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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낸시 아이젠버그 지음 | 살림
38,000원
34,200원
|
1,900P
미국의 역사 교과서는 미국의 건국에 대해서 감동적인 서사를 가르친다. 미국 독립은 '계급'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 있는 약속의 땅에 대한 인류의 승리를 상징한다고. 그런 관점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독립선언서의 문구는 그동안 미국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핵심 가치로 미화되었다. 하지만 이 '계급 없는 미국'이라는 신화의 허구성을 주창한 한 책이 미국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루이지애나 대학교의 석좌교수 낸시 아이젠버그는 <알려지지 않은 미국 400년 계급사에서 미국은 그 시작부터 착취와 배제의 논리에 의해 기획되었으며 힘없고 가난한 이들은 400년간 끊임없이 조롱받고 소외되어 왔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하워드 진처럼 대안적인 역사 해석을 가하지만, 그녀의 분석은 훨씬 사적이고 내밀하다.

그동안 흑인과 소수인종 등 마이너리티에 주목해온 진보적 역사서술과는 달리, 정작 미국사의 근간을 이루면서도 세력가나 주류 사회에 의해 철저히 무시되고 이용당해온 '가난한 백인'에 집중한다. 그 결과 미국 역사에 잠복해온 '백인 카스트제도'의 민낯을 낱낱이 폭로한다.

계급이 어떻게 사람이 사는 방식을 규정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경제, 정치, 문화, 과학 등 광범위한 자료를 동원하는 이 책은 뿌리 깊은 미국의 위선에 대한 치밀한 보고서이자 세계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모순에 대한 날선 고발장이다. 토지와 재산, 계급 사다리와 사회 양극화, 차별과 빈곤, 성공과 실패라는 기만과 착각, 1퍼센트와 99퍼센트 사이의 갈등과 정치공작 등 인간의 욕망과 권력을 두고 벌어지는 밀고 당기는 기나긴 착취와 투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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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로버트 파우저 지음 | 혜화1117
17,000원
15,300원
|
850P
언어를 도구 삼아, 수많은 도시의 이면을 살펴본 로버트 파우저의 새 책 우리에게 도시란 어떤 의미일까. 많은 사람이 삶의 터전이자 기반으로 삼는 곳이면서 동시에 ‘도시에서의 삶’이란 피곤하고 복잡한 일상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것뿐일까. 어떤 이들에게는 벗어나고 싶은 곳이면서 또 어떤 이들에게는 선망의 공간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이 이 도시를 떠나 저 도시로의 이주를 꿈꾸기도 하고, 짧은 시간일지언정 다른 도시로의 여행을 계획하기도 한다. 미국인으로서 세계 곳곳의 수많은 도시를 경험하고 살아온 로버트 파우저에게도 도시의 의미는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에서 태어난 그는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 경험한 도쿄에서의 두 달 이후 오히려 미국보다 다른 대륙에서 거의 평생을 살았다. 그에게 도시는 곧 삶의 터전이자 기반이었으며, ‘도시에서의 삶’이란 삶의 중추이기도 했다. 많은 이들에게 미국인으로서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를 역임했다는 눈에 띄는 이력으로 익숙한 로버트 파우저의 새 책 『로버트 파우저의 도시 탐구기』는 그가 태어난 곳부터 시작해서 도쿄, 서울, 대전, 더블린, 런던, 구마모토와 가고시마, 교토, 라스베이거스, 전주와 대구, 뉴욕을 거쳐 지금 현재 살고 있는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까지 지금껏 그와 각별한 인연을 맺은 여러 나라 열네 곳의 도시에 관해 쓴 것이다. 영어를 모어로 삼고 있으나 일찍부터 숱한 언어의 순례자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도시를 거쳐 살아온 그에게 도시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흥미로운 대상이었다. 그는 어떤 도시에서나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그 이면에서 도시를 이루는 것이 무엇인지, ‘현재 자신이 밟고 선 땅’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어디에서 비롯한 것인지를 주의 깊게 살펴왔다. 그가 주로 주안점을 두고 보는 것은 도시의 역사적 배경과 지향성, 그리고 무엇보다 그곳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가였다. 이런 그의 관심사에 따라 그는 비록 피부색이 다르고 모어가 다를지언정 이방인이자 경계인으로 살기보다 도시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그 도시의 사람들과 더불어 생활자가 되었다. 언어는 새로운 도시 경계 안으로 들어가는 유용한 도구였다. 그 도시의 ‘말을 할 줄 안다는 것’은 도시와의 각별한 관계를 가능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서 짧게는 1년 반, 길게는 십수 년 동안 인연을 맺어온 많은 도시는 그와 함께 늙어가는 친구이기도 하고, 새로운 자극을 주는 스승이기도 하며, 오랜만에 찾아가도 늘 반가운 제2의 고향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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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김수권 지음 | 지식공감
15,000원
13,500원
|
750P
『자유와 독립을 향한 여정 핀란드 역사』는 저자가 핀란드 현지에서 직접 거주하며 직접 들었던 사실들과 고증에 입각한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핀란드라는 낯선 나라를 통해 우리나라가 겪었던 역사적 사건들을 떠올릴 수 있게 한다는 것은 새롭게 다가온다. 『자유와 독립을 향한 여정 핀란드 역사』는 핀란드의 역사를 자유와 독립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한 것이다. 북유럽 끝에 위치한 작은 나라 핀란드가 자유와 독립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긴 여정을 그렸다. 특히 1917년 핀란드가 독립한 후 2번에 걸친 전쟁, 소련과의 전쟁과 패배한 이후 위기 앞에 선 핀란드의 대 소련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핀란드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비록 작은 나라이지만 강대국 소련과의 관계에 있어서 자유와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양보하고, 무엇을 지켰으며, 어떤 위험을 무릅썼는지에 대해 인물과 사건 위주로 상세하게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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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황윤영, 김미경 지음 | 글로벌콘텐츠
16,500원
15,675원
|
825P
유럽연합의 핵심국가 독일, ‘문학과 사상가의 나라’를 다시 다듬어 한 권에 넣다 2016년 초판 발행하여 많은 사람을 받았던 ‘독일문화 오디세이’가 미흡했던 부분들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개정판의 이름을 달고 다시금 여러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내용에 더욱 알맞은 이미지로 변경하였고, 시간이 지나며 변경된 일부 자료들도 최근 자료에 맞추어 수정하였다. 21세기로 넘어오면서 탈냉전의 종지부인 독일통일과 유럽통합, 세계화로 인해 변화된 국제질서 속에서 어느 때보다도 유럽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절실해졌다. 세계화의 추세에 맞추어 여러 나라의 정보를 얻는 것이 아주 시급한 일이 된 것이다. 독일통일과 유럽통합은 실과 바늘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유럽을, 현대의 유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독일이다. 독일은 국경을 인접하고 있는 9개의 나라와 더불어 통독 이후 동유럽과 서유럽 그리고 북유럽인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지중해 지역을 잇는 연결 축 역할을 맡게 되었다. 또한 독일은 26주년을 맞는 독일통일 이후 유례없는 경제적 호황 속에서 재정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연합의 해결사 역할을 감당하며 국제사회에서의 주도적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확대 심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치·경제·사회 분야의 유럽 국경을 더욱 얇고 흐리게 만들 것이다. 이러한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독일의 문화정보는 우리나라의 모든 분야에 필수적이라 하겠다. 한편으로는 개화기 이래로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끼친 나라이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통일독일이 유럽문화의 중심이 되었으며 유럽공동체(EU)의 핵심국가로 그 영향력을 떨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하면 가장 먼저 ‘문학과 사상가의 나라’, 그리고 벤츠, 베엠베, 아우디, 폴크스바겐 등 자동차의 나라, 분데스리가와 축구, 10월 맥주 축제와 낭만적인 고성들, 소시지, 철학, 고전음악, 2차 대전 그리고 히틀러, 베를린 장벽 등을 떠올린다. 과연 이것이 독일일까? 독일문화는 또 무엇일까? 문화는 일반적으로 인간의 활동능력의 결실로써 정신적, 물질적 산물로 정의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이렇게 대답하기 어려운 문화라는 개념을 매우 재미있게 표현한 글을 읽은 적이 있어 소개한다. “문화, 사실 이것이 정확히 무엇인가는 아무도 모른다. 어떤 이는 이것을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고(Kulturbeutel=문화주머니), 어떤 이는 식사할 때 이것 때문에 무척 신경을 쓴다(Eßkultur=식사문화(매너)). 어떤 사람은 이것을 숲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하며(Baumkultur=나무문화, 숲), 어떤 이는 이것을 시험관에서 키울 수 있다고 한다(Bakterienkultur=박테리아문화, 사육). 어떤 이들은 이것을 위해 입으며(Opernkultur=오페라문화), 또 어떤 이들은 이것을 위해 옷을 벗는다(Freikoperkultur=누드문화). 이것을 도무지 터득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Kulturmuffel=문 화멍텅구리), 어떤 이들은 이것으로 일거리를 얻는다(Kulturminister=문화부 장관).”(Seel,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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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문화사학회 지음 | 한울아카데미
18,500원
18,500원
|
925P
역사는 하나가 아니다 기억의 수만큼 역사는 다양하다 국정교과서 사태로 획일적인 역사관에 대한 반대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역사를 박제된 과거로 보지 않고 현재와 대화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가능한 한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이 지닌 ‘기억’을 인정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 책에 실린 열 편의 글은 한국은 물론, 프랑스, 독일, 미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전개된 역사 이슈에 대해 입체적인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를 통해 역사가 한 편의 대서사가 아니라 현재의 우리와 밀접하게 관련된 지나가버린 현재이자 미래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역사는 끊임없는 재해석과 재구성을 통해 비판적 담론과 지적 논의에 자양분을 제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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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뤼스템 아슬란 지음 | 청아출판사
15,000원
13,500원
|
750P
신화와 고고학의 도시, 트로이 4천 년 역사를 지닌 트로이는 오늘날 다르다넬스(차낙칼레) 해협 아시아 쪽 해안가에 위치하며, 카라멘데레스강 하구 에게해 삼각주에서 가깝다. 지리적으로 유럽과 아시아, 에게해와 흑해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역사상 수많은 전쟁이 일어났던 곳이다. 세계 선사 문명에서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이며,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터키 정부는 이 도시를 관광 및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 트로이는 하인리히 슐리만의 발굴, 헬레네의 납치, 파리스와 세 여신, 트로이 목마 등 신화로 더 익숙하기도 하다. 그렇다면 트로이는 과연 실제 역사인가 아니면 신화인가? 《일리아드》와 트로이 전쟁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는 사람에게 트로이의 실체는 매우 흥미롭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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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김미정 지음 | 세그루출판사
15,000원
13,500원
|
750P
하루라도 일본과 관계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가? 국경과 이웃을 바꿀 수 있는가? 미우나 고우나 함께 협력하며 살아가야 할 나라, 일본에 대해 우린 얼마나 알고 있는가? 친구는 선택할 수 있어도 이웃은 선택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일본이란 나라는 선택할 수 없는 이웃입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음식도 나눠먹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우면서 살아야 한다고. 그런데 우리에게 일본이란 이웃은 어떻습니까? 앞으로 서로 도우면서 살 수 있을지, 멋진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일본은 오래 전부터 선진국이고,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잦은 자연재해 때문에 안전의식, 질서의식 등은 세계 최고입니다. 그런데 세계인들이 최고라고 인정하는 일본을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만은 ‘쪽바리’라고 무시합니다. 그렇게 무시하는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면 대부분 감정이 앞서는 답을 합니다. 우리가 일본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왜구, 임진왜란 등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특히 일제 강점기를 거쳤기 때문에 우리는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현재까지도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욱 감정적이 되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됩니다. 역대 일본 정부는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또는 여론을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이용하고 잇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다른 나라에게는 유화적인데, 유독 우리나라에게만은 강경한 걸 보면, 가끔 일부러 그리 한다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일본에 대해 우월감을 갖고 있습니다. 옛날 우리가 그들에게 벼농사 기술, 한자, 도자기 기술 등을 전해주었기 때문이지요. 위와 같은 감정과 우월감만을 앞세운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이 함께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중요한 것은 지난 역사는 기억하되 미래로 가는 길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국익을 위해서는 이념도 과거의 역사도 상관없이 협력하는 것이 현재의 국제관계입니다. 지난 역사는 잊지 말되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공동으로 연구할 것은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본을 알아야 합니다. 필요성이 있을 때, 어느 날 갑자기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학창시절부터 일본을 공부해야 합니다. 싫든 좋든 일본은 앞으로도 쭉 우리의 이웃이니까요. 현재 우리는 중·고등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웁니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좋아하고 즐겨보는 장르입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학습방법으로 자리매김했고요. 최근 유행하는 츤데레, 오타쿠 등과 같은 말이 그 증거입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은 일본 문화를 공부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일본 문화를 공부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 일본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일본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배경 지식을 골라 엮은 책이 바로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입니다. 이 책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못 다한 일본문화 설명을 조근 조근 이야기하듯 엮은 일본문화 지침서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최대한 다양하게, 최대한 친절하게 안내하였습니다. 일본에 관심이 있는 분과 일본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표 저자 심형철 선생의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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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독도사전편찬위원회 지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102,500원
92,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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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5P
대한민국 역사 이래 최초의 독도사전 개정증보판 출간 한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비상식적인 영유권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학자들의 연구가 지속되어 왔으나 종종 연구하는 학문 상호 간의 미묘한 불일치가 발생하거나 전달 과정에서 내용의 왜곡이나 오해가 있었다. 이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는 독도 연구의 통일성과 내용 및 용어의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하여 지난 2011년 『독도사전』을 편찬하였다. 국제법?정치학?고지도?지리학?지질학?해양수산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된 독도에 관한 용어의 정의를 실은 대한민국 최초의 독도 사전으로, 독도에 관한 각 분야의 석학들로 구성된 편찬위원회와 집필진이 3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제작?완성한 것이다. 그러나 『독도사전』의 출간 이후에도 독도 영유권 보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오탈자 수준에서부터 표제어의 추가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독도사전 개정증보판』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써 독도에 관련된 용어의 표현을 일치시켜 학문 간 이해가 원활해지고 일반인 및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초중고 학생들의 독도 교육과 학습의 밑바탕이 만들어졌다. 학자들은 독도 문제를 종합적인 시각에서 연구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변국과의 대화에서 중요한 학문적 근거로 이용할 수 있어 국제 사회의 이해를 획득하고 일본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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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김두경 지음 | 이비락
15,000원
13,500원
|
750P
“펜 드로잉으로 만나는 부활과 복원의 조선 궁궐 산책” 궁궐은 우리 일상과는 동떨어진 공간이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 익숙해진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과거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저마다 세워진 사연과 특색을 갖춘 다섯 궁궐의 수많은 전각을 디지털 사진으로 보고 느끼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긴 시간 애정의 시선을 갖고 펜 드로잉으로 그려내는 다섯 궁궐의 색다른 기록과 해설은 또 다른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해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원래의 모습으로 부활 및 복원되어 가고 있는 조선의 다섯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경희궁)을 이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견주어가며 흥미롭게 소개해고 있다. 또한 조선의 다섯 궁궐이 세워진 사연과 그 역사적 운명을 통찰하며 애정 하는 마음을 담아 궐문에서 전각까지, 마치 산책하듯 그림과 함께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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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나카가와 오시타카 지음 | 임해성 옮김 | 예문아카이브
18,000원
16,200원
|
900P
남겨진’ 것들이 말해주는 ‘사라진’ 로마 토목·건축의 관점에서 다시 살피는 로마 이야기 ‘빵과 서커스(Bread and Circuses)’는 로마가 시민들에게 제공한 식량(빵)과 오락 및 휴식거리(서커스)를 가리키며 ‘포퓰리즘(populism)’의 대명사로 쓰이는 표현이다. 훗날 긍정적·부정적 평가가 공존하게 되는 당시 로마제국의 정책이기도 했다. 이 책은 ‘빵과 서커스의 제국’ 로마의 흥망성쇠를 로마제국이 남긴 건축, 교량, 도로, 수도 등의 유형 유산을 통해 고찰한다. 한 마디로 말해 ‘남아 있는 것들로 살피는 사라진 로마’다. 일본 유수의 건설회사 다이세이(大成) 건설 토목 책임자로서 세계적 교각으로 평가받는 세토(??) 대교 등을 설계·시공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모두 풀어 로마 역사를 토목·건축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기존에는 생각지 못한 시각으로 로마의 발전과 몰락을 다룬다. 물건이 그 사람을 말해주듯이 유산이 그 문명을 증명한다. 현재 세계 유산으로 보호·연구되는 로마의 수많은 건축물과 방대한 유물을 통해 로마를 로마이게 한 요소들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사라지자 세계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파헤친다. 나아가 저자는 “467년에 서로마제국이 멸망하지 않았다면 인류 역사는 어떻게 전개됐을까?” 하는 커다란 질문을 던지면서, 찬란한 문화와 과학기술로 1,000년을 군림한 대제국이 멸망함과 동시에 ‘암흑의 중세’가 시작된 역사의 아이러니도 추적한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들이 120컷이 넘는 컬러 사진과 어우러져 독자의 흥미를 이끌고 이해를 돕고 있다. 아울러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된 원서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한국에서의 출판을 목적으로 저자와 직접 계약해 오리지널 판권을 획득한 드문 사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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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Hersey, John 지음 | 빈티지
10,400원
9,360원
|
520P
책소개 On August 6, 1945, Hiroshima was destroyed by the first atom bomb ever dropped on a city. This book, John Hersey's journalistic masterpiece, tells what happened on that day. Told through the memories of survivors, this timeless, powerful and compassionate document has become a classic "that stirs the conscience of humanity" (The New York Times). Almost four decades after the original publication of this celebrated book, John Hersey went back to Hiroshima in search of the people whose stories he had told. His account of what he discovered about them is now the eloquent and moving final chapter of Hiro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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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존 톨랜드 지음 | 페이퍼로드
38,000원
34,200원
|
1,900P
가장 완벽한 히틀러의 초상 퓰리처 수상 작가의 10여 년 취재와 집필 이보다 더 생생한 히틀러는 없다 이 책,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히틀러의 비서와 부하 장군, 장관, 친구, 측근, 친족과 가족, 심지어는 청년 시절의 하숙집 주인까지 200명 이상의 인터뷰와 미공개 일기, 서한, 공식 문서 등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10여 년의 기간 동안 써내려간 존 톨랜드의 걸작이며,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히틀러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인용과 판매를 기록한 초 베스트셀러다. 역사서로서의 권위와 함께, 집필을 위해 그가 녹음한 모든 인터뷰는 미의회도서관에 영구적으로 소장되어 있다. 주관과 판단을 배제한 채 오직 방대한 인터뷰와 사료에 근거하여 쓰는 톨랜드의 역사서는 쉽게 읽히는 몰입감과 함께 역사 논픽션의 모범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톨랜드 역시 1971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권위 있는 저술가이기도 하다. 저자의 이력 역시 심상찮다. 여러 곳의 교육 기관을 전전하고 부랑자로 떠돌다 소설가의 꿈을 꾸었지만 처절하게 실패했던 저자의 이력은, 변변한 학과 과정 없이 부랑자로 떠돌며 미술가의 꿈을 꾼 히틀러의 삶과도 닮아 있다. 그러나 히틀러와 제3제국에 열광했거나 혹은 반대했을 이들을 만나며 저자는 최대한 히틀러를 자신이 몰랐던 과거의 인물인 것처럼, 선입견을 배제한 채 대하려 노력했고, 이러한 일관성은 가장 방대하면서도 가장 생생한, 그리고 가장 객관적인 히틀러의 역사서를 태어나게 했다. 역사적 인물에서부터 평범한 소시민까지, 이들이 자아내는 압도할 만큼의 이야기가 세계라는 배경과 히틀러라는 인물을 마치 하나의 태피스트리(수단繡緞,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처럼 생생하게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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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존 톨랜드 지음 | 페이퍼로드
38,000원
34,200원
|
1,900P
가장 완벽한 히틀러의 초상 퓰리처 수상 작가의 10여 년 취재와 집필 이보다 더 생생한 히틀러는 없다 이 책,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히틀러의 비서와 부하 장군, 장관, 친구, 측근, 친족과 가족, 심지어는 청년 시절의 하숙집 주인까지 200명 이상의 인터뷰와 미공개 일기, 서한, 공식 문서 등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10여 년의 기간 동안 써내려간 존 톨랜드의 걸작이며,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히틀러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인용과 판매를 기록한 초 베스트셀러다. 역사서로서의 권위와 함께, 집필을 위해 그가 녹음한 모든 인터뷰는 미의회도서관에 영구적으로 소장되어 있다. 주관과 판단을 배제한 채 오직 방대한 인터뷰와 사료에 근거하여 쓰는 톨랜드의 역사서는 쉽게 읽히는 몰입감과 함께 역사 논픽션의 모범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톨랜드 역시 1971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권위 있는 저술가이기도 하다. 저자의 이력 역시 심상찮다. 여러 곳의 교육 기관을 전전하고 부랑자로 떠돌다 소설가의 꿈을 꾸었지만 처절하게 실패했던 저자의 이력은, 변변한 학과 과정 없이 부랑자로 떠돌며 미술가의 꿈을 꾼 히틀러의 삶과도 닮아 있다. 그러나 히틀러와 제3제국에 열광했거나 혹은 반대했을 이들을 만나며 저자는 최대한 히틀러를 자신이 몰랐던 과거의 인물인 것처럼, 선입견을 배제한 채 대하려 노력했고, 이러한 일관성은 가장 방대하면서도 가장 생생한, 그리고 가장 객관적인 히틀러의 역사서를 태어나게 했다. 역사적 인물에서부터 평범한 소시민까지, 이들이 자아내는 압도할 만큼의 이야기가 세계라는 배경과 히틀러라는 인물을 마치 하나의 태피스트리(수단繡緞,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처럼 생생하게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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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프랑수아자비에 포벨 지음 | 눌민
28,000원
2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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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P
2013년 프랑스 역사학대회 그랑프리 수상작. 아프리카는 고대사와 현대사만 있는 대륙인가, 드디어 밝혀지는 아프리카 중세사의 이모저모. 이 책이 나오기 전까지 전 세계는 아프리카의 고대사와 현대사만 알고 그 사이의 시간은 '암흑기'라 부르길 주저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고대 이집트 문명, 페니키아와 카르타고, 로마, 그리고 에티오피아 악숨 시대로 대표되는 고대사는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과의 활발한 교류와 전쟁 등으로 자세히 그려졌다.

16세기 이후의 역사는 유럽인들에 의한 '아프리카의 발견' 이후 근대사는 노예 무역과 식민 지배로 대표되는 제국주의 착취로 인하여,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내전과 인종 청소와 같은 폭력 사태와 가뭄과 기근으로 인하여 어둡게 묘사되고 있다. 아프리카의 고대사와 근현대사는 유럽 문명의 기원이라는 향수와 동경심을 자극하거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유럽인들의 시각이 차곡차곡 쌓여진 대로 그려진 것이 사실이다.

고대와 근대 사이의 시간은 과연 아무것도 없는 암흑기일까? 이 책의 저자 프랑수아자비에 포벨은, 그 시대는 암흑기가 아니라 '황금기'라고 단언한다. 포벨은 지금까지 남아 있는 단편적인 기록들, 아랍의 저서들, 전설과 신화, 그리고 고고학적 성취에 큰 도움을 받으며 그 시대를 암흑기가 아니라 황금기로 복원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 시대는 거대한 가나 왕국과 같은 강력한 정치 조직이 형성되어 번영했고, 도시가 발달해 궁전이 세워졌고, 무슬림이나 유대인 상인들이 아프리카 대륙을 종횡단하며 황금과 공예품을 비롯한 사치품과 소금과 같은 생필품을 교환했고, 멀리 중국, 인도, 동남아, 중앙아시아에서 상인들이 찾아오는 영화로운 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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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스티븐 프라이 지음 | 현암사
19,500원
17,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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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P
영국 최고의 재담가가 유머와 지식을 버무려 쓴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신화! 세계엔 수많은 신화가 있지만 그리스 신화만큼 사랑받는 이야기도 없을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신화와 문화는 로마를 비롯한 유럽 세계로 뻗어나가 이후 유럽 정신의 근간이 되었다. 이 매혹적인 고대의 이야기를 모르면 서양의 문학과 예술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그리스 신화는 유럽 문화에 유전인자처럼 깊숙이 박혀 있다. 그런 그리스 신화를 영국의 유명 배우이자 작가 스티븐 프라이가 야심차게 다시 써냈다. 가히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라 할 만한 박식함과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영국의 국보’라 불리는 프라이는 이 수천 년간 이어져온 전설을 생동감 넘치면서도 깊이 있게, 21세기를 사는 현대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이미 네 권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출간한 소설가이자 각본가인 프라이의 재능은 신화를 이야기로 풀어낼 때 특히 빛을 발한다.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을 빚은 이야기,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이야기, 신마저 속인 시시포스의 이야기 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긴장감 있는 전개와 재치 넘치는 대화, 생생히 살아 있는 캐릭터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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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김희곤 지음 | 오브제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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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세계인의 버킷리스트 산티아고 순례길 728킬로미터 산티아고 순례길의 대장정을 하룻밤 사이에 읽다! 세상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박물관은 ‘산티아고 순례길’이다 _tvN [스페인 하숙] 김대주 작가 스페인 건축 전문가 김희곤 작가의 『스페인은 순례길이다』가 출간됐다. 『스페인은 순례길이다』는 3만 이상의 독자가 선택한 『스페인은 건축이다』 『스페인은 가우디다』에 이은 김희곤 작가 “스페인 3부작”의 완결판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그간 많은 책들을 통해 국내에 소개돼 왔지만, 그것들은 대부분 여행 가이드북 내지는 여행 에세이의 성격을 가진 책들이었다. 그러나 산티아고 순례길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다. 그곳에는 ‘길’만 놓여 있지 않다. 그 길이 아름답다는 사실보다 그 길이 그곳에 놓여 있는 이유가 우리에겐 중요하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대성당과 대성당, 중세인들의 영혼으로 구축된 건축과 건축을 연결하는 길이다. 『스페인은 순례길이다』에는 마드리드 건축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스페인 건축 전문가 김희곤이 직접 걸으며 조망한 산티아고 순례길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정리한 글들과 직접 그린 건축 스케치들, 직접 찍은 사진들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산티아고 순례길’을 더욱 깊고 정연하게 사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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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윤덕노 지음 | 더난출판사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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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중국 역사의 최전선, 식탁 위에서 벌어지는 음식 인문학 만찬 “식사는 어떻게 역사가 되는가” 신화와 민담, 떠도는 소문부터 정통 역사서의 기록까지 대륙을 만든 음식에 관한 권위 있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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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주헌 지음 | 김영사
28,900원
27,45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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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P
문명 비판서 《총, 균, 쇠》로 퓰리처상을 받은 작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의 붕괴(Collapse)』. ‘과거의 위대한 문명사회가 붕괴해서 몰락한 이유가 무엇이고, 그들의 운명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문제를 다룬 책이다. 다이아몬드는 이 책에서 ‘붕괴’의 개념을 ‘상당히 넓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일어난 인구 규모, 정치·사회·경제 현상의 급격한 감소’로 표현하며, 단순한 쇠락이 아닌 완전히 몰락해버린 사회들을 주로 비교·분석한다.

이스터 섬의 폴리네시아 문화에서 시작하여, 아나사지와 마야에서 꽃피웠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문화, 그린란드에 식민지를 개척한 바이킹들의 불행 그리고 현대세계까지 추적해서 재앙의 기본적 패턴을 찾아낸다. 아울러 우리가 자원을 낭비하고 환경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를 무시할 때, 단시간에 많은 나무를 재생산하거나 베어낼 때 어떤 일이 닥치는지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경각심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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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정일웅, 표정옥 지음 | 이케이북(EKBOOK)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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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이 책은 지도에 스며 있는 역사책이면서 역사 위에 펼쳐진 지도책이에요“ 《우리나라 구석구석 지도 위 한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 100장면이 지도 위에 펼쳐져요. 이야기를 읽고 지도를 보다 보면 마치 시간 속으로 빨려 들어가 우리나라 여기저기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듯하게 느낄 거예요. 또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 위 길을 따라서 유산과 유적을 다양하게 소개해요. 더욱더 재미있고 친숙하게 우리 역사를 탐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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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남민 지음 | 믹스커피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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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기근, 전쟁, 질병도 피해 간 신비의 마을 십승지를 찾아 떠나다! 이 책은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이 지목한 십승지마을을 소개하고 탐방한 역사기행서다. 십승지는 전쟁, 기근, 질병 등의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고 알려진 신비의 마을이다. 인문여행 전문가로서 다양한 기관과 매체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정감록에서 예언한 십승지마을을 직접 보고 듣고 맛보며 여행한 기록을 이 책에 꼼꼼히 실었다. 십승지와 관련된 정사와 야사는 물론이고, 향토사학자, 지역 원로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실제로 그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도 함께 담았다. 더 나아가 이 책을 따라 여행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주요 관광지와 먹을거리 정보도 친절히 소개해준다. 이 책을 읽고 십승지마을을 여행한다면 역사 속 인물들의 발자취를 한껏 느끼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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