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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주철희 지음 | 흐름
18,000원
16,200원
|
9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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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신문 아카하타> 편집국 지음 | 정한책방
15,000원
13,500원
|
750P
일본의 아시아 침략의 어두운 그림자와 식민지 지배의 만행을 증언을 통해 생생하게 드러내는 책이다. 일본의 헌법 9조 개악을 추진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자민당의 극우적 행태를 비판하면서 이들 개헌 세력의 역사 위조를 조목조목 비판하는 이 책은 건국대학교 중국연구원의 번역학술총서 2권으로 나왔다.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일본이 자행한 아시아 전쟁 침략과 전쟁의 진실에 대해 일본 내부의 양심 세력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전쟁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증언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싣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지난 2017년 8월 건국대학교 중국연구원이 번역총서로 내놓은 우리는 가해자입니다의 자매편에 해당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려 2년(2016년부터 2017년까지)에 걸쳐 11명의 기자들이 한.중.일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망라하는 현장을 누비며 박진감 있는 취재를 진행했다.

이 책의 원안이 되는 기사의 집필에 참여한 30대 안팎의 「신문 아카하타」 기자들은 모두 전후에 태어났다. 책의 '후기'에 따르면 책을 쓴 기자들은 "일본이 일으킨 아시아에서의 침략전쟁의 실상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취재해 임했다"고 밝히며 "일본의 침략전쟁과 식민지 지배에 목숨을 걸고 반대해온 일본공산당과 「신문 아카하타」는 아베 신조 총리와 자민당이 노리는 헌법 9조 개악을 용납하지 않으며, 이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이 많은 분들께 읽혀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라는 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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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신병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19,000원
17,100원
|
950P
신병주 교수가 말하는 참모의 정치 참모로 산다는 것. 건국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정도전에서 실록에 삼천 번 넘게 등장하는 송시열까지 역사 속 진정한 참모를 통해 현재의 답을 찾는다. 조선시대의 왕은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기보다 참모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정을 운영해왔다. '참모'라는 키워드는 '왕'과 함께 조선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또 다른 축이다.

저마다 다른 배경 속에서 즉위한 조선의 왕에게는 각각의 국정 목표와 방향이 있었고, 그 왕에게 발탁된 참모들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량을 발휘하면서 왕권을 견제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 다룬 치열했던 40명의 참모 인생은 전체로서의 조선을 촘촘히 채우고 있다. 크고 작은 작품으로 접해왔던 조선시대 인물들의 단편적인 캐릭터가 스쳐 지나가면서 조선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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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이덕일 지음 | 만권당
18,000원
16,200원
|
900P
1945년 8월 15일 일왕 히로히토는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다. 하지만 독일, 이탈리아와 달리 일본은 전범에 대한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들은 전후 일본 사회의 주류 세력으로 부활했다. 전범들이 형식적 처벌 이후 일본 우익의 주요 축을 형성한 결과, 침략전쟁이 올바른 것이었다는 군국주의 세력의 역사관이 그대로 유지되었고, 조선총독부 식민사관 형성과 전파에 종사했던 조선사편수회 출신들이 해방 이후에도 한국 사학계를 장악해 일본의 식민사관이 한국사의 주류 이론으로 존속하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지난 세기의 한국 독립전쟁사를 되돌아보는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는 단순히 한국 독립전쟁사에 대한 재조명일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 사회는 물론, 나아가 동아시아 전체의 현 상황에 대한 거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학자인 이덕일의 한국 독립전쟁사의 재조명은 일본의 전후 전범 세력이 재등장하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현재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동아시아 상황을 재점검하고, 한국 독립전쟁사의 여러 장면들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현실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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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정효운 지음 | 신아사
13,000원
11,700원
|
6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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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최장근 지음 | 제이앤씨
45,000원
40,500원
|
2,250P
대구대학교 독도영토학연구소총서 12권. 두 가지 관점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모순점을 지적한다. 한일 양측의 고문헌 기록을 보면 독도의 영토적 권원이 한국에 있다는 것과 현재의 독도는 영토적 권원에 의거하여 한국이 실효적으로 관할통치하고 있는 명백한 한국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계속적으로 정부차원에서 영유권을 주장하고, 한국이 독도에 있어서 실효적 조치를 강화할 때마다 국제사법재판소에 위탁하여 소속을 결정해야한다고 주장하여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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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김혜련 지음 | 역락
27,000원
25,650원
|
1,3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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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김동하, 오혜정, 이창준, 신재은 지음 | 시사중국어사
18,000원
16,200원
|
900P
본서는 중국의 역사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모습까지 모두 아우르는 100개의 키워드를 선정하여 전반적이고 핵심이 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사진 및 도표를 적극 활용하여 가장 중요한 지식을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중국에 대하여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되, 이를 통해서 보다 심층적인 내용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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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장영은 지음 | 창비
16,000원
14,400원
|
800P
2019년은 3.1운동이 일어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다. 정부주도의 100주년 기념사업 및 각종 단체의 학술대회가 작년(2018)부터 성대하게 준비되면서 전 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을 더 나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발굴해야 할 3?1운동의 정신보다는 100주년이라는 가시적인 기념성 혹은 정치적 의도가 부각되는 방식으로 3.1운동이 기념되고 있어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각계의 학자들이 모여 3.1운동의 실체를 어떻게 복원할 것인지, 그것이 100년 후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를 치열하게 토론하며 촛불의 눈으로 3?1운동을 보다로 엮어냈다. 촛불혁명을 이루어내고 한반도가 대전환의 국면에 접어든 오늘날, 3?1운동은 한국사회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100년 전 한반도를 가득 메운 만세의 함성은 촛불혁명 당시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과 어떻게 이어지는 것일까?

촛불혁명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선언과 3.1운동의 '내가 대표다'라는 선언 사이에는 100년의 차이가 있지만, 3.1운동은 공화와 주체의 자각이라는 측면에서 시초이고, 촛불은 그 정치원리의 구현이자 정점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이 책은 역사학뿐만 아니라 문학, 종교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3.1운동의 현재적 의미를 모색한 학문적 시도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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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닐 게이먼 지음 | 나무의철학
16,800원
15,120원
|
840P
인류 역사의 오래된, 그러나 전혀 새로운 입구! 오랫동안 묻혀 있던, 인류가 구축한 또 다른 세계를 발굴해 보여주는 『북유럽 신화』 스페셜 에디션. 북유럽 신화의 다양한 판본 가운데 가장 쉽고, 재미있고, 매혹적인 작품이라는 격찬을 받은 이 책은 인류의 상상력과 역사, 문화가 북유럽 신들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오늘날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열광하고 공감하는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북유럽의 신들이 살아 숨 쉬고 있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미래의 상상력과 지혜의 원천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북유럽 신화에는 유명한 신과 여신이 많은데,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오딘과 그의 아들 토르라는 두 명의 신, 그리고 오딘의 의형제이자 거인의 아들인 로키에 관한 것이다. 모든 신 가운데 지위가 가장 높고 나이도 제일 많은 오딘은 세상에 전쟁을 불러왔는데, 전쟁터에서 용감하게 싸우다가 죽으면, 고귀한 죽음을 맞은 이들의 영혼을 데려가는 아름다운 여전사 발키리가 그들을 발할라 궁전으로 이끈다. 오딘의 아들인 토르는 천둥의 신이다. 북유럽 신화에는 그의 모험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외모가 매우 출중하고 말재주가 좋고 설득력이 있어 호감이 가기도 하지만 아스가르드에 사는 이들 가운데 가장 교활하고 음험하고 약삭빠른 로키는 괴물들의 아버지이고 재앙의 창시자이며 음흉한 신이다. 이 책에서는 이들 신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도둑맞은 망치를 되찾기 위해 여자로 변장한 토르의 에피소드, 크바시르의 피를 이용해 꿀술을 만드는 일화 등 현대의 어떤 이야기보다 긴장감 넘치는 재미와 흥미로운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매혹적인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들의 치열한 경쟁, 서로 속고 속이는 위태로운 게임을 지켜보며 인류의 근원을 추적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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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구범진 지음 | 까치
25,000원
22,500원
|
1,250P
병자호란은 진정 위정자들의 무능으로 초래된 사상 최악의 인재일 뿐인가? 이 책은 병자호란이라는 전쟁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려는 기획의 산물이다. 청나라의 역사를 연구하는 저자는 병자호란이 청 태종 홍타이지가 일으킨 전쟁이었다는 사실을 중시하며 이런 질문들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간다.

홍타이지는 언제, 무엇 때문에 조선 침략을 결심했는가? 그는 조선 침략에 얼마나 많은 병력을 동원했으며, 어떤 작전을 구사했는가? 청군은 어떻게 해서 난공불락이라던 강화도를 점령할 수 있었는가? 혹 누군가의 도움을 받은 것은 아닌가? 홍타이지는 왜 전쟁을 서둘러 끝내고 귀국했는가?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저자는 사료의 기록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사실을 밝히고 당시의 역사적 조건과 맥락 속에서 상황을 '디테일하게' 재구성한다. 그리하여 '홍타이지의, 홍타이지에 의한, 홍타이지를 위한 전쟁'이었던 병자호란의 새로운 역사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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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김은미 지음 | 채륜서
14,000원
12,600원
|
700P
스토리를 관통하는 역사적 고증과 반전이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김은미 작가의 소설. 조선의 작은 마을에서 청나라의 황궁까지 폭넓은 배경으로 그려낸 17세기 동북아시아 역사 소설이다.

병자호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그러나 그 속에는 정치적 상황만 있고 개인의 사연은 없다. 이 소설은 여진족이 청나라를 세우고 명을 멸망시키는 과정 속에 개인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죽더라도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는 사람, 최고의 권력을 가졌지만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는 사람, 정치의 대가지만 아들을 지키려는 한 어머니일 뿐인 사람을 통해 우리는 어떤 가치를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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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견위 지음 | 교유서가(=문학동네)
18,000원
16,200원
|
900P
장기판의 모델인 초한의 싸움, 항우와 유방의 대결, 십면매복·사면초가 등의 고사성어로 유명한 초한지. 이 책은 초한지의 원본인 견위의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옮긴 것이다. ‘초한지’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신각 검소각비평 동서한연의 중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번역했다.

초한지의 역사를 보면, 원형격인 '초한 이야기'는 진나라 말기와 한나라 초기에 발생하여 한 무제 때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되었고, 이후 삼국에서 원, 명나라에 이르기까지 민간에 널리 유포되어 공연되고 구전되었다. 민간 연예 양식에서 텍스트화된 것은 원나라 지치 연간의 속 전한서였고, 이어 1588년 웅대목의 전한지전, 1605년 저자 미상의 양한개국중흥지전을 거쳐 1612년 종산거사 견위의 서한연의전에 이른다.

그후 명나라 말기 검소각에서 견위의 서한연의전과 사조의 동한십이제통속연의를 합하여 검소각비평동서한통속연의를 간행하였는데, 여기에 포함된 검소각비평서한연의가 이후 널리 유행하면서 '초한 이야기'를 다룬 대표 소설로 자리를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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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견위 지음 | 교유서가(=문학동네)
18,000원
16,200원
|
900P
장기판의 모델인 초한의 싸움, 항우와 유방의 대결, 십면매복·사면초가 등의 고사성어로 유명한 초한지. 이 책은 초한지의 원본인 견위의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옮긴 것이다. ‘초한지’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신각 검소각비평 동서한연의 중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번역했다.

초한지의 역사를 보면, 원형격인 '초한 이야기'는 진나라 말기와 한나라 초기에 발생하여 한 무제 때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되었고, 이후 삼국에서 원, 명나라에 이르기까지 민간에 널리 유포되어 공연되고 구전되었다. 민간 연예 양식에서 텍스트화된 것은 원나라 지치 연간의 속 전한서였고, 이어 1588년 웅대목의 전한지전, 1605년 저자 미상의 양한개국중흥지전을 거쳐 1612년 종산거사 견위의 서한연의전에 이른다.

그후 명나라 말기 검소각에서 견위의 서한연의전과 사조의 동한십이제통속연의를 합하여 검소각비평동서한통속연의를 간행하였는데, 여기에 포함된 검소각비평서한연의가 이후 널리 유행하면서 '초한 이야기'를 다룬 대표 소설로 자리를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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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견위 지음 | 교유서가(=문학동네)
18,000원
16,200원
|
900P
장기판의 모델인 초한의 싸움, 항우와 유방의 대결, 십면매복·사면초가 등의 고사성어로 유명한 초한지. 이 책은 초한지의 원본인 견위의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옮긴 것이다. ‘초한지’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신각 검소각비평 동서한연의 중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번역했다.

초한지의 역사를 보면, 원형격인 '초한 이야기'는 진나라 말기와 한나라 초기에 발생하여 한 무제 때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되었고, 이후 삼국에서 원, 명나라에 이르기까지 민간에 널리 유포되어 공연되고 구전되었다. 민간 연예 양식에서 텍스트화된 것은 원나라 지치 연간의 속 전한서였고, 이어 1588년 웅대목의 전한지전, 1605년 저자 미상의 양한개국중흥지전을 거쳐 1612년 종산거사 견위의 서한연의전에 이른다.

그후 명나라 말기 검소각에서 견위의 서한연의전과 사조의 동한십이제통속연의를 합하여 검소각비평동서한통속연의를 간행하였는데, 여기에 포함된 검소각비평서한연의가 이후 널리 유행하면서 '초한 이야기'를 다룬 대표 소설로 자리를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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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김탁 지음 | 북코리아
32,000원
28,800원
|
1,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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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브렌다매독스 지음 | 양문
20,000원
18,000원
|
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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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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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김태관 지음 | 신아사
13,000원
11,700원
|
6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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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조한성 지음 | 생각정원
16,000원
14,400원
|
800P
1919년 3월 1일, 조선땅이 만세로 넘실대기까지…… 3.1운동을 기획하고 전달하고 실행한 인물들 중에는 저명한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대부분은 무명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아닌 '그저 당연한 일'이었기에 독립선언서의 배달을 맡은 열아홉 살 소년부터 아비를 따라 깃발을 들고 만세를 부르며 행진한 열 살 아이들, 학생과 교사, 농민과 노동자, 독립운동가와 순사보까지, 3·1운동은 그들의 땀과 눈물, 고민과 갈등, 희망과 기대, 주저와 실행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역사책에 단 한 줄도 나오지 않는다. 역사의 스포트라이트 뒤에 있던 3?1운동의 숨은 주인공들, 만세열전은 바로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 책이 단지 숨은 주역들을 조명하며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인물이 처한 상황과 고민, 그들이 벌인 활동과 잡힌 후 경찰과 검사, 판사의 심문 과정 등이 생생하게 전개되며,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생동감과 몰입감은, 독자로 하여금 시계를 100년 전으로 돌려 '그날',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들의 눈물'이 '우리의 눈물'이, '그들의 외침'이 '우리의 외침'이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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