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니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홈 > 
221
릴리 킹 지음 | 문학동네
16,800원
15,120원
|
840P
사랑하는 엄마의 죽음, 연인의 배신, 산더미 같은 빚과 아직 완성하지 못한 소설…… 그래도 슬픔 속에 다시 몸을 일으켜 쓰고, 사랑하고, 살아간다 일상 속 강렬한 내적 위기를 겪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위트 넘치는 목소리로 그려내며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 릴리 킹의 『작가와 연인들』(2020)이 출간되었다. 국내에 소개되는 릴리 킹의 첫 작품인 『작가와 연인들』은 작가를 꿈꾸는 주인공 케이시가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글을 쓰면서 큰 상실을 딛고 꿈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유명 소설가, 시인, 작가 지망생, 서점 직원 등 책과 가까운 곳에 머무는 사람들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와 풍부한 문학 레퍼런스가 읽는 재미를 더하는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뉴잉글랜드소사이어티북어워드를 수상했다. 스페인과 미국에서 영어 교사와 레스토랑 종업원, 서점 직원으로 일하며 글을 쓰고 팔 년 만에 첫 장편소설을 출간한 릴리 킹의 이력은 케이시의 삶과 닮아 있다. 이 점을 고려할 때 작품이 “페이지에서 튀어나올 듯 생생한 인물과 신선한 이야기”라는 평을 받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때로는 글쓰기가 생활을 위협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쓰지 않으면 모든 게 더욱 형편없이 느껴져서” 차마 쓰기를 멈추지 못하는 절박한 마음을, 릴리 킹은 놀랍도록 생생하고 적확하게 그려낸다. 또한 작가는 감각적인 묘사로 세 남녀의 복잡한 관계를 이야기한다. 연애가 “언제나 불꽃놀이를 하는 것과 침대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 사이의 선택”이라면 우리의 삶 역시 꿈과 생활, 평온함과 떨림, 슬픔과 욕망이 서로를 견제하고 때로는 맞물리는 다각관계 속에서 나아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작품은 섬세하고 지적인 시선으로 포착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2
아이사카 토마 지음 | 다산북스
18,800원
16,920원
|
940P
2022 일본 서점대상 1위! 일본의 거장 작가들이 찬사를 보내고 50만 독자들이 열광하는 괴물 신인의 탄생 2021년 8월. 아이사카 토마는 회사에서 직원의 출퇴근과 월급을 관리하는 인사과 직원이자 소설가 지망생이었다. 퇴근해서 우동 체인점에서 얼른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와 목욕을 한 뒤에 매일 두세 시간 동안 글을 쓰는 생활을 이어왔다. 계속 소설을 투고해왔으나 아직 성과로 이어지지 않아 지쳐 있었을 때, 존경하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에게 보낸 메일에 답장을 받고 큰 힘을 얻었다. 2021년 11월. 애거서 크리스티상 공모에 제출한 『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가 심사위원 전원에게 만점을 받았고, 마침내 첫 책을 출간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소설을 써온 지 10년이 되던 해였다. 2022년 4월. 『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는 요네자와 호노부 등 유명한 기성작가들의 작품을 꺾고 서점대상 1위를 수상했다. 1위부터 10위의 책을 통틀어 유일한 데뷔작이었다. 제166회 나오키상 최종후보에 올랐고 데뷔작의 판매는 50만 부를 돌파했다. 소설가로 데뷔하고 5개월이 흘렀다. 여러분은 지금 향후 일본문학 코너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된 서가를 갖게 될 새로운 작가의 탄생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3
우메노 고부키 지음 | 채지연 옮김 | 모모
16,800원
15,120원
|
840P
“나랑 약속해. ‘어른’이 되겠다고.” 달달한 청춘 로맨스를 품은 반전 미스터리 청춘 로맨스를 품은 반전 미스터리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여름》이 모모에서 출간되었다. 서툰 감정으로 관계를 망가뜨리는 아이들과 과거를 바꾸기 위해 타임 리프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타임 리프라는 소재를 추리 미스터리 장르와 섞어 신선하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어릴 적 산속 빈집에 ‘네버랜드’라는 이름을 붙여 아이들만의 비밀 기지로 삼았던 기리와 친구들. 비밀 기지의 이름은 동화 《피터 팬》에 등장하는 ‘아이들만 갈 수 있는 오른쪽에서 두 번째로 빛나는 별’인 ‘네버랜드’에서 따온 것이다. 네버랜드는 아이들의 웃음과 추억이 가득한 낙원이었다. 그날, 그곳에서 열린 생일 파티 주인공의 시체가 강물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어른이 되지 못한 채 어린이들만 사는 별, 네버랜드에 남겨진 첫사랑을 구하고 누구도 슬프지 않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4
에쿠니 가오리 지음 | 김난주 옮김 | 소담
18,700원
16,830원
|
935P
국내 48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에쿠니 가오리의 사랑 에세이 『냉정과 열정 사이』, 『도쿄 타워』 등 수많은 작품으로 국내 48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에쿠니 가오리의 사랑 에세이집이 2023년 리커버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기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에쿠니 가오리의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를 소담출판사에서 새롭게 개정해 선보인다. 에쿠니 가오리의 소소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투명하고 다정한 느낌의 사랑 에세이집이다.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에는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만나 이루어진 결혼 생활에 대한 단편 16편이 실려 있다.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 왔던 에쿠니 가오리가 스스로의 결혼 생활을 반추하며 써 내려간 이 에세이집은 담담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녀는 특유의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이 도서에는 저명한 일본 작가 이노우에 아에의 해설이 들어가 있어 더 섬세한 시선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5
라이자 위머 지음 | 글루온
16,800원
15,120원
|
840P
고등학교 삼 학년.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이 토론 과제를 내주신다. 주제는 ‘최종 해결책’. 유대인을 학살하려는 나치의 계획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말이다. 로건 마치와 케이드 크로퍼드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편협한 사고와 차별을 조장하는 이런 과제를 정말로 하라는 건가? 로건과 케이드는 자신들의 견해를 밝히기로 한다. 이러한 섬뜩한 과제를 몇몇 학생이 거부하고 나서자 학교 측의 고심도 커지고, 전교생, 학부모, 지역 사회로 문제가 비화한다. 사태는 점점 커지고, 여기저기에서 찬반의 분노와 독설이 난무한다. 관용, 정의, 사랑이 승리하기 위해 과연 어떤 값을 치르게 될까? 청소년 문학의 고전 《파도》의 계보를 잇는 이 흥미로운 소설은 차별과 인종적 편견이 결국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생생히 드러내 준다.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쓰인 《바틀리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과제》를 읽고, 독자들은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음을, 그리고 그 선택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6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19,500원
17,550원
|
975P
첫 발표 이후 43년, 마음에 품어왔던 소설을 마침내 완성하다. 하루키적 상상력의 모든 것이 담긴 결정적 세계! “이 작품에는 무언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처음부터 그렇게 느껴왔다.” _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의 한국어판이 9월 6일 출간된다. 이번 작품은 현지에서 2023년 4월 출간 당일 독자들의 행렬과 언론의 취재 열기로 주요 서점이 마비되었고, 2개월 만에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 신작의 전 세계 최초 번역본을 문학동네가 선보인다. 이번 신작은 집필과 발표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특별하다. 1979년 데뷔 이래, 무라카미 하루키는 각종 문예지에 소설을 비롯한 다양한 글을 발표했고, 대부분 책으로 엮어 공식 출간했다. 그중 유일하게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도 오랜 미스터리로 남은 작품이 문예지 [문학계]에 발표했던 중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1980)이었다. 하루키는 이 작품을 책으로 출간하지 않았지만 작가로서 줄곧 마음에 품고 있었다고 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 벽이 세워지기 시작한 2020년, 작가는 마침내 사십 년간 묻어두었던 작품을 새로 다듬어 완성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삼 년간의 집필 끝에 총 3부 구성의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세상에 내놓았다.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70대의 작가가 청년 시절에 그렸던 세계를 마침내 완성한 것이다. 거장 하루키가 43년간 견고히 구축해온 세계가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겼다. “내가 쓴 소설 가운데 책이 되어 나오지 않은 것은 거의 없을 텐데, 이 작품만은 일본에서도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아직 한 번도 출판되지 않았다. (…) 그사이 나는 서른한 살에서 일흔한 살이 되었다. (…) 어쨌거나 이 작품을 이렇게 다시 한번, 새로운 형태로 다듬어 쓸 수 있어서(혹은 완성할 수 있어서) 솔직히 마음이 무척 편안해졌다. 나에게 이 작품은 줄곧 목에 걸린 생선 가시처럼 신경쓰이는 존재였으므로. (…) 그것은 역시 나에게(나라는 작가에게, 나라는 인간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가시였다. 사십 년 만에 새로 쓰면서 다시 한번 ‘그 도시’에 돌아가보고, 그 사실을 새삼 통감했다.” _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작가 후기에서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7
오가와 사토시 지음 |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
15,000원
13,500원
|
750P
오가와 사토시의 장편소설 『너의 퀴즈』가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오가와 사토시는 블루홀식스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작가로, 현재 일본 SF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천재 작가다. 블루홀식스는 창립 이래 매년 미스터리, 추리소설 출판 종수가 압도적 1위인 출판사이다. ‘나가우라 교’, ‘미키 아키코’, ‘사카키바야시 메이’, ‘아사쿠라 아키나리’, ‘유키 하루오’, ‘저우둥’, ‘하야사카 야부사카’, ‘후루타 덴’ 등 국내 미출간 작가들의 작품들과 국내에서 아직 인지도가 없었던 ‘오승호’(고 가쓰히로), ‘우사미 마코토’ 작가의 작품들을 블루홀식스의 사명(使命)으로 알고 출간하여 왔다. 특히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들을 시리즈별로 꾸준히 출간하여 나카야마 시치리는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가 되었다. 이 또한 블루홀식스 출판사만의 성과이자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너의 퀴즈』는 한 퀴즈 플레이어가 문제를 한 글자도 듣지 않고 답을 맞힌 사건의 진상을 또 다른 퀴즈 플레이어가 집요하게 파헤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지식 엔터테인먼트 논리 추리 소설이다. 퀴즈 대결을 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세계를 우리가 어떻게 알아가는지, 또 그 세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그린다. 2023년 제7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서점 대상 6위에 올랐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8
셰한 카루나틸라카 지음 | 인플루엔셜
18,800원
16,920원
|
940P
삶과 죽음, 동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저승 누아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2022년 부커상 수상작! ★ 《가디언》,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언론 올해의 책 ★ 전 세계 25개국 번역 출판 계약 “나는 언젠가, 내 조국의 전쟁과 분열을 다룬 이 소설을 서점의 판타지 코너에서나 보게 될 날을 소망한다.”_셰한 카루나틸라카 2022년 부커상 시상식.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클레어 키건 등 쟁쟁한 후보들이 오른 가운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낯선 이름이 호명된다. 스리랑카의 작가 셰한 카루나틸라카의 《말리의 일곱 개의 달》, 그것도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상이라는 소식에 전 세계 출판계가 들썩였다. “삶과 죽음, 육체와 정신, 동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형이상학적 저승 누아르. 독자를 세계의 어두운 심장으로 데려가는 진지한 철학적 유희”라는 부커상의 찬사에 대비되는, 작가의 담담하고 차분한 수상 소감 또한 주목받았다. 자신의 조국을 배경으로 한 ‘이 모든 이야기가 나중에는 판타지 소설로 읽힐 날을 소망한다’는 그의 한마디는 스리랑카의 고통이 끝나지 않았음을, 어딘가에서는 역사가 저버린 평범한 사람들의 비극이 반복되고 있음을 은유했다. 1990년 스리랑카 콜롬보, 자신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치는 사진작가와 억울한 유령들이 펼치는 ‘이상한’ 이야기를 담은 《말리의 일곱 개의 달》은 영국의 작은 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수많은 스리랑카의 목소리들이 그랬듯 조용히 묻힐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변이 일어났다. 영미권 주요 언론이 이 책을 ‘2022년 읽어야 할 가장 중요한 소설’로 꼽으며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것. 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주요 언어권에서 순차적으로 번역 출판 계약된 이 책은 부커상 수상과 함께 더욱 유명해질 준비를 마친 상태다. 25년 넘게 이어진 내전과 독재로 얼룩진 스리랑카의 어둠이, 목소리를 빼앗긴 채 사라진 억울한 유령들의 외침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터져 나온 것이다. 인플루엔셜에서 출간한 한국어판 《말리의 일곱 개의 달》에는 작가 셰한 카루나틸라카가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서문이 특별 수록되었다.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선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땅, 그러나 외세의 침략과 내전, 독재를 두루 겪어내야 했던 두 나라에 대한 작가의 역사 인식을 읽을 수 있고, 그럼에도 끝끝내 품을 수밖에 없는 아픈 희망도 엿볼 수 있다. 줄거리 1990년, 스리랑카 콜롬보. 살해당한 말리 알메이다는 죽은 자들의 대기실에서 깨어난다. 일곱 개의 달이 뜨고 지기 전까지 망각의 빛으로 들어가면 다음 생을 살 수 있다는 안내를 받지만, 그는 자신이 죽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중간계를 떠돈다. 스리랑카 정부군과 타밀 반군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했던 사진작가 말리는 진실을 은폐하려는 사람들에게 죽었다. 그리고 이제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마저 위험에 처해 있다. 그들을 도울 힘을 주겠다는 악마의 유혹과 모든 것을 그저 잊으라는 안내자의 충고 사이에서 갈등하는 말리. 어느새 마지막 달은 떠오르고,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9
개브리얼 제빈 지음 |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18,500원
16,650원
|
925P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영원히 다시 시작되는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넘실대는 일과 사랑, 청춘의 파노라마 ★★★ 소설가 박서련 추천 ★★★ ★ 2022 아마존 올해의 책 1위 ★ 40주 이상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영미권 100만 부 이상 판매 ★ 파라마운트 픽처스 제작 영화화 확정 ★ 지미 팰런 투나잇 쇼 북클럽 선정 ★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수상 책으로 이어진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섬에 있는 서점』(2014)과 여성의 현실을 생생히 그려낸 『비바, 제인』(2017)으로 유머러스한 문장, 창의적인 구성,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선보이며 독자와 평단을 사로잡은 개브리얼 제빈의 장편소설 『내일 또 내일 또 내일』(2022)이 출간되었다. 소꿉친구인 두 사람이 함께 게임을 만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이 책은 대학생들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플로피디스크 하나로 게임계를 뒤집을 수 있었던 1990년대 ‘문화의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이자 성장물이다. 지적이면서도 다정한 제빈의 작품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마스터피스로, 롤플레잉 게임(RPG), 이인칭시점, 인터뷰, 게임 채팅 등 다양한 형식을 활용해 일과 사랑, 청춘이라는 삶의 주요한 키워드를 탐구한다. 2022년 아마존 올해의 책 1위에 선정되고 40주 이상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현재 미국에서 가장 뜨겁고 현대적인 소설이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 5막 5장의 독백에서 온 제목 ‘내일 또 내일 또 내일’은 게임이 지닌 무한한 재시작의 속성을 암시한다. 언제나 새로운 내일이 있고, 무엇도 영원하지 않다는 믿음은 〈맥베스〉에서 비관적으로 독해되는 것과는 달리 제빈의 소설에서 현재에 대한 긍정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확장된다. 『내일 또 내일 또 내일』은 또다른 세계, 또다른 선택과 결과, 또다른 삶이라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그려보는 게이머의 유연한 사고와 태도를 우리에게 전하는, 모든 면에서 바다처럼 깊고 방대한 작품이다. “게임이 뭐겠어?” 마크스가 말했다. “내일 또 내일 또 내일이잖아. 무한한 부활과 무한한 구원의 가능성. 계속 플레이하다보면 언젠가는 이길 수 있다는 개념. 그 어떤 죽음도 영원하지 않아, 왜냐하면 그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으니까.” _본문 540쪽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0
요시다 슈이치 지음 | 은행나무
15,000원
13,500원
|
750P
관계의 단절, 인간의 심연을 꿰뚫는 요시다 슈이치 문학의 시작! 제15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수상작 《퍼레이드》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정신없이 웃게 만든 다음, 난데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발칙한 소설 제127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첫 장편소설이자 제15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수상작이기도 한 《퍼레이드》가 국내 출간 20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997년 데뷔작 《최후의 아들》로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작가 요시다 슈이치는 내놓는 작품마다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을 휩쓸며 순식간에 주목받는 작가로 부상했다. 특히 2002년 발표한 그의 첫 번째 장편소설《퍼레이드》는 대중성이 높은 신인작가에게 주어지는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동시에 현대 젊은이의 심리를 예리하게 그려낸 수작으로 꼽히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관계의 단절과 인간 심연을 포착하는 데 누구보다 탁월한 재능을 지닌 작가의 솜씨가 한껏 발휘된 작품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1
도시모리 아키라 지음 | 권영주 옮김 | 아르테
13,000원
12,350원
|
650P
?〈우리들의 블루스〉, 〈보건교사 안은영〉 심달기 배우 추천 ?심사위원 만장일치 제127회 문학계 신인상 수상 ?키노쿠니야 서점 선정 2023 베스트 도서 ?제167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상 후보 ?제36회 마시마 유키오상 후보 일본에서 이례적으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문학계 신인상을 받은 작품이 드디어 우리에게 찾아왔다. “안이하게 언어화할 수 없는 것들이 이 소설 안에 존재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과 그들이 부딪치는 벽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소설” “육체에서 짜낸 생생한 말의 촉감이 느껴지는 문장이 가득하다.”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소설” 화려한 심사평을 받으며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 소설은 주인공 마도카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삶과 그들만의 특별한 고민을 담고 있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작가만의 독특한 문체로 쓴 이 작품은 한번 펼치면 멈출 수 없다. 우리는 곧바로 마도카의 삶에 빠져들 것이다. 생리를 하지 않기 위해 몸무게를 40킬로그램 밑으로 유지 중인 고등학생 마도카. 여자 고등학교에 다니는 마도카는 학교 아이들에게 ‘왕자님’으로 떠받들리는 학생이다. 하지만 그 모든 인기에도, 마도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다른 사람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타인’이다.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모든 관계의 피라미드 위에 위치한 특별한 타인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 교생 실습을 온 우미를 만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도카의 친구는 우미의 트위터 계정을 보여 주는데…….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2
알베르 카뮈 지음 | 유기환 옮김 | 현대지성
13,000원
11,700원
|
650P
“나는 반항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존재한다” 카인의 살인부터 프랑스혁명, 마르크시즘, 나치즘까지 인간의 숙명적 부조리에 ‘반항’으로 답한 서구 저항의 역사 부조리가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반항이 존재한다. “숙명적으로 주어진 부조리 앞에서 과연 어떻게 살 것인가?” ‘반항’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이다. 알베르 카뮈가 말하는 반항인은 참을 수 없는 구속에는 ‘아니요’라고 말하며, 본질적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에는 ‘예’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이 본질적 가치는 ‘숙명의 동일화’를 통해 개인적 차원에서 보편적 차원으로 넘어간다. 따라서 카뮈는 말한다. “나는 반항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존재한다.” 『반항인』은 카인의 살인부터 히틀러의 나치즘까지 서양사를 꿰뚫는 ‘반항의 역사’를 빠짐없이 개관한다. 『이방인』과 마찬가지로 『반항인』에서도 카뮈는 지중해의 태양, 즉 헬레니즘 사상의 지배를 받는다. 카뮈는 반항에 한계를 두고 균형과 중용을 중시하는 이른바 ‘정오의 사상’을 역설한다. 그러나 전후 냉전 시대를 살던 좌파 지식인들에게 중용의 사상은 카뮈를 “심약한 모럴리스트”이자 “애매한 휴머니스트”로 비치게 만들 뿐이었다. 하지만 현실이 이념을 압도하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카뮈가 왜 그토록 균형과 중용을 역설했는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우리 세계는 또다시 미국과 중국 두 강대국이 벌이는 ‘절대’의 패권 다툼으로 혼란에 빠져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시대를 앞서간 책 『반항인』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 시대의 반항인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인가?” 현대지성 클래식 『이방인』을 가장 카뮈다운 문체로 되살려낸 유기환 교수가 다시 『반항인』의 번역을 맡았다. 모두가 검은 진실을 말하기 꺼렸던 시대, “임금님은 벌거벗었다”라고 부르짖은 카뮈의 양심적 외침이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부조리한 시대 속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좋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3
리안 모리아티 지음 |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19,800원
17,820원
|
990P
전 세계 200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작가 리안 모리아티 화제의 컬렉션 “여기를 떠날 때, 전혀 다른 사람이 돼 있고 싶은가요?” 한 지붕 아래 모인 낯선 사람들… 수상한 열흘, 모든 것이 차단된 삶이 시작된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로 이름난 최고급 건강휴양지 ‘평온의 집’. 이곳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아홉 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일상을 짓누르던 스트레스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명상과 수련을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꺼이 차도, 휴대폰도 허용되지 않는 열흘간의 삶을 선택한 것이다. 이제부터 외부 세계와 접촉하거나 일탈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여기서 시키는 대로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서로를 알아가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이 낯선 이방인들을 특별한 사명감으로 지켜보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열흘 후, 과연 아홉 손님들은 자신들의 바람대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이 집을 나갈 수 있을까? ‘모든 것이 차단된 완벽한 건강휴양지로의 초대’라는 컨셉만으로 완벽하게 현대인들의 힐링 포인트를 자극하며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유수의 여러 언론 매체의 추천 및 찬사와 더불어 굿리즈 베스트 픽션으로 뽑히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의 개정판. 매력적인 다양한 캐릭터와 제한된 배경, 쫄깃한 긴장감, 적절하게 숨겨진 복선과 반전까지… ‘특정 장르로 분류되기를 거부하는 어둡고도 재미있는 소설’, ‘웃음과 스릴과 놀라움이 공존하는 섬세한 서스펜스’라는 평과 함께 TV미니시리즈 <빅 리틀 라이즈>로 제작되어 엄청난 성공을 거둔 리안 모리아티의 전작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에 이어서, 또 다시 니콜 키드먼과 멜리사 맥카시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TV미니시리즈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로 방영되기도 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4
츠지도 유메 지음 | 장하나 옮김 | 리드리드출판
17,800원
16,020원
|
890P
오야부 하루히코 문학상 수상작 이 미스테리가 대단하다 우수상 수상작가 요시카와 에이지문학 신인상 후보작가 일본 최대 독서 커뮤니티의 꼭 읽고 싶은 책 일본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류 추리소설가 츠지도 유메의 역작! 살인 미수 사건의 용의자가 무호적자인 가운데 과거 일본을 들썩이게 한 ‘새장 사건’과의 공통점이 드러나는데… 도쿄대 법대를 졸업한 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우수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츠지도 유메. 그녀가 호적에 이름이 없는 사람, 즉 ‘무호적자’라는 사회문제를 추리소설에 절묘하게 녹여낸 작품으로 찾아왔다. 문학상은 물론 일본 최대 독서 커뮤니티에서 가장 읽고 싶은 책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출간되자마자 화제에 올랐다. 헤어지자는 남자친구를 뒤에서 칼로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된 가냘픈 여성 하나는 범죄를 인정하다가 검찰로 넘겨진 뒤 자백을 번복한다. 어린 딸이 있는 가마타경찰서 강력계 여형사 리호코는 하나가 이름도 주민번호도 없는 무호적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연민을 느낀 리호코는 하나의 뒤를 쫓다가 수상쩍은 집단공동체 ‘유토피아’를 발견하는데 그들의 리더는 료, 하나의 오빠였다. 리호코는 문득 오래전 일본 사회 전체를 뒤흔든 ‘새장 사건’의 피해 아동이 그들 남매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사건은 또 한 번 소용돌이를 맞고 반전을 거듭한다. 살인 미수 사건과 오래전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새장 사건이 서로 얽히면서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로워진다. 무호적자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와 현실을 잘 반영해 사실감을 더욱 끌어올려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안타까우면서도 끔찍한 미스터리와 한 편의 휴먼드라마가 섞인 화제작.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5
조너선 레섬 지음 | 배지혜 옮김 | 황금가지
17,000원
15,300원
|
850P
물리학자인 앨리스가 실험실 내부에서 발생한 작은 웜홀에 온 정신을 뺏기자, 연인인 필립은 애정전선에 생긴 미묘한 변화에 안절부절못한다. 그러나 앨리스는 웜홀을 인격적으로 대하며 '그'라고 지칭하는 등 웜홀에 대한 집착이 그 정도를 더해간다. 이에 학과장을 비롯하여 주변의 많은 이들이 앨리스를 웜홀에게서 떼어내려 노력하지만, 앨리스가 급기야 남들이 안 보는 때를 노려 웜홀 속으로 몸을 던지기에 이른다. 한편 연인인 필립은 앨리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웜홀이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것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의 차이가 어떤 일정한 패턴을 띤다는 걸 깨닫게 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6
니키 얼릭 지음 | 정지현 옮김 | 생각정거장
17,000원
16,150원
|
850P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아마존 ‘이달의 책’ 선정 ★ 세계 20개 언어로 출간이 확정된 최고 화제작 어느 날 전 세계 사람들에게 나타난 의문의 상자 “상자를 열어보겠습니까?” 미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TV 시리즈로도 제작 예정인 화제의 소설 《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습니다》가 출간됐다. 저자는 이 데뷔작으로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단 한 순간도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야기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상자와 함께 시작한다. 평소와 다름없는 어느 날, 현관문을 열었더니 작은 나무 상자 하나가 놓여 있다. 상자에는 받는 사람의 이름과 암호 같은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습니다.” 상자는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다. 이 초현실적인 현상을 접한 사람들은 순식간에 패닉 상태가 된다. 도대체 상자는 어디에서 왔을까?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소설은 상자를 받은 뒤 선택의 기로에 놓인 8명의 이야기를 통해 순식간에 뒤집혀버린 세상을 보여준다. 수명이 정해진 새로운 세상에서 과연 옳고 그름은 무엇인지, 우리의 신념을 위협하는 질문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평범했던 8명의 가족, 우정, 희망, 운명에 대한 마치 끈처럼 얽히고설킨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풀릴 것인가. 자, 이제 상자를 열어볼 시간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7
리안 모리아티 지음 |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19,800원
17,820원
|
990P
햇살이 밝은 어느 일요일 오후, 이웃집의 뒤뜰에서 열린 평범한 바비큐 파티였다. 집주인인 티파니와 비드는 오랜 친구인 에리카와 올리버의 옆집 사람이었고, 생각해보면 클레멘타인과 샘을 그들을 잘 알지도 못했는데, 그만 초대에 응하고 만 것이다. 세 부부가 벌인 저녁 식사 자리는 예상치 못한 의외의 구도로 흘러간다. 그때 ‘아니, 안 갈래’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랬다면 모든 게 달라졌을 텐데……. 그리고 두 달 뒤, 이제 모두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그날을 기억한다. 지독했던 그날 오후를 함께 했던 여섯 사람의 기억이 합쳐지면 깊은 곳에 감춰져 있던 진짜 죄와 비밀이 드러날 것이다.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으니까. 그것이 유죄든, 무죄든! 전 세계를 강타하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허즈번드 시크릿》, TV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져 에미상과 골든글러브상을 휩쓴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빅 리틀 라이즈〉) 등으로 중산층 여성의 숨겨진 내면을 묘사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선보인 리안 모리아티가 연이어 발표한 또 하나의 심리 스릴러 《정말 지독한 오후》의 개정판.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는 세 가족이 어느 날 벌어진 바비큐 파티를 기점으로 각자에게 감춰져 있던 문제들을 바라보게 되고, 붕괴와 위기, 불화와 갈등에 직면하게 되는 한 편의 심리 드라마 같은 소설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아마존 소설 분야 1위, 종합 4위에 올라 다시 한 번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심리를 꿰뚫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40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니콜 키드먼과 리즈 위더스푼의 제작사인 블러썸 필름 ? 스텐다드 프로덕션에서도 영화화 판권을 계약한 바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8
아오야기 아이토 지음 | 한스미디어
16,800원
15,120원
|
840P
총 30만 부 돌파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시리즈, 『빨간 모자, 여행을 떠나 시체를 만났습니다』 제2탄 드디어 한국 출간! ■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 일본 서점 독자가 주목하는 화제작 1위 ■ 독서미터 선정 ‘읽고 싶은 책’ 랭킹 1위 ■ ‘2020년 서점대상’ 최종 후보 시리즈 ■ ‘2020년 미스터리 베스트’ 6개 랭킹을 휩쓴 시리즈 ■ 온다 리쿠 강력 추천 시리즈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9
할런 코벤 지음 | 부선희 옮김 | 비채
18,500원
17,575원
|
925P
★세계 3대 미스터리 문학상 수상 작가★레이먼드 챈들러상 수상 작가★ ★전세계 45개 언어 번역★<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단언컨대 할런 코벤 최고의 작품.” _ 프로비던스선데이저널 ‘스릴러의 거장’ 할런 코벤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역작! 3대 미스터리 문학상 최초 석권, 전세계 45개 언어 번역, 8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가는 ‘스릴러의 거장’ 할런 코벤이 《네가 사라진 날》로 돌아왔다. 《네가 사라진 날》은 주인공 사이먼이 가출한 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완벽한 삶에 숨겨져 있던 어두운 비밀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 소설. 할런 코벤 특유의 휘몰아치는 속도감과 탄탄한 필력은 물론이고, 마약 중독, SNS 바이럴 영상, 광신도, 연쇄 범죄 등 동시대 이슈를 완벽히 녹여내며 시대와 공명하는 걸작의 탄생을 알렸다. “단언컨대 할런 코벤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와 함께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고,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현재진행형’의 인기를 여실히 증명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40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 고호관, 배지훈, 조호근 옮김 | 아작
24,800원
22,320원
|
1,240P
씻겨 가는 물 | Water is for Washing_7 아름다운 우리 도시 | Our Fair City_25 달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Nothing Ever Happens On The Moon_55 심연 | Gulf_95 불쌍한 아빠 | Poor Daddy_193 클리프와 칼로리 | Cliff and the Calories_207 목적지는 달 | Destination Moon_225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