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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톨스토이 지음 | 김학수 옮김 | 문예출판사
10,000원
9,500원
|
500P
사실적이고 생명력이 약동하는 묘사, 선명한 성격 표현으로 톨스토이 사실주의의 진수를 보여주는 『부활』 제2권. 청년 귀족 네흘류도프는 열여덟 살 소녀 카튜샤를 범해 아이를 갖게 한 후 그녀를 버리고 떠난다. 아이가 죽은 후 카튜샤는 윤락녀가 되고, 급기야 살인혐의로 기소되어 법정에 선다. 이때 네흘류도프가 우연히 카튜샤의 배심원으로 재판정에 서게 되며, 그는 카튜샤의 무죄를 확신하면서도 침묵한다. 결국 카튜샤는 시베리아 유형을 선고받고, 네흘류도프는 자신의 죄를 속죄하려고 카튜샤에게 청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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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씨도니가브리엘 꼴레뜨 지음 | 임미경 옮김 | 창비
12,000원
10,800원
|
600P
20세기 프랑스의 대표 여성작가 꼴레뜨가 펼쳐낸 질투의 세계! 프랑스 대표 여성작가 꼴레뜨의 『암고양이』. 참신하고 폭넓으면서도 엄정한 기획, 원작의 의도와 문체를 살려내는 적확하고 충실한 번역으로 세계문학 독서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자 하는 「창비세계문학」의 스물세 번째 작품이다. 알랭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온 까미유와 결혼한다. 신혼부부가 기거할 방의 공사가 끝나지 않은 탓에 두 사람은 따로 나와 고층아파트에서 살게 된다. 자신의 암고양이를 원래의 집에 남겨두고 와야 했던 알랭은 까미유와 함께하는 신혼의 공간에서도 고양이의 빈자리가 참을 수 없이 허전하다. 암고양이를 보기 위해 집에 들른 그는 기운을 잃어가는 고양이가 안타까워 고층아파트로 데려오고, 까미유는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한 고양이를 질투하여 죽이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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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헤르만 헤세 지음 | 엄인정 옮김 | 매월당
10,000원
9,000원
|
500P
「월드클래식 시리즈」제1권『데미안』. 세계적인 대문호 헤르만 헤세가 자아를 찾아가는 젊은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영혼의 울림을 담은 책이다.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가 성장하며 겪게 되는 자아실현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껍데기를 깨뜨려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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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드니 디드로 지음 | 김희영 옮김 | 민음사
13,000원
11,700원
|
650P
철학가이자 소설가인 디드로의 『운명론자 자크와 그의 주인』. 자크와 그의 주인은 여행을 하는 중이다. 주인은 여행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자크에게 이야기를 요청하고 자크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자꾸만 중단 된다. 그랑세르 여인숙에서 여주인에게 포므레 부인의 처절한 복수극을 듣거나 목 병에 걸려 말을 할 수 없게 된 자크 대신 주인이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과거의 사랑과 현재의 모험들이 섞이며 끊임없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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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허먼멜빌 지음 | 강수정 옮김 | 열린책들
11,800원
10,620원
|
590P
고래여, 끝까지 너와 맞붙어 싸우리라! 허먼 멜빌 장편소설 『모비딕』 하권.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모험, 철학적 사유와 종교적 상징, 고래와 포경에 대한 박물학적 지식을 한데 어우른 파격적인 형식으로 당시 평단과 독자들에게 외면당했지만 다층적인 상징성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해석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그 진가가 재발견된 후,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고전으로 굳게 자리매김했다. 고래와 고래잡이에 관한 모든 것, 광포한 바다에 맞선 전율적인 모험, 우주와 자연, 인간에 대한 유쾌하고도 심오한 통찰을 담은 작품이다. 비극을 몰고 다니는 전설의 흰 고래 모비 딕. 그에게 다리 하나를 잃은 선장 에이해브는 복수에 불타 광기에 휩싸인다. 배의 선원들마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그는 대서양과 태평양, 인도양을 누비며 추적한 끝에 일본 열도 앞바다에서 숙적을 만난다. 사흘간의 치열한 사투, 그는 마침내 고래의 몸에 작살을 꽂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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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케네스 그레이엄 지음 | 정지현 옮김 | 인디고(글담)
13,800원
12,420원
|
690P
고전 명작을 다시 읽는 즐거움! 케네스 그레이엄의 소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명작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의 하나로,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로 만들었다. 제16권에서는 아름다운 버드나무 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네 마리 동물들의 유쾌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잔잔한 풍경 같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것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사고뭉치 두꺼비, 영리하고 생각이 깊은 물쥐와 호기심 많고 맘씨 착한 두더지,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신중한 성격의 오소리 아저씨까지 이들 앞에 펼쳐질 흥미진진한 모험과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름다운 버드나무 숲을 묘사한 케네스 그레이엄의 사색적이고 시적인 문체, 다채롭고 화려한 문장을 마주하게 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는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일러스트들로 감수성을 자극한다. 이번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에는 천은실 작가의 몽환적인 일러스트가 담겨 있다. 밤과 낮, 그리고 자연의 계절이 가져다주는 환상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그려내 원작보다 더 풍성하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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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타니자끼 준이찌로오 지음 | 창비
12,000원
10,800원
|
600P
타니자끼 준이찌로오의 소설 『열쇠』. 오늘의 관점에서 고전을 재평가하여 꼭 읽어야 하는 세계문학 작품들을 선보이는 「창비세계문학」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책이다. 탐미주의 문학의 거장으로 널리 알려진 저자가 70세에 발표한 이 작품은 56세의 남편과 45세의 아내 사이에서 벌어진 섹스를 일기의 형식으로 그려낸 것으로 그들 사이에 벌어진 성생활 투쟁을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원서의 삽화를 그대로 담아 원서의 맛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조신한 아내와의 과감한 섹스를 꿈꾸는 중년을 넘긴 남편은 질투를 느껴야만 성충동이 강렬하게 일어나기에 자신의 제자인 키무라가 아내와 사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키무라와 아내가 어느 선까지 나아갔는지 궁금해 하면서 그들이 마지막 선을 넘지 않기를 바라던 남편은 아내와 무리한 성관계를 지속하다 결국 쓰러지고 만다. 한편 아내는 키무라와 관계를 맺은 후 남편을 싫어하게 되고 낮에는 키무라, 밤에는 남편과 관계를 가져도 아무런 가책을 느끼지 않고 기꺼이 받아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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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헤르만헤세 지음 | 사계절
9,800원
8,820원
|
490P
차갑고도 뜨거운 젊은 날의 이야기! 독일의 대문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날』. ‘성장소설의 전범’으로 불리며 출간 100년이 다 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이번 책은 은유와 상징으로 이루어진 원문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독일어 전문 번역가 박종대의 유려한 번역으로 선보인다. 또한 ‘바람구두연방의 문화망명지’ 운영자로 잘 알려진 전성원의 날카로운 해설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싱클레어라는 한 청년의 자전적 소설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전후 독일 사회 청춘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자신의 내면에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가 공존한다는 것을 깨닫고 혼란스러움을 느끼던 싱클레어 앞에 나타난 신비한 소년 데미안. 화자인 싱클레어와 데미안의 만남을 통해 한 인간이 자신을 둘러싼 알을 깨고 나와 성장해 가는 고독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길어 올린 생의 통찰이 지금의 청춘들에게도 유효한 울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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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너새니얼 호손 지음/ 이종인 옮김 지음 | 가지않은길
8,500원
7,650원
|
425P
너새니얼 호손 단편집 『큰 바위 얼굴』. 인간의 본성과 어두운 내면에 대해 깊이 성찰했던 너새니얼 호손의 대표 단편들을 통해 19세기 미국 문학의 정수를 만난다. 한 소년의 성장을 통해 이상적인 인간상을 묻는 《큰 바위 얼굴》을 비롯하여, 인간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죄의식과 악에 대한 유혹으로 끊임없이 괴로워하는 평범한 사람의 갈등을 그린 《젊은 굿맨 브라운》, 인간의 허영심과 시간의 무게를 묻는 독특한 작품 《결혼식장의 장례 종소리》 등 걸작 다섯 편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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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게오르크 뷔히너 지음 | 홍성광 옮김 | 민음사
10,000원
9,000원
|
500P
독일 현대극의 선구자 게오르크 뷔히너의 대표작들! 19세기 독일 천재 작가 게오르크 뷔히너의 대표 희곡들 『보이체크ㆍ당통의 죽음』. 오늘의 독자들을 위해 엄선하여 번역한 문학 고전을 선보이는 「세계문학전집」의 309번째 책이다. 24세의 나이로 요절한 게오르크 뷔히너가 남긴 작품 중 오늘날까지 전해 오는 것은 단 네 편에 불과한데, 그 중에서도 여기에 실린 두 작품은 비휘너 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사실적인 묘사와 파격적인 형식, 강렬한 대사를 통해 모순된 현실 속에서 삶의 방향을 잃은 인간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독일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희곡 중 하나이자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보이체크》는 미완성 작품으로, 소외된 하층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부조리한 사회상을 담아냈다. 전통 희곡의 완결된 기승전결 구조에서 벗어나 단편적인 장면들을 나열하며, 현대 희곡의 열린 형식을 선구적으로 보여주었다. 뷔히너의 첫 희곡인 《당통의 죽음》은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삶과 혁명에 대해 고뇌하는 혁명가의 초상을 그렸다. 실존 인물 당통을 재해석하여 살아 숨 쉬는 인간으로 창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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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헨릭 시엔키에비츠 지음 | 최성은 옮김 | 민음사
13,000원
11,700원
|
650P
1905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 100주념을 맞아 기념출간한 「쿠오 바디스」제1권. 네로 시대 말기 로마를 배경으로 박해받는 기독교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폴란드 소설로 고대 로마의 가치관과 새로운 기독교 사상의 갈등, 화해의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폴란드어 원전에서 직접 번역한 최초의 한국어 판으로, 화가 얀 스티카사 '쿠오 바디스'를 주제로 그린 연작 화보가 함께 수록되어 작품의 이해를 돕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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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헨리 제임스 지음 | 최경도 옮김 | 민음사
13,000원
11,700원
|
650P
현대 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작가 헨리 제임스의 대표작 『여인의 초상』 제1권. 오늘의 독자들을 위해 엄선하여 번역한 문학 고전을 선보이는 「세계문학전집」의 297번째 책이다. 1881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너새니얼 호손의 《주홍 글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과 함께 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주인공의 내면 변화를 정교하게 추적하며 자신의 운명에 맞서는 한 인간의 모습을 그려냈다.

젊고 똑똑하고 아름다운 미국 여성 이사벨 아처.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원하는 그녀는 넓은 세상을 체험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난다. 자기에게 주어진 인생의 가능성을 펼쳐 보려던 이사벨은 교양 있고 우아한 마담 멀의 소개로 미국인 길버트 오스먼드를 만나게 되고, 재산도 명예도 지위도 없지만 그의 고상한 취향과 묘한 매력에 빠져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2년 후, 이사벨은 오스먼드와의 결혼 생활이 자신이 꿈꾸던 삶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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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헨리 제임스 지음 | 최경도 옮김 | 민음사
13,000원
11,700원
|
6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소설 > 영미소설 > 고전소설/문학선 소설 > 고전소설/문학선 > 영미고전소설/문학선 소설 > 세계문학전집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삶의 시련을 겪으며 성숙해 가는 한 여인의 초상! 현대 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작가 헨리 제임스의 대표작 『여인의 초상』 제2권. 오늘의 독자들을 위해 엄선하여 번역한 문학 고전을 선보이는 「세계문학전집」의 298번째 책이다. 1881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너새니얼 호손의 《주홍 글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과 함께 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주인공의 내면 변화를 정교하게 추적하며 자신의 운명에 맞서는 한 인간의 모습을 그려냈다. 젊고 똑똑하고 아름다운 미국 여성 이사벨 아처.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원하는 그녀는 넓은 세상을 체험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난다. 자기에게 주어진 인생의 가능성을 펼쳐 보려던 이사벨은 교양 있고 우아한 마담 멀의 소개로 미국인 길버트 오스먼드를 만나게 되고, 재산도 명예도 지위도 없지만 그의 고상한 취향과 묘한 매력에 빠져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2년 후, 이사벨은 오스먼드와의 결혼 생활이 자신이 꿈꾸던 삶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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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 민용태 옮김 | 창비
17,000원
15,300원
|
850P
방랑기사 돈 끼호떼의 모험! 에스빠냐의 대문호 미겔 데 세르반떼스의 작품 『돈 끼호떼』 제2권. 오늘의 관점에서 고전을 재평가하여 꼭 읽어야 하는 세계문학 작품들을 선보이는 「창비세계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인간의 본질을 통쾌하게 꿰뚫는 서구 최초의 근대소설을 에스빠냐어 원전을 바탕으로 완역했다. 세르반떼스의 문체적 특성이나 풍부한 수사법을 살리고 원문의 맛을 그대로 전하고자 했다. 이 작품은 1605년에 출간된 1권 《기발한 시골 양반 라 만차의 돈 끼호떼》와 1615년에 출간된 2권 《기발한 기사 라 만차의 돈 끼호떼》로 이루어져 있다. 2권에서 돈 끼호떼와 싼초 빤사는 다시 출정해 모험을 벌이는데,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성격은 변모하기 시작한다. 돈 끼호떼는 점차 기사소설의 미몽에서 깨어나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는 한편, 싼초 빤사는 주인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점차 그의 이상주의를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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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리처드 라이트 지음 | 김영희 옮김 | 창비
16,000원
14,400원
|
800P
미국 흑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리처드 라이트의 걸작 『미국의 아들』. 오늘의 관점에서 고전을 재평가하여 꼭 읽어야 하는 세계문학 작품들을 선보이는 「창비세계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흑인문학사에서 기념비적 작품으로 꼽히는 이 소설은 도시 하층민 흑인들의 삶을 통해 미국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우발적으로 상류층 백인 여성을 살해하고 백인 경찰과 자경단에게 쫓기게 된 흑인 청년 비거 토마스. 죽음과 파국의 공포에 직면한 그가 가난과 피부색, 그리고 백인 세계와의 관계를 통찰하는 과정이 철저히 흑인의 시각에서 묘사되어 있다. ‘미국의 꿈’을 안고 북부로 이주했던 흑인들의 집단적 체험과 개인적 환멸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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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조반니 보카치오 지음 | 박상진 옮김 | 민음사
13,500원
12,150원
|
675P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학의 태동을 이끈 조반니 보카치오의 작품 『데카메론』 제2권. 국내 이탈리아 문학 연구의 권위자인 박상진 교수가 번역하고 풍부한 주석을 덧붙인 이탈리아어 완역본으로, 여러 판본의 삽화와 관련 있는 동시대 명화들을 함께 수록했다. 단테의 《신곡》에 비견되어 ‘인곡(人曲)’으로도 불리는 이 작품은 열 명의 젊은 남녀가 페스트를 피해 피렌체 교외로 가서 자연과 어울리며 다양한 주제 아래 열흘 동안 100편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흑사병으로 사람들이 죽고 중세적 가치들이 무너지는 시대를 온몸으로 겪은 보카치오는 이를 통해 혼돈과 불안 속에서 도덕과 신성함이 무너진 현실을 바라보고, 모든 인간이 자유롭게 자신의 욕망과 현세적 삶을 추구하는 근대적 세계관을 담아냈다. 유쾌한 속어와 기발한 재치로 거침없는 욕망과 생동하는 삶의 면모를 그려내며 민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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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조반니 보카치오 지음 | 박상진 옮김 | 민음사
13,500원
12,150원
|
675P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학의 태동을 이끈 조반니 보카치오의 작품 『데카메론』 제3권. 국내 이탈리아 문학 연구의 권위자인 박상진 교수가 번역하고 풍부한 주석을 덧붙인 이탈리아어 완역본으로, 여러 판본의 삽화와 관련 있는 동시대 명화들을 함께 수록했다. 단테의 《신곡》에 비견되어 ‘인곡(人曲)’으로도 불리는 이 작품은 열 명의 젊은 남녀가 페스트를 피해 피렌체 교외로 가서 자연과 어울리며 다양한 주제 아래 열흘 동안 100편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흑사병으로 사람들이 죽고 중세적 가치들이 무너지는 시대를 온몸으로 겪은 보카치오는 이를 통해 혼돈과 불안 속에서 도덕과 신성함이 무너진 현실을 바라보고, 모든 인간이 자유롭게 자신의 욕망과 현세적 삶을 추구하는 근대적 세계관을 담아냈다. 유쾌한 속어와 기발한 재치로 거침없는 욕망과 생동하는 삶의 면모를 그려내며 민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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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오르한 파묵 지음 | 이난아 옮김 | 민음사
14,000원
12,600원
|
700P
인생의 의미를 찾는 청춘들의 이야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의 첫 소설 『제브데트 씨와 아들들』 제1권. 소설가 되기로 결심한 오르한 파묵이 5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작가 자신의 모습과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1905년부터 1970년까지 극심한 변화를 겪었던 터키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1905년 7월을 배경으로 자수성가한 상인 제브데트 씨의 하루를 따라가는 1부 프롤로그, 1936년 2월부터 1939년 12월까지 약 4년간 제브데트 씨의 두 아들과 그 친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2부, 제브데트 씨의 손자인 화가의 1970년 12월 12일 하루를 그린 3부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격변기 터기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방황, 그리고 삶의 의미를 담아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작품 속 젊은이들을 통해 청년 오르한 파묵의 방황과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이후 그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까지, 작가로서의 야심찬 출발이자 긴밀하게 이어지는 그의 작품 세계로 초대하는 열쇠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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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오르한 파묵 지음 | 이난아 옮김 | 민음사
14,000원
12,600원
|
700P
인생의 의미를 찾는 청춘들의 이야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의 첫 소설 『제브데트 씨와 아들들』 제2권. 소설가 되기로 결심한 오르한 파묵이 5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작가 자신의 모습과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1905년부터 1970년까지 극심한 변화를 겪었던 터키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1905년 7월을 배경으로 자수성가한 상인 제브데트 씨의 하루를 따라가는 1부 프롤로그, 1936년 2월부터 1939년 12월까지 약 4년간 제브데트 씨의 두 아들과 그 친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2부, 제브데트 씨의 손자인 화가의 1970년 12월 12일 하루를 그린 3부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격변기 터기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방황, 그리고 삶의 의미를 담아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작품 속 젊은이들을 통해 청년 오르한 파묵의 방황과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이후 그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까지, 작가로서의 야심찬 출발이자 긴밀하게 이어지는 그의 작품 세계로 초대하는 열쇠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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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알퐁스도데 지음 | 이원희 옮김 | 소담출판사
10,000원
9,000원
|
5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소설 > 프랑스소설 > 고전소설/문학선 소설 > 고전소설/문학선 > 프랑스고전소설/문학선 편하게 휴대하고 소장하도록 구성한 「Bestseller Minibook」 제9권 『별』. 서정적 문체와 우수가 깃든 환상적 소설로 전세계적 사랑을 받는 알퐁스 도데의 단편집이다. 목가적이면서 낭만적 <별>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 서민생활의 애환, 미묘한 환상 등이 저자 특유의 시정어린 섬세한 묘사로 고스란히 담겨진 단편 10여 편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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