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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미야베 미유키 지음 |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19,800원
17,820원
|
990P
좀비물X시대소설이라는 착상이 빛나는,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야심작! 어느 겨울 아침. 밤사이 연못이 얼었는지 궁금해진 소년은 막대기로 연못을 휘젓다가 신원을 알 수 없는 익사체를 발견한다. 오랫동안 물에 잠겨 원래의 체격을 알기 힘든 남자의 시체였다. 한데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처리방법을 논의하던 중에 죽은 남자가 벌떡 일어나 사람들을 덮치고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게다가, 화살을 맞아도 끄떡없는 익사체가 사람을 물자 똑같은 괴물로 변하고 만다. ‘인간이 아닌 자’는 어디서, 왜 나타났을까. 이미 죽은 사람을 어떻게 하면 다시 죽일 수 있는가. 죽여도 죽지 않는 ‘인간이 아닌 자’들과 난데없는 재앙으로 생활이 파괴된 인간들의 박진감 넘치는 공방이 미시마야의 특이한 괴담 자리에서 펼쳐진다. 부패한 정치권력으로 질서가 무너진 곳에서 출현하는 좀비를 통해 일본사회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음을 환기시키는 미야베 미유키의 야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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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조엘 디케르 지음 |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17,800원
16,020원
|
890P
“네가 죽어야 내가 살 수 있어.” 독자를 압도하는 이야기로 프랑스 문단을 뒤흔든 천재 작가 600만 부 판매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의 작가 조엘 디케르 신작 소설! 욕망에 지배당한 자들이 만들어낸 비극!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 욕망은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선을 넘은 욕망은 해피엔딩을 기대할 수 있을까? -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초판 60만 부 완판!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의 작가 조엘 디케르 신작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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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조엘 디케르 지음 |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17,800원
16,020원
|
890P
“네가 죽어야 내가 살 수 있어.” 독자를 압도하는 이야기로 프랑스 문단을 뒤흔든 천재 작가 600만 부 판매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의 작가 조엘 디케르 신작 소설! 욕망에 지배당한 자들이 만들어낸 비극!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 욕망은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선을 넘은 욕망은 해피엔딩을 기대할 수 있을까? -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초판 60만 부 완판!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의 작가 조엘 디케르 신작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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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사와무라 이치 지음 | 아르테
17,000원
16,150원
|
850P
『보기왕이 온다』로 제22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대상을 수상한 사와무라 이치의 신작. 고딕 호러 장르의 대표적인 소재인 ‘귀신 들린 집’을 사와무라 이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집안 곳곳에서 모래가 쏟아져 내리는 집과 그 집에 발을 들인 후로 머릿속에서 모래 소리가 들리는 남자. ‘모래’는 보이지 않는 존재의 위협을 물리적으로 가시화하며 낯설고 섬뜩한 공포를 환기시킨다. 남편 사사쿠라 유다이의 전근으로 도쿄로 이사를 오게 된 사사쿠라 가호. 하지만 그녀는 도쿄 생활이 낯설기만 하다. 아는 이 하나 없는 낯선 도시의 삶에 힘들어하던 어느 날, 전철역에서 우연히 소꿉친구였던 히라이와 도시아키와 재회한다. 그의 집에 초대를 받은 후 히라이와 부부와 할머니를 만나며 가호의 마음은 조금씩 우울감에서 벗어나 치유되어가는 듯하지만, 동시에 히라이와의 집에서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사아아아아 하는 기분 나쁜 소리와 함께 집 안 곳곳에 모래가 쏟아져내리는 것이다. 가호는 괴이한 존재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만, 히라이와는 아무 이상 없다며 단언한다. 한편 낡은 단독주택을 지켜보는 이가라시 데쓰야. 그는 어린 시절 이 집과 엮인 이후로 머릿속에서 모래가 사박사박 소리를 내면서 뇌를 잠식해가는 감각에 시달린다. 직업을 갖기는커녕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그에게 남은 것은 어머니와 애견 긴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히가 고토코라는 여자가 그의 집을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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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J. J. 코닝턴 지음 | 최호정 옮김 | 키멜리움
15,800원
14,220원
|
790P
추리의 매력에 빠진 저명한 화학자, 최고의 추리작가가 되다. 치밀하고 정교하게 고안된 미스터리 감각적인 매력과 지적인 흥미의 균형감 마틴 에드워즈 선정 ‘고전 추리·범죄소설 100선’에 빛나는 명작! 고즈넉한 해변 휴양지 린든 샌즈 상속인이 실종된 대저택의 관리인이 변사체로 발견된다. 곧이어 해변의 바위가 한 남자의 피로 물든다. 밤에는 비가 내리고 남은 것은 죽은 자의 냄새와 옷, 그리고 곧 밀물에 쓸려 갈 모래 위의 발자국들뿐. 논리와 위트로 무장한 클린턴 경이 재구성하는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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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아사쿠라 아키나리 지음 | 양지윤 옮김 | 북플라자
16,900원
15,2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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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P
나는 타인의 등에 나타나는 숫자를 볼 수 있다. 그건 그 사람의 하루치 행운 레벨을 나타내며 기본값은 50이다. 어느 날, 동급생인 야요이의 등을 보니 85라는 큰 숫자가 떠 있는 게 아닌가! 어쩌면 행운의 덕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는 야요이를 따라나선다. 그러다 나처럼 이상한 힘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게 되는데…. 손가락으로 책등을 훑기만 해도 책의 모든 내용을 기억할 수 있는 소녀와 그날 들을 말을 아침마다 미리 듣게 되는 남자,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닿은 물건을 망가뜨릴 수 있는 여자까지. 우리 네 사람을 모이게 한 건, 한 소녀의 수수께끼 같은 죽음이었다. 모든 우연이 필연으로 바뀌는 청춘 미스터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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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아사쿠라 아키나리 지음 | 양지윤 옮김 | 북플라자
15,900원
14,3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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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P
나는 타인의 등에 나타나는 숫자를 볼 수 있다. 그건 그 사람의 하루치 행운 레벨을 나타내며 기본값은 50이다. 어느 날, 동급생인 야요이의 등을 보니 85라는 큰 숫자가 떠 있는 게 아닌가! 어쩌면 행운의 덕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는 야요이를 따라나선다. 그러다 나처럼 이상한 힘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게 되는데…. 손가락으로 책등을 훑기만 해도 책의 모든 내용을 기억할 수 있는 소녀와 그날 들을 말을 아침마다 미리 듣게 되는 남자,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닿은 물건을 망가뜨릴 수 있는 여자까지. 우리 네 사람을 모이게 한 건, 한 소녀의 수수께끼 같은 죽음이었다. 모든 우연이 필연으로 바뀌는 청춘 미스터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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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매들린 밀러 지음 | 이은선 옮김 | 새의노래
12,000원
11,400원
|
600P
매들린 밀러 신작 만나기 프로젝트 미국의 소설가 매들린 밀러, 2012년 그는 첫 소설 『아킬레우스의 노래』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지금도 미국에서만 일주일에 1만 부 이상 팔린다. 2018년에 발표한 두 번째 소설 『키르케』 또한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상업적으로 거둔 성공이 전부가 아니다. 그는 첫 소설로 여성문학상을 수상했고, 두 번째 작품도 여성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렸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고정 독자를 확보한 이 작가의 문제는 긴 집필 기간이다.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번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적어도 5년은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출판사는 무엇을 했을까 매들린 밀러의 첫 소설이 처음부터 독자의 사랑을 받은 것은 아니다. 일주일에 1만 부가 나가기까지 10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는 2013년 『갈라테이아』라는 짧은 소설을 발표한 적이 있다. 출판사는 거의 10년 만에 이 소설을 작고 아름다운 양장본으로 재출간한다. 그리고 독자들은 『아킬레우스의 노래』와 『키르케』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해왔던 작가의 개인적인 세계와 만나게 된다. 충격적인 분량에 담은 충격적인 이야기 원본은 문고본만한 크기에 49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어판 역시 문고본만한 크기에 49쪽으로 만들었다. 원고지 90매 분량. 책이 될 수 있을까.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해왔던 매들린 밀러는 이번에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중 〈피그말리온의 사랑〉을 소재로 한다. 전작이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에 대한 재해석이었다면, 『갈라테이아』는 오비디우스에게 보내는 매들린 밀러의 응답에 가깝다. 이 책은 그래서 그의 가장 개인적인 관점이 담긴 작품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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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사노 히로미 지음 | 김지연 옮김 | 문예춘추사
16,800원
15,120원
|
840P
1장 그것은 어디에 있는가 006 2장 그것은 어떤 곳인가 104 3장 그것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221 4장 그것은 무엇을 저질렀는가 323 종장 그것은 어떻게 되었는가 420 주요 참고 문헌 438 옮긴이의 말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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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첸야오창 지음 | 차혜정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22,000원
19,800원
|
1,100P
생존하고 싶은 자, 붉은 깃발을 펼쳐라!” 기록되지 않은 섬에 묻혀 있던 기록! 대만 헝춘반도에 흩어져 있던 역사의 파편을 하나로 꿰다 ★대만 문학금전상 수상 작품! ★대만 넷플릭스 시청률 1위, 2021년 가장 사랑받은 드라마 <스카루> 원작 소설! ★과거와 현재를 촘촘히 연결하고, 시간과 공간을 빈틈없이 채운 대하극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서 대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었던 역사 소설가 첸야오창이 19세기 대격변기의 헝춘반도를 조명한 이야기. 대만 문학금전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역사에서 잊힌 1867년 3월, ‘아름다운 섬, 포르모사’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고 그날 폭풍우를 만난 미국 상선 로버호가 좌초한다. 간신히 살아남은 선원들이 해변에 상륙하지만 끔찍한 비극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사람의 머리를 베고 식인을 하는, ‘생번’이라고 불리던 원주민들을 맞닥뜨린 것이다. 일명 ‘로버호 사건’으로 언급되던 비극이 파편으로 묻혀 있던 이야기들을 발굴하도록 단서를 제공했다. 첸야오창은 이 이야기들을 정교하게 조립해 한 편의 거대한 대하극으로 재탄생시켰다. 다양한 부족으로 나뉜 생번과 포르모사를 손에 넣으려는 서양인들, 줄곧 이 섬을 ‘나라의 밖, 교화가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여기던 청나라 관리들, 생번의 땅을 뺏는 한족 이주민들이 서로 충돌하고 전쟁하고 상처를 입히며, 마침내 용서하고 평화 조약을 맺기까지의 과정에서 근대 대만의 운명을 뒤흔든 사건과 인물들을 마치 눈앞에서 움직이듯 생명력 넘치는 모습으로 묘사했다. 포르모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애증으로 얽힌 역사가 시대를 초월한 감정적 유대를 불러일으키고, 그때 그 현장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흡입력을 갖춘 스토리 덕분에 이 책을 원작으로 제작한 드라마 <스카루(SEQALU)>가 2021년 대만 넷플릭스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을 정도다. 첸야오창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앞에서 생명 공동체이자 운명 공동체로 묶인 사람들이 견뎌내는 평범하지만 주체적인 삶을 결정적인 순간들로 포착해냈다.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자신이 살아가는 땅에 대한 역사 의식을 갖추고, 공존·공생하는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반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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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지음 | 을유문화사㈜
13,000원
11,700원
|
650P
클라리시 리스펙토르가 쓴 마지막 작품이다. 작가 본인의 삶 가운데 일부를 떼어 내 형상화한 두 인물이 등장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둘은 기존의 작품들에 등장한 (리스펙토르를 닮은) 인물들에 비해 작가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지성의 이해를 불허하는 인물인 마카베아는 언어로 재현할 수 없는 신비 속에 있다. 마카베아의 비극적인 삶은 이상하리만치 강렬하고 선명해서 마치 서사가 아닌 사진처럼, 단숨에 치고 들어왔다 사라지는 강렬한 빛-순간처럼 다가온다. 스물세 살에 쓴 데뷔작 『야생의 심장 가까이』에서 언어와 사고를 통해 가장 멀리까지 다다르겠다고 선언했던 리스펙토르가 마지막으로 당도한 지점이 여기다. 언어적 사고를 무효로 만드는 순정한 비극 혹은 세계. 이 공허하고 투명한 황무지에 세워진 『별의 시간』은 마치 후대를 위해 지어진 오두막처럼 느껴진다. 여기가 내가 다다른 가장 먼 곳이니, 미래는 이제 여기서 출발하라. 이 슬픈(어쩌면 리스펙토르의 작품 가운데 가장 슬픈) 책의 마지막 문장은 이상하리만치 활짝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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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호시노 마요, 이시키 소타, 시나노, 미나카미 카나미 지음 | 김진아 옮김 | GC북스
12,000원
10,800원
|
600P
제1장 밤에 내달리다 호시노 마요 「타나토스의 유혹 / 밤에 녹다」 제2장 그 꿈을 덧그리며 이시키 소타 「꿈의 물방울과 별의 꽃」 제3장 아마도 시나노 「아마도」 제4장 미발표곡 미나카미 카나미 「세계의 끝과 작별의 노래」 YOASOBI Ayase×ikura 인터뷰 소설이 음악으로 탄생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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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요시노 마리코 지음 | 박귀영 옮김 | 포레스트북스
16,800원
15,120원
|
840P
바닷가 절벽 아래, 어른들은 모르는 수상한 가게가 있다. 달팽이 세 마리가 창가 청소를 하고, 다람쥐가 차를 따라주는 기묘한 공간. 아이들은 이곳을 찾아 마법사에게 자신의 추억을 맡기고 돈을 빌려 간다. 이곳의 규칙은 간단하다. 마법사에게 추억을 맡기는 순간,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그 기억은 사라지고, 스무 살이 되기 전 돈을 돌려주면 추억은 다시 떠오른다는 것이다. 엄마에게 매일 꾸지람 받는 기억을 맡기러 오는 소년 하루토, 전당포를 제 집 드나들 듯 들락거리면서 단 한 번도 추억을 맡긴 적은 없는 소녀 리카. 괴롭힘 당하는 기억을 마법사에게 맡기는 메이와 뺑소니를 당한 증조할머니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전당포를 찾은 소년 유키나리까지. 저마다의 고민과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마법사에게 추억을 맡기며 스스로를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이 책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는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지금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를 일깨워준다. 그리고 책 속에서 반짝이는 무수한 추억의 조각들과 함께하다 보면 우리를 지키고 성장시켰던 지난날이 떠오르며 벅찬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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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찬쉐 지음 | 김태성 옮김 | 열린책들
16,800원
15,120원
|
840P
노벨 문학상 수상 유력 후보 찬쉐의 시작 그리고 모든 것 현대 문학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도 중요한 소설가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찬쉐. 이런 그의 데뷔작이자 문학 세계의 정수를 보여 주는 작품인 『황니가(黃泥街)』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황니가>라는 거리에서 <왕쯔광(王子光)>이라는 존재를 기다리며 서서히 죽음과 소멸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황니가』는 난해하면서도 섬세한 묘사, 그리고 풍부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조탁된 철학적 사유가 작품 속에 스며들어 있는 작품이다. 전환과 비약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은 이 소설을 잘 읽다 보면, 실은 그 내면에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완고하고 치밀한 논리가 숨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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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마치다 소노코 지음 | 황국영 옮김 | 모모
15,000원
13,500원
|
750P
프롤로그 제1화 할머니와 사랑에 대한 고찰을 제2화 히로세 다로의 우울 제3화 여왕의 실각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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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우케쓰 지음 | 김은모 옮김 | 북다
16,000원
14,400원
|
800P
제1장 바람 속에 서 있는 여자 그림 제2장 집을 뒤덮은 안개 그림 제3장 미술 교사의 마지막 그림 제4장 문조를 보호하는 나무 그림 옮긴이의 말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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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질리언 매캘리스터 지음 | 이경 옮김 | 시옷북스
18,000원
16,200원
|
900P
0일, 자정 직후 0일, 1시 직후 1일 전, 8시 1일 전, 8시 20분 1일 전, 8시 30분 2일 전, 8시 30분 2일 전, 19시 2일 전, 19시 20분 라이언 3일 전, 8시 4일 전, 9시 8일 전, 8시 8일 전, 19시 30분 라이언 9일 전, 15시 12일 전, 8시 라이언 13일 전, 19시 13일 전, 20시 40분 라이언 22일 전, 18시 30분 47일 전, 8시 30분 라이언 60일 전, 8시 65일 전, 17시 5분 105일 전, 8시 55분 144일 전, 18시 30분 라이언 531일 전, 8시 40분 783일 전, 8시 1095일 전, 6시 55분 라이언 1672일 전, 21시 25분 5426일 전, 7시 라이언 6998일 전, 8시 6998일 전, 11시 6998일 전, 23시 라이언 7157일 전, 11시 라이언 7158일 전, 12시 7230일 전, 8시 0일 1일 후 에필로그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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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프레야 샘슨 지음 | 윤선미 옮김 | 모모
17,500원
15,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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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P
“잘 알겠지만,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어.” 기적을 싣고 달리는 88번 버스, 운행을 시작합니다! 실연의 상처를 안고 런던에 막 도착한 ‘리비’는 88번 버스에서 우연히 노신사 ‘프랭크’를 알게 되어 그의 첫사랑 이야기를 듣는다.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88번 버스에서 리비와 꼭 닮은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 프랭크. 일생일대의 용기를 내 데이트를 신청했으나 그녀가 전화번호를 적어준 버스표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두 번 다시 그녀를 만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날 나눈 대화를 계기로 꿈을 이룰 수 있었고, 그렇게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첫사랑을 60년 동안 잊지 못해 매일같이 88번 버스에 올라 재회를 꿈꾼다는 이야기였다. 프랭크의 사연에 마음이 움직인 리비는 프랭크의 요양 보호사 ‘딜런’과 함께 ‘88번 버스의 그녀’를 찾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리비와 딜런, 그러나 치매에 걸린 프랭크의 병세가 빠르게 악화되고 프로젝트도 난항을 겪는 데다 설상가상으로 리비는 자신이 전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88번 버스의 기적》은 버스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매개로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만나 부딪히고 화해하면서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성장담이다. 버스에서 만난 생면부지의 노인을 위해 그가 60년 동안 찾아 헤매는 첫사랑 찾기 프로젝트를 기획한다는 개성 넘치는 설정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 소설은 유쾌한 전개와 따스한 결말으로 독자에게 기분 좋은 감동을 선사해 ‘아마존’ 및 〈USA투데이〉 베스트셀러로 올랐으며 ‘아마존’ 에디터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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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헨리 제임스 지음 | 조기준,남유정 옮김 | 아토북
17,000원
15,300원
|
850P
Part 4 Part 5 Par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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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헨리 제임스 지음 | 조기준,남유정 옮김 | 아토북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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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서문 Part 1 Part 2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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