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니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홈 > 
221
장 노엘 파비아니,필리프 베르코비치 지음 | 한빛비즈
19,800원
17,820원
|
990P
의학과 만화가 만나면 이렇게 유쾌해질 수 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의학” 지식 고대 주술에서부터 나노 기술까지 놀랍고 유쾌한 의학의 역사 인간은 이 땅에 태어났을 때부터 병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병을 고쳐왔을까? 환경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었지만, 인간은 끊임없이 주변을 관찰하며 수많은 치료 방법을 알아냈다. 이 책은 선사 시대 주술부터 최신의 현대 의학에 이르기까지 의학이 걸어온 길을 만화로 소개한다. 미신이나 다름없었던 원시적 주술 치료에서 시작되었지만 어떤 분야보다도 과학적인 방법으로 병자들을 치료하는 서양의학의 역사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책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2
디트릭 올로 지음 | 미지북스
38,000원
34,200원
|
1,900P
잘 정리된 서가를 연상시키는 근현대 독일 이야기 이 책은 독일의 국내 정치, 외교관계, 사회경제적 상황, 문화를 축으로 근현대 독일사를 정밀하게 풀어내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정치사 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독일제국과 바이마르 시기의 국내 정치에서 자유주의 세력과 보수주의 세력, 중앙당과 사회주의 세력 등 네 정치 세력 간의 복잡한 관계가 어떻게 변주되었는지, 기민련/기사련, 사민당, 자민당, 녹색당 등 다양한 정당들이 서독의 의회민주주의를 공고히 만들어가는 과정과 사통당이 동독 사회 전반을 장악해가는 동시에 사회 내부의 지지를 잃어가는 과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처럼 복잡다단한 정당 정치 구조를 중심으로 하는 설명은 통상 지루함을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이 그런 위험에서 벗어나 한 편의 대하 역사 드라마를 보듯 몰입도를 높일 수 있던 이유는 비스마르크부터 앙겔라 메르켈에 이르기까지, 1871년 독일 통일 이후 재임한 거의 모든 총리들과 그들의 정책이 정교하면서도 입체적으로 서술되기 때문이다. 디트릭 올로는 그들의 개인적 면모뿐만 아니라 정책 결정 및 권력투쟁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서술로 과거의 역사를 현실로 되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비스마르크, 빌헬름 황제, 히틀러, 힌덴부르크, 콘라트 아데나워, 헬무트 콜, 앙겔라 메르켈 등 우리에게도 낯익은 이름들은 이 책이 친숙하고 생생한 느낌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실제로, 바이마르공화국 후기의 극심한 정치적 혼란상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장의 대립’을 연상하게 하고, 동서 냉전으로 인한 분단 경험과 통일에 이르는 과정 또한 아직도 분단 상태에 있는 우리 사회에 역사적 교훈 내지 반면교사로서의 깨달음을 안겨준다. 독일의 전 총리 게하르트 슈뢰더는 독일인이 자신들의 역사에 대해 자랑스러워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1945년 이후 민주적 성취에 대해 자랑스러워해야만 한다고 대답했다. 그의 대답은 역사적으로 옳고 정치적으로도 빈틈없지만 독일 역사의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인 셈이었다. 하지만 슈뢰더가 자랑스러워한 1945년 이후의 역사뿐 아니라 언급하기를 회피했던 1945년 이전의 역사도 심도 깊게 다루어질 때 독일의 근현대사는 온전히 파악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독일의 국내외 정치, 경제, 문화를 중심으로 1871년 이후의 독일 역사를 차곡차곡 서가를 정리하듯 정교하게 서술한 이 책이야말로 그간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독일 근현대사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3
클라이브 폰팅 저,이진아,김정민 지음 | 민음사
28,000원
25,200원
|
1,400P
선사시대에서 현대까지 환경과 인간이 맺어 온 관계의 모든 것 역사학과 고고학, 인류학, 생태학, 사회학까지 아우르는 탁월한 통찰 환경사의 고전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명저 우리를 둘러싼 세계가 변하고 있다. 지금 인류는 돌이킬 수 없는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클라이브 폰팅의 녹색 세계사』가 영국에서 1991년에 첫 출간되었을 때 일으킨 반향은 컸다. 수많은 위대한 문명의 붕괴 뒤에는 환경이라는 원인이 있음을 밝혀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대 문명도 예외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는 “점점 더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영국의 역사가인 저자 클라이브 폰팅은 ‘빅 히스토리’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날카롭고 도발적인 문제의식으로 크림 전쟁과 두 차례의 세계대전, 윈스턴 처칠 등의 굵직한 주제에서 신화에 가려진 이면을 읽어 내 명성을 얻었다. 또한 기존의 지배적 사관에서 벗어난 『클라이브 폰팅의 세계사』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의 세계사라는 평가를 받았다.(『클라이브 폰팅의 세계사』는 민음사에서 두 권으로 분권해 곧 출간된다.) 이 책 『녹색 세계사』에서 폰팅은 자연환경에 대한 도전과 응전이라는 인간 중심의 서사를 거부한다. 그 대신에 인류의 역사 전체를 환경과 인간의 상호작용이라는 관점으로 파악한다. 동시에 과거의 역사를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상세한 자료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한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지속 가능한 것일까?” 폰팅이 보여 주는 흥미로우면서도 강렬하고 극명한 사례들은 우리의 미래에 관한 예언이다. 미래 세대에게는 생존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장구한 시간을 다양한 학문으로 통합해 바라보는 ‘빅 히스토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초판은 13개국에서 번역되었으며, 호평과 찬사에 힘입어 2007년에는 개정판이 출간되기도 했다.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는 이 명저를 이번에 민음사에서 더욱 완전한 번역으로 다시 선보인다. 이제는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스웨덴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 퍼지고 있다. 과거에서 교훈을 얻어야 하는 지금이야말로 이 책의 재발견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4
수전 휫필드 외 지음 | 이재황 옮김 | 책과함께
53,000원
47,700원
|
2,650P
1500년 유라시아 대륙의 장대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세계적 석학 80여 명이 참여하고 7개 언어로 동시 출간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스텝·산·사막·강·바다 등 특정한 지형의 맥락으로 실크로드 일대의 교류와 문화의 역사를 탐구하여 실크로드의 환경이 이 교역로를 따라 살며 여행했던 사람들의 자원과 여행과 사회를 어떻게 규정지었는지를 보여주는 『실크로드』. 실크로드는 유라시아의 초원, 산, 사막, 바다에 걸친 복잡한 무역의 네트워크였다. 보석에서 향신료까지, 새로운 종교에서 기술 혁신까지, 상품과 사상의 교류는 여러 문명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실크로드는 이제 새로운 세계의 중심으로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실크로드에 대한 균형을 갖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은 2.4kg에 달하는 무게만큼이나 고급스러운 종이와 튼튼한 사철양장, 이탈리아에서 인쇄한 생동감 넘치는 색감은 소장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5
최진기 지음 | 이지퍼블리싱
13,800원
12,420원
|
690P
더 임팩트 있고 강렬한 전쟁의 역사를 담다! 갈등과 분열이 여전히 반복되는 세계에 살고 있는 오늘날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어떤 시각을 갖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제1권 《고대부터 중세까지》. 세계의 역사 속에는 치열했던 당시의 갈등을 제거하려던 영웅들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뛰어난 전략이 숨어있다. 제1권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쟁 중 하나인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으로 포문을 연다. 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벌어졌던 포에니 전쟁과 전쟁 영웅 한니발 장군의 활약상, 영토와 정복전쟁에 대표주자인 서양의 알렉산더 대왕과 동양의 몽골 정복 전쟁을 이끈 칭기즈 칸의 원대한 꿈과 그들이 벌인 활발한 영토 확장 과정을 세세히 살펴볼 수 있다. 저자의 해설이 더해져 전쟁 전후의 흐름과 역사적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전쟁을 통해 바라본 세계의 역사는 끔찍하고도 잔인하지만 시대적 주제와 인물들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전쟁사를 통해 누가 나라를 움직였고, 어떤 사건이 역사를 바꾸었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으며, 과거 전쟁에서 승리한 전략들을 통해 현재 우리가 미래로 나아갈 힘과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6
최진기 지음 | 이지퍼블리싱
13,800원
12,420원
|
690P
더 임팩트 있고 강렬한 전쟁의 역사를 담다! 갈등과 분열이 여전히 반복되는 세계에 살고 있는 오늘날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어떤 시각을 갖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제2권 《근세부터 현대까지》. 세계의 역사 속에는 치열했던 당시의 갈등을 제거하려던 영웅들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뛰어난 전략이 숨어있다. 제2권은 세계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일곱 가지 전쟁들을 다루고 있다. 16세기 가장 큰 전쟁이었던 임진왜란부터 유럽 전역을 뒤흔든 최후의 종교 전쟁 30년 전쟁, 청나라의 아편전쟁, 조선을 둘러싼 청·일 간의 패권 다툼인 청일전쟁, 제국주의의 팽창이 빚어낸 제1차 세계대전, 참혹했던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쟁까지 살펴본다. 저자 특유의 해설과 세계사적 관점이 담겨 있어 독자들이 역사의 굵직한 흐름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쟁을 통해 바라본 세계의 역사는 끔찍하고도 잔인하지만 시대적 주제와 인물들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전쟁사를 통해 누가 나라를 움직였고, 어떤 사건이 역사를 바꾸었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으며, 과거 전쟁에서 승리한 전략들을 통해 현재 우리가 미래로 나아갈 힘과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7
리처드 오버리 지음 | 예경
62,000원
55,800원
|
3,100P
새로운 역사 서술의 기준이 된 세계사의 바이블 한 가문이 6대에 걸쳐 만들어온 보물 같은 지도, 세계사 걸작의 시작이 되다 ! 1826년, 스코틀랜드에서 한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딴 지도회사를 만들었다. 바다 너머 새로운 세계를, 자신이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꿈꾸던 이들을 위해 그가 만들어낸 지도책의 이름은《General Atlas》, 영국 최고의 지도, 지도 제작의 명문가로 불린 바르톨로뮤가의 지도는 그렇게 시작됐다. 아버지에게서 아들로, 아들에서 손자로 6대에 걸쳐 이어지며, 수많은 모험가들과 항해가들의 사랑을 받았고 영국의 세계탐험과 지리학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며 세계사를 바꾸어온 지도. 그 지도는 후에 ‘걸작’이라 불리게 되는 한 책의 시작이 됐다. 바로 살아있는 역사라 불리게 된 책, 세계사의 결정판이라 불리는《더 타임스 세계사》였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8
크리스 하먼 지음 | 책갈피
35,000원
31,500원
|
1,750P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중앙위원이며, <사회주의 노동자>의 편집자인 크리스 하먼이 민중을 중심으로 다시 쓴 세계사. 인간이 어떻게 해서 특정 사회에 살게 됐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들 자신의 행동으로 사회를 변혁하고 결국 오늘에 이르게 됐는지를 고찰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동시에 사회 밑바닥 인민 대중의 일상적 투쟁과 역사책에 기록되지 않은 영웅주의가 어떻게 해서 거듭거듭 사회를 변화시켰는지 보여준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29
알렉세이 유르착 지음 | 문학과지성사
32,000원
28,800원
|
1,600P
“소비에트연방에서 무언가가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모든 게 영원할 거라는 완전한 인상이 있었죠.” 소비에트인의 뼈에 ‘상상의 서구’에서 온 사운드를 흐르게 한 엑스레이X-ray 레코드, 서구 록 음악과 공산주의적 이상을 결합시킨 열성적인 콤소몰 서기, 자발적으로 최저임금과 최소노동을 선택한 보일러실 로커와 박사들, ‘끝의 풍경’을 드러내는 네크로리얼리스트들의 기괴한 퍼포먼스, 소비에트 마지막 세대의 눈으로 본 후기 사회주의 체제의 흥미로운 역설들 “후기 소비에트 시기를 다룬 최고의 걸작.”_슬라보예 지젝 “흥미롭고 도발적인 책!”_쉴라 피츠패트릭(소비에트 역사학의 대가) 2005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학계에 큰 화제를 불러왔으며, 후기 소비에트 시기 문화 연구의 붐을 일으킨, 알렉세이 유르착의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이 출간되었다. 제목이 함축하는 것처럼, 소비에트 시스템의 “붕괴는 그것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감히 예측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었지만, 막상 붕괴가 시작되자 곧장 완벽하게 논리적이고 흥분되는 사건으로” 경험되었다. “사람들은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한 채로 언제나 이미 체제 붕괴에 대비해왔으며, 사회주의 체제하의 삶이 흥미로운 역설들 가운데 형성되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체제를 살아간 사람들이 현실과 관계 맺었던 방식에 대한 기존의 상투적인 가정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소비에트 시스템의 본질에 놓여 있는 이 역설을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르착은 강압, 공포, 부자유가 이상, 집단 윤리, 우정, 창조성, 미래에 대한 관심 같은 것들과 뒤섞여 있었던 실재했던 사회주의의 현실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에트 사회주의의 삶을 성찰하고 ‘호모 소비에티쿠스’와 같은 말로 폄하되어온 소비에트의 주체성을 “재인간화”하고자 시도한다. 이 책은 “소비에트의 갑작스러운 종말”이라는 하나의 구체적 사건에 대한 해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의 위기가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 경험되는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한때 “영원했던” 소비에트의 풍경은 지금 우리의 삶, 그러니까 어떠한 대안도 가능하지 않으며, 무엇을 하더라도 본질적으로 바뀌는 것이 없을 것이라는 영속성의 감각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깊은 생각거리를 안겨줄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0
메러디스 맥아들 지음 | 사일런스북
14,300원
12,870원
|
715P
인류 역사의 퍼즐 1000조각을 모아 놓은 책 우리가 태어난 지구 위에서 펼쳐진 인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은 일반인으로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 거대한 작업일 터이다. 사건과 시간이 켜켜이 쌓인 인류의 과거는 자못 흥미롭기는 하지만 두꺼운 책 몇 권으로도 조감하기 어려운 방대함에 선뜻 다가서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학문으로서의 역사는 전공자에 맡긴다 해도 상식선의 얕은 지식이라도 건지고 싶은 일반인의 욕구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다. 인류 역사의 거대한 그림은 전문가들이 그려줄 것이지만 그 그림의 퍼즐 한 조각 한 조각만큼은 우리도 맞출 줄 알아야겠다는 욕망이 마음 한쪽에 남아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언제나 부담 없이 펼치고 덮을 수 있는 책. 역사에 관한 우리의 관심을 일깨우는 퀴즈 책. 인류 역사의 퍼즐 1000조각을 모아 놓은 책. 바로 《상식 쏙쏙 세계사 퀴즈 1000》이다. 이 퀴즈북이 당신을 역사학자로 만들어주진 못할 것이다. 5500년 문명사의 "빅 픽쳐"를 다 보여주지도 못할 것이다. 다만 여기에 수록된 1000개의 흥미로운 퍼즐 조각과 사진, 그리고 이해를 돕는 친절한 해설은 독자들의 역사의식에 신선한 자극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 곁에 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풀어 보시라!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1
육영수 지음 | 휴머니스트
21,000원
18,900원
|
1,050P
진보와 번영을 약속한 서구 사상의 역사, 그 이면에 감춰진 권력의지를 통찰하다! 30여 년간 지식권력의 세계사를 탐구하며 사상과 역사를 한 번에 꿰어낸 역작 《지식의 세계사: 베이컨에서 푸코까지, 지식권력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해왔는가》는 서구의 사상적 근대성을 ‘지식권력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풀어쓴 책이다. 프랜시스 베이컨, 볼테르, 제러미 벤담, 프리드리히 니체, 지크문트 프로이트, 미셸 푸코 등 근현대 유럽 최고의 지성들이 길어 올린 사유를 시대적 맥락과 함께 살피고 있어 사상과 역사를 단 한 권으로 읽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오늘날의 세계를 만든 서구 사상이 어떤 권력의지에 따라 만들어졌는지를, 그리고 비판적인 사상가들마저 보편성의 환상에 얼마나 깊이 얽혀 있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30여 년간 계몽주의와 지식권력의 역사를 탐구한 육영수 교수가 오랜 연구 끝에 유럽 근현대 지성사를 우리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각별하다. 《지식의 세계사》는 근대 지식에 깔린 유럽중심주의를 성찰하고 근대성의 유령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어, 지금의 세계를 역사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2
이경윤 외 지음 | 삼양미디어
18,000원
16,200원
|
900P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 악남 이야기>는 세계의 역사를 뒤흔들어 놓은 걸출한 영웅 중에 악한 면을 지닌 동 서양의 인물 스무 명을 골라 설명한다. 이 책의 제목인 ‘악남’이라는 단어는 창조된 단어이다. 악남이라는 단어가 따로 없는 것은 아마도 지금까지의 역사가 여성이라는 존재 자체를 경쟁상대로조차 여기지 않을 정도로 남성들이 주도한 시대였으며, 따로 ‘악남’이란 단어가 필요가 없고 성에 대한 구별의 차원에서 ‘악녀’라는 단어가 생겨났다고 본다. 오히려 역사를 되짚어볼 때 악남이라는 말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악인의 대다수는 남자들이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3
수전 올리언 지음 | 글항아리
19,000원
17,100원
|
950P
모든 책이 사라졌다, 사라졌다, 사라졌다 비통함과 재 냄새로 가득 찬 서고 여행기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화재이자 손실을 입은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의 참사를 추적하다 『워싱턴포스트』가 ‘국보’라고 일컬은 논픽션의 대가 수전 올리언이 도서관 최대 수수께끼를 파고 들어가는 탁월한 탐구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미 베스트셀러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2018년 올해의 책 ★리스 위더스푼 헬로 선샤인 북클럽 추천작 ★시카고공립도서관 최고의 책 1986년 4월 29일 아침,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에서 화재경보가 울렸다. 놀라서 소지품을 챙기고 허둥지둥 뛰쳐나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당시 안에 있던 400여 명의 사서와 이용객들은 ‘또 시끄럽게 울리네’라며 귀찮아하는 기색이었다. 어차피 다시 들어올 거니 소지품도 그대로 둔 채 나갔고, 도서관은 8분 만에 비워졌다. 다들 밖에서 다시 들어가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성냥 하나에서 시작됐을지 모르는 이 대화재는 소방관들조차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틈을 타 전력질주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40만 권의 책을 한 줌의 재로 남겼으며, 70만 권의 책을 훼손시켰다. 그곳에 남겨진 것은 비통함과 재 냄새뿐이었따. 역대 최대 공공도서관 화재 사건인 이 일은 그러나 신문과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았고, 책 애호가들조차 이런 일을 모른 채 지나갔다. 책 애호가 수전 올리언은 사건 발생으로부터 30년 뒤 이 일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누군가 일부러 도서관에 불을 지른 걸까? 그는 과연 누구일까? 수전은 도서관과 사서들의 이야기를 지금껏 누구도 하지 않은 방식으로 풀어낸다. 도서관의 연대기와 화재, 그 여파가 기록되는 가운데 독자들은 진화하는 유기체로서의 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덤 속으로 들어간 사서들과 현재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을 지키고 있는 사서들, 수많은 이용객이 우리에게 책과 도서관에 얽힌 삶을 들려준다. 위트와 통찰력, 연민에 바탕을 둔 심도 있는 조사력으로 이 책은 도서관이 왜 우리 마음과 정신, 영혼의 본질적 부분으로 남았는지 입증할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4
자크 파월 지음 | 오월의봄
23,000원
20,700원
|
1,150P
“그들은 수익을 위해 히틀러를 고용했다” 자본주의와 파시즘의 기막힌 러브스토리 히틀러는 어떻게 세계사에 등장하게 되었는가? * 독일의 자본가들은 왜 히틀러를 전면에 내세웠는가? * 미국의 자본가들은 왜 히틀러와 파시즘에 호의적이었을까? * 독일과 미국 재계는 어떻게 전쟁 중에 막대한 수익을 얻었는가? * 나치 독재, 누가 이익을 보았는가? * 강제노동, 노예노동에 시달린 사람들은 누구였는가? * 독일의 좌파들은 어떻게 몰락해갔는가? * 독일은 과연 과거사를 철저히 반성하는 국가인가? * 미국은 어떻게 전쟁지상주의 국가가 되었는가?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5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 이화북스
16,000원
14,400원
|
800P
우리는 푸셰다 “권력으로 사람을 다루는 능력을 놓고 보면 푸셰가 나폴레옹보다 한 수 위였다.” _발자크 힘겨루기를 하는 정치권에서 순수하게 어떤 이념을 신봉하는 걸출한 인물이 주요 결정을 내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현실 세계에서는 배후의 인물들이 주요 결정을 내린다. 나폴레옹은 100년도 더 전에 정치는 ‘현대의 새로운 숙명’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하여 정치권력 뒤에 숨은 사람들을 알고 그들의 권력에 어떤 위험한 비밀이 숨어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세계 전환기의 한복판에서 모든 정파를 이끌었고 모든 정파가 와해된 뒤에도 유일하게 살아남았으며 나폴레옹과 로베스피에르 같은 거물과 벌인 심리전에서 승리한 근대 최고의 마키아벨리스트 조제프 푸셰의 삶을 이야기한다. “믿고 읽는” 저자 슈테판 츠바이크는 “배신자, 모사꾼, 파충류, 변절자”로 불리며 프랑스 혁명을 배후 조종한 조제프 푸셰를 소환해 마치 우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한 인간으로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6
웰스 게이코 지음 | 돌베개
12,000원
10,800원
|
600P
삶의 노래, 영혼을 흔드는 노래 『타는 태양 아래서 우리는 노래했네』는 대중음악의 대세로 자리 잡은 힙합과 R&B 등의 흑인음악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그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보는 책이다. 저자 웰스 게이코는 2013년 7월,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18분에 달하는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트레이번 마틴 사살 사건으로 책을 시작한다. 2012년 2월 26일, 플로리다주에서 열일곱 살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이 백인 자경단 조지 짐머맨에게 사살된다. 소년은 그저 주택가를 걷고 있었을 뿐이고, 다만 흑인이었다. 조지 짐머맨에게 무죄가 선고되자, 분노한 시민 수만 명이 수도 워싱턴 D.C.로 집결했다. 마틴 루서 킹 목사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연설했던 ‘워싱턴 대행진’으로부터 무려 반세기가 흐른 시점에 일어난 비극이었다. 이렇듯 이 책은 흑인음악의 역사에 대한 책이면서 인종차별에 관한 책이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00년 전인 1619년 20여 명의 아프리카인을 태운 네덜란드 배가 미국 버지니아주 제임스타운에 입항한 이래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차별의 역사’가 책 전반에 깔려 있다. 우리 일상과 함께하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고, 깊은 울림을 주고, 감미로운 선율로 휴식이 되어 주는 힙합, R&B, 솔뮤직, 가스펠, 블루스 등의 흑인음악 속에 차별과 수난의 역사가 깊숙이 배어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흑인음악은 곧 ‘삶의 음악’이다. 흑인들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노래했다. 타는 태양 아래서 땀 흘릴 때도, 크고 작은 “트러블”이 불쑥불쑥 들이닥칠 때도, 깊은 밤 신에게 평화와 안식을 구할 때도 노래를 불렀다. 실제로 노예시대의 문헌에는 “흑인은 항상 노래를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흑인들은 노래를 부르며 고통을 달래고, 형제자매들과 연대하고, 절망을 딛고 일어섰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흑인음악의 역사를 통해, 음악이 슬픔과 고통을 달래 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때로 고난이 함께할지라도 삶은 계속되어야 하며, 그 곁에는 언제나 음악이 함께할 것이라고 말하는 책이다. § 우리는 미국 흑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의 잔인함에만 무게를 둡니다. 이런 인간의 잔혹성을 반성하는 한편 혹독한 현실을 살아 낸 사람들이 이룩해 놓은 지혜와 문화로 관심을 넓히고 싶습니다. 미국 흑인의 노래와 이야기와 춤에는 잘 연마된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흑인들은 그 매력을 통해 억압과 트라우마와 절망을 딛고 살아가는 방법을 익힙니다. 모든 것을 잊고 푹 빠질 수 있는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 능력과 절망적인 상태를 견디는 기술. 이 두 가지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필요한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런 사항들을 명확하게 살피며 흑인 문화의 근원을 찾고 노예제도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이야기를 풀어내 보고 싶습니다. _9~10쪽(머리말)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7
톰 필립스 지음 | 윌북
14,800원
13,320원
|
740P
현생 인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인간이 저질러온 대실패의 기록. 인간이란 무엇인가? 수천 년간 물어온 이 질문에 우리 인간은 여러 방법으로 답을 해왔고, 수세대에 걸쳐 그 양식은 더욱 다양해졌다. 그중에서 역사는 가장 진실에 가까운 통찰을 보여줬다. 그리고 여기, 젠체하지 않고 우리 민낯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뼈 있는 역사책이 있다. 이 책은 현생 인류 시절부터 우리가 겪어온 수많은 실패를 되짚는다. 물론 우리가 이룩한 위대한 역사도 있다. 우리는 교향곡을 만들고, 달에 사람을 보내고, 블랙홀을 생각한다. 하지만 포테이토칩 하나를 살 때에도 5분은 족히 고민해야 하는 것 또한 우리의 모습이다. 인간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후회한다. 금세 까먹는 것 또한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뇌는 어떻게 생겨 먹었기에, 우리 마음은 어떤 상황을 선호하고, 또 기피하기에, 문제가 닥치면 얼마나 안일하게 판단하고 넘겨짚기에 실패가 끊이지 않을까? 이 책에는 우리가 저지른, 말 그대로 화려한 실패의 역사가 담겨 있다. 영국 ?버즈피드? 전 편집장인 저자는 특유의 신랄한 어조로 우리를 뜨끔하게 만든다. 수많은 매체에서 글을 쓰고 뉴스의 팩트 체크를 해온 만큼 철저히 검증되고 전문적인 자료가 뒷받침되어 있다. 바보짓의 기원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의 매력적인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전보다 조금은 현명해진 호모 사피엔스 한 사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실패에 지금 도전하라.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8
권영법 지음 | 세창미디어
9,500원
8,550원
|
475P
최근까지도 전남편을 엽기적으로 살해하거나, 살인을 범하고 시체를 훼손하여 한강에 버리는 등의 잔혹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잔혹하게 사람을 살해하고, 심지어 가족까지 살해했다는 보도는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범죄학자들은 살인 사건을 분석할 때 주로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 사건의 상황에 주목한다. 상황을 분석할 때 고려되는 것 중 하나가 시대 상황이다. 시대에 따라 살인 사건도 변화될까? 살인 사건을 분석할 때 우리는 먼저 행위자의 신체적·육체적·경제적인 개인 요소를 보게 된다. 그리고 부모와 친척, 이웃 등 가까운 대인 관계를 살펴보고, 행위자가 속한 사회환경, 시대 상황, 그리고 사회규범 체제를 살펴본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는 따로 떼 내어 분리해서 볼 것이 아니라 유기적인 전체로 보아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살인 사건을 살펴보면, 살인 사건도 유기적인 체제 속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행위자가 속한 시대적 상황은 계속 변화하기에 살인 사건도 거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세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살인도 세태를 반영한다’라는 관점에서 집필을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범죄 중에서 가장 잔혹한 사건들(주로 살인 사건들)을 연대기로 살펴보았다. 검토를 시작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모든 사건이 시대적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였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거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살인 사건도 세태를 반영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큰 흐름으로 볼 때 살인 사건은 점차 개인과 개인 사이의 갈등으로 인한 것이 많아지고, 세분화하고 있다. 또 점차 행위자 요소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런 이해와 함께 우리 사회에 파급력이 컸던 사건들의 이면을 살펴본다면, 사건의 진실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39
남영우,박선미,손승호,김걸,임은진 지음 | 푸른길
28,000원
25,200원
|
1,400P
세계인구를 모두 집결시키려면 얼마나 넓은 공간이 필요할까? 최초로 술을 만든 나라는 어디일까? 이슬람 국가에서는 샴푸 광고를 어떻게 할까? ··· 이 중에 궁금한 게 하나는 있겠지? 궁금하지만 답을 찾기 힘들었던 세계상식을 몽땅 모았다! 우리는 어떻게든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오늘날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의 글로벌 지점망은 빅맥지수로 표현되는 경제지표가 되었고, 프랑스제 향수는 모든 사람에게 익숙한 향기가 되었으며, 코카콜라는 지구촌의 일상 음료가 되었다. 또한 미처 몰랐지만 우리의 행동이 먼 나라의 누군가와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초콜릿 속에는 코트디부아르 어린이들의 강제노동이 녹아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초콜릿을 구매하는 행위가 먼 나라의 아동노동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듯 지구는 이제 하나의 마을과 다름없어 긴밀히 연결되어 있고 각자의 행동 하나가 나비효과처럼 저 멀리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를 이해해야만 한다. 『아주 쓸모 있는 세계 이야기』는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세계지리 상식을 다룬 책이다. 저자들은 그동안 수많은 지리학 책에서 깊이를 추구한다는 미명 아래 흥미가 간과되었던 사실을 마음에 새기며 이 책을 써냈다. 그렇기 때문에 잠시 목차만 쓱 읽어도 구미가 당길 만큼 흥미진진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정보화 시대로 어디서든 정보가 흘러넘친다. 그럼에도 산만하게 나열된 지식은 교양이 될 수 없다. 이 책은 교양을 쌓는 데 보탬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40
우야마 다쿠에이 지음 | 센시오
16,800원
15,120원
|
840P
지금껏 어떤 역사책도 다루지 않았던 관점으로 풀어 쓴 세계사 책 출간! 지금껏 어떤 역사책도 다루지 않았던 관점으로 세계사를 풀어간 책이 출간됐다. 혈통과 민족을 통해 바라보는 전혀 다른 세계사 책이다. 독자들은 그동안 세계사를 공부하면서도 늘 찜찜하게 밀어두어야 했던 '민족에 얽힌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순간 마지막 퍼즐을 찾아낸 쾌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일본인은 조선인의 피를 얼마나 이어받았는가? 2001년 12월 28일. 일왕은 기자회견에서 선대 혈통이 백제 무령왕 후손이었다고 말했다. 한반도인과 일본인이 고대 때부터 혈통적으로 결합되어 왔다는 점은 역사의 정설이다. 그렇다면 일본 일왕은 백제인 혈통을 이어받은 한민족인가? 반대로, 일본인이 한국에 귀화했고 그가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고 문화도 더 잘 안다면, 그를 우리 민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한국인과 중국인, 일본인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같은 민족이 아니고, 어족으로 분류할 때도 같은 집합에 속하지 않는다. 이 책은 이처럼 미묘하고 복잡한 혈통과 민족의 관점에서 세계사를 바라본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