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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양용기 지음 | 크레파스북
17,000원
15,300원
|
850P
전 세계 유명 건축물에 대한 지식과 숨은 이야기를 담았다. 책에 수록할 건축물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사회 변화에 영향을 준 작품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를 단순히 시대별, 사조별로 나열하지 않고 다섯 가지 테마에 따라 구분했다. 단순히 건축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큐레이터와 함께 전 세계 건축물 투어를 떠나는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1장에서 친자연주의적인 요소의 필요성과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면, 2장에서는 시대적 문제점과 관습을 향한 건축가들의 도전과 저항을 다루었다. 3장은 구조에 담긴 미관과 기능을 알려주며, 4장에서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행위와 미의 기준을 이야기했다. 마지막 5장에서는 ‘클래식’의 의미를 통해 고전 양식이 현대에 주는 메시지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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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한국음악교재연구원 지음 | 세광음악출판사
6,000원
5,400원
|
3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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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뉴타입 지음 | 민경욱 옮김 | 대원씨아이
25,000원
22,500원
|
1,250P
전작 <미래의 미라이>로부터 3년 만에 발표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용과 주근깨 공주>의 완벽 가이드북. 월트디즈니 소속 한국인 캐릭터 디자이너 김상진 감독이 주인공 벨의 디자인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미녀와 야수’의 플롯에, 메타버스를 결합한 참신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작화로 호소다 마모루의 부활을 알린 극장판 애니메이션 <용과 주근깨 공주>. 이번 가이드북은 작품의 스토리 가이드, 캐릭터, 세계관, 배경, 음악, 그리고 제작 스태프와 배우들의 인터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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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리사 비기 지음 | 정원정, 박서영 옮김 | 오후의소묘
16,500원
14,850원
|
825P
“이런 행복이라니. 마녀는 당장 모두를 잡아서 머리카락 속에 넣고 싶었어.” 모니카 바렌고가 그려낸 행복을 둘러싼 가장 우아한 미스터리 우화 왜 항상 남들만 행복해 보일까, 행복은 찰나일 뿐일까, 행복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리사 비기가 글을 쓰고 모니카 바렌고가 그림을 그린 《마녀의 매듭》은, 모두가 갈망하지만 누구도 영원히 가져본 적 없는 행복에 관한 우아하고도 위트 있는 우화다. 모든 행복을 앗아가는 마녀로 인해 고통 받던 숲속 동물들이 어느 날 뜻밖의 반격을 펼쳐 보이는데… 숲은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제 넌 아무 데도 못 가!” 행복을 빼앗는 마녀와 숲속 동물들의 마법 같은 반격 마녀는 널빤지와 검은흙으로 만든 오래된 집에서 혼자 산다. 마녀만 보면 소스라치며 페이지 바깥으로 도망치는 동물들은 물론, 숲의 나무들조차 마녀의 집으로부터 멀찍이 떨어져 있으려는 것처럼 보인다. 마녀가 행복의 냄새를 맡을 수 있기 때문에. 순간 행복을 낚아채 머리카락 속에 가둬 넣는 이 끔찍한 횡포를 마녀는 멈출 수가 없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분개하며 행복이 감지되는 모든 곳에서 그것을 강탈해 날마다 단단하고 강하게 묶어두지만, 매듭에 포박한 행복들은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시들고 그때마다 마녀의 마음은 더욱더 깊게 그늘질 뿐이다. 타인의 행복과 그들이 가진 좋은 것들을 노력 없이 내 것으로 취하려는 행동은 얼마나 부질없는지. 숲은 공포와 슬픔에 잠식되어 가고, 지쳐버린 동물들은 마침내 마녀를 없애기로 작당한다. 마녀를 성가시게 하고 도발하고 파괴하려는 계획들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마녀와 같은 방법으로 마녀를 이길 수 있을까? 행복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해도 되는 걸까? 토끼와 다람쥐, 두더지와 멧돼지, 여우들이 차례로 실패하자, 그때까지 침묵을 지키던 사려 깊은 오소리가 비로소 입을 열어 자신의 의견을 낸다. 그리고 어느 아침, 마녀의 집으로 나무껍질과 꿀의 향기가 나는 초대장이 도착하는데… 마법 같은 반격이 이제 시작된다. “춤추시겠어요?” 꼭꼭 가둔 마녀의 마음을 풀어헤치는 꿀의 향기, 케이크 한 조각, 그리고 환대의 손 마녀는 진짜 행복을 가질 수 있을까? 숲은 드디어 평온을 찾게 될까? 매듭을 풀어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빗고 파티에 도착한 마녀. 이전까지 페이지가 넘치도록 커다랗게 그려졌던 마녀는 이 장면에서 어쩐 일인지 나무 뒤에 숨은 수줍고 자그마한 노파처럼 보인다. 의심을 거두지 않은 채 어쩔 줄 모르던 마녀는 비스킷 한 조각에 마음이 열리고 이내 동물들의 행복에 전염되지만, 이 행복은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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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사라 칼다스 지음 | 김미정 옮김 | 지금이책
25,000원
23,750원
|
1,250P
“디자인의 절반은 색 디자이너에게 색은 도전이자 기회다!”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를 위한 완벽한 배색 가이드 디자이너에게 색이란 무엇일까? 색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마음을 움직이며, 의미를 전달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작품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시각 정보 또한 색이며 색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인상도 달라진다. 게다가 사람들이 상품에 대해 내리는 결정의 90%가 색에 의존한다고 하니 색에는 닫힌 지갑도 열리게 하는 힘도 있다. 디자이너에게 색은 도전이며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색을 사용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색의 역사와 의미, 상징, 문화별 차이 등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색에 관한 관심과 연구가 더욱 왕성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 색에 관한 통찰을 더할 또 한 권의 책이 나왔다.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영감을 주는 완벽한 배색》은 《배색 스타일 핸드북》《배색 아이디어》에 이은 ‘퍼펙트 팔레트’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등 색과 관련한 모든 일에 활용 가능한 노하우와 정보, 실제 작품 사례 등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사라 칼다스는 포르투갈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시각각 변하는 컬러 트렌드에 대한 섬세한 통찰과 세련된 감각을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의 UI/UX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우리 내면의 공감각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색의 속성에 매혹을 느낀 저자는 ‘감성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 플랫폼 디자인, 디지털 영역까지 그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책에서 저자는 색을 스펙트럼 순서로 둥그렇게 배열한 기존의 색상환에 착안해 본문을 총 24장으로 나눈 다음, 각 장에 한 시간에 해당하는 색을 대입해 색이 갖는 의미와 상징, 역사, 문화별 선호도, 색 조합을 다뤘다. 하루를 구성하는 24시간 각각에 하나의 색을 짝지은 새로운 색상환 구성 방식은 온대기후 지역에서의 시간대별 빛, 온도, 분위기, 주요 활동 등을 토대로 한 것이다. 아침을 여는 ‘피치’에서 출발해 한낮의 열기가 무르익는 ‘노랑’과 ‘빨강’에 이어 저녁놀 내리는 ‘오렌지’를 지나 깊은 밤 나이트의 ‘네온’ 빛에 이르기까지 그 시간대에 가장 두드러지는 컬러 톤에 맞춰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완벽한 배색을 구성하는 방법도 주요하게 다뤘는데, 색을 더욱 섬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저명한 국제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 및 CMYK, RGB, HEX 등의 컬러코드도 함께 실었다. 여기에 ‘디자이너가 만든 최초의 의약품’이라고 불리는, 색각이상자를 위한 색상식별체계 ‘컬러애드ColorADD’도 수록했다. 실용성과 심미성에 사회적 트렌드까지 모두 만족시킨 독보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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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한스.P바커 외 지음 | 윤효원 옮김 | 잼스푼
47,000원
44,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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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만화/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일반/만화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디자인의 거장이 전하는 매력적인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위한 특별한 노하우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스티븐 스필버그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애니메이션 영화의 스타일을 정립한 거장의 비법을 만나보자. 《비전》은 40년 넘게 애니메이션 영화 업계에 몸담으며 전설로 인정받은 한스 P. 바커(Hans P. Bacher)가 알려주는 창작 및 표현을 위한 지침서다. 이 책은 ‘보는 매체’인 영화를 중심으로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시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각적 언어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돕는다. 영화 및 영상 연출자부터 디자이너까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든 창작자를 위한 필독서다. 비주얼 스토리텔러, 즉 시각 요소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창작자라면 화면에 자신의 의도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이미지에 얽힌 심리를 풀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선, 형태, 명도, 색 등 시각 요소의 기본을 탐색하며 조명, 카메라, 구성까지 영상 연출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모든 과정은 시각적 예시와 일러스트로 일목요연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익숙한 영화 장면에서 따온 예시로 한눈에 요점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는 되도록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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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오시야마 키요타카 지음 | 고영자 옮김 | 영진닷컴
15,000원
14,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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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20대에 「전뇌 코일」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뛰어난 작화 실력을 보여준 오시야마 키요타카가 그림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는 그림 이야기! 이 책은 ‘그림을 그리는 이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힘들거나, 포기하고 싶거나, 목표를 상실했을 때 나름대로 답을 찾고, 그 위에서 작화 기술에 대해 생각해 보는 휴식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고민을 하며 지금껏 성장해온 오시야마 키요타카가 어떻게 그림에 관심을 두고 현재 최고의 애니메이터가 되었는지를 담백하게 알려주며, 그림을 그리는 방법과 꾸준하게 동기를 유지하는 노하우도 소개합니다. 더불어 본 도서의 표지 일러스트 컷의 콘셉트 설정에서 시작하여 완성하는 단계를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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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문지원 지음 | 김영사
19,800원
18,8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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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이 책이 속한 분야 예술/대중문화 > 영화 > 드라마/시나리오 > 드라마작품 이 책의 주제어 #대본집 #창작비하인드 공개 즉시 넷플릭스 한국 1위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 대만, 일본, 멕시코, 홍콩 등 전 세계 20개국 넷플릭스 톱10 1위 기록 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와 유럽까지 이어진 글로벌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무삭제 대본집 출간 “‘우요일’의 설렘과 감동을 이어가다” “법을 사랑하고 피고인을 존중하는 마음만은 여느 변호사와 다르지 않습니다.” _1권 77쪽, 〈1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우의 대사에서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 _1권 358쪽, 〈5화. 우당탕탕 VS 권모술수〉 영우의 대사에서 고래, 우영우 인사법, 우영우 김밥 등 등장하는 모든 것이 이슈가 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대본집이 출간된다. 국내에서 놀라운 시청률 증가세를 보였을 뿐 아니라, 20개국 넷플릭스 TV 콘텐츠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도 화제가 된 이 드라마의 모든 것을 담았다.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천재 변호사 우영우가 명쾌하게 사건을 풀어간다’ 정도로는 드라마의 매력을 다 표현할 수 없다. 노인, 성소수자, 장애인, 외곽의 농촌 마을 등… 드라마는 각 화마다 각기 다른 주제와 갈등 그리고 이를 법리적으로 풀어가는 우영우 변호사를 비롯한 한바다 팀의 모습을 다룬다. 대본집으로 그 모습을 한 글자, 한 글자 읽다 보면 영상으로는 미처 살피지 못했던 인물들의 서로 다른 개성이 드러난다. 더불어 입소문이 난 명장면은 어떤 지문과 대사로 이루어졌는지 살펴보며 실제 방영되었던 장면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회차별 장면을 대본집으로 보면서 작가의 집필 과정을 들여다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대본집에는 문지원 작가가 고심하며 집필한 부분, 주인공 이름을 지은 과정, ‘고래’와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무언가들’의 정체 등 드라마의 창작 비하인드가 풍부하게 담겼다. 작가가 기획 단계부터 각 인물에 대해 상세하게 작성한 등장인물 소개문 그리고 작가가 회차별로 가려 뽑은 대사도 대본집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작가와 출연 배우들의 사인을 비롯하여 1권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엽서, 2권에는 한바다 사람들 명함 세트를 독자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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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터보832 지음 | 마로니에북스
20,000원
19,000원
|
1,000P
리세일 금지? 이익 공유? 패키지 딜? 컬렉터가 알려줄게! 아트 컬렉팅의 모든 것 “컬렉팅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재화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소비이자, 소유이다” 부자들의 고상한 취미로 여겨지던 아트 컬렉팅을 MZ세대가 주목하면서 미술 시장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 연일 보도되는 미술 시장의 호황 소식에 뜨거워진 열기가 느껴지지만, 미술 시장에 관한 많은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래서 초보 컬렉터들은 좋은 작품을 어떻게 골라야할지 막막해한다. 아트 컬렉팅의 매력에 눈을 뜬 저자도 처음 미술 시장에 뛰어들 당시 정보의 부재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터보832의 아트 컬렉팅 비밀노트』는 초보 컬렉터들이 미술 시장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미술품을 향유해나갈 방법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탄생했다. 세계 미술 시장이 주목하는 작가는? 202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작가는 누구일까? 미술책에서 보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파블로 피카소? 저자는 하늘의 별처럼 손에 닿을 수 없는 위치에 오른 거장의 작품보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며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작가의 작품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떠오르는 별이 될 작가가 누군인가 하는 물음에 저자는 아모아코 보아포, 사라 휴즈, 하비에르 카예하 등 세계 곳곳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작가 13명을 소개한다. 이들의 이름과 작품이 지금은 낯설게 느껴지더라도 앞으로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릴 것이다. 변화하는 미술 시장, 변화하는 판매방식 리세일 금지 조항과 이익 공유 조항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최근 국내외 갤러리에서는 판매조건으로 3년에서 5년간 재판매를 금지하는 조항을 추가하기 시작했으며 해외 갤러리를 중심으로는 컬렉터가 구입한 작품을 재판매할 때 얼마의 이익을 얻었는지 갤러리와 공유하는 조항을 판매조건으로 내세운다. 갤러리에서 왜 이런 조항을 추가하기 시작했으며, 왜 작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이후까지 생각하는 것일까? 저자는 미술 시장이 가진 특이점과 변화하는 국내외 미술 시장의 판매방식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한다. 컬렉터이기에 공감하는 컬렉터의 마음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은 배가 된다. 겉으로 드러난 정보가 빈약하고 폐쇄성이 짙은 미술 시장에서는 정보와 지식을 나눠줄 수 있는 컬렉터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 이러한 사실을 알기에 저자는 여러 컬렉터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 역시 초보 컬렉터 시절을 보냈고, 수없이 많은 고민 끝에 자신만의 컬렉팅 기준과 컬렉팅 가이드를 세웠다. 초보 컬렉터가 고민하는 것을 먼저 고민하고 저마다의 답을 찾은 이들의 이야기는 해답을 얻고자 하는 초보 컬렉터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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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정서경,박찬욱 지음 | 을유문화사㈜
15,000원
13,500원
|
7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예술/대중문화 > 영화 > 드라마/시나리오 > 시나리오집 이 책의 주제어 #칸영화제감독상 #시나리오집 #영화 #명대사 #산해경 2022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 오리지널 각본을 만나다 영화 각본이 선사하는 즐거움 중 하나는 촬영과 편집을 마친 최종 결과물과의 차이를 발견하는 것이다. 『헤어질 결심 각본』은 특히 이런 발견의 즐거움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서래가 직접 지어낸 『산해경』 이야기는 서래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열쇠를 하나 더 제공하며, 이포로 떠난 해준이 전해 듣게 되는 질곡동 사건의 후일담은 불길한 기운을 풍긴다. 이렇듯 편집 과정에서 삭제된 부분들 역시 하나같이 〈헤어질 결심〉의 세계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어서, 이 책의 독자들은 자신만의 ‘관객판’ 편집본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영화 속의 명대사들을 그대로 재확인하는 즐거움도 크다. 〈헤어질 결심〉은 이 ‘확인’의 즐거움이 각별한 작품이기도 하다.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서래의 한국어 대사는 활자로 읽었을 때도 특별한 매력을 풍기며, 해준의 대사 역시 단어 선정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를 천천히 톺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어 대사에는 원문이 함께 실려 있어 그 의미를 더 깊이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렇게 영화의 안과 밖을 충실히 담은 각본을 읽고 나면 〈헤어질 결심〉의 여운을 더욱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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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새삐(이서은) 지음 | 영진닷컴
22,000원
20,900원
|
1,100P
이 책은 게임 원화가, 인체 드로잉, 해부학 강사 그리고,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인체 드로잉 노하우를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초보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재능도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러한 노력에 도움을 주기 이 책에서는 우리가 학습할 인체 드로잉이 무엇이며, 어떠한 방법으로 연습하면 되는지 소개하고, ‘팔과 다리, 몸 그리고, 머리와 얼굴’을 도형화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또한, 초보자가 가장 쉽게 드로잉을 연습할 수 있는 트레이싱 방법도 따라하기 방식으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인체 드로잉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해부학 내용을 ‘뼈’와 ‘근육’으로 나눠서 ‘그림을 그릴 때 정말 사용하는 것’과 ‘모양과 형태를 그림으로 그릴 줄 아는 것’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하며, 다양한 상황별 포즈를 그릴 때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도 짚어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본문에 수록된 핵심 드로잉 테크닉은 저자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함께 제공하고, 작가가 현업에서 느꼈던 고민이나 초보자가 궁금해할 법한 내용은 Q&A 코너에서 시원하게 해결해 줍니다. 도서의 마지막에는 작가가 직접 그린 8장의 그림을 트레이싱지와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인체 드로잉을 연습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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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팔각 지음 | 디지털북스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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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이제는 웹소설 일러스트의 시대, 좋아하는 웹소설의 분위기를 자유롭게 연출해 보자! 환상적인 표현법과 그림체, 한 장의 그림 속에 펼쳐진 무한한 서사. 웹소설의 표지와 삽화로 등장하는 웹소설 일러스트는 그 자체로 특별한 장르가 되었다. 이야기가 있는 일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수많은 웹소설 표지와 삽화를 진행한 일러스트레이터 팔각의 설명을 통해 완성도 있는 웹소설 일러스트의 튜토리얼과 완성작들을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 웹소설을 더욱 깊게, 그리고 웹소설 너머의 한층 깊은 일러스트레이션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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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타카하라 사토 지음 | 김재훈 옮김 | 삼호미디어
27,000원
2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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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P
설득력 있는 묘사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작품의 세계관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배경 그리는 법 색, 음영, 구도 등 그리기에 필요한 기초 지식 & 자연과 사물 등 다양한 배경 요소 그리는 법 초원, 밤하늘, 빗속, 폐허, 고성 테마 등 7가지 배경 일러스트의 메이킹 해설 〈저자 브러시ㆍ작화 예시 PSD 파일ㆍ메이킹 동영상〉 다운로드 제공! 배경 일러스트는 표현할 대상이 많은 만큼 다양한 지식과 테크닉이 동원되어야 하며 평소 의식해서 보지 않았던 것, 그려보지 않은 대상을 다각도로 관찰하고 해석하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배경 작화 교실》은 그리기의 기초가 되는 ‘사물을 보는 방법’이나 ‘사고하는 방식’을 알기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고, 개별적인 사물을 묘사하는 수준을 넘어 화면 전체를 아우르는 공간을 표현하는 감각을 익히는 노하우와 연습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한 컷의 배경 일러스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는 법’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배경 일러스트를 예로 들어 전반적인 제작 과정을 체계적으로 해설합니다. 배경 그리기에 처음 도전하는 입문자는 물론, 배경 일러스트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싶을 때 알아두면 유용한 작화 테크닉과 저자가 체득한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Photoshop 등을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뿐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작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사고법도 함께 소개합니다. 아울러 본문에서 사용한 저자의 브러시 데이터와 각 파트를 대표하는 7가지 배경 일러스트의 PSD 파일, 메이킹 전 과정을 담은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 형태로 제공합니다. 본문은 총 8개 파트로 구성되었으며, 〈기초편〉인 PART 1에서는 배경 그리는 법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기에 앞서 그림 그리기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테크닉을 간략히 짚어봅니다.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는 원인은 대개 기본에 오류가 있음을 강조하며 입체와 공간, 빛과 색, 구도 등에 관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개념을 다시 한 번 알아보며 기초를 다집니다. 〈실전편〉인 PART 2~8은 해당 파트마다 특색 있는 주제의 배경 일러스트를 예제로 설정해 그와 관련한 다양한 작화 테크닉을 소개합니다. 먼저 PART 2에서는 구름이나 나무, 바위 등 기본적인 자연물 그리는 법을 다룹니다. 배경에서 가장 흔히 등장하는 자연물을 이용해 화면에 입체감과 깊이감을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PART 3은 밤 풍경 그리는 요령이나 숲처럼 조금 복잡한 자연물 그리는 법을 설명합니다. 화면을 구성하는 각각의 요소를 묘사하는 것과 화면 전체의 인상을 만드는 것을 함께 의식하면서 밸런스를 잡는 요령을 익힙니다. PART 4는 비와 벚꽃, 강 등의 자연물 그리는 법과 집이나 자동차 등 단단하고 어느 정도 정해진 형태가 있는 사물 그리는 법을 소개합니다. 형태가 복잡한 사물을 그릴 때는 겉으로 보이는 인상만으로 무작정 그리기보다 어느 정도 구조를 이해하고 그리면 훨씬 수월한데, 그 요령도 함께 살펴봅니다. PART 5에서는 실내 그리는 법을 중심으로 공간 만드는 요령을 다룹니다. 그려야 할 사물이 많을 때 모든 사물을 하나하나 신경 쓰다 보면 전체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고, 작업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이때 전체 요소를 어떤 식으로 배치하고 어떤 순서로 그리면 좋은지 알려줍니다. PART 6은 폐허와 잔해 등의 부서진 사물 그리는 법을 설명합니다. 여러 사물이 뒤엉킨 그림을 그리다 보면 사물의 실루엣이 복잡하고 불분명해지기 쉬운데, 사물 사이의 틈새를 제대로 표현해야 설득력 있는 그림이 됩니다. 세부 묘사를 할 때 그림 속에서 보여주고 싶은 포인트를 의식하고 그 부분을 중심으로 묘사하는 요령을 알려줍니다. PART 7은 성이나 바다, 초현실적인 사물 등을 그리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더불어 하이라이트 그리는 법이나 이미지 연상의 중요성 등 그림 그리는 데 도움이 되는 사고법을 살펴봅니다. 복잡한 사물일수록 본격적인 작업 전에 대략의 형태를 머릿속에 이미지화하고 관련 자료를 조사해 두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마지막 PART 8에서는 하이 앵글의 원근 표현이나 많은 수의 사물 그리는 법 등 난도 높은 배경을 그릴 때 유용한 팁을 소개합니다. 사물이 많고 복잡한 구도의 그림은 실루엣이 중첩되는 부분이나 전체 명암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반 작업에서 실루엣과 색의 균형을 제대로 잡아 그림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령을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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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SUN 도슨트 지음 | 나무의마음(문학동네)
19,800원
18,8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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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이 책이 속한 분야 예술/대중문화 > 미술 > 교양미술 > 미술이야기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그림에세이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영미에세이 이 책의 주제어 #MoMA #뉴욕현대미술관 #반고흐 #앙리마티스 #키스해링 #바스키아 #마크로스코 #로이리히텐슈타인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에서 키스 해링, 장 미셸 바스키아까지 현대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욕 현대 미술관 베스트 컬렉션, 미국의 그림 해설가가 직접 선정하고 안내하는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으로 만나다! 코로나19, 자가 격리, 재택근무…, 그로 인해 답답함과 고립감,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청량감을 선물해 줄 예술 교양서 《그림들 :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의 작품들 중에서도 ‘모마에 가면 반드시 봐야 할 대표 작품들’을 미국 현지의 그림 해설가가 직접 엄선해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지금까지 약 1,700여 회 도슨트를 진행한 전문 그림 해설가답게 독자들이 마치 미술관 현장에서 직접 작품 설명을 듣는 것처럼 쉽고 생생하게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작품 해설을 하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에서 장 미셸 바스키아까지 모마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표 작품은 물론이고, 모마의 소장 작품은 아니지만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작품들도 함께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특히 기존에 작가와 작품 해설 중심이던 내용 전개에서 벗어나 모마가 작품을 소장하게 된 배경을 포함해 미술 시장에서 작품의 가치와 판매가 등등 독자들이 평소 궁금해했지만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내용까지 세심하게 담아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 한국 화가로서는 최초로 1957년에 모마 미술관에 작품이 전시된 이중섭과 모마의 역사를 숫자로 정리한 특별부록도 눈길을 끈다. 저자는 인생에서 한 번은 모든 사람들이 예술이 주는 기쁨과 위안을 만나게 된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이 책이 그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이제 ‘그림들’이 건네는 위로와 위안 그리고 완전한 휴식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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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에릭 샬린 지음 | 이재혁 옮김 | 디지털북스
33,000원
2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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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P
500개가 넘는 오컬트 기호와 상징에 대한 안내서! 수천 년의 인류 역사에 걸쳐 500개가 넘는 기호, 상징 및 아이콘 탐구 천문학, 악마학, 마법, 고대 및 마법 기호 포함 이미지 자료들과 함께 상징성을 해독하고 해당 기호의 역사적 배경과 중요성을 탐구하는 설명이 함께 제공 쉽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각적 인덱스 포함 오컬트의 주요 기호 및 상징을 주제별로 시각적 자료와 함께 탐구 강력한 상징들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는 고대 세계의 신화와 전설부터 현대 문화와 과학에서 쓰이는 기호까지 넓은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마야 달력의 비밀부터 악마를 소환하는 문장과 비밀결사들의 베일에 가려진 상징을 포함해, 500가지가 넘는 문양과 상징들에 대한 흥미로운 기원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점성술, 자연계, 신성한 문자, 연금술, 수비학과 신성한 기하학, 백마법, 악마학, 서양 밀교 등, 크게 일곱 챕터로 나눠진 이 책은 문양과 상징으로 숨겨진 현대 오컬티스트들의 암호를 푸는 최고의 해독 가이드가 될 것이다. 다양한 그림과 함께 세계의 가장 중요하고 신성한 표시와 상징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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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심승진 지음 | 교학사
15,000원
14,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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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예술/대중문화 > 미술 > 교양미술 > 미술이야기 국제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학자가 미술이라는 거울에 비친 경제 현상을 감동과 설렘으로 풀어내었다. 경북대학교에서 30년간 경제학을 강의하고 연구해온 저자는 국내외 미술관과 전시회 탐방은 물론 그림 그리기를 배우며 즐기고 있다. 대학 강의와 외부 강연에서도 미술과 경제를 연계하여 다루었다. 이는 수강생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경제 현상을 쉽고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미술이란 씨줄과 경제란 날줄로 엮으니 “미술에서 경제를 보다”가 탄생하였다. 미술에서 경제를 왜,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우리의 삶은 색의 세계에서 이루어진다. 의식주 등 우리의 일상에서 색이 사라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아름다운 색과 구도와 형체로 나타나는 미술 작품은 우리의 삶과 일상에 관한 메시지를 끝없이 전해준다. 우리 삶의 한 축인 경제 행위도 미술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 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다. 미술의 아름다움 속에서 찾아낸 경제의 의미는 우리에게 설렘과 감동을 선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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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윌 엘즈워스 존스 지음 | 이연식 옮김 | 미술문화
25,000원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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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예술/대중문화 > 예술일반 > 예술가이야기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 예술가 “사람들은 종종 낙서가 예술이 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음, 틀림없이 예술이죠. 그 얼어 죽을 테이트에도 걸려 있잖아요?” 뱅크시의 삶과 예술을 폭넓게 추적한 최초의 책! 저널리스트의 눈으로 바라본 뱅크시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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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로라 페리먼 지음 | 서미나 옮김 | 윌북
24,800원
22,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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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P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오늘날의 색’ 100 컬러에는 모두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다 지금의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100가지 컬러를 담은 책이다. 미켈란젤로가 사랑했던 레드 오커부터 자외선 차단 기능을 지녀 요즘 건축에서 주목받는 멜라닌까지, 색색의 컬러들이 지닌 과거와 현재 이야기와 나아가 어떻게 사용하면 효과적일지 컬러 아이디어를 일목요연하게 들려주는 색채 가이드북이다. ‘컬러가 하는 일’을 간결하게 정리해놓은 책이자 ‘해당 컬러가 실제로 어떻게 쓰였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면서 ‘색을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구성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우선, 색체계, 색상환, 색채 심리학 등 색에 대한 이론을 알기 쉬운 문체로 요약하여 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다. 그다음 각 색깔별로 그 색이 어떻게 탄생했고 과거 쓰임은 어땠으며 현재는 어떤 용도와 의미로 쓰이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사용하면 주목할 만한지 추천 아이디어를 짧고 명쾌한 글로 정리해놓았다. 아울러 해당 색이 패션, 건축, 회화, 조각, 브랜드 로고 등에서 실제로 사용된 사례들이 시원하고 선명한 이미지들로 담겼다. 색에 대한 지적 탐구는 물론 색에 대한 감각적 이해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컬러 바이블’이다. 색채 감각은 이제 더 이상 디자이너나 예술가만의 필수 덕목이 아니다. 모든 것에 컬러가 있고 시각적인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는 시대, 우리 모두에게는 컬러 리터러시가 절실하다. 색이 지니는 힘을 제대로 읽고 쓰고자 하는 모두에게 단비 같은 책이다. 미술평론가 이주헌의 추천평처럼 ‘미술인이나 디자이너는 물론이고, 시각예술 분야의 전공자는 아니어도 패션 감각이나 인테리어 감각 같은 생활 미감을 제고하고 싶은 사람들, 나아가 컬러풀한 삶과 힙한 일상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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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장경화 지음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3,000원
21,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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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예술/대중문화 > 미술 > 교양미술 > 미술이야기 이 책의 주제어 #민중미술 #예술 #미술 #리얼리즘미술 #미술가 #광주시립미술관 #큐레이터 #시대 #현대사 #민주 전 광주시립미술관 큐레이터가 말하는, 뒤틀리고 치열한 현실 속에서 영혼의 자유를 찾아 시대와 온몸으로 부딪쳤던 우리 시대 대표적 민중미술가 30인 이야기 1979년 이후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뜨거운 순간들을 그려낸 대표적 민중미술가 30인, 이들의 예술 세계와 작품을 정리한 『오월의 미학 1: 뜨거운 가슴이 여는 새벽』(장경화 지음)이 초판 이후 10년 만에 표지와 본문을 새로 단장해 출간되었다. 전 광주시립미술관 큐레이터이자 조선대학교 초빙교수인 저자는 80년대 저항 운동이 뜨거웠던 그 순간부터 지난 30년 동안 민중미술에 대해 연구하고 직접 전시를 기획했다. 이 책은 지금도 어둡고 습기 찬 작업실을 고통스럽게 지키면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만들어가기 위해 자신의 예술적 삶을 걸고 붓을 잡고 있는 이 땅의 모든 민중미술가들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작가의 뜨거운 애정의 결과물이다.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감정, 신에 대한 신실한 마음, 사랑하는 상대에 대한 열정, 자신이 꿈꾸는 이상향……. 화가가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한 편의 그림으로 완성된다. 그들에게 그림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충실한 도구이다. 동시에 이렇게 탄생한 그림은 보는 이들에게 저마다의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수단이 된다. 관객들은 한 편의 그림 앞에서 울고 웃고 용기를 내고 위로를 받는다. 하지만 그림이 역사 속에서 단순히 표현과 감상의 대상이 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정의롭지 않은 사회를 조롱하고 풍자하는 그림, 불공평하고 불공정한 사회를 비난하는 그림, 다수에 의한 폭압을 고발하는 그림……. 그림은 때론 해학과 풍자의 방법으로, 때론 사회와 권력에 대한 극단적인 감정을 표출하며 사람들을 일깨우고 선동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1979년 이후 독재에 대한 반작용과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예술 운동이 일어났다. 이렇게 탄생한 ‘민중미술’은 광주민주화운동과 6ㆍ10민주항쟁 등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민중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위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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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장경화 지음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8,000원
26,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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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예술/대중문화 > 미술 > 교양미술 > 미술이야기 이 책의 주제어 #민중미술 #예술 #미술가 #광주시립미술관 #큐레이터 #시대 #현대사 #민주 #광주 #저항 전 광주시립미술관 큐레이터가 말하는 우리 시대 대표적 민중미술가 23인 이야기 한국의 리얼리즘 화가들을 소개하는 『오월의 미학 2: 서슬에 새겨진 평화』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작 『오월의 미학 1: 뜨거운 가슴이 여는 새벽』이 출간된 지 10년 만에 나온 저작이다. 1권 또한 2권과 함께 표지와 본문을 새롭게 단장한 리커버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권에서는 30명의 민중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그 경향과 의미를 소개했고, 이번에는 23명의 작가를 추가하여 우리 민중미술의 넓어진 지평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의 민중미술은 30년이 넘도록 사회, 정치는 물론 생명과 환경, 인권에 이르기까지 인간사회의 여러 문제를 예술에 녹여왔다. 이와 같은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기 때문에 외국의 미술연구가와 전시기획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민중미술’이 일반 대중들에게는 ‘무서운 그림’, ‘왠지 거북하고 어려운 미술’로 이해되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민중미술처럼 건강하게 우리 민족의 정서와 시대 상황을 기반으로 자생하여 시대의 정당성을 외치면서 진정한 현대성을 확보해온 예술형식도 없다. 이 책이 민중미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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