이젠베르크의 삶의 다른 일면과 함께 전체적인 주제에 대한 보완 설명을 시도했고 연표로 양자역학의 개괄적인 발전 과정을 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우리를 둘러싸고 있고 그 속에서 살며 또 그 세상에 영향을 주고 있는 우리의 삶을 생각해보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학문과 사고, 그리고 삶에 대한 듬직한 길잡이의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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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마이클 브룩스 지음 | 고유경 옮김 | 브론스테인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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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마이클 브룩스는 생생하게 문명의 역사를 전달하며 유쾌하게 수학의 힘을 소개한다. 둘 중 하나만 해내는 것은 해 볼 만해도, 동시에 둘 다 해내는 건 놀라운 일이다. - 팀 하포드, 《경제학 콘서트》 저자 오늘날 우리가 살면서 없어서는 안 될 만큼 필수적인 것들이 있다. 가장 기초적으로는 의식주가 있을 것이다. 어디론가 멀리 이동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이동수단도 있을 것이고 일을 하거나 혹은 여가 때 꼭 필요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가 떠오를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현대 세상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이 모든 것들이 발명되는 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은 다름아닌 수학이다. 이 책에서 마이클 브룩스는 수학이 오늘날 세상을 바꾼 획기적인 역사적 순간을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통해 소개한다. 마이클 브룩스는 매우 흥미진진한 인류의 역사 속에서 안내자를 자청하며 시대를 넘나든다. 그리고 수학이 인류를 유목민에서 문명인으로 끌어올린 근본적인 혁신 중 하나였고, 그 이후로는 인류의 모든 위대한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는 고대 이집트 사제들, 바빌로니아 관료들, 중세 건축가들, 결투를 벌이는 스위스 형제들, 르네상스 화가들, 그리고 온라인 세상의 인프라를 발명한 괴짜 교수들이 등장한다. 그들의 이야기는 수학의 발명이 불의 발견만큼이나 인류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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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마크 라이너스 지음 | 김아림 옮김 | 세종서적
20,000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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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P
기후 대재난을 명확히 그려낸 《6도의 멸종》 마크 라이너스가 인류에 보내는 최종 경고! “15년 전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 기후붕괴의 시간은 30년 더 당겨졌다!” 기후 문제에 경종을 울린 대표적인 과학서 《6도의 멸종》의 저자 마크 라이너스는 신간 《최종 경고: 6도의 멸종》에서 고백한다. "2045년으로 예상했던 대형 허리케인(미 휴스턴, 피해액 약 110조 원대)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구온난화 속도는 과학계의 예측을 넘어섰고 현실의 대기 상태는 더 폭발적이었다. 우리 대다수의 행동은 달라지지 않았고, 심지어 누군가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의심하는 중이다.” 그가 15년 만에 다시 ‘6℃ 시나리오’를 집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수많은 환경 도서 중에서 ‘6도의 멸종’이 특별한 이유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1℃ 오를 때마다 세계 각지에서 벌어질 상황을 영화처럼 그려낸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환경 연구자 마크 라이너스는 뛰어난 과학자들의 연구가 외면당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책을 집필했고, 출간 즉시 전 세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당시에는 1℃ 상승을 우려했지만 지금은 현실이 되었다. 그는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과 휴스턴 허리케인을 정확하게 예측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후변화의 시계는 빨라졌고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 북극곰을 생각하기는커녕 인류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1.5℃ 상승까지는 지켜내야 한다. 사실 3℃ 상승에서 예견된 일들(대형 화재와 허리케인)이 벌써 벌어지고 있는 만큼 이제 여유 시간은 없다. 이번 신간도 지구 기온이 상승할 때마다 벌어지는 사건들이 두려울 만큼 생생하다. 바뀌지 않는다면 2℃, 3℃ 상승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더 짧아질 것이라는 저자의 긴박한 경고를 담고 있다. 낙관론을 견지한다고 해서 세상이 낙관적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한국어판 서문에서는 한국의 에너지 정책에 관한 솔직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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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제임스 네스터 지음 | 승영조 옮김 | 북트리거
19,500원
17,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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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P
만성 호흡기 질환, 천식, 코로나19 … 인류 호흡에 빨간불이 켜졌다! 인류가 잊어버린 숨쉬기의 잠재력을 되살리는 법 삶의 마지막 숨을 내뱉을 때까지, 호흡의 치유력을 최대한 이용하는 과학적 방법 ★ 2020 아마존 베스트 사이언스 북 ★ 2020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최고의 책 ★ 2020 《워싱턴 포스트》 주목할 만한 논픽션 ★ 2020 반스앤노블 베스트 사이언스 북 산업화 이후 인간은 호모(Homo) 역사상 최악의 호흡을 하는 존재가 되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천식, 자가면역질환 등 수많은 질병은 잘못된 호흡과 연관이 있다. 왜 호모 사피엔스는 지구상에서 코가 가장 꽉 막힌 종이 되었을까? 우리의 동굴 속 조상들은 호흡기 질환을 달고 사는 현대인과 무엇이 달랐을까? 우리 호모 종이 수십만 년 동안 코와 입술과 폐만으로 완성한 찬란한 기술을 되살리는 법은 무엇일까? 저널리스트 제임스 네스터는 스탠퍼드대학에서의 자학적인 호흡 실험을 비롯해 수천 년에 걸친 의학 문헌과 최근 호흡기학, 심리학, 생화학, 생리학 분야의 최첨단 연구를 바탕으로 호흡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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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김상욱 지음 | - 옮김 | 사이언스북스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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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김상욱의 양자 공부』 저자가 《과학동아》에서 연재해 과학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양자 역학 좀 아는 척!》의 에피소드들을 취합하고 발전시켜 만든 역작이다. 어려운 개념을 정확한 정의와 유머러스한 비유를 통해 차근차근 이해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대중으로부터 압도적 신뢰를 받아 온 저자의 개성을 극적으로 살린 책이다. 또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상 드라마 「양자 역학의 하루」를 통해 양자 역학의 진입 장벽을 과감히 허물었다. 100년에 걸친, 이해 불가능한 현상들을 설명하려는 물리학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양자적 사고 능력을 갖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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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프란스 드 발 지음 | 이충호 옮김 | 세종(세종서적)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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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은 수십 년간 사람과 동물의 행동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물학은 기존의 젠더 불평등에 정당한 근거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젠더와 생물학적 성이 관련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은 인간 사회에서 전통적인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자동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렇다고 해서 남녀가 다르다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남녀 간의 선천적인 차이점들은 무엇이며, 그것들이 문화가 아닌 생물학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영장류 연구에서 찾는다. 성차에 대해서는 다양한 접근법이 존재해왔지만, 이 책은 기존의 연구나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영장류를 통해 성차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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