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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모란콘텐츠연구소 지음 | 오렌지연필
12,000원
10,800원
|
600P
손글씨 실력이 빨리 느는 법 당신을 명필로 안내하는 손글씨 코치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5,000 글자로 당신의 악필을 명필로 다듬어보세요. 당신의 인생 또한 명쾌하게 다듬어질 거예요. 이 책은 한글 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 삐뚤삐뚤 그린 듯한 글씨가 부끄러운 어른,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 어려운 악필의 소유자, 당장 자필 소개서를 써야 하는 수험생 등에게 꼭 필요한 손글씨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명필이 되는 아주 간단한 요령! 1. 삐뚤어진 획을 곧게 씁니다. 2. 모든 글자의 크기가 일정하게 되도록 연습합니다. 3. 글자뿐만 아니라 단어, 문장부호까지 간격을 항상 유지합니다. 4. 모양은 맨 마지막에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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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강창래 지음 | 북바이북
15,000원
14,250원
|
750P
강창래가 전하는 프로의 글쓰기 기술 아마추어를 넘어 프로 글쟁이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비법서『위반하는 글쓰기』.《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책의 정신》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 강창래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이들이 현혹되기 쉬운 글쓰기 원칙과 통념을 ‘소문’이라 부르며, 그러한 소문에 구속되지 않고 원칙을 위반해야만 프로의 글쓰기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한다. ‘1부 바로잡기’에서는 글쓰기 비법이라 일컬어지는 소문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다. ‘2부 쓰기’에서는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저자만의 글쓰기 과정을 보여 준다. 글쓰기에 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았다. ‘3부 고치기’에서는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글 고치기를 예문을 비교해가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글쓰기보다 중요한 것이 글 고치기라고 강조하며, 글 고칠 때 도움이 되는 포인트를 자세히 알려 준다. 물론 여기에서도 곡해하기 쉬운 소문을 짚어 가며, 글 고치는 과정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게 돕는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오랫동안 많이 쓰면 잘 쓰게 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다독해야 한다”, “말하는 것처럼 쓰면 된다”, “한자어를 우리말로 바꿔야 한다”, “형용사·부사를 쓰지 마라” 등 오랜 시간 절대 법칙처럼 전해진 글쓰기의 원칙에 오류는 없을까? 이러한 글쓰기 비법이 우리의 글쓰기를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진 않은가? 저자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이들이 현혹되기 쉬운 글쓰기 원칙과 통념을 ‘소문’이라 명하고 잘못된 정보를 하나하나 바로잡는다. 더불어 글쓰기에 대한 이상한 소문에 구속되지 않고, 유효 기간이 지난 글쓰기 원칙을 위반해야만 시대와 호응하는 글쓰기, 프로의 글쓰기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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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허승환 , 옥상헌 지음 | 아이스크림
15,000원
13,500원
|
750P
이미 수많은 학교에서 사용 중인 ‘감정툰 카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이셨나요? 수업 멘토 허승환 선생님과 옥상헌 선생님이 알려주는 35개의 감정놀이로 쉽고 재미있게 교실 현장에 적용해 보세요. “우리 아이들, 지금 어떤 감정일까?” “지금 너의 마음은 어때?” 교사가 이런 말을 건넨다면 아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요? 감정은 자신이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교실 현장에서 감정놀이를 활용한다면, 아이들은 그동안 모르고 지내왔던 경험이나 생각들을 스스럼없이 꺼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아이들 간의 다툼도 놀이나 게임을 통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간 『허쌤&옥이샘의 감정놀이』는 일전에 출시되었던 <옥이샘의 감정툰 카드>의 활용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정툰 놀이 방법, 활동 팁, 그리고 주의점 이렇게 총 세단계로 나누어 총 35개의 감정 놀이를 소개했으며, 도서 구입 시 선생님들이 직접 감정툰 카드로 놀이를 진행해볼 수 있도록 부록을 담았습니다. 어떻게 아이들과 감정을 공부하면 좋을지, 그리고 어떻게 감정을 나누어야할지 고민이었다면, 감정툰 카드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알아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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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장영은 지음 | 민음사
15,000원
14,250원
|
750P
삶을 건 글쓰기로 새로운 세상을 꿈꾼 25명의 여성들, 상처와 억압을 위대한 희망으로 바꾼 그 놀라운 여정!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우리는 글을 쓴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 마르그리트 뒤라스, 버지니아 울프, 박경리, 프리다 칼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에밀리 브론테, 수전 손택…… 삶을 걸고 글을 썼던 25명의 여성들! 2020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삶을 건 글쓰기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어낸 25명의 여성들의 삶과 철학을 담은 『쓰고 싸우고 살아남다』가 출간되었다. 저자 장영은은 『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을 엮고 『문학을 부수는 문학』, 『촛불의 눈으로 3·1 운동을 보다』에 공저자로 참여하며, 여성의 삶과 글이 별개가 아님을 확신하게 되었다. 쓰다, 싸우다, 살아남다 각 3부로 이루어진 이 책을 읽다 보면, 여성이 쓰고 싸우고 살아남는 것은 결국 별개가 아니라 하나임을 깨닫게 된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버지니아 울프, 박경리, 프리다 칼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에밀리 브론테, 수전 손택…… 25명의 여성들은 겉으로 보면 모두 다르다. 태어난 시기도, 살았던 장소도, 쓴 글의 성격도 모두 제각각이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필사적으로 글쓰기에 매달렸다는 것. 취미로 글을 쓴 여성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들은 여성이란 어떠해야 한다는 억압, 여성의 글은 허영에 들뜬 취미에 불과하다는 무시가 팽배한 세상에 맞섰다. 가장 나다운 나로 살기 위하여 끊임없이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저자는 작가라는 이름을 단지 문학 분야에 한정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글이란 표현이자 싸움이고 노동이었으며, 삶을 사는 방식과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그러한 삶으로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냈다. 여성만의 경험과 생각, 삶과 철학이 여성 스스로에 의해 기록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모두가 읽는 일은 세상을 바꾼다. 이것이 바로 글 쓰는 여성이 남긴, 우리가 이어가야 할 유산이자 아직 끝나지 않은 변화의 순간들이다. ● 여성에게 글쓰기는 취미가 아니라, 나와 세계를 바꾸는 혁명이다! 뒤라스는 글을 써서는 먹고살 수 없다는 핀잔을 들었고, 버지니아 울프는 책을 읽고 글을 썼기에 우울증에 걸려 생을 마감한 것이라며 ‘비극적 최후를 맞은 여성 예술가의 목록’에 빈번히 호명되곤 한다. 박경리는 남성 작가 중심으로 살롱처럼 운영되던 한국 기성 문단에 잘 섞이지 못했고, 당시 여성들의 경험을 다룬 문학은 ‘사소설’로 분류되었다. 이렇듯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자기 자신으로서 살고자 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는 어느 시대에도 그 가치를 폄하당하기 일쑤였다. 이미 『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에서 한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작가 나혜석에게 덧씌워진 가부장제의 음모에 가까운 왜곡된 평가를 바로잡았던 저자는, “여자가 글을 쓰면 미치거나 불행해지거나 혹은 처참하게 죽게 된다는, 거의 저주에 가까운 관점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뒤라스는 글로 생활의 기반을 닦고 자신의 인생을 바꾼 빛나는 여자였고, 울프의 죽음은 전쟁의 참혹함에 짓눌려 더 이상 작가로서 쓸 수 없게 되자 생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한 시대적 선택이었으며, 박경리는 개인이 겪은 모진 고통을 인류 보편의 문학으로 남긴 대단한 작가였다. 저자는 세간의 평가에 기대기보다는, 여성 작가들이 직접 남긴 글과 말들을 모아, 저마다 스스로의 삶을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자 했는지 그 실패와 성공의 기록을 정성껏 다시 썼다.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견지하되 날카롭게 논점을 짚어내는 저자의 손끝에서, 글 쓰는 여성들의 삶과 철학이 비로소 그 가치를 제대로 내보인다. 이 책에서 우리는 그동안 오해했거나 왜곡된 형태로 알고 있었던 이들의 삶을 바로 보게 된다. ● 한계에 부딪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글을 쓴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나에게 어울리는 세계, 나에게 어울리는 시간은 과연 어디에 존재할 것인가.” ―크리스타 볼프 시대가 여성에게 지운 부담은 무거웠다.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돌봄 노동등은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는 것처럼, 이들의 인생을 더 많이 지치고 힘들게 했다. 배우고 싶지만 학교에 가지 못했고, 출중한 능력을 갖추었지만 직업을 쉽게 가질 수 없었다.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 내고도, 남성이라면 받지 않았을 사생활에 대한 크고 작은 공격을 받았다.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속한 시공간과 상황이 나의 존재를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이러한 경험들은, 이들의 의지를 결코 꺾지 못했다. 영영 자신의 시대와 공간에서 이해받지 못했던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19세기 미국 대표 여성 시인인 에밀리 디킨슨은 생전 자신의 시를 거의 공개하지 않고 집 밖에도 나서지 않은 ‘기이한 은둔’으로 묘사되곤 했다. 장영은은 이를 수동적인 은둔이 아닌 ‘나의 독자는 후대에 있고 나는 그들을 기다리며 계속 쓴다.’라는 적극적인 선택의 태도로 본다. 억압과 결핍으로 인해 남들은 가지지 못한 특별한 관점도 생겨난다. 미국의 연방 대법원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가 1950년대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할 당시 540명의 학생 중 여학생은 단 9명뿐이었으며, 최고의 성적으로 로스쿨을 졸업했지만 두 아이 엄마였던 그에게 어느 변호사 사무실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이 있었기에 그는 여성의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제도를 바꾸는 데 평생을 바칠 수 있었다. 철학자이자 작가인 수전 손택은 유방암으로 죽음의 문턱에까지 갔으나 투병의 경험은 지식인으로서 져야 할 사회적 책무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한계는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계단이 되었고, 아픔은 더 멀리까지, 그리고 더 작은 것까지 보게 하는 약이 되었다. “흠결 없고 상처 없는 완벽한 인생을 살았다면 글을 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들 역시 사람이므로 일생 동안 수많은 실수를 거치며 성공과 실패, 성취와 좌절을 오갔다. 결국 그들은 모두 좋은 글을 남겼다. 앞으로 걸어갔다. 어떤 경우에도 용기를 잃지 않았다. 글과 말의 힘을 믿었다. 불행이나 불운이 반드시 살아서 글을 쓰겠다는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음을 자신들의 삶으로 증명했다.”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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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허승환 지음 | 꿀잼교육연구소
19,000원
18,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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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P
미국 오하이오 마이애미 대학의 더글러스 브룩스 교수는 교사들의 첫날을 비디오로 녹화해 모니터링 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새내기 선생님들은 첫날부터 해당 과목의 중요한 문제를 흥미 위주의 활동을 통해 시작했고, 이 교사들은 일 년 내내 진도에 쫓기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에 비해 노련한 교사들은 앞으로 친구들과 어떻게 보내야 하며, 아이들과 어떤 약속들이 선행되어야 하는지를 이야기 나누고, 어떤 공부를 하게 되는지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내기 선생님들은 종종 ‘빨리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려고 합니다. 친구 대하듯 하는 아이들의 장난을 받아치고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이런 대화가 반복되면 교사와 학생 간의 거리감(어려움)의 상실이 오며 여러 가지 면에서 학급경영의 차질을 가져옵니다. 결국은 ‘지시가 통하지 않는 교실’과 ‘시끄러운 교실’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3월을 끝내면, 3월의 혼란스러운 모습 그대로 1년이 흘러가며 학급경영은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까지 흘러가 버립니다. ‘허쌤의 학급경영 코칭’, ‘승승장구 학급경영’ 모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전 책들과 달리 3월 초, 허쌤 반 교실에 와서 참관하는 느낌이 들게 '정다운 선생님'이란 새내기 선생님과의 대화 형식을 빌려 하루하루를 시간표대로 정리했습니다. 한 해 학급경영을 계획해보는 '학급경영 카드'도 담았습니다. 학습은 혼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르침은 사람 간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조금은 더 좋은 선생님이 되려면, ‘사람에 대한 기술’이 있어야 하며, 한 해의 시작인 3월은 학생들을 위해 좋은 분위기를 형성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새 학기 학급 만들기는 3월 한 달 안에 결정된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그 길라잡이가 되어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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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존 카우치 , 제이슨 타운 지음 | 김영선 옮김 | 어크로스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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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지금 교육 현장의 가장 큰 화두는 ‘온라인 교육’이다. 최첨단 기술이 교육과 만나면서, 학습은 더 이상 교실에 머무르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개별화·맞춤형 교육의 시대가 온 것이다. 새로운 흐름과 함께 질문은 점점 늘어간다. 인터넷 검색이 모든 지식을 알려주는데,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눈앞에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 수업에 참여시킬 수 있을까? 온라인으로 필요한 수업을 다 들을 수 있다면, 학교나 교사는 왜 필요할까?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안내서다. 주요 교육 심리 이론과 다양한 교육 현장의 사례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교육의 새로운 공식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해주는 책이다. ▶ 이 책은 2019년 출간된 《공부의 미래》(어크로스)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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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송호성 지음 | 화인북스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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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독서를 통해서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이고 독서가 가져다주는 위안은 과연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해 T.S. 엘리엇의 표현을 빌려 답하고자 합니다. “언어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다. 그것은 언어만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이다”라고. 영상이나 그림 혹은 음악처럼 직접적이고 강렬하지는 않아도, 언어의 매력은, 그것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실재하는 가치임에 틀림없습니다. 언어는 사상思想을 담는 그릇이기도 합니다. 니체는 “가장 위대한 사상의 출현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사건이다”라고 말했는데, ‘행위의 역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사유思惟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사유의 역사가 곧 철학입니다. 이 글은 철학에 관한 글입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공자, 묵자, 노자, 맹자, 순자를 읽으면서 감명 받았던 진솔하고 인상적인 언어들을 함축적으로 요약해서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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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송은주 지음 | 김영사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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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좋은 직업이라는 말에 교사가 되었습니다만…” 학교에서는 차마 말하지 못한 교사의 삶에 관하여 “워라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내 직업의 조건은 더없이 훌륭했다. 안정적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능력자로서 살아남는 게 미션이 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나의 불만은 배부른 돼지의 허세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 망설였지만 이제는 말하고 싶다. 교육전문가로서 학교, 교육, 사회에 대해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교사이고 싶다.” _‘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이고 싶다’ 안정적인 삶이 보장된 꿈의 직장, 교사들의 실상은 어떨까? 흔들리는 교권, 학부모와의 깊어지는 갈등으로 인해 교사의 두려움은 커지는데 학교는 침묵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스마트교육, 창의융합교육 등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데 학교는 과거의 영광만을 붙잡으며, 변화를 외면한다. 10년 차 현직교사인 저자는 이 책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에서 중·고등학생의 희망직업 1위로 꼽히는 교사가 된 밀레니얼 세대 초등교사들이 왜 안정적인 직업을 얻었음에도 여전히 불안하고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지, 교사들의 99%가 왜 정년까지 버티지 못하는지 밝힌다. 학교는 어떤 상태인가? 교사를 길러내는 시스템은 이대로 괜찮은가? 교사에게도 워라밸은 있는가? AI는 정말로 교사를 대체할 것인가? 저자는 누구나 한마디씩 보태지만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는 학교의 현실을 100여 명의 동시대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주며, 학교에서는 차마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한 교사의 삶과 고민에 대하여 심도 있게 성찰한다. 오늘도 일과 행복 사이에서 고민하는 현직교사부터 예비교사와 학부모까지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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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권재원 지음 | 우리학교
35,000원
31,500원
|
1,750P
30년간 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어느 교육실천가의 경이로운 사유의 여정! “교육은 이제 우리에게 남아 있는 거의 유일한 가능성이다” 저자 권재원은 여러 권의 교육비평서를 출간했고, 새로운 교육단체 ‘실천교육교사모임’이 태동한 계기를 제공한 독보적인 교육실천가이자 교육사상가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평생의 질문을 치열하게 파고들었다. 그리고 그 사유의 여정에서 ‘교육 그 자체’의 의미에 주목한다. 배움의 동기가 꺾인 아이들, 사소한 문제에도 폭발하는 학부모들, 온갖 정책의 실험대가 된 학교 현장, 무의미한 타자가 되어가는 우리 모두. 그러므로 교실에서 가르침과 배움을 거듭 고민하는 교사라면, 그에게 변화와 성장에 대한 실낱같은 열망이 한 가닥이라도 존재한다면, 그는 매일 매 순간 ‘지금 우리에게 교육이란 무엇인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결국 교육의 본질과 목적이 바로 ‘교육 그 자체’라는 점을 다시 인식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말한다. 플라톤과 공자에서부터 기라성 같은 현대의 석학들까지, 수많은 책더미 속에서 발견해 낸 교육에 관한 빛나는 통찰로 교육이 이제 우리에게 남아 있는 거의 유일한 가능성임을 힘주어 이야기한다. 이 책은 30년간 교육 현장에서 교육의 본질과 끊임없이 대면해 온 저자의 경이로운 여정인 동시에 혼돈의 세기에 꾸는 ‘교육 그 자체’를 향한 간절한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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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구본권 지음 | 북트리거
14,000원
12,600원
|
700P
스마트폰 없이 못 사는 우리, 미디어에 반(反)하는 법을 배우다! 디지털 인문학자 구본권의 미디어 안내서 『로봇 시대, 인간의 일』,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 등을 집필한 이 시대의 디지털 인문학자 구본권이 이번엔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지침서를 썼다.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는 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를 아우르는 책이다. 먼저 저자는 뉴미디어와 급격히 가까워진 Z세대를 위해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주제별로 소개하고, 뒤이어 언론과 가짜 뉴스를 쉬운 언어로 풀어낸다. 미디어와 밀접한 생활을 하는 십 대를 우려하는 많은 어른들과 달리, 저자는 미디어를 ‘유해 물질’로 취급하지 않는다. 대신에 온전히 이해하고 적절히 사용한다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는 유익한 존재가 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미디어에 반한 청소년에게 이렇게 말한다. ‘미디어에 한 번쯤 반(反)해도 되지 않을까?’ 미디어를 어떤 태도로,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문학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법을 찬찬히 일러 준다.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위한 징검다리 같은 책이다. ‘비판적 사고력’의 첫걸음을 떼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책은 ‘SNS 친구가 적다’며 투덜대는 청소년에게 ‘던바의 수’를 인용해 실감 나는 조언을 하고, ‘최애’ 유튜버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학생에게는 게이트키퍼가 부재한 유튜브의 맹점을 말해 준다. 이 외에도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않는 미디어 인사이트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뉴스 입문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미디어라는 광활한 세계를 전문가의 어깨 위에서 둘러 봄으로써 미디어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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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김신일 지음 | 학이시습
24,800원
2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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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P
원로 교육학자가 '교육'이 아닌 '학습'의 관점에서 우리 사회를 진단하고, 모든 시민이 적극적 평생학습자로 살아가는 학습사회를 만들기 위한 과제를 제시한다. 저자는 인류 문명사와 국제 동향 고찰, 국가 간 비교를 통해 인간이 다양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배우는 존재임을 드러내며 평생학습 정책·제도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제공하고 변화의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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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야누시 코르차크 , 샌드러 조지프 (엮음) 지음 | 홍한별 옮김 | 양철북
12,000원
1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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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시처럼 쉽고 간결한 언어로 담아낸 야누시 코르차크의 지혜와 통찰 유엔아동권리선언의 사상적 토대를 마련한 폴란드의 교육자이자 아동인권 옹호의 선구자 야누시 코르차크가 쓴 《아이를 사랑하는 법》과 《아이의 존중받을 권리》에서 뽑은 글을 엮은 책이다.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해야 하는지에 관한 지혜와 통찰을 시처럼 쉽고 간결한 언어로 담아냈다. 글을 엮은 아동 심리치료학자 샌드러 조지프의 말대로, “우리를 이끌어 아이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게 하고, 우리 안에 잠자고 있던 어린아이의 마음을 일깨우는 안내자”가 되어줄 책이다. 그러므로 교사와 부모만이 아니라, 한때 아이였던 모든 어른이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코르차크의 고아원에서 자란 이츠하크 벨페르가 코르차크의 삶을 담담한 선으로 그려냈다. 2002년 초판 발행된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을 새로 번역하여, 일부 내용을 바로잡고 ‘야누슈 코르착’을 포함한 폴란드어 인명, 지명 들의 표기를 외래어 표기법에 맞추어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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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안젤라 애커만 , 베카 푸글리시 지음 | 임상훈 옮김 | 윌북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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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캐릭터 창조자라면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책 아마존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미국 대학 글쓰기 교재 듀나(작가, 영화평론가) 강력 추천 이야기를 창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 소설가, 영화·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웹툰, 웹 소설 작가 기성 작가는 물론 작가가 되고 싶은 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을 주는 창작 바이블이다. 콘텐츠 과잉 시대에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이야기가 빛날 수 있을지,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지 고민하는 작가들에게 《트라우마 사전》은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작가들이 믿고 보는 웹사이트 《A Writer’s Helping Writers》의 운영자인 두 저자 안젤라 애커만과 베카 푸글리시는 매력적인 캐릭터에게는 항상 트라우마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상처는 캐릭터의 성격과 행동, 동기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창조자인 작가는 누구보다 그 상처를 깊이 파고들어, 캐릭터를 실존하는 인물처럼 복잡한 심리 층위를 가진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요즘 불안해서 잠을 이룰 수가 없어”라는 말보다 ‘물어뜯은 손톱과 핏줄이 벌겋게 선 눈’이라는 묘사가 더 효과적인 것처럼, 이야기 속에서 ‘말하기’보다 ‘보여주’라고 저자들은 조언한다. 그렇다면 ‘보여주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 각종 트라우마의 디테일을 집대성한 이 사전이 그 방법을 안내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트라우마 연구법을 알려준다. 먼저 앞부분은 캐릭터의 트라우마에 대한 개괄적 내용이다. 트라우마를 다루는 작가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자기 관리법을 섬세하게 안내하고, 캐릭터의 트라우마란 무엇인지, 이에 대한 파악이 왜 중요한지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뒷부분에서는 캐릭터가 겪을 수 있는 118가지의 트라우마 종류를 소개하고, 그로 인해 캐릭터가 겪는 감정과 행동은 물론, 상처를 악화시킬 만한 사건과 극복할 기회까지 주제별로 묶고 개념화했다. 친구의 배신부터 불치병, 가난과 테러까지 인간이 겪는 거의 모든 심리적 경험을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어, 작가들이 필요할 때마다 곁에 두고 캐릭터의 뼈대를 세우고 살을 붙이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고 싶은가? 독자가 쉽게 감정 이입할 수 있는 공감도 높은 인물을 그리고 싶은가? 《트라우마 사전》이 당신의 상상력에 불을 지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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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정희진 지음 | 교양인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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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내가 쓴 글이 바로 ‘나’다.” 글쓰기란, 평생에 걸쳐 자신을 알아 가는 일이다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는 정희진이 읽은 64권의 책과 글을 쓰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글쓰기는 삶이자 생계라고 담담하게 털어놓는 저자가 서가를 기웃거리고, 책상에 앉아 괴로워하며 자신을 알기 위해 치열하게 쓴 글과 글쓰기 여정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정희진은 “글쓰기는 삶과 분리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에게 글쓰기는 ‘말하기’이고, 말하기는 곧 ‘사는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평생에 걸쳐 자신을 알아 가는 일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자기 내부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앎의 이유와 목표는 자신을, 우리 자신을 아는 데 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내가 아는 지식을, 내가 쓴 글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는 ‘나’를 알기 힘들다. 이 질문은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라는 탐구로 바뀌어야 한다. …… 내가 알고 싶은 나, 내가 추구하는 나는 협상과 성찰의 산물이지 외부의 규정이어서는 안 되므로/아니므로 우리는 늘 생각의 긴장을 놓을 수 없다. 글은 그 과정의 산물이다. - 머리말·13, 14쪽 “‘내가 먹는 것이 나다’, ‘내가 행하는 것이 나다’라는 진리처럼 나는 ‘글은 곧 글쓴이다’라고 생각한다. 아니, 글만큼 그 사람 자체인 것도 없다.” 정희진은 《침묵의 세계》에 관해 쓰면서 침묵이란 자기와 나누는 대화이며, 자신과의 만남이 존재를 뒤흔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근대초극론》을 읽으며 약자의 자기 찾기는 비서구, 여성, 장애인 등 나를 만든 이들을 모두 거쳐야 하는 멀고 복잡한 과정임을 떠올린다. 《제2의 성》을 읽으면서 여성주의란, ‘인간’과 ‘인간의 여자’로 나누는 권력에 대해 질문하는 인식론임을 깨닫는다. 프랑스혁명기의 페미니스트 올랭프 드 구주의 전기 《올랭프 드 구주가 있었다》에서는 위대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사람의 역사는 ‘없는 역사’이며, ‘있었다’는 결국 ‘없었다’는 뜻임을 깨닫는다.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글은 글쓴이 자신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쓰는 형식이 다를 뿐이다. 영화든 소설이든 논문이든 신문 기사든, 모두 그 글을 쓴 사람의 이야기다. …… 자기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경험을 쓰는 것이 아니다. 경험에 대한 해석, 생각과 고통에 대한 사유를 멈추지 않는 것이다. 그 자체로 쉽지 않은 일이고, 그것을 표현한다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산을 넘는 일이다. - ‘심리적 허기’·246, 2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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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마루야마 무쿠 지음 | 송경원 옮김 | 지금이책
14,800원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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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P
“플롯을 만드는 다섯 가지 템플릿만 마스터하면, 이제 어떤 이야기라도 쓸 수 있다!” 장르별 100가지 아이디어 및 다섯 가지 템플릿 수록 플롯은 이야기의 구조이자 작품의 설계도, 독자를 사로잡는 이야기에는 매력적인 플롯이 있다!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인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그런 그녀를 처음으로 마주한 북한 장교. 그렇게 우연히 만난 그 둘은 어느덧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거듭되는 위기와 갈등 끝에 이별을 맞게 되고…… 세월이 흘러 운명적으로 재회한 그들은 다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 엔딩을 맞는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된 한 드라마의 기본 줄거리다. 분명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야기 같은데도 많은 시청자의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성황리에 종영한 작품이다. 뻔한 이야기라 하면서도 사람들은 왜 빠져들게 될까? 사실, “너무 전형적이야” “흔해 빠진 이야기야”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어쩐 일인지 즐겁게 보게 되며 읽게 되는 작품이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다.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이야기에는 몇 가지 전형적인 플롯Plot(문학작품에서 형상화를 위한 여러 요소를 유기적으로 배열하거나 서술하는 일, 이야기 구조)이 있기 때문이다.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은 이처럼 이야기를 엮는 데 도움이 되는 플롯의 기본 원리를 장르별로 소개한 책이다. 플롯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플롯이 만들어지는지, 또 플롯에 살을 더할 아이디어로는 어떤 소재들이 있는지 등 다양한 장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장르는 드라마, 영화, 소설, 웹툰,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작품 중에서도 응용 범위가 넓은 재난물, 로맨틱 코미디, 히어로물, 버디물, 성공스토리다. 하지만 이들 장르의 작품을 어떻게 쓰는지 그 방법을 익히고 나면, 그 외는 등장인물과 상황을 바꿔나가는 것만으로 다양한 변주가 가능해지도록 안내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이야기 구조와 쓰는 방법만 이해하게 된다면, 이것만으로도 스토리텔링을 해나가는 데 필요한 레퍼토리의 폭도 훨씬 넓어질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내가 글을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초보 작가를 위한 작법서다. 하지만 기성 작가들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법도 함께 싣고 있다. 글쓰기가 막연해질 때마다, 작가의 벽에 부딪혀 한 문장도 쓰지 못할 때마다 이 책을 펼쳐본다면 다시금 앞으로 나아갈 힘과 다양한 창작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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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헬렌 그리핀 지음 | 박현주,김유진 옮김 | 우리교육
16,000원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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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교육학 > 사회교육/평생교육 > 인간/인성교육 인문 > 대학교재 > 교육학 대학교재 > 인문 > 교육학 지구촌 차원에서 살펴보는 성차별과 성폭력의 현주소 이 책은 영국 사우스요크셔주 발달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젠더 존중 프로젝트에 바탕을 두고 있다. 젠더 존중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젊은이가 성차별과 성폭력을 지역적-지구적 맥락에서 이해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목표로 삼았다. 4~14세 아동을 가르치는 교사들과 창의적 활동가들 그리고 젊은이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독창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커리큘럼 자료와 활동을 개발했다. 그리고 그 안에 소녀와 소년을 함께 참여시켜 젠더 고정관념에 이의를 제기하고, 젠더 간 관계에 대해 세계 상황과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젠더 관점에서 권력과 자유, 인권의 쟁점들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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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시사정보연구원 지음 | 시사패스
5,900원
5,3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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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P
백세 장수 시대, 한글을 따라 쓰며 기억력을 회복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한글 손글씨 쓰기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고 싶다면 손을 움직여 글씨를 쓰자! 건강과 글씨에 자신감을 주는 손글씨 완성하기 백세 장수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은 육체 건강 못지않게 두뇌 건강에 신경을 씁니다.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면 막연하게 치매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몸은 운동으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지만 두뇌는 건강하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글ㆍ한자 손글씨 따라쓰기 책을 꾸준히 출간한 시사정보연구원과 시사패스는 두뇌 건강과 관련하여 손글씨의 효과에 관심을 가지고 손을 직접 움직이는 행위들이 뇌를 활성화시킨다는 많은 연구 자료들을 검토하고 확인하였습니다. 최근 뇌과학 연구 자료들은 손뿐만 아니라 발과 몸의 움직임도 뇌의 활성화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림, 춤, 운동처럼 신체의 모든 부위 움직임이 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이 춤이나 운동, 그림 그리기 같은 활동을 활발히 하면 두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아이들이 글을 배울 때 천천히 또박또박 글씨를 쓰면서 익히는 것처럼 어르신들이 한글을 손으로 직접 따라 쓰고 소리 내어 읽으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사패스가 아이들이 한글을 배우듯이 어르신들이 한글을 따라 쓰며 두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손글씨 한글 따라쓰기』를 출간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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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송인섭 지음 | 다산에듀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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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틀 안의 지식을 너머 창의적 생존 능력을 키워라” 교육 심리학의 세계적 권위자 송인섭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 인재 교육 결정판! 『와일드(Wild)』는 교육 심리학의 세계적 권위자 송인섭 교수가 그의 일생의 연구 주제인 자기주도 학습을 근간으로 해 보다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인문학적 의미가 담긴 ‘AI 시대의 감성 창조 교육 법’을 국내 최초로 담아낸 책이다. 저자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수많은 학습자를 집중 연구한 결과, 위기 상황에 남다른 문제해결력을 보이고 유연성을 발휘하며 자기조절력을 보인 아이들에게서는 공통적으로 ‘감성적 창의성’이 발견되었다. 저자는 이 ‘감성적 창의성’을 『와일드(Wild)』로 개념화 했는데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시스템이 모두 바뀌는 야생적(Wild) 환경에서 스스로 생존하는 자생성(Wild)을 뜻하는 개념이다. 『와일드(Wild)』는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감성이라는 고유한 능력에 창의성을 더한 심층적 의미로 ‘미래 세대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생존능력’을 뜻한다. 그리고 그가 연구 내내 깨달았던 점은 이 ‘감성적 창의성’은 누구나 교육을 통해 키워나갈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와일드(Wild)』는 AI 시대에 한국 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과 미래 인재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사점과 구체적인 해결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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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박주용 지음 | 쌤앤파커스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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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정확하게 쓰기 위한 최고의 글쓰기 실전 교과서!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화제의 강연 ★ 서울대 박주용 교수와 함께하는, 교양인을 위한 실전 글쓰기 수업! 1872년 이래로 모든 학생에게 글쓰기 강의를 필수로 듣게 하는 하버드 대학교. 1990년대부터 4개 이상의 글쓰기 수업을 졸업 이수 요건으로 규정한 MIT. 반면에 우리나라 대다수의 대학에서는 여전히 지식의 양적 축적만을 강조하고, 회사나 조직에서는 ‘시키는 대로, 하던 대로’ 일하는 데에만 익숙해져 있음을 부정하기 어렵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는 2010년대 초반부터 이러한 풍토에 ‘글쓰기’와 ‘토론’이라는 씨앗을 뿌리려고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그는 서울대에서 “비판적으로 읽고, 생산적으로 토론하고, 생각을 글로 쓴다”는 원칙하에 글쓰기와 토론 중심 수업을 주도해왔다. 그의 글쓰기 수업은 어렵고 힘든 과정임에도 학생들 사이에서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은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는 박주용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한 글쓰기 수업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 이 책은 보고서나 논문 또는 당장 글쓰기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대학생뿐 아니라 정해진 시간 내에 주어진 자료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야 하는 논술 수험생, 더 나아가 머릿속에 흩뿌려져 있는 복잡한 생각들을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글로 써내고 싶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글쓰기 실전 교과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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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최규승 지음 | 마음산책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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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지역과 계층의 불평등을 넘어 ‘꿈의 오케스트라’, 뜨거운 10년의 기록 영화 〈스쿨오브락〉 〈스윙걸즈〉 〈코러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아이들이 주인공인 음악영화라는 점이다. 영화별로 캐릭터도, 주요 음악 장르도 제각각이지만 세 편의 영화에는 공통점이 한 가지 있으니, 바로 질풍노도 시기의 아이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는 점이다. 과연 음악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할까? 이런 놀라운 일이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었다면 어떨까? 『음악은 흐른다-어디에서든 누구에게나』는 아동, 청소년의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온 음악교육 프로그램 ‘꿈의 오케스트라’(이하 ‘꿈오’) 10년의 역사를 담았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ㆍ문화체육관광부ㆍ지역운영 단체 등 여러 기관의 협업을 통한 이 사업은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클래식 음악의 권위를 깨고, 다양한 지역과 계층의 아이들에게 평등한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2020년 현재 ‘꿈오’ 사업에는 전국 47개 거점, 2,900명의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들은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풍성한 음악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음악은 흐른다』는 그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음악감독ㆍ단원ㆍ학부모ㆍ강사 등 총 32인의 인터뷰를 수록해 ‘한국형 엘 시스테마’의 온전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첫 책이다. 헌신적인 음악감독과 거점기관의 코디네이터, 이들 덕분에 전문 연주자의 길을 걷게 된 음악가들, 또 그들에게 음악을 배우는 후세대 아이들의 목소리가 한 곡의 합창처럼 어우러진 이 책은 음악이 차별 없이 흐를 때의 기적을 생생하게 전한다. *엘 시스테마 1975년 베네수엘라의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가 창립한 최초의 국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시초로 한, 전국 규모의 음악 교육 시스템. 전국 500개가량의 오케스트라에서 30만 명의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배우고 있고, 그 가운데 60퍼센트 이상이 사회 경제적 빈곤 계층이다. 한국에서도 이 사업을 벤치마크 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도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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