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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브라이언 그린 지음 | 박병철 옮김 | 와이즈베리
22,000원
19,800원
|
1,100P
2020년 美 아마존 과학 분야 1위! 물리학자 김상욱 “멋지다 못해 경외감까지 느껴진다!” 우주, 태양계, 지구 그리고 생명체는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고찰하고, 더 나아가 의식의 진화와 인간 존재의 의미, 우주의 종말까지 아우르는 이 시대 최고의 Pop Science 걸작, 드디어 번역 출간 《엘러건트 유니버스》《우주의 구조》등 수 년 마다 명저를 집필하며, 칼 세이건 이후 최고의 ‘대중 과학 전도사’로 불린 브라이언 그린이 10여 년 만에 새 책을 썼다. 미국 현지에서는 《Until The End of Time》이란 제목으로 2020년 출간되어 즉각 아마존 과학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크게 화제된 바 있다. 미래엔 와이즈베리는 카이스트 출신 과학전문 번역가 박병철 박사에게 의뢰해 장장 1년여에 걸친 고된 번역작업 끝에 한국어판 《엔드 오브 타임》을 출간했다. 초끈이론을 선두에서 이끈 최고의 물리학자가 ‘세상만사 덧없음’을 말하다!? 《엔드 오브 타임》은 그의 지난 책들과 결이 조금 다르다. 브라이언 그린 특유의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대중을 향해 강의하듯 특정 물리학 이론을 설명하던 과거 저서들과 비교하면, 이번 책은 독백에 가깝다. 물리학자로서 연구와 탐구를 넘어선, 지난 10여 년간의 철학적 성찰이 느껴진다. 물론 책의 모든 문장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쓰였다. 다만 그 사고의 방향이 어떤 하나의 과학이론만을 향한 게 아니라 우주와 생명, 인간의 정신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뻗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그는 인류가 지금껏 설명해내기 위해 시도해온 수많은 과학적 미스터리들이 여전히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다는 사실을 정직하게 밝히면서도, 최선을 다해 문제의 중심으로 파고든다. 저자가 직접 말하는 《엔드 오브 타임》의 방향 앞으로 우리는 시간대를 거슬러가면서 언젠가 붕괴될 우주에 별과 은하, 그리고 생명과 의식 등 질서정연한 피조물을 창조한 물리학 원리를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삶이 유한한 것처럼 모든 생명현상과 정신(精神)도 유한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예정이다. 실제로 어느 단계에 이르면 어떤 형태로든 조직화된 물질은 존재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성찰이 가능한 존재들이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도 생각해볼 것이다. 우리가 아는 한 인간은 불변의 법칙으로부터 탄생했지만, 영원의 시간과 비교할 때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존재하다가 사라질 운명이다. 우리는 뚜렷한 목적 없이 작용하는 법칙의 지배를 받으면서도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며 끊임없이 자문하고 있다. 존재 이유가 확실치 않은 법칙에 자신의 운명이 좌우되고 있는데도, 그 안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시간이 처음 흐르기 시작했던 시점부터 종말의 순간(또는 그와 비슷한 순간)에 이르기까지, 우주가 어떤 길을 걸어왔고 또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될지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인간의 마음이 만물의 무상함에 어떤 식으로 반응해왔는지도 알아볼 것이다. <서문에서 일부 발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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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필리프 데트머 지음 | 강병철 옮김 | 사이언스북스
35,000원
31,500원
|
1,750P
유튜브 최강의 과학 채널 ‘쿠르츠게작트 ? 인 어 넛셸(Kurzgesagt ? In a Nutshell)’의 설립자 필리프 데트머(Philipp Dettmer)가 이토록 중요한 인체의 방어 체계, 면역계 이야기를 수많은 영웅이 등장하는 한 편의 대서사시로 바꾸어 마치 한 편의 쿠르츠게작트 영상을 보는 듯한 45장의 인포그래픽 이미지들과 함께 최대한 알기 쉽게 전달하는 책이다. 침략, 전략, 패배, 고귀한 자기 희생으로 가득 찬 맹렬한 전투가 우리 내부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면역계는 우리 몸에서 자라기 시작한 암세포를 발견하고 사멸시켰을지 모른다. 총천연색 그림과 재치 있는 표현으로 가득한 이 책은 우리 우주에서 가장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주제 중 하나인 면역학을 외계 행성에서 벌어지는 매력적인 모험으로 바꾸어 놓는다. 『면역』은 우리 몸에서 언제나 중요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는 체계를 다루는 흥미로운 특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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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소연 지음 | 위즈덤하우스
17,000원
15,300원
|
850P
책머리에 1. 지구에서 우주로 최고의 예비 우주인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 우주인 호텔에서 발사대 가는 길 국제우주정거장과의 랑데부 우주바보의 하루 동그란 창밖 지구 생각 다시 가면 더 잘할 텐데 2. 우주에서 지구로 그렇게 위험한 거였어? 이토록 친절한 우주인들 별의 도시와 우주로켓 내가 가볼게, 우주 대한민국 첫 우주인 우주인 사업의 목적 더 넓은 세상으로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우주인 실력 쌓기 3. 다시 우주로 우리의 일상이 우주가 되길 내일의 우주 우주가 손짓한다 맺음말 부록_ 우주의 시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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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윤복원 지음 | 동아시아
25,000원
22,500원
|
1,250P
물리학, 항공우주공학, 천문학, 지구과학, SF… 외계행성을 향한, 그리고 우주탐사에 필요한 모든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친절한 과학특강 과거, 현재, 가까운 미래, 그리고 아주 먼 미래를 잇는 우주탐사의 긴 여정에서 생각해 봐야 할 과학 지식을 담고 있다. 특히 유인 우주탐사에 관련된 과학 지식을 비중 있게 다룬다. 우리가 중력이라고 느끼는 것은 중력이 아니라는 사실, 자유낙하로 만드는 무중력, 하이퍼루프를 이용한 미래의 무중력 체험, 우주선의 초기속도와 중력 탈출속도, 공전과 자전이 우주선 발사나 비행에 끼치는 영향, 로켓 추진 없이도 우주선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중력도움 항법, 소행성 또는 혜성 충돌로부터의 지구 방위, 장시간 유인 우주비행에 필요한 인공중력을 만드는 방법, 그리고 인공중력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현상 등을 과학 지식에 기반해 꼼꼼히 설명한다. 외계행성을 찾는 방법, 지상과 우주에서 나타나는 신기루, 블랙홀이 합쳐질 때 발생하는 중력파 관측과 관련된 과학 지식을 설명하고, 아주 먼 미래의 외계행성을 향한 유인 우주탐사에서 일어날 일을 특수상대성이론으로 풀어나간다. 빛이 날아가는 데 수백 년 이상이 걸리는 곳도 몇십 년 만에 갈 수 있는 이유, 쌍둥이 역설, 빛의 속도에 가깝게 우주선을 가속하는 과정, 그리고 이에 필요한 에너지 등에 대한 내용을 알차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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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매슈 워커 이한음 지음 | 이한음 옮김 | 열린책들
20,000원
18,000원
|
1,000P
세계적인 신경 과학자이자 수면 전문가인 매슈 워커의 첫 번째 저서인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수면은 우리의 삶, 건강, 수명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덜 이해된 측면에 속한다. 아주 최근까지도 과학은 우리가 왜 잠을 자며, 수면이 우리의 몸과 뇌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잠을 못 자면 건강에 왜 극심한 문제가 생기는지 같은 질문들에 전혀 답할 수 없었다. 식욕, 갈증, 성욕 등 다른 기본 욕구들에 비해, 수면이 왜 있는지는 오랜 세월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저자는 꿈이 어떻게 학습, 기분,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는지, 암과 알츠하이머병과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 노화의 효과를 늦출 수 있는지, 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 아이들의 학습과 수명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 능률과 성취도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명료하면서 흥미진진하고 이해하기 쉽게 쓰인 이 책은 수면과 잠에 관한 독자의 이해와 인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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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칼세이건/현정준 지음 | 사이언스북스
30,000원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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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P
<창백한 푸른점>은 보이저 2호가 태양계 외곽인 해왕성 궤도 밖에서 찍어 보낸 사진 속의 지구 모습이다. 우주와 행성 탐험 역사의 기록인 동시에 우주 여행이나 외계인과의 조우 등 단지 꿈으로만 여겨져온 것들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전망을 다룬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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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과형(유우종) 지음 | 나무의철학(토네이도)
17,800원
16,020원
|
890P
구독자 43만 명 누적 조회수 1.7억회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과학채널 <이과형>의 화제작 계란프라이 하는 법부터 광활한 우주의 원리까지 과학으로 둘러싸인 매혹적인 세상이 펼쳐진다! 과학 저술가 권재술, 박병철 추천 2년도 되지 않아 구독자 43만 명을 모으며 누적 조회수 1,7억 회를 기록한 화제의 유튜브 채널이 있다. 바로 한 번 영상을 보면 계속 찾게 된다는 과학채널 <이과형>이다. 이과형은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호기심을 유발하는 물음으로 이끌고 반전의 재미로 풀어내며 과학을 일찍 포기했던 과알못들도 과학에 다시금 발을 내딛고 그 매력에 빠져들도록 돕고 있다.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쳐온 이과형은 과학적 원리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능력과 뛰어난 전달력, 이해를 돕는 다양한 시각 자료를 바탕으로 쉽게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딱딱한 과학이 아니라 친숙하고 유쾌한 과학으로 이끈다. 보기 좋은 계란프라이를 만드는 노하우나 줄다리기 필승법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도 하고 눈사람을 만들다가 열에너지의 원리를, 욕설로 산불을 껐다는 황당무계한 이야기 속에서 음파의 성질을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연금술사를 꿈꿨던 뉴턴, 귀신 소통 장치를 제작한 에디슨 등 우리가 몰랐던 과학 스토리를 풀어놓으며 과학의 발전과 현주소를 짚어보기도 하며, 상대성 원리, 양자역학 등의 저 너머에 있는 듯한 세계로까지 안내하기도 한다. 딱딱한 공식을 몰라도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어도 이 책에서 이과형이 풀어놓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과학으로 둘러싸인 매혹적인 세상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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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빌 브라이슨 지음 | 이덕환 옮김 | 까치
25,000원
23,750원
|
1,250P
21세기 최고의 자연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가장 유머러스한 과학 작가,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오늘의 과학 지식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의 개역판 출시 2003년 출간된 이래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개역판)』 이번 개역판은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 과학의 새로운 지식을 반영하고 이전의 번역을 새롭게 다듬은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라는 평을 듣는 빌 브라이슨은 3년에 걸쳐 과학에 관한 방대하고 집요한 정보 수집과 학습을 통해 결코 지루하지 않은 과학교양서를 탄생시켰다. 빌 브라이슨은 이 책에서 대폭발(빅뱅)에서 인류 문명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이해하려는 눈부신 지적 탐험에 나섰다. 그렇다고 따분한 과학의 역사를 지루하게 소개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왜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고, 생물과 인류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가에서 시작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지구는 어떤 모습이고, 생물과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대한, 우리가 그동안 과학에 대해서 알고 싶어했던 그야말로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우리 은하, 태양계의 거대 세계로부터 소립자, 세포 등의 미시 세계 및 인류 문명의 기원과 그 기반이 되는 지구 그리고 다윈, 뉴턴, 아인슈타인, 호킹 등을 비롯하여 여러 과학자들의 이론까지 섭렵하면서도 어려운 도표나 수식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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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한화택 지음 | 더퀘스트
19,500원
18,525원
|
975P
“수학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준 시리즈” “미적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해준 책” 더욱 풍부해진 사례들과 쉬운 설명으로! 베스트셀러 수학시리즈 《미적분의 쓸모》 증보개정판 출간 청소년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만들고 성인은 다시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베스트셀러 수학시리즈 2편 《미적분의 쓸모》가 증보개정판으로 돌아왔다. 1년 동안 세상은 급변했다. 새로운 배송시대 도래를 견인하는 드론, 민간인 우주여행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하는 우주공학, 끊임없이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컴퓨터그래픽 등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을 더욱 풍부하게 미적분으로 바라보고 풀어냈다. 또한 초판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몇몇 그림에 관해 보충 설명을 했다. 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면적계 등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적분이 어렵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수포자가 미적분을 비롯한 수학과 친해졌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미적분의 개념만큼은 보통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미적분방정식을 풀거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미적분을 활용할 수 있다. 컴퓨터 전공자가 아니라도 컴퓨터를 사용하고, 스마트폰의 구조를 몰라도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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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케이트 크로퍼드 지음 | 노승영 옮김 | 소소의책
21,000원
18,900원
|
1,050P
지도처럼 한눈에 들여다보는 인공지능의 지형학 AI를 둘러싼 부와 권력, 정의의 문제를 생각하고 그 대안을 찾는다 인공지능이 정치와 경제 활동에 깊이 스며들고 지구의 자원을 고갈시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리가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는 방식에 AI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인공지능의 사회적 의미를 선도적으로 연구하는 케이트 크로퍼드는 10여 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AI가 추출의 기술임을 확신한다. 현대 AI 시스템은 지구의 에너지와 광물자원, 값싼 노동력, 대규모 데이터의 추출이 필수 요건이라는 것. 이 책은 미국 네바다의 리튬 광산에서부터 아마존 창고와 시카고의 도축장, 데이터 센터,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파푸아뉴기니의 산악 마을, 스노든 자료실, 텍사스 서부의 로켓 기지 등에서 AI가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탐구하는 여정이다. 이러한 전 지구적 네트워크가 어떻게 해서 비민주적 통치와 불평등을 증폭하는지 폭로하면서 AI를 만드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AI가 어떻게 권력을 집중하는지에 대한 물질적이고 정치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다양한 자료와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세계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위기에 처했는가를 설득력 있게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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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정세영,박용섭,양범정,최형준,최형순,신용일,김튼튼,고재현,한정훈,김기덕,박성찬 지음 | 김영사
19,800원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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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금속, 자석, 유리처럼 너무나 흔하고 평범한 물질에서부터 많이 들어봤지만 설명하기는 어려운 반도체와 부도체,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물리학의 두 난제 초전도체와 암흑물질까지, 11가지 물질을 통해 물리학의 최전선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각 분야 국내 최고의 물리학자 11명이 뜻을 모아 물질 발견과 발명의 역사, 그리고 최첨단 물질물리학과 산업의 이모저모를 들려준다. 과학의 역사는 같은 이름 아래 다른 모습으로 재발견된 물질의 사례로 넘쳐난다. 이 책에 담긴 그 사례들과 저자 자신들의 연구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는 ‘물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물리학자들은 실제로 어떻게 연구하는지, 좋은 질문이란 어떤 것인지, 남아 있는 질문들은 무엇인지에 대한 통찰도 엿볼 수 있다. 물질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물론 현대 물질세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물질’에 대한 교양을 쌓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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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호프 자런 지음 | 김은령 옮김 | 김영사
15,500원
14,725원
|
775P
《랩 걸》 호프 자런 신간! 먹고 소비하는 우리의 삶은 지난 50년간 지구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여성 지구과학자가 풀어내는 자신의 삶과 지구, 풍요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읽으며 새로운 풍요를 모색하고 싶다. 지구를 더 이상 망치지 않는 풍요를.” _이슬아(작가, 〈일간 이슬아〉 발행인) ★★★★★ 에드워드 윌슨, 엘리자베스 콜버트, 악셀 팀머만(IBS 기후물리연구단장), 하경자(기후과학연구소장), 이슬아 추천! 우리에게 시의적절하게 도착한 이 책은 우리가 직면해야 하는 위협과 두려움에 관한 책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누려왔고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원제 ‘The Story of More’가 암시하듯 이 책은 더 많이 빨리 소비하는 생활이 만들어낸 심각한 문제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삶, 나아가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어떻게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지구 환경의 지속성을 망치지 않을 수 있을까? 호프 자런은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지구의 변화를 이야기하기 위한 주요 소재로 호프 자런이 선택한 것은 바로 자신의 삶이다. 《랩 걸》을 통해 과학자-여성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현재형의 삶을 탁월하게 그려냈던 저자가 이번에는 과학적 사실과 역사, 자신의 삶을 유려하게 엮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그로 인해 위태로워진 행성 사이의 연결고리를 밝힌다. 견고한 사실과 수치에 기초해 있지만 따듯한 유머가 빛을 발하는 글을 통해 독자를 새로운 이해, 즉 모두가 충분히 풍요로울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새로운 사유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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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다이애나 도이치 지음 | 박정미, 박종화 옮김 | 에이도스
22,000원
19,800원
|
1,100P
청각적 착각 현상인 ‘착청’을 발견해 이름을 널리 알린 음악심리학의 전설적 거장 다이애나 도이치의 책. 옥타브 착청, 말이 노래로 변하는 착청 등 다양한 착청 현상, 유령어, 절대음감, 귀벌레, 환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간의 소리 지각 메커니즘과 뇌의 미스터리를 해부한다. 직접 제작해 수록한 30여 개의 음원 파일과 무릎을 치게 하는 해설은 마치 그녀의 청각 실험실에 직접 온 듯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지은이는 우리 뇌는 귀에 들어온 소리를 수동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 추론, 나고 자란 지역의 언어, 신념, 사전 지식이나 기대, 예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재조직화해서 인식한다고 한다. 반세기 넘게 한 우물을 파온 대가답게 해설은 명료하고, 실험은 군더더기가 없으며, 통찰은 간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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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닉 폴슨, 제임스 스콧 지음 | 노태복 옮김 | 더퀘스트
22,000원
20,900원
|
1,100P
“열정이 가득한 이 책은 수학에 기반한 데이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모범사례” _ 《선데이타임즈》 (UK)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타임스》및 《월스트리트저널》 추천도서 당신이 마지막으로 ‘계산’해본 적은 언제인가? 계산이라는 말만 들어도 진절머리가 나는가? 여기, 끔찍한 수포자 바이러스에 걸린 학생들을 치료한 두 교수가 있다. 닉 폴슨과 제임스 스콧은 각각 시카고대학교와 텍사스대학교 학생들에게 수학의 쓸모를 이해시킴으로써 그들의 눈이 빛나고 수학에 자신감이 생기게 만들었다. 《수학의 쓸모》는 그 두 교수가 마음을 합쳐 수학적 사고와 그 유용성에 관해 설명하는 모범사례 같은 책이다. 먼저 오늘날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알렉사부터 영상 인식 알고리즘에 이르는 멋진 기술이 확률을 정확하게 활용한 결과라는 사실을 설명한다. 또한 뉴턴, 나이팅게일, 그레이스 호퍼 등 매력적이고 역사적인 인물들이 수학을 이용함으로써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역사를 바꿨는지 이야기한다. 우리에게 왜 수학이 필요한지 깨달음을 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다. 혹시 위대한 거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느라 수학이 더 어려워보일 것 같은가? 걱정하지 마라. 이 책은 그 가치는 알지만 수학이 어려운 사람들, 심지어 수학을 포기한 사람들조차 수학과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게 했다. 일상 속에서 흔히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뿐만 아니라 수학과 관련이 없을 것 같은 문제에서 어떻게 수학을 이용하면 정답에 이를 수 있는지를 본다면 누구나 수학에 관한 어렵다는 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수포자들을 매혹시켰던 두 교수들의 강의 방식을 그대로 구현해 수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수식은 간단한 사칙연산으로만 나타내고 동전 던지기와 각종 다이어그램에 빗대어 수학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수학적 개념을 몰라도 이해할 수 있는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떤 사람이라도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보다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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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토머스 S. 쿤 지음 | 김명자, 홍성욱 옮김 | 까치
18,000원
17,100원
|
900P
『과학혁명의 구조』는 현대 물질문명을 받쳐주고 있는 과학의 본질적 성격을 파헤치고 있어 현대 지식인들이 꼭 읽어야 할 고전이다. 《과학혁명의 구조》(1962)의 출간 5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이 책에서는 저명한 분석 철학자이자 토머스 쿤의 패러다임 이론을 푸코의 사회과학 이론에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과학철학자 이언 해킹이 쓴 서론이 추가되었으며 서울대학교 홍성욱 교수가 공역자로 참여한 새로운 번역판이다.

『과학혁명의 구조』는 서구 지식사회에 미친 방대한 영향을 정리하고 '과학'의 진보가 이룩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요약한다. 쿤에 의해서 제시된 패러다임과 공약불가능성 같은 개념을 명확히 하여 쿤의 아이디어가 오늘날 과학에 어떤 타당성을 가지는지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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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리처드 파인만 지음 |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9,000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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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과학자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 과학자 과학 > 청소년 교양과학 청소년 > 청소년 교양과학 이 책의 주제어 #노벨물리학상 #물리학자 #과학자 노벨상 수상자이자 소문난 익살꾼, 파인만 씨의 재미있고도 괴상한 일화들 리처드 파인만은 '양자전기역학 이론'을 재정립한 공로로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물리학 전반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20세기의 대표적인 과학자이다. 또한 저명한 교수이자 소문난 익살꾼으로, 물리학계에서 가장 색깔 있는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제 1권은 파인만의 친구 랄프 레이튼이 그와 함께 드럼을 치던 시절에 들었던 이야기들을 엮은 것으로, 파인만의 모든 명성과 업적 뒤에 숨겨져 있는 솔직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1권에는 파인만의 소년 시절부터 2차 대전 당시 원자폭탄 개발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무렵까지의 일들이 수록되어 있고, 2권에는 코넬 대학을 거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시기, 즉 노벨상을 둘러싼 전말과 브라질과 일본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그는 과학자들을 비롯한 지식인들의 엄숙함보다는, 연구실과 강의실, 그리고 수많은 거리의 사람들과 겪은 재미있고도 괴상한 일화들을 많이 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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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백승만 지음 | 해나무
18,500원
17,57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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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P
신약 개발의 최전선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과학자가 새로운 약이 창조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책이다. 신약 개발 방법과 최신 트렌드에 정통한 의약화학자인 동시에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의 역사를 다루는 인기 교양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신약 개발의 과거와 현재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화학 지식을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그림과 비유를 동원해 능수능란하게 설명한다. 저자의 스토리텔링과 화학 지식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의약품이 어떤 방식으로 개발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신약 개발의 기본적인 전략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도 이해할 수 있다. 책 후반부에서는 최근에 유행하는 신약 개발 트렌드를 다룬다. 화학자들이 생물학자, 동식물학자, 인공지능 개발자와의 협업으로 이루어낸 성과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 과정에서 어떻게 최신 의약화학 기술이 사용되었는지, 그리고 그 기술이 미래의 신약 개발 과정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알아본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약을 먹을 때마다 한 알의 약 뒤에 숨은 분자 조각가들의 치열한 고민에 경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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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와쿠이 요시유키 지음 | - 옮김 | 그린북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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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이 책은 2,000년 전에 고안된 개념부터 현재 중ㆍ고등학교 수학부터 대학 교육 과정의 기초 수학까지 수학의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알차게 구성한 수학 개념 사전이다. 수학의 개념을 단계별로 정리했고 예제를 통해 개념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러한 수학의 개념이 만들어지기까지 그 배경지식을 담아 재미를 더했다. 긴 역사의 검증을 거쳐 오늘까지 활약하고 있는 수학 개념들을 통해 다양한 현상과 사건을 수학의 눈으로 볼 수 있는 힘을 길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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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김성훈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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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생명과학 연구분야에서 주목받는 세계적 석학의 지식 콘서트! 인체라는 복잡계와 약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가장 완벽한 안내서 ★★ 중고서점에서 고가로 판매되던 약학 분야 바이블 개정증보판! ★★ - 약학대 간호대 전공 준비생 필독 도서 - 카오스재단 권장 도서, 전남대학교 약학전공 추천 도서 - 호암의학상,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 현 연세대학교 지능형의약바이오연구원장, (재)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장 전립선암 치료제로 개발된 피나스트라이드는 왜 5년 후 탈모방지용 약으로 승인되었을까? 임신부 구토 억제제로 출시됐지만 부작용으로 수많은 기형아를 만든 탈리도마이드는 어떻게 현재 항암제로 사용되고 있을까? 수많은 임상을 거쳐 시판된 약이라 해도 복잡계 구조인 인체 네트워크 안에서는 다르게 작용된다. 예측 불가한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거나 그 반대로 의외의 질병을 고칠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이유다. 이렇듯 손쉽게 사고 복용하는 약이 우리 몸에 외면할 수 없을 정도의 큰 파장을 몰고 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개인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라도 약에 대한 지식이 일반교양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제약 바이오 분야 바이블로 일컬어지는 이 책은 약과 관련된 일반적 상식을 인체를 구성하는 네트워크 관점으로 설명하고, 신약의 탄생사와 생명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엮었다. 약의 구성과 개발, 적용, 부작용 및 중독 등을 이해함으로써 전문 교양을 키울 뿐만 아니라, 약으로 빚어지는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문가의 견식을 담아냄으로써 생명과학과 약학을 융합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데 가장 탁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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