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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401721
쪽수 : 248쪽
윤영미  |  몽스북  |  2023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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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롤로그_다음은 없다 8 1 놀 수 있을 때 놀고 무모한 집 16 마음이 이끄는 대로 24 노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27 지금이 화양연화 33 백 투 더 베이식 39 혼자 다녀라 41 꼭? 44 송년회 단상 47 꼰대란 무엇인가 50 나하고 놀자 52 나의 작은 사치, 택시 58 비싼 스카프를 샀다 60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다? 62 나의 청소 일대기 67 일상이 기적이다 71 오늘은 플러스 데이 75 열심이라는 덫 80 2 볼 수 있을 때 보고 언제 한번 보자 86 먹고사는 일의 위대함 88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92 사람을 소개한다는 것은 95 작은 게 좋아요 98 밥값, 누가 내나요? 100 외모보다 표정 104 나한테 관심 없다 110 인연이란 114 아직도 일희일비 117 단둘이 만난다는 것 120 충고보다는 밥 122 제발 혼자 보세요 124 아는 사이와 친한 사이 126 버리는 게 남는 거 131 3 갈 수 있을 때 가고 영미투어, 영미상회 136 군겐도와 임주기 142 여행의 반은 숙소 149 인생은 날씨 같아요 152 나는 날마다 죽는다 157 사실과 진실 160 이제 어른 164 누가 나를 위로해 주지? 166 나는 소리에 민감한 사람인가 169 인생은 렌트 172 당근은 당근 해야지 175 질투는 나의 족쇄 181 기적같이 여겨야 할 삶 189 4 예순, 잔치는 시작이다 나의 예순 194 겁 200 다정한 위로 201 선물 같은 삶 203 삶의 태도 208 심플하게 211 평화는 어디에 212 변한 건 나 215 그 남자의 자는 모습 218 남편과 아들 222 아들들아, 엄마 잘했지? 224 나부터 잘하자 230 어쨌든 사랑 234 에필로그_돌아보면 조금씩 242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윤영미 나이가 무색하게 젊다. 호기심과 에너지 가득한 찬란한 삶을, 바로 지금 살고 있다. SBS 아나운서 시절, 그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화려한 삶을 살 것 같던 이미지와는 달리 역경을 딛고 전진하는 삶을 살아왔다. 젊은 시절보다 지금의 자신이 외모 지수, 능력 지수, 행복 지수 모두 더 좋아졌다고 자신한다. 직접 기획한 여행 프로그램인 ‘영미투어’는 오픈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이며, 좋아하는 물건들을 선별하여 판매하는 ‘영미상회’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주도적 기획력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현재를 즐기는 삶’을 실천하려 노력 중이다.
목 차
바로 지금, 홀로 행한다 나이를 먹어가는 건 때로 포기하고 내려놓는 일에 익숙해지는 일이다. 혼자만의 여행, 혼자서 살아보는 일, 시도해보지 않던 옷, 새로운 만남, 새로운 사랑. 아직 못다해본 일들이 많지만 ’이 나이에 어떻게…’ 하는 숫자의 굴레에 갇혀,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 지레 포기하게 된다. 내 마음은 젊은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은데 나를 보는 남들의 시선이 달라진 것이 늙어가는 일이라 하지 않던가. 숫자가 무엇, 뜨거운 열정이 아직 마음 한편 묵직하게 자리하고 있는데 말이다. 그 열정을 숨기지 않고, 혹여 누군가 주책이라 말해도 욕 들을 각오로 당당히 행하는 사람. 저자 윤영미는 예순이 넘었지만 나는 여전히 너무 여자라고, 정신도 육체도 젊은 시절 보다 더 풍요롭고 아름답다고, 호기심도 여전히 충만하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안 해본 일들, 죽을 때 후회하지 않으려고 다 해보고 살리라 마음먹었다. 그래서 홀로 집도 짓고 여행도 간다. “결혼하면, 대학 가면, 아이들 크면, 적금 타면, 바쁜 일 끝 나면, 명절 지나면, 봄이 오면, 연초 되면, 건강해지면, 살 빼면, 취직하면, 시험 끝나면, 연금 받으면, 이것만 끝나면 저것만 지나면, 이 비 그치면…. 세상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계획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니 놀 수 있을 때 놀고, 볼 수 있을 때 보고, 갈 수 있을 때 가자는 것. 봄꽃도 때를 미루면 영영 못 보고 내년에도 꽃은 피겠지만 나의 내년도 장담할 수는 없다. 저자는 궁금하면 바로 가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다음 주에 만날 약속이 있어도 오늘 또 본다. 농담인 듯 가볍게 건네는 말 같지만 솔직 담백한 문장을 따라 읽으며 어느새 마음이 이끌린다.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유쾌한 화법으로, 읽은 사람의 마음에 콧바람을 살살 불어넣는다.
출판사 서평
미루지 말자. 지금이 나의 가장 찬란한 시절. 누구나 이 시절을 누릴 권리가 있다. “일찍이 삶의 양달과 응달을 바라본 사람. 나는 당대에 이토록 고급하고 우아한 열정의 나침반을 알지 못한다. 상쾌한 책이 세상에 나왔다.” - 류근(시인) 자연도 사람도 다 때가 있다. 그들의 때는 나의 때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자, 지금 나가자. 팔라리 팔라리~ 꽃대궐이 한창인데, 바쁠 일이 뭐 있겠나. 인생, 지금이 중하다. 다음은 없다. 씩씩하게 전진하는 ‘생계형’ 방송인 저자 윤영미는 대한민국 60대 여성 중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방송인이다. TV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홈쇼핑, 지방 행사와 강연까지 대한민국 곳곳 그녀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50줄에 방송국을 떠나며 프리랜서 선언을 한 후 벌판에 홀로 선 듯한 기분을 느꼈지만 가만히 서서 기다리지 않았다. 나이 따위는 잊고 무엇이든 만들어서라도 했다. ‘생계형’ 방송인임을 자처하며 “나 좀 써주세요”, “나랑 일해요”를 끊임없이 어필하는 모습은 우아하게 폼잡는 기존 아나운서들의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르다. 그녀의 살아온 이력도 그렇다. 동료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는 늘 ‘꼴찌’ 였다고 말한다. 학벌, 집안, 외모 모두 주변 동료들에 비해 명함 내밀 수준이 안 되는 처지였다며 그래서 방송국 시절엔 뱁새가 황새 쫓아가듯 허덕이는 삶을 살기도 했단다. 돈 잘 버는 남편을 만나지도 못했기에 생활비, 아이들 교육비까지 혼자서 감당하는 삶을, 예순을 넘긴 지금까지도 살고 있다. “남 눈치 보지 않는다” “질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는 좌절하거나 우울해하지 않는다. 여유 있는 삶이었다면 오히려 안주하고 정체되었을 지도 모를 일. 생계형으로 살아온 ‘일하는 여자’의 일상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예순이 된 지금 더 에너제틱하고 열정적이며, 여자로서도 한 인간으로서도 인생의 쓴맛, 단맛 충분히 느끼며 살고 있다는 것. 쉬지 않고 전진해왔기에 지금 이 순간을 즐길 줄도 알게 되었다. 윤영미가 기획한 여행 프로그램 ‘영미 투어’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그녀는 늘 “여행오기 전 남편에게 허락받지 말고 통보하세요” 라고 말한다. 남 눈치보고 살지 말자, 남편 눈치 시댁 눈치 다 부질없는 일. 다른 사람 질투하지도 말자. 질투하면 나만 피폐해지니 그냥 부러운 사람 따라하고 말자. 돈 모으는 일에만 과하게 집중하지 말자. 열심히 쓰고 살았기에 지금 모아놓은 재산은 없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다. 순간순간 즐기며 잘 살아온 것 같다. 그 돈 안 쓰고 건물 한 채라도 샀으면 지금 더 행복해졌을까. 아니라고 확신한다. 그렇게 ‘즐기고 행하는 일상’이 우리 삶을 얼마나 풍성하게 해주는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엉덩이 조금 가볍게 살아볼까 “나는 농담처럼 얘기한다. “우리나라 62세 중 내가 젤 잘 놀고, 젤 예쁘다!” 농 아니다. 진짜다. 내가 나랑 잘 놀고, 내가 나를 예뻐해야 남도 나랑 놀고 싶어 하고, 나를 예뻐한다.” “그러니 부디, 아내들이여. 댁의 남편은 심히 안녕하니 걱정 염려는 내려놓으셔도 된다. 내 눈에만 멋있고 잘나가지, 어디 내놔도 데려갈 여자 없다.” “나는 진실로, 진실로 내 남편에게 러브 어페어가 생겨도 괜찮다. 진심이다. 어떻게 한 사람으로 태어나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사랑할 사람이 없어 못 하지, 사랑이 생긴다는 건 축복이다” “사랑이다, 결국은. 죽기 전에 다들 하고 싶은 게 사랑이라니 놔두자. 썩어 문드러질 몸, 왜 꽁꽁 싸매고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문정희 시인이 얘기하더라. 사랑하는 사람들 그냥 사랑하게 놔두자. 돌 맞을 각오하고 이 글 쓴다.” 저자는 이렇게까지 솔직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가식 없는 말들을 풀어놓았다. 방송을 통해 ‘이미 다 안다’고 생각했던 방송인 윤영미의 반전 매력이 책장마다 가득하다.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젊은 에너지, 가식 없는 솔직함, 쿨한 사유, 시종 웃게 만드는 유쾌함까지. 읽을수록 ‘닮고 싶은 언니’ 윤영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사는 일이 무겁고 버거운 이들에, 이제 정리할 일만 남은 생이라 생각하던 이들에게도 ‘엉덩이 조금 가볍게 살아볼까’ 생각하게 하는 책.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할 수 있는, 그리 어렵지 않은 인생 나침반을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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