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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김덕선 , 김성희 , 유재선 , 이영은 지음 | 동양북스
22,000원
20,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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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서양 미술사의 중심,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술 여행 10년 넘게 수많은 여행객이 감동한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들의 현지 미술관 투어 신간이 출간될 때마다 사랑받는 ‘90일 밤’ 시리즈, 이번에는 서양 미술사의 중심부 이탈리아로 떠난다. 이탈리아의 미술관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4명의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를 따라 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등 9개 도시의 미술관과 성당에 소장된 작품들을 차근차근 감상해보자. 100여 점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담은 선명한 도판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하며, 오랜 기간 다양한 관람객과 소통해온 가이드들의 해설은 생동감 있고 명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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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윤서 지음 | 더블엔
17,000원
15,300원
|
850P
신윤복, 안견에서 앙리 마티스까지 화가 32인의 왠지 끌리는 명화 72선 눈길 가는 그림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명화’는 어렵지 않다.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보다가 더 궁금해지면 그림 속 숨은 이야기들을 살펴보아도 좋다. 화가의 개인사와 그 시대배경을 알고 나서 그림을 다시 보면, 전에는 미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즐거움도 생겨난다. 이윤서더아트연구소 이윤서 소장이 읽어주는 명화 이야기는 이렇게 낮은 문턱에서 출발한다. 당시 인정받고 유명했던 화가가 왜 미술사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잊혀져갔는지(엘리자베스 루이 비제 르 브룅, 메리 카사트), 어지러운 세상에서 여러 왕을 모시면서도 살아남은 화가들의 처세술은 어떠했을지(안견, 프란시스코 고야, 주세페 아르침볼도), 선비화가가 왜 하층민의 삶을 담은 풍속화를 그렸는지(공재 윤두서)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화가들의 삶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낸다. 책 《왠지 끌리는 명화 한 점》은 미술사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된 여류화가들의 이야기, 초상화를 실물보다 더 아름답게 그리는 재주를 가져 당시 귀족들에게 상당히 인기 있었던 화가(프랑수아 부셰), 반대로 왕비 후보의 초상화를 너무 미화해서 그렸다는 이유로 헨리 8세에게 궁정화가 자격을 박탈당한 화가(한스 홀바인), 시대에 따라 작품 제명이 바뀌어온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등 그림에 얽힌 다양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32인의 화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피터 파울 루벤스는 특별히 두 번 등장한다. 〈시몬과 페로〉(2장)로 한 번, 〈한복을 입은 남자〉(5장)로 또 한 번. 이 책에는 조선시대의 화가 6인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담겨 있다. 안견, 연담 김명국, 공재 윤두서, 단원 김홍도, 긍재 김득신, 혜원 신윤복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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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fumi(후미) 지음 | 김재훈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27,800원
26,4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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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0P
2D 일러스트를 입체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프로그램 Live2D의 국내 첫 제작사 공인 가이드북. 이제는 업계의 표준이 된 Live2D로 캐릭터를 직접 모델링하여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 그 캐릭터를 아바타로 만들어 실시간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방법, 애니메이션 제작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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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박보나 지음 | 한겨레출판사
15,000원
13,500원
|
750P
“오직 사랑하는 것들만이 살아남는다” / 나무, 도시, 새, 호랑이, 돌, 원숭이, 시 … 이 땅의 모든 존재를 향해 미술이 뻗어나가는 상상력 《태도가 작품이 될 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보나 작가가 두 번째 미술 에세이《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을 출간했다. 현대미술작품을 작가의 ‘태도’로 설명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오랫동안 쓰고 싶었던 주제인 ‘생명’을 통해 새로운 미술의 세계를 보여준다. 저자의 책을 차치하고라도 현대미술작품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여론은 여전히 우세해 보인다. 작품을 자유롭게 상상해볼 수 있는 시간은 누군가에겐 ‘궁리’의 재미를 느끼게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 어렵고, 잔인한 시간이다. 그래서인지 그 과정은 건너뛰고 곧장 독자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는 책은 많다. 시간을 들여 작품을 바라보는 재미를 느끼게 하고, 그 시간을 더욱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책은, 외면당하곤 한다. 책의 배려가 곧 독자들에겐 인내심과의 사투가 되는 것이다. 박보나 작가는 이 양극 사이에서 독자들에게 해석에 대한 운신의 폭을 다정하게 내어주는 한편 본인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작가의 태도, 창조성, 상상력에 빗대어 작품을 쉽게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수직적 관계보다는 공존과 연대의 관계에서 미술을 ‘옆으로’ 보도록 돕는다(《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역시 ‘미술과 생명이 옆으로 나누는 대화’가 큰 골자다). 그렇게 납작해진 미술에 대한 해석은 저자의 목소리를 통해 부풀고 떠올라 새로운 입자가 되어 독자를 향한다. 어렵고 잔인하지 않게, 따스하게 사유와 감각을 옮겨갈 수 있도록 작은 숨구멍이 되어 준다. 《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은 주체로 인정받지 못한 존재들에게 ‘없는 이름’을 불러주려는 시도다. 더해 우리가 함부로 이름 짓고 부르는, 모든 것을 멋대로 규정하려는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코로나19와 각종 환경위기로 ‘생’보다는 ‘죽음’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좀 더 기울어지는 요즘, 생명을 소중히 여기자고 말하는 건 투박하다 못해 이상주의자들의 낡은 생각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나라와 세대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해지려는 시도는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 오히려 윤리적 소비, 동물권을 향한 긍정적 변화, 차별적 시선에 대한 비판적 무브먼트 등 다채로운 움직임이 일어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책에서는 조은지 작가의 동물의 삶과 권리를 지지하는 행위 퍼포먼스(〈돼지는 잘 살기 위해 태어났을 뿐〉)를, 지미 더럼 작가의 순종과 혼종에 대한 구별 짓기를 어지럽히고 부수고자 설치한 미술작품(〈돌로 구분을 부수고〉)을 소개한다. 저자 역시 어둡고 그늘진 지금의 세계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줄곧 생각했다고 한다. 글을 쓸 기회가 생기자마자 ‘지구 위의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이야기해야겠다’ 결심하곤 이 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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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이소영 지음 | 어크로스
17,000원
16,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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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위대한 화가들과 그 주변 인물들의 아름답고 다정한, 혹은 치명적인 관계를 살피며 미술을 새롭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흥미로운 미술 교양서. 앤디 워홀과 장 미셸 바스키아,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처럼 미술사의 유명한 커플들은 물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학 선생, 알브레히트 뒤러의 동네친구, 구스타프 클림트의 의대 교수 친구 등 의외의 조합을 이루었던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이 더해져 드라마틱하게 재구성된 이야기들은 명화를 바라보는 한층 깊은 시선을 갖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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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오다 다카시 지음 | 므큐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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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생명감 있는 인물 크로키, 데생을 그리기 위한 필독서 기본 인체 미술해부도부터 켄타우로스까지 근육, 골격, 움직임 등을 간결한 문장으로 분석·해설하다! 이 책은 일본 미술해부학회 연구자이자 고생물 복원 화가인 오다 다카시가 그린 수많은 명작의 미술해부도를 다루고 있다. 인물과 인체뿐만 아니라 인어, 켄타우로스, 케르베로스 등 완성도가 높은 공상 동물과 고생물의 생체도, 골격도, 근육도를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유일의 미술해부학 모델 가이토가 감수를 맡아 내용의 정확성을 높였다. *부록_오다 다카시의 작업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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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박광혁 지음 | 마로니에북스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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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60일, 그림에 눈뜨기 충분한 시간 매일매일 새롭게 알아가는 세계 명화 하루씩 더 가까워지는 미술의 세계 그림의 매력에 눈뜬 저자는 의학에 종사하면서도 꾸준히 세계 곳곳의 미술관을 찾아가고 그림 해설한 수많은 책들을 탐독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20여 년 미술 교양 강연을 펼치기도 하고, 그림을 공부하는 모임들에도 지속적으로 몸담게 되었다. 그런 애정 어린 노력의 일환으로 그가 연재해온 수백 편의 글들에서 선별해 60일간의 여정으로 새롭게 구성한 책을 선보이게 되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네덜란드, 아일랜드,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러시아,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작가 60인을 매일 한 명씩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알.못도 편안하게 읽는 그림 가이드 미리 많은 것을 알아야만 그림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닌지, 여러 작품 앞에서 알 수 없이 위축되어 온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반가운 목소리를 낸다. 눈길을 먼저 사로잡는 그림들을 보면서 간단한 해설로 부담 없이 그림에 담긴 이야기와 작가의 삶을 알아갈 수 있다. 한 번 펼친 책을 단숨에 읽어가기 쉽지 않은 일상에서, 하루 한 편 자유롭게 목표로 삼은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총 60편의 글은 60인 작가가 선보인 두세 점의 주요 작품에 대한 명료한 설명과 창작자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숨은 보석 같은 예술가와 작품을 한 권에!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같이 이미 수많은 미술서에서 다뤄온 유명 명화뿐 아니라, 1913년도에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독일 화가 에밀 놀데의 장승 그림을 볼 수 있는 '선교사'처럼 참신한 작가의 새로운 작품까지 다수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베르트 모리조, 마리 로랑생, 테레즈 슈바르체, 헬레네 셰르프백 등 여러 여성 작가들을 포함함으로써, 화가가 될 기회가 남성 위주로 주어졌던 안타까운 시대에도 눈부시게 본인만의 영역을 개척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간 소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도 조명하고 있다. 서유럽, 남유럽, 북유럽, 동유럽 각국의 여러 작가들과 더불어 데이비드 호퍼와 조지아 오키프,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 등 현대적인 감각의 미국 작가 작품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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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진병관 지음 | 빅피시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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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만종〉의 감자 바구니 아래 아기의 관이 숨겨져 있다고?*** ***시체를 찾아 영안실을 헤매던 화가가 있었다고?*** ***〈설국열차〉의 그림 버전이 1800년대에 이미 존재했다고?*** 삶과 죽음, 시련과 좌절, 암호와 비밀, 추함과 아름다움, 돈과 권력… 기묘한 이야기가 가득한 미술관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무 설명 없이 보게 된 작품에서 큰 감동을 받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대게는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나 화가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게 된다. 그리고 명화를 둘러싼 스토리를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된 주요 사건, 고대의 신화와 회화 양식, 화가의 특징, 세계사적 의미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이자 《기묘한 미술관》의 저자 진병관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의 미술관을 1,500여 회 이상 다니며 명화에 대한 작품 해설을 해왔다. 그의 매혹적인 작품 해설을 듣다가 감탄하거나 눈물을 터뜨린 관람객이 있었던 것은 물론 매해 그의 해설을 듣기 위해 머나먼 프랑스를 방문한 관람객들도 있었다. 명화와 관련해 잘 알려진 이야기보다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은 그는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여행을 하기도, 미술관에도 가기 힘든 시기인데 비밀스러운 명화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미술관이 있다면 어떨까?’ 《기묘한 미술관》은 이러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상상 속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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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야토미 지음 | 김재훈 옮김 | 삼호미디어
17,500원
15,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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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P
얼굴과 신체 형태, 다양한 교복 스타일과 동작까지 교복 소녀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와 표현법을 알려주는 작법서 《교복 소녀 일러스트 테크닉》은 코믹마켓(코미케) 등에서 인기 있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야토미가 교복 소녀 그리는 법을 철저하게 해설한 비주얼 도서다. 모든 항목이 [예시 → 예시 위에 덧그리기 → 직접 그리기]의 순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소녀 캐릭터 그리기부터 시작하여 속옷, 겉옷, 다양한 동작 순으로 배우기 때문에 단계별로 이미지화할 수 있다. 교복은 세라복이나 블레이저 타입의 정석은 물론, 점퍼 스커트나 볼레로 타입의 제복, 여름 옷, 니트나 파카를 조합한 코디법, 속옷 그리는 방법까지 다루고 있어 교복 소녀 캐릭터를 그리고 싶은 독자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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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무로타 유헤이 지음 | Blacksnowbox 옮김 | 싸이프레스
16,000원
14,400원
|
800P
<러브 라이브!> 무로타 유헤이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배우는 캐릭터 디자인! <러브 라이브!>의 애니메이터가 처음으로 밝히는 캐릭터 디자인 성공 공식! 만화 초보자를 위한 작법서 시리즈 ‘만화 쉽게 그리기’의 16번째 타이틀, 『만화 쉽게 그리기-아이돌 캐릭터 디자인 완전 공략』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러브 라이브!>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애니메이터 무로타 유헤이의 저서로, ‘아이돌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이드하는 디자인 지침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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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김성진(엮음) 지음 | 춤추는고래
20,000원
18,000원
|
1,000P
미술 사조에 따른 분류와 머리에 쏙쏙 기억되는 시간의 인문학! 이 책의 머리말 그림이 지나온 시간 그림은 시각의 예술이자 미술의 한 종류로 감상하는 사람에게 강렬하거나 은은한 감정을 남길 수 있는 도구이자 결정체이다. 그림의 시간은 아주 오래되었다. 선사 시대(先史時代)에 인류가 동굴에서 채집과 사냥 하던 시기에 그려진 벽화에서부터 문명이 발생함과 동시에 각 고유문화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그림으로 발전하였다. 서양 미술에서는 각 시대의 시간을 달리하여 시대별 특징이 나타나는 미술 운동이 등장했다. 고대 그리스(Ancient Greece)와 헬레니즘(Hellenism) 시대에는 미려한 조각상으로 예술을 추앙(推仰)했으나 그림은 부식(腐蝕)되어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하지만 도자기의 그림에서 당시 미술의 기학적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한 정복자(알렉산더)의 등장으로 문명을 통합하는 새로운 예술 방식을 낳기도 했다. 그림의 시간은 암흑의 중세라는 역사 기간에도 쉼 없이 이어졌다. 로마 시대를 거쳐 서로마가 멸망한 뒤 동로마 제국의 비잔틴(Byzantine) 미술이 세속적이며 쇠퇴한 로마 미술을 대신하였다. 비잔틴 미술은 거의 다 종교적인 표현, 더 구체적으로는 조심스럽게 통제된 교회 신학을 비인격적인 예술 용어로 바꾸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또한 현재도 성물로 사용되는 정교회의 이콘(icon) 그림이 이 시대에 완성되었다. 그림의 시간은 르네상스(Renaissance) 시대에 이르러 매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14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16세기 유럽 전역을 풍미(風味)하며 정점에 이르렀는데, 원근법과 명암법의 등장과 유화 물감의 발명 등은 미술사에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이처럼 당시 미술은 과학의 차원으로까지 간주(看做)되었으며, 자연을 탐구하는 수단인 동시에 발견의 기록이었다. 대표적인 예술가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를 비롯하여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와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등을 들 수 있겠다. 그림의 시계 바늘은 르네상스에서도 멈추지 않는다. 인체해부학 적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르네상스 미술에 이어 매너리즘(Mannerism, 마니에리스모) 미술이 등장한다. 매너리즘 양식의 그림들은 늘어진 형태, 과장되고 균형에서 벗어난 포즈, 조작된 비합리적 공간, 부자연스러운 조명으로 마치 르네상스 미술의 정교함에 반발하려는 듯한 화풍을 나타내었다. 그림의 시간은 매너리즘 미술을 뒤로 하고 바로크(baroque) 미술을 가리킨다. 바로크 미술은 종교 개혁으로 인해 약화 된 지상의 가치, 인간이 지닌 감정, 상상력 등에 대한 가치를 반종교적인 입장에서 받아들였다. 또한 수공업과 상업에 바탕을 둔 부르주아들이 과거 귀족들의 경제적 수준에 버금가는 부를 이루었고, 이들이 절대 군주를 지지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화려하고 장식적인 바로크 예술 형태를 권력의 상징으로 간주하였다. 바로크 미술은 역동적인 형태를 포착하는 빛과 어둠의 대비를 극대화시켰다. 흔히 바로크 미술의 시작 지점은 로마이고, 최초의 바로크 미술가는 카라바조(Caravaggio)라고 간주되고 있다. 미술사에서 바로크는 미술의 모든 장르와 하나의 시대를 한꺼번에 포함하는 마지막 양식이다. 바로크 이후로 동시대에 여러 가지 미술 사조가 등장하며, 각각의 장르에 따라 서로 다른 양식을 보이기도 한다. 이어서 그림의 시계 바늘은 로코코(rococo) 미술을 가리킨다. 로코코는 왕실 예술이 아니라 귀족과 부르주아의 예술이다. 다시 말하자면, 유희와 쾌락의 추구에 몰두해 있던 루이 14세(Louis XIV) 사후, 18세기 프랑스 사회의 귀족계급이 추구한, 사치스럽고 우아한 성격 및 유희적이고 변덕스러운 매력을, 그러나 동시에 부드럽고, 내면적인 성격을 가진 사교계 예술을 말하는 것이다. 귀족계급의 주거환경을 장식하기 위해 에로틱한 주제나 아늑함과 감미로움이 추구되었고 개인의 감성적 체험을 표출하는 소품 위주로 제작되다. 하지만 대혁명의 급류로 인해 사치스러운 로코코 미술은 철저히 배척(排斥)하였고 신고전주의 미술이 등장하게 된다. 새로운 고전주의는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자 향락에 빠진 왕조를 공격하고, 건국 이상을 고대에서 찾았고 다시 나폴레옹 시대에서는 로마제국을 이상으로 했기 때문에, 미술에서의 고대 숭배도 압도적으로 확장되었다. 더욱이 이 시기에 폼페이의 많은 고대의 유적들이 발굴되면서 예술가들의 상상력이 분출되었으며, 따라서 소재도 고대에서 취하여 애국·영웅·교훈적인 장면을 그린 작품이 제작되고, 그것들은 국가나 사회가 요망하는 거를 적확(的確)하게 표현하는 것으로서 존중되었다. 이후 그림의 시간은 마치 하나의 포탄에서 터져 나온 파편처럼 낭만주의와 인상주의, 사실주의 등 본격적인 분화(分化)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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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양정무 지음 | 창비
18,000원
16,200원
|
900P
미술의 눈으로 보면 역사와 인류가 다시 보인다 미술이 보여주는 반전의 대서사시!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술사를 풀어내는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 안내자 양정무가 미술에 대한 우리의 오래된 고정관념을 환기하며 미술작품을 통한 사유와 감성의 확대를 모색한 책 『벌거벗은 미술관』이 출간되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미술의 장구한 역사를 인류 문명사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미술사학자이자 ‘인문학의 꽃’으로 불리는 미술사를 대중화하는 데 노력해온 양정무가 오랫동안 미술작품을 마주할 때마다 고민해오던 문제들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집요하면서도 자상하게 풀어낸다. ‘미술은 왜 끊임없이 과거로 되돌아가려는 속성을 보여주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고전미술의 신화화 과정을 파헤치고, 미술관에 들어설 때마다 느끼던 무게감을 초상화의 무표정성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한다. 이 밖에도 박물관과 시민사회의 함수관계, 화려한 미술 속에 담긴 질병의 그림자 등을 통해 인간이 미라는 추상적인 관념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구축했는가를 살핌으로써 독자들을 미술에 대한 다각적인 성찰로 이끈다. 과거와 현재, 서구와 한국을 넘나들면서 펼쳐지는 설명은 직관적이고도 유려해서 저자의 치열한 문제의식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다. 풍성한 화보를 곁들인 양정무의 입체적 안내를 통해 독자들은 안온하고 고상한 세계로 여겼던 미의 세계가 격동하는 뜨거운 세계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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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배성규 지음 | 길벗
16,000원
15,200원
|
800P
선명한 색채의 마카와 포근한 질감의 색연필의 만남 사각사각, 쓱쓱, 하루하루 원데이 클래스를 하다 보면 어느새 그림 속에 녹아나는 나의 따뜻한 일상의 순간. 그림이 서툴러도, 자신이 없어도, 하루 한 장 원데이 클래스와 함께 하면 감각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의 마카 드로잉 그림이 완성됩니다. 작은 소품 하나만 그려도 그럴듯하게 완성하고 싶다면, 남들과는 한 끗 다른 힙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마카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로 어서 오세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집순이와 집돌이가 되어야만 하는 시대. 우리는 집에서 노는 방법,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찾아 헤매게 된다. 특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그림 그리기는 미술과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은 취미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마카 드로잉은 휴대성 좋은 재료로 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과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유의 섬세한 그림체로 사랑받고 있는 배성규 작가의 《마카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에는 마카와 색연필이라는 그림 도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표현법이 담겨있다. 그러면서도 어렵지 않게 그림을 시작하고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수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느끼며 하루하루 수업을 함께 하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따뜻함이 묻어있는 예쁜 나만의 그림이 완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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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오유영(오유) 지음 | 길벗
14,000원
1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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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수성 플러스펜의 번짐으로 표현하는 수채 풍경화 이런 분에게 플러스펜 수채화를 추천합니다! 수채화가 부담스러워서 주저하고 있는 분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분 쉽게 구할 수 있는 익숙한 그림 도구를 사용하고 싶은 분 아름다운 풍경이나 소중한 일상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분 물감과 팔레트가 없어도 괜찮아요! 붓 터치 스킬이 부족해도 걱정 없어요! 물감 없이 펜으로 완성하는 아름다운 수채화, 《플러스펜 수채화 원데이 클래스》를 오픈합니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물감과 붓으로 스케치북을 채우던 경험을 갖고 있어서일까, 수채화는 우리에게 무척이나 친숙하다. 하지만 여러 가지 도구를 구비해야 하는 점이나 노련한 기술이 있어야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은 부담감에 선뜻 손을 내밀기 어렵기도 하다. 그런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수성 플러스펜 수채화’이다. 플러스펜 수채화는 물에 쉽게 용해되는 수성펜의 대명사 플러스펜의 성질을 이용해 색을 칠한 후 물이 묻은 붓으로 번지게 하여 완성하는 그림이다. 재료를 구하기 쉽고 낯익은 도구이다 보니 마음의 부담이 덜한 장점이 있다. 맑고 투명한 수채화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펜을 사용해 섬세한 표현도 가능하다. 《플러스펜 수채화 원데이 클래스》는 수성펜으로 수채화를 완성한다는 개념이 희미하던 시절부터 그림을 어렵게 생각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꾸준히 플러스펜 수채화를 강의했던 오유 작가의 다양한 노하우와 환상적인 풍경화가 가득하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 펜으로 채색하고 물로 색을 풀다 보면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일상이 풍경들이 한 폭의 수채화로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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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김영숙 지음 | 휴머니스트
14,000원
1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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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그림 읽기 입문서 누구보다 쉽고 친근하게 그림을 소개하는 미술 이야기꾼 김영숙의 청소년을 위한 미술 입문서. 2009년 첫 출간된 후 10년 넘게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이 새롭게 개정되었다. 오늘날의 감수성에 맞게 내용을 수정하고, 일상에서 더 가까이 그림을 만날 수 있도록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장정으로 제작했다.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은 미술관에도 가봤고, 미술책도 봤는데, 도대체 뭐가 감동적인지, 왜 다들 훌륭하다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유쾌한 그림 읽기 입문서다. 저자는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아 온 특유의 글맛으로 그림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안내한다. 그림 감상에 반드시 많은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알고 보는 그림과 그냥 보는 그림은 천양지차다. 그럼 그림의 세계로 입장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식은 뭘까?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은 그림 속에 꼭꼭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내는 비밀의 주문 네 가지를 알려 준다. 바로 ‘어떻게 그린 걸까?’ ‘어떤 시대였을까?’ ‘어떤 화가였을까?’ ‘무엇을 그린 걸까?’라는 질문이다. 무작정 미술관에 따라가 아무런 준비 없이 그림 앞에 서면, 어떤 그림을 봐도 별다른 느낌을 받기 어렵다. 저자는 “사람이든 그림이든 그냥 쓱 훑어보는 것과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왜 하필 이 장면을, 이런 색감을 사용해서 그린 걸까?’ ‘화가는 어떤 삶을 살았던 걸까?’ 그림 앞에 서서 질문을 던져보자. 그림이 천천히 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할 것이다. 지금껏 그림과 즐겁게 혹은 진지하게 만나볼 기회가 없었던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그림 감상을 위한 기본 포인트와 부담 없는 지식으로 그림과 소통하는 길을 열어주고, 그림이 즐거워지는 유쾌한 첫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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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김여원 지음 | 예문아카이브
17,000원
16,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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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물감 없이 수성펜과 붓만 있으면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수성펜 수채화’ 기초부터 완성까지 꽃, 식물, 카페, 여행 등 일상 속 그림 58개 완벽 가이드! 『오늘부터 수성펜 수채화』는 수채화 물감이 아닌 수성펜을 사용해서 그리는 그림이다. 종이에 수성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물을 묻힌 붓으로 번져주면 수채화 완성! 늘 곁에 있던 평범한 필기도구가 마치 마법 지팡이가 된 듯 종이 위에서 멋진 작품으로 탄생한다. 수성펜은 물에 잘 번지는 특성 때문에 ‘수성펜 수채화’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었다. 『오늘부터 수성펜 수채화』는 특별한 그림 도구로 변신한 수성펜으로 수채화 느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종이에 수성펜으로 낙서하듯 끄적이는 동안에는 ‘과연 이게 그림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천천히 따라 그리다 보면 어느새 예쁜 그림이 완성된다. 또한 수성펜 수채화는 많은 준비물과 어려운 기법이 필요하지 않다.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누구나 쉽고 예쁘게 수채화를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실수로 색이 번지고 얼룩이 생겨도 괜찮다. 수성펜 수채화는 세밀한 정밀 묘사를 하지 않아도, 선이 삐뚤어져도 자신만의 그림을 탄생시킨다. 수채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재인 꽃과 식물부터 카페, 여행 등 일상 속 그림 58개로 오늘부터 쉽고 재미있게 일상의 작은 기록을 간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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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솔라카 지음 | 디지털북스
20,000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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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P
내가 만든 멋진 캐릭터를 색칠하다가 좌절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내 생각과는 다르게 칙칙하고 단조롭게 보이는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어딘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지요. 그래서 이 책에는 캐릭터 컬러링에 도움이 될 만한 지식들과 실전 예제들을 한 데 묶어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피부, 머리카락 같은 필수적인 요소들과 청바지, 블라우스 같은 의복들 그리고 구두, 장갑을 컬러링 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였습니다. 이 책에 있는 방법이 컬러링의 정답이라고 이야기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갈피를 못 잡고 해매는 중이라면 이 책을 통해 캐릭터 컬러링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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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에린 맥매네스 지음 | 이수연 옮김 | 그린페이퍼
16,000원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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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손쉽고 아름다운 라인 드로잉의 세계 2030세대를 중심으로 드로잉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 미술을 전공하거나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은 사람도 개성 있는 드로잉으로 자기만의 감성을 표현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린페이퍼에서 새로 나온 《처음 드로잉 클래스》는 드로잉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차근차근 예제를 따라 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전문적인 도구 없이도 손쉽고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라인 드로잉의 세계를 소개한다. 금방이라도 따라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예쁜 일러스트가 감성을 자극한다. 그린북의 실용서 브랜드 그린페이퍼는 앞서 《365 드로잉》 《보태니컬 감성 드로잉》 《아크릴 감성 페인팅》 등 미술 초심자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저자에 따르면, 드로잉이란 주변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손으로 표현하는 과정이다. 글씨, 식물, 동물, 건물, 생활용품 등 그릴 수 있는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라인 드로잉의 기본 기법을 배우고, 제시하는 그림을 따라 그리며 손에 익히면 어렵지 않게 자기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드로잉 클래스》는 간단한 문양에서 복잡한 건물까지 그림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 주면서 디테일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예시 그림을 독자가 곧바로 따라 그릴 수 있는 공간도 남겨 두었다. 저자 에린 맥매네스는 미국에서 ‘페이퍼레이븐’이라는 디자인 제품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설립한 페이퍼레이븐 사는 처음엔 연하장을 만드는 작은 회사였지만 달력, 노트, 홍보물, 종이 공예품, 홈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흥미로운 패턴과 예쁜 꽃, 귀여운 동물 문양 등 페이퍼레이븐의 대표 디자인을 이 책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저자의 프로필은 드로잉과 일러스트에 대한 관심을 제품 디자인으로 연결시켜 사업성을 창출한 좋은 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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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김영숙 지음 | 빅피시
18,500원
16,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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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P
★★★인문교양 베스트셀러 시리즈★★★ 빈센트 반 고흐부터 잭슨 폴록까지, 1일 1페이지 명화 365점의 교양을 만난다 “이 그림 앞에 앉아 머물 수 있었기 때문에 인생의 10년은 행복할 것이다.” _빈센트 반 고흐 반 고흐의 <해바라기>를 보며 그 눈부신 노란색에 감탄했던 순간,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속 소녀의 이야기를 궁금해했던 날, 언젠가의 전시회에서 행복하게 그림을 감상했던 기억…. 떠올려보면 미술은 언제나 우리 삶 속에 있었고, 지금도 늘 곁에 존재한다. 하지만 ‘미술’이라고 하면, 어쩐지 멀게만 느껴진다. 르네상스, 매너리즘 시대, 다리파, 석판화 등 미술사와 기법의 이야기로 넘어가면 지루하고 어려울 것 같다는 편견이 고개를 든다. 하지만 이 책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에서 펼쳐지는 미술은 완전히 다르다. 인류 최초의 미술부터 근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작품과 화가가 품고 있는 지성의 역사를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1페이지씩 아름답고 신비한 매력의 명화들을 매일매일 감상하는 동안, 365점의 명화 속에 서려 있는 수만 년의 깊고 방대한 지식들이 인문학 세계를 확장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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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toshi 지음 | 한스미디어
16,500원
14,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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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P
매력적인 인물 드로잉의 핵심은 인체 부위의 디테일 묘사에 있다! 디테일에서 드러나는 진짜 선을 그리는 법! 자연스럽고 디테일한 인체 표현으로 인기 있는 toshi 작가의 인체 드로잉 레슨! 이 책에서는 인체 드로잉에 꼭 필요한 각 인체 부위의 디테일에 초점을 맞춰 풍부한 예시 그림과 해설을 실었습니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toshi가 알려주는 자연스러운 흐름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인체 드로잉 레슨을 통해 일러스트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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