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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피아 칼리슨 지음 | 이현주 옮김 | 필름
15,000원
13,500원
|
750P
생각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 머릿속을 빠져나오는 가장 좋은 방법 “무릎에 난 상처를 계속 건드리지 않으면 낫는 것처럼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뇌를 괴롭힌다. 우리는 더 길게 고민할수록 더 좋은 답을 찾아낼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무언가를 기억해내고 지식을 적용할 때 최고의 전략은 가능한 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어느 시점이 되면 답이 저절로 떠오르거나, 그것이 중요하지 않은 질문이라면 저절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책 〈생각이 많아 우울한 걸까, 우울해서 생각이 많은 걸까?〉에서 포착한 핵심이며 생각을 다루는 방법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다. 감정은 숨 쉬는 것과 비슷하다. 우리가 특정한 방식으로 호흡하려고 애쓰거나 그것에 대해 계속 생각하지 않을 때 가장 잘 조절된다. 슬플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슬픈 생각에 대해 최대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감정이 저절로 잦아들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생각과 감정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고, 생각을 여러 번 곱씹는 습관에 주의하라고 말한다. 생각과 감정에 덜 집중하여 마음이 자연스럽게 오고 가도록 내버려 둔다면 삶의 질을 훨씬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는 스스로 회복할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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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장재형 지음 | 유노북스
16,000원
15,200원
|
8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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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범립본 (지은이),김선옥 (엮은이) 지음 | 레몬북스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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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명심보감』은 고려 시대 『천자문』을 익힌 다음 『동몽선습』과 함께 어린이들의 기초 과정 교재로 사용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가정이나 서당에서 부교재로 사용된 대표적인 초학 입문용 교재이다. ‘명심’이란 명륜·명도와 같이 마음을 밝힌다는 뜻이며, ‘보감’은 보물과 같은 거울로서의 교본이 된다는 뜻이다. 『명심보감』은 1305년에 편찬된 이래 중국과 베트남, 일본 등 동아시아 일대의 국가에 널리 알려졌고, 네덜란드어나 독일어로 번역되어 서구에까지 유입되었다. 『명심보감』은 수백 년 동안 우리 민족의 정신적 가치관 형성에 주춧돌 역할을 해왔으며, 오늘날까지도 한국인의 삶과 같이 호흡하는 고전이다. 유교·불교·도교 어느 한편의 사상에 치우치지 않고 그 내용을 아우르고 있어 전통적인 동양 사상의 진면목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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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나가오 다케시 지음 | 유가영 옮김 | 삼호미디어
15,800원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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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고전이 좋은 이유는 ‘무한경쟁’이나 ‘돈’, ‘약육강식’과 같이 현대 사회에서 주를 이루는 물질적 경쟁적 가치로부터 벗어나 ‘인간으로서 의미 있는 삶’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위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통이 단절된 갑갑한 일상에서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겪는 현대인들에게 ‘근본적 가치’로 돌아간다는 것은, 잠시나마 숨을 돌릴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힘을 선사한다. 이 같은 맥락에서 《초역 논어의 말》은 너무나 당연한 진리이지만 언젠가부터 잊고 지냈던 ‘올바른 인생으로 향하는 길’과 ‘함께 사는 것의 미덕’을 상기시켜 주는 책이다. 《초역 논어의 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위대한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논어論語》를 새로운 시선으로 엮은 책이다. 500여 장의 글을 총 20편에 나누어 담은 원전原典의 내용 가운데 현대인에게 유용한 조언과 여운을 전할 수 있는 200여 장의 글을 엄선하여 ‘자신’, ‘인간관계’, ‘가족’, ‘배움’, ‘지도자’, ‘삶의 풍요로움과 정의’ 등에 관한 주제로 나누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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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이미로 지음 | 신동숙 옮김 | 온워드
17,000원
15,300원
|
850P
“타고난 성격은 잘못이 없다” 내 안에 안식처를 만들고 진정한 소속감을 되찾는 법 “인생에서 가장 큰 위협은 타인의 거부가 아니라 자신을 스스로 버리는 것이다” "너무 생각이 많아." "너무 감정적이야." "너무 기대가 높아." 어떤 사람들은 살면서 이런 비판을 수도 없이 듣는다. 바로 이 책이 이야기하는 ‘예민하고 격정적인’ 사람들이다. 그들의 높은 에너지는 ADHD로, 강렬한 감정은 경계선 인격장애로, 완벽주의적 성향은 강박 장애로 오해받기도 한다. 주변의 숱한 비판과 오해는 자신을 속이게 만든다. 타고난 성격에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타인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자신을 수치스러워하며, 감정을 억누르려 애썼다면 그건 ‘남들처럼’ 세상을 살고자 하는 몸부림이었을 것이다. 그 몸부림에는 유효 기간이 있다. 감정은 솔직하다. 통제하려 할수록 날뛰고, 억누르려 할수록 커진다. 성인이 되고 어느 시점이 지나서까지 계속 자신을 감추려 하면 우울과 무기력이 찾아오고 심지어 신체적으로도 아픔을 느낀다. 낮은 자존감, 외로움, 가족 갈등, 직장 생활에서의 위기가 따라올 수도 있다. 저자는 “감정은 적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당신이 보낸 메신저다”라며, 이 신호를 무시할 때 진짜 위협이 찾아온다고 말한다. 바로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잊는 것은 물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도 잊어버리는 것이다. 이 책의 목표는 그동안 적대시했던 내면의 격정성을 존중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따라 자신의 성향을 제대로 인식하고 최대한 활용하면 우리 삶을 도와주는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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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자노자 (지은이),야스토미 아유미 (엮은이) 지음 | 김현영 옮김 | 삼호미디어
15,800원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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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배움學은 날마다 더해가는 것이고, 도道는 날마다 덜어내는 것이다 버림으로써 진정 소유하게 하는 비움의 철학 노자가 말하는 내 삶의 진정한 주인의 되는 법 <노자>는 참으로 놀라운 책이 아닐 수 없다. <노자>는 <논어>와 함께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사상과 철학 체계에 가장 심대한 영향을 준 책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고전 중의 고전이다. <노자>는 예로부터 동서양 지식인들의 애독서이자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으며, 그 핵심 주제인 ‘도道’라는 말을 널리 쓰이게 만들었다. 도쿄대학 동양연구소 교수인 저자는 5년여에 걸쳐 수많은 노자의 텍스트를 음미하고 면밀한 해석을 거친 후, 원문에 담긴 뜻을 보다 현대적인 가치로 풀이하고 저자 나름의 의미를 덧붙여 초역으로 재구성했다. 여기에 노자의 핵심적인 사유와 역동적인 세계관, 인생론을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어로 정리하여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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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시노하라 마사타케 지음 | 조성환,이우진,야규 마코토,허남진 옮김 | 모시는사람들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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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지구인문학총서 2권. 인류가 새롭게 맞이한 인류세에 즈음하여 한나 아렌트가 제기한 ‘인간의 조건’이라는 철학적 물음을 재조명한다. 아렌트의 견해에 인류세를 인간사와 자연사의 얽힘으로 이해한 차크라바르티의 견해를 더하고, 퀑탱 메이야수의 사변적 실재론이나 티모시 모튼의 객체지향철학 등이 제기한 ‘사물’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경유하여, 동일본대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의 체험과 연결시키면서 재구성하고 있다. 인류세란 “산업혁명 이래의 인간의 활동으로 인간과 자연의 경계가 붕괴되고, 그로 인해 인간의 조건이 위협받는 시대”이다. 이에 즈음하여 근대문명이 구축해 온 인공세계는 자연세계 위에 놓인 것이며, 자연 세계는 연약하고 깨지기 쉬우며 인간에게 우호적이지도 않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 책은 인류세에 즈음하여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수용하며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밝히고, 인간이 붕괴의 길로 추락할 것인가, 성찰을 바탕으로 자연세계와 화해하고 붕괴 이후의 새로운 세계의 창조를 지향할 것인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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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김선호 지음 | 서사원
15,800원
14,220원
|
790P
초등교육 전문가 김선호의 대한민국 엄마 마음 진단 현실적인 조언과 깊은 공감대로 강연장마다 울음바다로 만드는 현역 초등 교사의 울림 있는 '마음 철학' 수업 지난 15년간 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를 만난 저자 김선호는, 아이의 심리적 문제가 엄마의 내면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이의 근본적인 심리를 건드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상처만 치료하는 것은 상처의 패턴만 반복할 뿐이라 판단하고, 엄마의 심리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일과 육아, 가사까지 삼중고를 겪는 마흔 즈음의 엄마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공감과 위로가 아니라, 두 발을 지탱하고 살아갈 단단한 마음 철학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진학하고 몇 년이 흐르면 엄마의 인내심과 의지력 그리고 체력이 거의 소모됩니다. 초등학교에 올라간 아이가 부쩍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것 같다고 느끼는 까닭은, 엄마가 더는 아이의 투정을 받아들일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이른 사춘기의 문을 열고, 배우자는 자꾸만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갑니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기대하던 ‘나의 40대’ 모습 중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뤄놓은 게 없다는 걸 발견합니다. 매사 소홀함 없이 애면글면 살아왔지만, 제대로 된 보상이나 보람도 얻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나간 시간을 대신 채워줄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 상실감과 우울감 속에서 마흔 즈음의 엄마들은 방향타를 잃어버린 배처럼 흔들립니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여성들이 온전한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 오랫동안 흔들리고 아파했던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며 삶의 목적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마흔 즈음 엄마들의 ‘두 번째 성장’을 위해 단순한 위로를 넘어 주체적 자아를 발견하고 홀로서기 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마흔, 타인이 불러준 이름이 아닌 스스로 부를 이름을 찾을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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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정두영 지음 | 더퀘스트
17,200원
16,340원
|
860P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면 정신과 의사가 권하는 유연함의 기술 ~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마음이면 인생이 편해집니다” 수많은 심리서를 읽었고 유명 인사의 강연을 여러 번 찾아 들었지만, 여전히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사람들이 있다. 감정 조절이 힘들고 관계문제가 반복되며 이로 인해 업무 또는 일상생활이 힘든 나날이 계속된다면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상황이 나빠지는 것 같다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그 문제들을 해결할 기술이 아니라 심리적 유연성일 수 있다. 그리고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는 이 심리적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심리적 유연성은 예측 불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보통의 존재가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마음이다. 경험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행동을 지속하거나 변경하는 능력을 말한다. 21년까지만 해도 연일 상승세 추세인 코스피 지수를 바라보며 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어리석다는 이야기를 했다면 끝을 모르고 내려가는 하락장에 너도나도 주식에서 돈을 빼는 것이 지금의 형국이다. 이 밖에도 가족관계, 삶의 가치 등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이런 인생에 완벽하게 대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언제든 유연하게 대응할 연습을 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두영 교수는 “변화를 있는 그 자체로 바라보지 않는 고착된 마음이 오히려 문제를 일으킨다”라고 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저마다의 방법이 있듯이 당신이 지금 당면한 문제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의 불확실함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람이 되어 보자.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 힘들기만 하던 인생이 다소 편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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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홍자성 지음 | 김선옥 옮김 | 레몬북스
15,000원
13,500원
|
750P
채근(菜根)이란 나물 뿌리 등 산야에서 채취하는 변변치 않은 음식을 말한다. 송나라 때 학자 왕신민이 ‘인상능교채근즉백사가성(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이라고 한 데서 나온 말로, 사람이 나물 뿌리를 씹으며 살아갈 수만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채근담(菜根譚)』은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이루어졌지만, 이 책에서는 현 시대에 맞지 않는 부분들은 일부 삭제하고 굳이 원문에 충실하기보다는 쉽게 읽히도록 현대적 감각으로 의역하였다. 그 내용 하나하나는 비록 단편일망정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마음가짐을 살펴보도록 했다. 또한 현실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처세술, 자연을 벗하며 살아가는 풍류는 물론 권세나 명리를 멀리하고, 부귀와 영화도 덧없음을 대구법으로 비유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그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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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제임스 홀리스 지음 | 김미정 옮김 | 북아지트
18,500원
16,650원
|
925P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나이 오십, 이제는 삶의 여정이 내게 가리키는 곳으로 뛰어들자 이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는 지금 행복한가? 사회가 시키는 대로, 모두가 옳다고 말하는 방향으로 어긋남 없이 살아오다 보니 어느덧 오십이다. 오십의 우리는 불행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행복하다고도 할 수 없는 답답함과 우울감이 늘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이 책은 밤이 되면 왜 잠이 오지 않는지, 점점 예민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든 것이 옳게 흘러가고 있는데 가슴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불안감은 무엇인지 등 도저히 알 수 없는 내 안의 문제를 가감 없이 밖으로 끄집어낸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홀리스는 우리 안의 미묘한 무의식적인 개념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우리는 우리 삶을 움직이고 있는 숨은 문제들에 관해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비로소 수많은 의문에서 벗어나 영혼을 찾는 진정한 여정에 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워싱턴에서 융 학파 정신분서가로 활동 중인 저자는 칼 융의 이론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론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심층심리학을 통해 우리가 겪는 위기를 진단하고 치유할 수 있게 돕는다. 심층심리학은 우리가 깨달음의 중심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도록 돕고, 그 길을 찾도록 나침반이 되어주는 존재이다. 특히 저자는 지금 상태의 원인이 되는 과거 경험을 점검하고 집중하도록 권한다. 이를 돕는 심층심리학의 수행법으로 자신의 깊은 내면과 대화를 나누는 방법, 일기 쓰기, 자신의 꿈을 파악하기 등을 다양한 기법을 소개한다. ㆍ 오늘 내게 감흥을 준 일은 무엇인가? ㆍ 내게 적잖은 에너지를 쏟게 만든 일은 무엇인가? ㆍ 그 에너지는 어디서 나왔는가? ㆍ 오늘의 경험은 나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ㆍ 그 경험이 발동시킨 다른 문제들이 있는가? 〈안티고네〉, 〈햄릿〉, 〈프루프록〉 문학 작품을 통해 바라보는 심층심리학 진지하고 꾸준하게 문학을 탐구하는 것은 인간 영혼의 깊이를 탐구할 수 있는 훌륭한 준비 과정 중 하나이다. 문학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통해 우리는 평범한 자아의식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의 선택지를 탐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안티고네〉, 〈햄릿〉, 〈프루프록〉 등의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의 근본적인 충동과 두려움 등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문학 작품의 주인공이 느끼는 인생의 딜레마와 아이러니, 그 경계선에서의 고통은 우리에게 아주 친숙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우리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얻을지, 우리 영혼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는 모두 우리 자신에게 달렸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가 알던 모르던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치유의 방법과 치유를 위한 과제를 제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치유에 관한 주요 과제들과 7가지 원칙을 충실히 따른다면 우리는 자신의 영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어수선한 시대에 휩쓸려 살아가고 있는 애처로운 이 시대 중년들이 진짜 내 안의 나를 찾아서 만나고, 대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통해 우리 자신을 좀 더 조화롭고 평화롭게 가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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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러스 해리스 지음 | 우미정 옮김 | 티라미수더북
18,000원
16,200원
|
900P
어느 날 덜컥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 찾아왔다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치료사 러스 해리스가 전하는 슬픔, 상실, 역경에 대처하는 20가지 지혜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 찾아왔을 때 대개는 맞서 싸우거나 도망치거나 혹은 무기력해지는 반응을 보인다. 일반적인 대중 심리학에서는 ‘맞서 싸우는 쪽’을 권한다. ‘부정적인 생각’에 저항해 논쟁하고 그것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체하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이 방법을 택하면 그 생각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따지고, 그 생각이 틀렸음을 입증해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덮어버리려 하는 동안 불필요한 고통을 겪어내야 한다. 이 대중적인 전략을 실행하는 데는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든다. 도망치는 전략도 마찬가지다. 의도적으로 다른 데 정신을 쏟고 술이나 담배, 음식 등에 탐닉하면 잠깐의 위안은 얻을 수 있을지언정 장기적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잠깐 사라졌다가도 좀비처럼 이내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다.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심리치료사인 러스 해리스는 수용전념치료에서 해답을 찾는다. 해당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피할 수도, 대비할 수도 없는 불안, 슬픔, 상실, 고통, 역경을 인정함으로써 오히려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 그리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 전략과 조언을 통해 책은 파도처럼 밀어닥치는 감정과 생각 속에서도 닻을 내려 고요하게 현재에 존재하고, 파도가 지나간 후 삶을 다시 일으키고, 자신의 가치에 따라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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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 최윤아 옮김 | 다른상상
7,700원
6,930원
|
385P
탁월한 지도자의 조건 리더십, 처세, 인간본성에 관한 통찰 하버드, MIT, 옥스퍼드, 서울대 필독서! 이탈리아 외교관이자 정치가인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저술한 군주 지침서. 절대 권력과 목적 달성을 위해서 행해지는 무자비한 권모술수를 옹호하고 기존의 질서와 도덕을 거스른다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됐으나, 수많은 이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현실 정치에 관한 교훈을 선사하여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상사에 대한 깊은 통찰, 권력과 정치의 본질, 사람을 내 뜻대로 움직이는 법, 위기를 미리 차단하는 법,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변화하는 법 등 지금 우리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처세, 인간본성에 관한 지혜를 얻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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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함광성 지음 | 웨일북(whalebooks
16,000원
14,400원
|
800P
“나보다 남의 기분을 더 살핀다면, ‘좋은 사람의 덫’에서 벗어나야 할 타이밍이다!” 강박적 배려, 타인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관계를 맺는 법 “좋은 사람은 배려가 많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온 우리는 나보다 남의 기분을 더 살피는 것에 인이 박여 있다. 옆 사람이 언짢은 표정을 하고 있으면 혹시 내가 잘못한 게 있는지 스스로 검열하고, 대화에 침묵이 이어지면 어색하고 못 견디게 불편하다. 또 상대에게 폐를 끼칠까 봐 쉽게 도움을 청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내가 피해를 보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참는다. 나는 왜 도대체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쓰며 피곤하게 살까? 다정하고 세심한 상담가로 내담자들의 마음을 살피는 함광성 저자는 강박적 배려와 타인 중심적 태도에서 벗어나기를 초대하며 균형 잡힌 관계를 맺기 위한 심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저자는 과도하게 남을 배려하고 작은 일에도 자신을 탓하는 ‘죄인 모드’는 과도한 죄책감, 내면화된 수치심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런 불필요한 감정에서 벗어나려면 나를 존중하는 마음,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십수 년간 수많은 내담자를 상담하며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불필요한 자책 습관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오히려 만만한 사람이 되어버린 당신에게 균형 잡힌 관계를 맺도록 도와준다. 상대의 기분을 과도하게 신경 쓰고 챙긴다면 나와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를 새로이 정립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남보다 나를 우선순위에 두는, 오롯이 나를 생각해 보는 시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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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장프랑수아 마르미옹 지음 | 박효은 옮김 | 오렌지디
15,500원
13,950원
|
775P
〈오징어 게임〉 신드롬에 대한 이토록 흥미롭고 도저한 분석! ‘바보’로 사회를 통찰하는 프랑스 석학 장프랑수아 마르미옹 〈오징어 게임〉 속 생존 심리학을 파헤치다 진짜 세계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작위적이며 악몽 같고, 가짜 세계라고 하기에는 심리적으로 몹시 공감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단순한 시리즈 이상의 세계적 신드롬이 되었다. 국제적 베스트셀러 『바보들의 심리학』으로 이름을 알린 프랑스의 심리학자이자 인문과학 잡지 편집장 장프랑수아 마르미옹이 K-콘텐츠의 새 역사 〈오징어 게임〉을 세계 최초로 심층 분석했다. 국내에 번역 소개된 그의 저서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바보의 세계』의 공통분모인 ‘어리석음’을 키워드로 인간 본성을 재치 있게 분석해온 그가 이번에는 〈오징어 게임〉 속 바보 같은 주인공 기훈을 통해 현대사회 생존 심리학을 파헤친다. 저자는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교류는 곧 일종의 심리 게임이라고 말한다. 이어 일상에서 벌어지는 게임은 〈오징어 게임〉 속 게임보다 훨씬 더 사실적이고 노골적이며,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오직 생존뿐이라 말한다. 게임에서의 ‘죽음’이라는 은유적 표현이, 실제적 죽음으로 표현된 〈오징어 게임〉은 그런 면에서 지독히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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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김아라 지음 | 유노북스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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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어제와 비교하지 말고 내일을 짐작하지 마세요 잘 자는 방법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까지 임상심리사가 안내하는 16단계 마음 근육 단련법 ★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화여대 심리학과 교수 추천! 보건 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은 정신 건강 문제를 겪는다고 하며, 2021년 우리나라 국민 중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은 93만 명, 불안 장애를 경험한 사람은 86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우울과 불안은 다양한 모양으로 찾아온다. 지난 일을 되짚으며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고 후회하며 자책하는 모습, 최악의 경우를 상상하고 걱정하며 초조해하는 모습 등…. 그저 예민하고 생각이 많을 뿐이라고 여겼던 이러한 모습이 모두 우울과 불안의 모양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자신이 우울한지 불안한지 몰라 방치한다. 우울과 불안은 여러 불쾌한 감정이 섞인 복합 감정이기 때문이다. 즉 우울과 불안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가장 흔한 감정의 모습으로 찾아온다. 달리 말하면 우울과 불안을 이해하면 그 안에 내재한 여러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는 뜻이다. 임상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인 이 책의 저자는 “상담소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호소 문제 90% 이상이 우울과 불안으로 설명된다”면서 우울과 불안을 다루어야 하는 이유를 말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우울과 불안의 해결법은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다. 우울은 주로 과거를 반추할 때, 불안은 주로 미래를 걱정할 때 생겨나기 때문이다. 또 우울과 불안을 가라앉히기 위한 첫걸음은 자신이 우울한지 불안한지 아는 것이라면서 우울과 불안의 다양한 모습을 실제 내담자들의 사례를 들어 보여 준다. 이어서 바로 쉽게 해 볼 수 있는 5가지 우울 관리법과 4가지 불안 관리법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는 현재에 집중하는 능력인 마음 근육을 키우는 16단계의 순차적인 과정을 안내한다. 마음 근육을 키우면 생각과 행동이 변화해 삶이 유연해진다. 이 과정의 핵심은 3가지다. 첫째는 나를 돌보는 것이다. 잘 먹고, 잘 자고, 하루에 한 번 할 수 있는 만큼 움직이면 된다. 몸의 건강이 마음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둘째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다. 특히 모든 일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세 번째는 관계를 정돈하는 것이다. 좋은 관계는 적당한 거리에서 온다. 나와 상대방의 경계를 지켜 줄 때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직장 문제, 대인 관계, 육아 스트레스, 취업 문제, 경제적 문제 등으로 상담소를 찾았던 실제 내담자들의 모습은 우울한지 불안한지 깨닫지 못한 우리의 모습일 수 있다. 내 마음의 문제를 깨닫고 마음 근육을 기른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 과거와 미래에 휘둘리지 않고 현재에 단단히 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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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이호선 지음 | 유노라이프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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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가족’이라는 이름의 환상을 깨야 ‘내’가 산다 가까운 관계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남편만 보면 화가 나요!”, “제 아들은 왜 그럴까요?”, “엄마가 지긋지긋해요!” 가족과 함께여도 여전히 외롭다는 사람, 유난히 가족에게만 감정을 폭발시키는 사람, 원가족의 아픔을 대물림하는 사람…….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끼리 왜 그토록 많은 상처를 주고받을까? 이 책은 상처받은 가족이 회복하려면, 평소에 가족을 향해 가지고 있던 오래된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 부모’, ‘내 자식’, ‘내 배우자’라고 생각해서 벌어지는 마음의 상처는 관계의 새로운 정의만 내려도 달라진다고 말한다. 가족이지만 ‘타인’처럼 생각하고 적정한 ‘거리 두기’를 두면 회복이 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가족 안에서 나를 타인으로 설정하고, 다른 가족 구성원을 타인으로 대하는 마음에서 가족의 진정한 화합과 행복이 생긴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가족 때문에 마음의 병을 앓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가족이라서 행해지는 폭력은 은밀하면서도 깊은 상처를 남겨 심각한 문제로 남는다. 저자는 이 책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벌어지는 문제, 남편과 아내 사이에 벌어지는 상처, 노부모와 자식 간에 행해지는 문제를 나눠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지 살폈다. 노인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한 것이 이 책에서 특별히 주목해야 할 점이다. 도대체 가족은 무엇일까?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에게 우리는 왜 그런 상처를 받을까? 이 책은 우리가 기대하고 상상했던 가족에 대한 생각을 착각이라 말하며 경종을 울린다. 이전과 같은 전통적인 가족관계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새로운 가족관계를 위한 관계 설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족에게 얽매여 힘든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전하는 진솔한 해결책과 위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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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허유선 지음 | 더퀘스트
16,500원
15,67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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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P
“만약 소크라테스가 내 고민을 들어준다면” 허유선 철학 박사의 ‘비우고, 채우고 단단해지는 인생 수업’ ★ ★ ★ EBS 클래스e 〈사랑철학〉강연자, 철학 팟캐스트 〈포켓 필로소피〉 진행자 ★ ★ ★ 내 삶을 관통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과 철학의 대답 ★ ★ ★ 소크라테스, 칸트, 도가 등 가장 좋은 나를 찾는 동서양의 철학 여정 철학이 이토록 삶에 이로움을 줄 수 있다니! 나를 위해 존재한 듯한 살아있는 철학의 지혜들 살다 보면 인생을 지탱해온 생각이 무너지고, 지나온 시간을 부정당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자신에게 묻는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라고. 삶의 단계를 지날 때마다 인생의 고민은 가짓수가 늘어나고, 또다시 성취, 불안, 관계 등 내면적 고민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때 또다시 나에게 묻는다, ‘이게 맞는 걸까?’라고. 이것은 일상적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허유선 철학 박사는 이러한 물음의 답을 철학에서 찾는다. 어찌 보면 철학이란 ‘잘 사는 법’에 목숨을 건 철학자들이 끊임없이 연구해온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철학이 얼마나 우리 삶에 이로움을 주는지 너무 모른다. 힘들고 불안한 순간, 철학은 늘 답을 찾는다 《인생에 한 번은 나를 위해 철학할 것》은 직장에서의 번 아웃, 닮아버린 인간관계, 가족의 어려움, 돈을 버는 일 등 일상 구석구석에서 마주하는 구체적인 갈등을 되짚어준다. 공부로만 머물렀던 철학을 일상으로 끌어들여 문제를 바라보면, 철학적 이론과 생각의 방식뿐 아니라 그들의 진지함, 재치, 엉뚱함마저도 인생의 힌트가 된다. ‘나를 위한 철학’이 필요한 이유는 철학은 반드시 답을 찾기 때문이며, 끙끙대며 같은 고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힘들고 불안한 순간에도 철학은 우리에게 늘 답을 찾아줄 것이다. 니체, 칸트, 소크라테스, 도가… 그들이 우리의 고민을 들어준다면 만약 어디에서도 인정받지 못해 외롭고 불안한 날, 니체가 내 고민을 들어준다면 어떨까? ‘신은 죽었다’는 말로 유명한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운명을 사랑하라’는 철학 메시지를 남겼다. 기존 가치 체계를 부정했다는 점에서 ‘허무주의’라는 키워드도 함께 따라붙지만 니체가 말한 허무주의는 껍데기를 치워버리고 가치 있는 것을 새롭게 만드는 원동력을 의미한다. 니체는 외롭고 불안한 나에게 나를 낮게 평가하는 기준을 모두 해체하고, 사실은 내 모든 운명을 사랑하라고 말해준다. 《인생에 한 번은 나를 위해 철학할 것》에서 18명의 철학자들은 삶의 물음에 대해 이렇게 정교하게 질문하고 답해준다. 니체가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는 방식이었다면, 소크라테스는 묻고 또 묻는 방식으로, 칸트는 규칙과 잣대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입장에서 살아있는 지혜를 건네준다. 어떻게든 삶의 힌트를 알려주는 철학, 우리가 철학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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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김영아 지음 | 쌤앤파커스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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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우리는 살면서 “반드시 이래야만 해”라는 ‘must to do’를 참 많이 가지고 산다. 일을 잘해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하고, 부모에게 잘해야 하고, 자식을 잘 키워야 하고……. 그렇게 해야만 하는 ‘당위적 요구’에 떠밀려 우리는 진짜 내 마음을 종종 무시한 채 살아간다. 팍팍한 현실에 우리나라의 세 명 중 한 명은 우울 증상을 겪고 있고 자살률은 몇 년째 세계 최고 수준이다. 울어야 할 때 울지 못하고, 울음을 참다가 우는 법 자체를 ‘잃어버린’ 우리들에게 이 책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객관적인 자기 분석을 하면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전해 주고자 한다. 《우는 법을 잃어버린 당신에게》는 30년 동안 치유심리학자로 독서치유 상담사로,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쌓아 올린 저자의 경험과 내공이 집대성된 결과물이다. 저자는 프로이트, 융, 아들러 등 심리학의 기초를 닦은 학자들의 심리이론을 쉽게 풀어 그림책과 접목해 설명했다. 또한 그림책을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그 해석이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살펴보았다. 나아가 삶을 변화시키고 다시 재구조화하는 것이 자신을 얼마나 더 단단하게 만드는지도 다양한 사례를 들어 보여 주었다.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강력하게 추천하고, 전현무 MC가 “심리학 개론서로 쉽고 빠르게 지적 포만감을 채울 수 있는 책”이라고 평가한, 《우는 법을 잃어버린 당신에게》를 통해 마음의 허기를 채우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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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야나 니키틴, 마리 헤네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15,500원
13,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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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P
실속 있고 영리한 생활을 위해 심리학이 말해줄 수 있는 모든 것 세계적인 심리학자 18인이 엄선한 결정적 심리 실험들 “이 책을 가까운 곳에 두고 어려운 순간마다 읽어보자. 인생의 시행착오가 크게 줄어들 것이다.” 국내 심리학 1위 유튜버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최설민 추천 평생 우울하고 예민한 성격으로 살게 될까 봐 두려운가? 혹은 나이가 들면 좀 더 침착해지고 지혜로워지리라 기대하고 있는가? 감정에 휘둘려 중요한 결정을 제대로 내리지 못하고, 모든 일에 늘 과도하게 걱정하거나 기뻐하고 있지는 않은가? 배우자와 너무 자주 다툰다면? 자신감 없는 아이를 위해 열심히 칭찬을 해주었는데 아이가 더 주눅이 드는 것 같다면? 지금 당신의 고민은 무엇인가? 인간의 심리를 알고 활용하면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보다 현명하게 처리할 수 있고,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유럽의 세계적인 심리학자 18인이 일상생활부터 인생 전반까지 두루 도움이 되는 심리학적 조언 100가지를 엄선해 『작고 똑똑한 심리책』으로 엮었다. 전 세계의 심리학자들이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밝혀낸 심리학적 연구와 실험들 중 결정적인 것들만 선별해 핵심만 담았다. 당연하게 믿고 있던 상식에 대해 심리학적인 ‘팩트 체크’를 해주는 이 책은, 살면서 한 번쯤 마주칠 법한 질문들에 대해 과학적인 통계와 데이터로 대답해준다.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주제(감정/가치/능률/판단/관계) 중 지금 내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조언을 빠르게 찾아 활용해보자.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깨달음을 주는 심리 법칙들은 사고 습관을 자극하고, 행동을 되짚어보게 하며, 나와 타인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예리하게 벼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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