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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김호열 지음 | 바이북스
18,000원
17,100원
|
900P
당신을 위한 여행심리상담소. 대기업 중견 간부로 회사 CEO로 열심히 살다가 늦은 나이에 심리상담 대학원을 졸업하여 심리상담가로 활동 중인 저자 김호열이 <한 번쯤은 내 맘대로>를 세상에 내놓는다.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인데, 문제와 고민을 공유하면서 인생이 변하는 순간이 올 때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앞날을 개척한 사람들의 사례들이 담겨 있다. 같이 여행을 하며 마음을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곤경을 극복할 단초를 제공하게 된다. 그것에 대한 보은은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다. 이 책이 그런 선한 영향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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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앤디 웨스트 지음 | 박설영 옮김 | 어크로스
18,000원
17,100원
|
900P
“어떤 이야기들은 어둠 속에서 더 선명하게 빛난다” 상식을 뒤엎는 질문, 경계를 넘나드는 생각, 번득이는 대화… 닫힌 세계에서 열린 우리 인생의 커다란 질문들 감옥 안 철학 수업에 대한 기록이자, 감옥의 그늘에서 보낸 한 삶에 대한 회고록이다. 앤디 웨스트는 2016년부터 일반 강의실이 아닌 감옥에서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철학을 가르쳤다. 그는 매일 감옥 안에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 토론하고, 그들이 스스로의 상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모색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귀를 기울인다. 국제작가단체인 펜아메리카 재단이 “범죄자와 비범죄자, 좋음과 나쁨, 자유와 속박, 담장 안과 밖이라는 쉬운 구분 너머, 인간과 철학의 본질을 대화로 보여주는 책”이라고 찬사를 보내고 <필로소피 나우>가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을 가장 창의적이고 현대적으로 복원했다”고 평가한 이 책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하는 이들은 이 세상에 과연 시간이 존재하는지, 시간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열띤 토론을 벌인다. 다른 사람에게 심각한 피해를 준 가해자들은 용서란 무엇인지에 대해 숙고한다. 여성 수감자들은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페미니즘이 그들의 관점과 상황을 어떻게 바꿔놓을 수 있을지 궁금해한다. 젊은 흑인 남성들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감옥에서 철학을 배우는 학생들은 인종의 개념이 허구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마약 중독에서 벗어난 소년들은 스스로를 벼랑 끝까지 내몰았던 욕망의 본질에 대해 질문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이러한 질문들은 우리 모두가 물어봐야 할 질문들이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가 아니라 감옥 안에서 훨씬 더 시급하고 절실하게 다가온다. 철학은 “몸은 갇혀 있어도 마음은 여전히 자유롭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고 수감자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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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필로소피 미디엄 지음 | 박주은 옮김 | 한국경제신문
16,000원
15,200원
|
800P
걱정에는 하이데거를, 불안에는 사르트르를, 혐오에는 니체를, 짜증에는 장자를! 직장인의 15가지 감정을 읽는 철학자들의 시선 이진우(철학자, 포스텍 교수) 강력 추천 따분하기 그지없는 일, 장시간의 노동, 도무지 오르지 않는 월급, 정글의 투쟁 같기만 한 사내 정치…. 직장인들이라면 한번쯤 번뇌한다. 이렇게 일하며 사는 게 맞는 걸까? 이 책은 직장인이 흔히 겪는 심리 상태인 걱정, 불안, 혐오, 부조리, 낙담, 소진, 짜증 등에 대해, 사르트르, 니체, 장자, 손자, 마르크스, 카뮈, 한비자, 하이데거, 공자 등 동서양 철학자들이 해석을 해주는 철학 교양서이자 심리 처방서다. 하나의 감정에 대해 한 명의 철학자가 자신의 사상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대안을 제시하는데, 위대한 철학자들의 관점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깊은 사유와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대만에서 독자들의 대중적 사랑을 받은 철학서로, 국내에서는 니체 연구의 최고 권위자이자 철학자인 이진우 교수가 추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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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마크 롤랜즈 지음 | 강수희 옮김 | 유노책주
17,000원
15,300원
|
850P
프롤로그 달리다 보면 삶의 가치를 알게 된다 1장 삶도 달리기도 핵심은 도전이다 2011년의 달리기, 마이애미, 미국 준비는 끝났다? 무모한 정신과 고장 난 육체 미국적 사유 방식과 달리기 삶은 내리막길이다 노년을 향해 뛴다 달리기는 육체가 기억하는 방법이다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의 마술 2장 삶도 달리기도 자유를 찾아 나서는 일이다 1976년의 달리기, 미니드 마엔, 영국 기억은 내용보다는 방식이다 기억 속 첫 달리기에는 이유가 없었다 달리기 젬병이 달리기에 열중했던 이유 모든 달리기에는 고유의 심장박동이 있다 생각이 사유로 변하는 순간 나는 사람이 아니라 개와 달린다 3장 삶도 달리기도 작은 변화가 쌓여 큰 변화가 된다 1999년의 달리기, 래스모어 반도, 아일랜드 늑대 브레닌과의 첫 달리기 무리 지어 달리기 큰 엉덩이 영장류의 달려야 할 운명 우리는 달리도록 진화했다 굳이 숨차도록 달려야 하는 이유 4장 삶도 달리기도 놀이가 될 때 가장 가치 있다 2007년의 달리기, 마이애미, 미국 가 버린 시간의 달리기 스프링클러와 아메리칸드림 일을 숭상하고 놀이를 거부하는 나라 달리기의 본질은 놀이이다 언덕을 전력 질주하는 즐거움 영원의 관점으로 응시하면 5장 삶도 달리기도 잘못되어 가는 것에 더 집중하게 된다 2009년의 달리기, 마이애미, 미국 삶도 죽음도 빠르게 흐르는 곳 에덴의 뱀들 고통과 즐거움은 모두 인식에서 비롯됐다 삶은 인간에게 가장 나쁘다 염세주의가 찾아낸 삶의 희망 사랑이 있을 자리는 어디인가 모든 사랑은 신에 대한 전쟁이다 6장 삶도 달리기도 그 자체가 목적이다 2010년의 달리기, 오브 강둑, 프랑스 우리를 파괴하는 것은 시간의 범람이다 브레닌의 마지막 불꽃 진화의 제비뽑기에서 실패했을지도 모른다 무너져 가는 세월을 어찌할 것인가 환희는 삶의 메아리를 타고 반복된다 내 삶에 젊음을 복원하는 법 7장 삶도 달리기도 선택의 연속이다 2011년의 달리기, 마이애미, 미국 하프 마라톤과 풀 마라톤의 갈림길 ‘데카르트기’에서 ‘흄기’로 ‘사르트르기’의 신세계 아무것도 나를 멈추게 할 수 없다 육체적 고통에서조차 자유로워지는 순간 자유의 경계에서 달리기 8장 삶도 달리기도 모든 의미와 목적이 멈출 때 시작된다 2011년의 달리기, 마이애미, 미국 42.195킬로미터, 삶의 의미와 목적이 멈추는 곳 놀이는 살 만한 가치가 있게 만든다 삶의 가장 중요한 임무 페이디피데스의 달리기 쾌락과 환희와 행복 사이 주어진 운명과 화해하는 법 감사의 글 나의 인간 무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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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박서윤 지음 | 유노라이프
16,000원
15,200원
|
800P
“내 마음을 이해했다면, 인생을 이해한 것이다” 25권의 심리책에서 찾은 나를 돌보는 마음 습관 여자, 아내를 벗어나 더 큰 나로 우뚝 서다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까? 아무리 좋다는 책을 읽은 들,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마리가 바로 심리책에 있다. 삶에서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은, 시련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때 시련을 극복하기로 결심했다면, 그 답을 심리학에서 얻을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고통의 근본적 원인을 살펴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고통의 진짜 원인을 깨닫고, 평온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 이 책에는 25권의 심리책 소개와 함께 수많은 심리책들이 강조하는 핵심이 담겨 있다.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자기이해’와 ‘자기객관화’,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감정 패턴’, 상대와 동등한 관계를 이루는 외로움 다루는 법 등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와 같은 깨달음을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것이다. 이는 인생에서 시련이나 관계의 갈등이 닥쳤을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는 심리학이 알려 준 명상과 비움, 받아들임, 감사와 같은 마음공부를 통해 결국 시련에 끌려 다니지 않는 인생의 주인이 된다. 그리고 산산이 조각난 듯했던 남편, 시댁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주변도 좋은 사람들로 채워지는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룬다. 타인에게 쏟던 에너지를 통해 나의 내면을 돌보는 데 돌리면, 불안과 무기력 대신 감사와 여유, 평온이 자리한다. 분노, 배신감 대신 진심어린 용서와 소통으로 나아간다. 결국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변하고, 나를 둘러싼 환경은 그대로인데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다. 이 책에서 전하는 심리학의 놀라운 힘으로, 내면의 잠재력을 찾고 마치 다시 태어난 듯 새로운 자신과 만나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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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설레다(최민정) 지음 | 곰곰(휴머니스트)
17,500원
16,625원
|
875P
외면하고 덮어두고 싶었던 감정들을 들여다보는 70가지 부정감정 안내서. 10만 부 베스트셀러 <내 마음 다치지 않게>를 통해 수만 명의 독자를 위로한 설레다 작가가 으로 돌아왔다. ‘검은 감정’이란 슬픔, 불안, 우울, 외로움 등 우리가 그동안 부정적이라고 오해해왔던 감정을 뜻한다.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70편의 글과 연필그림으로 검은 감정을 정리했다. 내 마음을 모르겠을 때, 혹은 감정에 사로잡혀 힘들 때, 그날그날의 내 검은 감정에 따라 페이지를 찾아서 읽어보자. 마음에 와닿는 그림을 오래도록 바라보기만 해도 좋다. 감정을 안다는 것은 나를 안다는 것. 우리 안의 검은 감정을 마주하다 보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돌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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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하시가이 고지 지음 | 황초롱 옮김 | 더퀘스트
16,200원
15,390원
|
810P
30년 동안 뇌과학, 신경언어프로그래밍(NLP)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도와주던 저자는 어느 날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 ‘부모’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모와 큰 갈등이 없는 사람도,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없는 사람도 모두 머릿속에서는 여전히 부모에게서 휘둘리고 있었다. 《아직도 당신의 머릿속에는 부모가 산다》는 비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고칠 수 있는 구체적인 심리 훈련법을 담았다. 어느샌가 나에게서 ‘저렇게 살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했던 부모의 모습이 보인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진정으로 머릿속 부모에게서 벗어난다면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선명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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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 박재현 옮김 | 삼호미디어
15,800원
14,220원
|
790P
무언가 뚜렷하게 잘못된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홀가분히 하루를 마치며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없을 때가 있다. 딱히 어떤 말로 표현하기는 힘든, 막막하고 고독한 이 마음을 누군가에게는 이해받고 또 위로받고 싶은 순간이 있다. 《초역 니체의 말》은 그러한 당신에게 담담한 위로와 희망의 말을 건넨다. 《초역 니체의 말》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하나로 꼽히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글 가운데, 철학과 종교에 관한 해설서의 명쾌함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일본의 작가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편번역을 맡아 엄선한 232편의 명언을 담은 책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기존 니체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롭게 엮어진 《초역 니체의 말》은, 시대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함께 현대를 사는 우리의 내면을 자극하는 섬세한 감성으로 찾아온다. 니체의 철학과 강인한 생기, 보다 고귀한 자아를 향해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가 참신하고 짧은 산문체의 글 토막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2010년 1월 출간 시점부터 현재까지 200만이 넘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얻고 있으며 그 행진은 아직까지도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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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조르조 아감벤 지음 | 박문정 옮김 | 효형출판
14,000원
13,300원
|
700P
전작 『얼굴 없는 인간』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과 그로 인한 대혼란 속에서 드러난 문제점, 침묵해야 했던 인간성에 대한 고민을 다뤘다면 이번 책 『저항할 권리』는 ‘경고’의 메시지가 선명하다. 아감벤의 통찰은 백신 접종과 그린 패스 의무화 등 팬데믹 사태가 이어지면서 공고화된 ‘뉴노멀’을 꿰뚫는다. 이번 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감벤과 그의 제자들이 주축이 된 쿠오드리베트 웹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엮어 만들었다. 이탈리아에서도 출간되지 않은 글들로, 세계 최초 출간이다. 첫 번째 글 「밤은 무슨 색인가」는 『얼굴 없는 인간』의 마지막 글인 리히텐베르크의 예언과 연결된다. 코로나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지역을 색깔로 구분 짓는 이탈리아 정부의 행정 명령을 비판한다. 다음 글 「전쟁과 평화」에서는 우리가 평화라고 착각하고 있는 현상을 탐구하며 불편한 진실을 들춰낸다. 이어지는 글은 시민에게 백신 접종을 강요하고 사회·경제 활동 범위를 제한하는 정부의 조치를 파시스트와 나치스트의 사례와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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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 박제이 옮김 | 삼호미디어
15,800원
14,220원
|
790P
2010년 일본 출간 이래 200만 부 이상의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오른 《초역 니체의 말》은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여전히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생(生) 철학의 대가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로 손꼽히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글 가운데, 현대인의 고민과 불안을 날카롭게 직시하며 그에 대한 냉철한 성찰과 온기 어린 위로를 선사하는 글귀들을 엮은 것이 《초역 니체의 말》의 기본 구성이다.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초역 니체의 말 Ⅱ》 또한, 시대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담아 21세기를 사는 우리의 내면을 예리하게 자극하는 특유의 감성들로 채워졌다. 다만 전작의 기저에 흐른 사상이 ‘자존감의 회복’, ‘삶의 기쁨 찾기’, ‘자기 극복’이었다면 본서에서는 ‘무엇보다 나 자신의 삶을 살아라’의 기본 맥락 아래 ‘삶의 창조’, ‘고난의 수용’, ‘높은 것(이상)에 대한 의지’를 풀어 넣었다. 누구의 눈치도 볼 것 없이 오직 나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찾되, 그저 굴러가는 대로 살아지는 방임적 삶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나갈 것을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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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손무(손자) 지음 | 홍익
14,000원
12,600원
|
700P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 총 250만부 판매 기념 읽기 편한 〈Special Edition 무선제본 특별판〉으로 만난다! 동서양을 초월하여 가장 널리 읽히는 병법 철학서 치열한 인간 삶을 통해 역사의 한복판에 서게 하는 책 싸우지 않고 적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전술이 최선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등등 불후의 명언이 담긴 최고의 병법철학서. 미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군대에서 최고의 전략전술 교과서로 삼을 만큼 그 가치와 의미를 높이 인정받는 책으로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는, 단순한 병법서를 넘어 현대적 삶의 지혜를 전하는 최고 고전이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번 이길 수 있다'는 말로 대변되는 손자병법은 이제 단순히 군사학 서적이 아니라 현대인들이 성공적인 인생을 향유하기 위한 지침서로서 널리 애독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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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태공망 , 황석공 지음 | 유동환 옮김 | 홍익
15,000원
13,500원
|
750P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 총 250만 부 판매 기념 읽기 편한 〈Special Edition 무선제본 특별판〉으로 만난다! 강태공이 지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병법서 시대를 초월하여 널리 읽히는 병학의 최고 고전 3천 년 전에 강태공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병법서로, 현존하는 중국 최고(最古)의 병법서이다. 흔히 병법서라면 손자병법이나 오자병법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책은 기원 전 혼돈의 시기에 세상의 질서를 세우고 그 속에서 우뚝 서기 위한 다양한 지혜를 담고 있어 다른 병법서와는 또 다른 가치를 지닌다. 문왕을 만나 등용되고, 무왕을 도와 은나라를 멸하고 주나라를 창건하는 데 앞장섰던 태공망의 정치철학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최고의 책이다. 중국 역대 제왕들의 용병술과 용인술의 비법을 전하는 병법서로 병학(兵學)을 연구하는 데 있어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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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허심양 지음 | 한겨레출판
16,000원
15,200원
|
800P
프롤로그 “당신을 만납니다” 1장 트라우마가 우리에게 남긴 흔적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_ 마음과 몸에 남은 기억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 _ 트라우마란 무엇인가? “삶이 제한되다” _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이해하기 “어, 왜 내가 나를 보고 있지” _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 해리 2장 치유와 변화의 시작 “접힌 신문지를 조금씩 펴가면서” _ 수용과 변화의 시소 타기 “기분이 좋지 않아도 웃어주느라 에너지가 다 빠져요” _ 살아남기 위한 노력, 생존전략 이해하기 “의도적으로 피하기를 선택합니다” _ 벙커로 잠깐 물러나기 “이런 마음들이 있구나” _ 마음챙김 [연습] 마음챙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_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자기돌봄 기술 [연습] 지금 바로, 즐거운 일 하기 [연습] 나를 보살피기 “우리는 파도를 멈출 수 없다. 하지만” _ 감정의 파도타기 [연습] 감정일기 쓰기 3장 더 깊은 회복으로 “누구나 상담자가 필요합니다” _ 선수와 코치처럼 “낯선 길에서도 안심하기” _ 회복의 지도 그리기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 느낌을 느껴보세요” _ 현재에 머무르기 [연습] 몸의 느낌과 친해지기 [연습] 안전한 환경 만들기, 그리고 안전한 사람과 함께하기 “기억의 서랍을 정리하기” _ 과거와 마주하기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으로” _ 미래를 바라보기 [연습] 성취감 맛보기 [연습] 연결감 회복하기 “삶으로 한 발짝씩” _ 현재, 과거, 그리고 미래 4장 생존에서 삶으로 “수술 자국은 남아 있지만” _ 트라우마 후유증 “소송을 진행한다면” _ 법적 절차에서 주도성 발휘하기 “아무도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이야기” _ 친족 성폭력 생존자 “내가 어떻게 도와주기를 원하나요” _ 생존자 곁에서 “그 아픔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거지요” _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는 과제 “서로 손을 붙잡을 때” _ 다시, 연결 “시간을 들여 나를 살펴보기” _ 살아남는 것과 살아가는 것 에필로그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기다려주기를” 부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기준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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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수전 J. 누난 지음 | 문희경 옮김 | 아날로그(글담)
19,000원
17,100원
|
950P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를 돕고 싶지만,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기분장애 환자 곁을 지키는 가족이나 친구가 무력감과 죄책감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지지와 사랑을 보내며 잘 돌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책! 우울증과 양극성장애의 두 질환, 즉 기분장애는 병을 겪는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 기분장애가 있는 사람은 그때그때 기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행동이나 반응을 예측하기가 어려워 도움 주는 것이 쉽지 않고 때로는 환자의 태도에 좌절하기까지 한다. 일부러 못되게 굴려는 것이 아니라 그 같은 행동이 질병 때문임을 알고 있더라도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 한다면 모든 상황을 그대로 감내하기 어려울 수 있다. 환자의 가족과 친구는 누구보다 먼저 증상을 알아채고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치료는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할지, 증상이 나타날 때는 무슨 말을 어떻게 해주고 어떻게 도와줄지,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상황을 더 악화하는 것은 아닌지 등을 알기 어려워 무력감과 죄책감에 빠져들 수 있다. 이 책은 기분장애에 관한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에서의 대처법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이 느끼는 막막함을 덜어주고자 한다. 환자뿐 아니라 곁에 있으면서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 또한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수전 J. 누난 박사는 이 책을 통해 보호자들이 자기 자신을 돌보는 방법도 함께 익히도록 돕는다. 수전 J. 누난 박사는 우울증 환자 당사자 그리고 의사로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구체적인 근거와 다양하고 믿을 만한 연구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기분장애가 관리 가능한 질병이며 관리하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방법을 제시하는 『기분을 관리하면 당신도 잘 살 수 있습니다』와 함께 이 책은 항상 곁에 두어야 할 상비약처럼 환자와 보호자가 손을 맞잡고 힘든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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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줄리 스미스 지음 | 권혜림 옮김 | 지식서가
17,000원
15,300원
|
850P
들어가며 1부 어둠에 관하여 1장 우울한 기분이란 무엇인가|2장 경계해야 할 감정의 함정|3장 도움이 되는 것|4장 나쁜 날을 더 나은 날로 바꾸는 방법|5장 기본을 바로잡는 방법 2부 동기부여에 관하여 6장 동기부여란 무엇인가|7장 동기부여 하는 법|8장 하기 싫은 일을 하는 법|9장 인생의 큰 변화,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가 3부 감정적 고통에 관하여 10장 다 사라지게 하기!|11장 감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12장 말의 힘을 활용하는 법|13장 어려움에 처한 이를 도와주는 방법 4부 상실의 슬픔에 관하여 14장 애도란 무엇인가|15장 애도의 단계|16장 애도의 과업|17장 힘의 기둥 5부 자기 회의에 관하여 18장 비판과 비난에 대처하기|19장 자신감을 키우는 열쇠|20장 우리는 우리가 한 실수가 아니다|21장 만족하며 살기 6부 두려움에 관하여 22장 불안에서 벗어나라!|23장 불안을 키우는 행동|24장 지금 당장 불안을 가라앉히는 방법|25장 불안한 생각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26장 피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 7부 스트레스에 관하여 27장 스트레스와 불안은 다를까?|28장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만이 유일한 답은 아닌 이유|29장 좋은 스트레스가 나빠지면|30장 스트레스를 역으로 이용하기|31장 중요할 때 대처하기 8부 의미 있는 삶에 관하여 32장 ‘그저 행복해지고 싶을 뿐’이라는 말에 담긴 문제|33장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내기|34장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방법|35장 인간관계|36장 언제 도움을 구해야 할까? 참고 문헌|참고 자료|감사의 말|찾아보기|예비 도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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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최종엽 지음 | 유노라이프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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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공허한 오십을 채우는 《논어》 쓰기의 힘” 매일 한 구절씩 따라 쓰며 굽이치는 지천명을 다잡다! ★ 베스트셀러《오십에 읽는 논어》 필사집 출간! ★ 오십을 위해 엄선한 《논어》 100구절! ★ 저자가 직접 쓴 젓가락 필체 수록 이 책은 베스트셀러이자 다시금 《논어》 열풍을 불게 한 《오십에 읽는 논어》를 가장 깊이 있게 독서할 수 있는 필사집이다. 대한민국 명강사 209호이자 인문학 강사로, 현 카이로스경영연구소 대표인 저자는 은퇴를 앞둔 오십에 《논어》를 읽으며 공허한 마음을 채웠다. 《논어》를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필사하면서 《논어》를 깊이 이해했다.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썼는데, 그중 《오십에 읽는 논어》는 오십이 자신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공자의 말과 지혜를 해석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공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번에는 《오십에 읽는 논어》를 기반으로 한 필사집으로 독자들 앞에 섰다. 이 책으로 마음을 다잡기 원하는 오십에게, 속도가 아닌 방향을 정하려는 오십에게, 공허와 가벼움을 채우려는 오십에게 다시 한 번 힘이 되길 바란다. ‘필사(筆寫)’는 책을 손으로 직접 베껴 쓰는 일로, 눈으로 한 번 읽고, 손으로 새겨 넣으며, 생각하는 과정에 이르게 하여 완벽한 읽기의 과정에 돌입하게 한다. 필사의 장점은 느리게 독서를 하며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조선 시대 학자 퇴계 이황과 다산 정약용도 필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약용은 ‘진정한 필사는 종이 위에 베껴 쓴 넋이 아니라 영혼 속에 새겨 넣는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편지에 양서의 글을 베껴 쓰는 초서(抄書)의 장점에 대해 말했다. 이 책에는 오십을 위해 《오십에 읽는 논어》에 수록된 50구절과 엄선된 50구절을 더했다. 《오십에 쓰는 논어》에 담긴 공자의 말 100구절은 인생의 방향을 세우는 데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논어》를 가장 완벽하게 읽고, 《논어》를 통해 하루를 돌아보고, 《논어》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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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헤이든 핀치 지음 | 이은정 옮김 | 시크릿하우스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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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당신은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굉장히 잘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미루기는 게으름이 아니라, 감정 때문이다 할 일을 미루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을 때쯤 “지금 안 하면 죽음이다”하며 벼락치기로 일을 처리한다. 지금 미루면 나중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작업의 질은 떨어지며, 마음의 안정을 어지럽히는 등 결과가 뻔히 보이지만 미루는 사람들. 그들은 능력도 있고, 하려고 노력도 하지만, 이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안 한다. 이들은 일면 게을러 보인다. 미루는 사람 스스로도 자신이 게으른 사람이라고 자책한다. 그런데 정말 게으르고 절제력이 낮은 사람들일까? 아니다. 오히려 너무 완벽하게 잘하고 싶은 부담감에 짓눌려서 시작을 못 하는 사람들이다. 신간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의 저자 헤이든 핀치 박사에 따르면 미루기는 게으름, 절제력, 시간 관리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다. 미루기는 완벽주의, 우울, 불안, ADHD, 낮은 자존감, 가면 증후군 등 심리학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심리를 이용해야 이 골칫거리 습관을 극복할 수 있다. 저자는 다년간 정신건강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미루는 습관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도왔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도대체 왜 미루는지, 왜 미루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미루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하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된다. 또한 인생에 나타나는 다양한 형태의 미루기 사례와 심리학 및 신경과학 연구에서 기반한 미루기 극복 방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혹시 당신도 미루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책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심리를 이해하여 미루기의 악순환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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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법구 지음 | 지개야 옮김 | 레몬북스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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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법구경(法句經)』은 기원 전후에 태어난 인도의 ‘법구’가 인생의 지침이 될 만한 좋은 시구를 모아 엮은 불교의 경전이다. 석가모니 사후 300년에 여러 경로를 거쳐 기록된 부처의 말씀을 엮어 편찬하였으며, 부처(붓다)의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을 짧은 경구로 적어놓은 교훈집이다. 판본에 따라 내용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한역(漢譯) 『법구경』은 서문과 39개의 품(品)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은 불교 수행자가 지녀야 할 덕목에 대한 경구로 이루어져 있지만 시대를 초월해 현대인들의 마음에 절실하고 간절하게 다가오는 경전 중의 하나이다. 비불교도에게는 삶의 의미를 알려주는 격언이라고 할 수 있고, 불교도들에게는 쉽고 간결한 시로써 불교에 입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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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강현식(누다심) 지음 | 유노책주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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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왜 잘되라고 한 말이 화를 부르고, 사랑하면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걸까?” 칭찬의 역설부터 외로움의 역설까지 복잡한 마음을 이해하고 삶을 행복하게 바꾸는 법 여기 칭찬을 받은 이후 오히려 성적이 떨어진 청소년이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조언을 들을수록 더 우울해졌던 대학생,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낀다는 직장인,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 잔소리가 역효과로 돌아온 부모도 있다. 왜 이런 모순적인 일들이 생기는 걸까? 이렇게 애를 쓸수록 인생이 꼬인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심리학 칼럼니스트이자 여러 종의 심리학 베스트셀러 작가인 강현식 누다심 심리상담센터 대표는 그동안 어려움과 고충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수없이 만났다. 그러나 예측과 통제가 어려운 인간의 마음에 대해 설명할 때면 아리송한 표정을 짓는 사람들을 보며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야 때때로 모순적인 마음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인간의 복잡한 마음을 선명하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 그는 이 질문의 해답을 '역설'이라는 키워드에서 찾았다. 역설이란 그 자체로는 모순적이지만, 복잡한 마음의 현상을 잘 드러내 준다. 수많은 심리학 도서를 읽고 미디어를 통해 접한 심리학을 따라 해도 효과가 없거나 역효과가 일어나기도 하는 이유는 인간의 마음이 복잡한 데 있다. 쉽게 말해 인간의 마음은 좋은 것을 주입하면 덩달아 좋은 결과가 나오는 자판기식 구조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혼란스럽고 복잡하며 때때로 삐뚤어지기도 하는 우리의 마음을 총 9가지의 역설로 풀어냈다. 칭찬만 하면 잘할 줄 알았던, 긍정적이기만 하면 해결될 줄 알았던, 상대방을 위한 잔소리라고 생각했던, 공부를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를 거라 생각했던, 착하기만 하면 될 줄 알았던, 도망치고 외면하면 벗어날 수 있을 줄 알았던, 내가 통제하고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랑하는데도 증오하고, 혼자가 아닌데도 외로워서 혼란스러웠던 마음 등 우리가 심리학의 상식으로 생각했던 많은 부분에서 오해가 있었음을 이야기한다. 심리학의 9가지 역설을 이해하고 나면 스스로 납득하기 힘들던 마음이 명쾌하게 설명되고, 그 마음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삶과 관계를 전보다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길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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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한덕현.이성우 지음 | 한빛비즈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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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덕현과 록커 이성우의 아주 특별한 대화 지치고 불안한 마음 당연했던 일상이 무너진 후에 우리가 해야 할 것 “그냥, 답답합니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지치고 답답하고 막막할 때, 우리가 많이 하는 말이다.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무언가에 지치고 답답한데, 그게 뭔지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더 답답할 때가 있다. 그런 때가 몇 날 며칠이 될 수도, 생각보다 긴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이런 날들이 금방 지나가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끝이 보이지 않아 막막하고 그래서 불안하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 《답답해서 찾아왔습니다》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특히나 코로나 팬데믹 전후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전염병 자체에 대한 두려움뿐 아니라,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다른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방역 수칙과 통제에 따르면서 당연했던 일상이 무너진 것도 사실이다. 인간관계는 물론,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에 따르면, ‘우울증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깥으로 향하는 공격성이 바깥 대상을 찾지 못해서, 나에게로 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구체적으로 대놓고 저항할 수 있는 외부의 대상도 없다. 누가 언제 어떻게 이 나쁜 바이러스를 퍼뜨렸는지,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 하는지, 앞으로 비슷한 일이 발생하면 또 다른 답답함이 나에게 올 것 같은 모호함과 막막함 그 자체가 우리를 더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팬데믹 끝에 놓인 요즘 우리 대다수의 모습이다. 그러니 지금 많은 사람이 느끼는 우울감은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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