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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오병훈 지음 | 마음의숲
25,000원
22,500원
|
1,250P
★ 멸종위기 희귀식물을 찾아다니며 식물학의 역사를 새로 쓰는 식물 연구가 오병훈의 신간! ★ 식물학, 역사학, 민속학, 한학에 이르기까지 식물의 전 분야를 집대성한 국내 유일무이한 식물의 실용 인문서! 이 땅에 게으른 식물은 없다. 씨를 뿌리거나 물을 주는 사람이 없어도 식물은 홀로 의연하게 씨를 맺고 꽃을 피우며 열매 맺는다. 하찮아 보이는 한 포기의 풀도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처럼 부지런한 식물은 우리에게 중요한 자원과 먹을거리가 되고, 또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약을 선물하지만 우리는 무분별한 식물 채취로 자연을 병들게 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 40여 년간 전국의 명산과 절해고도를 다니며 기록한 식물의 치열한 생장 과정그 자체이자, 역사 속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식물의 설화를 담은 비망록이다. 소박하고 겸손한 식물의 일대기를 통해 독자들은 식물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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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모집 라티프 지음 | 김지유 옮김 | 씨마스21
18,000원
16,200원
|
900P
기후변화 대응에 진전이 없는 이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후변화라는 주제가 점점 경제적·정치적 싸움의 수단이 되어가고 있는 현재, 기후변화에 관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제시하는 것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를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으로 설명하기란 아주 복잡하다. 저명한 기후학자인 저자는 복잡한 연구 결과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자신의 특기를 이 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기후변화의 이유와 지구온난화의 원리 등을 과학자가 아닌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 원리를 중심으로 설명하였고, 인류가 기후 문제에 대해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 이유를 기후과학을 연구하는 학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견해를 제시하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후 문제에 관한 논의가 사실을 토대로 이루어지게 하고 싶은 것이지, 기후변화가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하거나 반대로 기후변화의 위험성으로 사람들에게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무엇이 ‘진실’이고 ‘정의’인지는 차치하더라도 기후변화를 막아야 한다는 것만큼은 명백한 사실이다.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개인의 노력은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의 행동은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정부와 기업이 대책 마련에 나서게 만들며, 더 많은 사람과 나라가 동참하게 만들 수 있다. 저자는 인류가 미래로 나아가는 위한 답은 시민사회라고 말한다. 우리가 지금 행동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에게 닥친 기후재앙을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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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제프 호킨스 지음 | 이충호 옮김 | 이데아시티
20,000원
18,000원
|
1,0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과학 > 교양과학 > 뇌과학 우리의 뇌 속에서 민주주의가 작동한다고? 『천 개의 뇌』는 미국의 신경과학자이자 컴퓨터 공학자인 제프 호킨스는 ‘지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뇌는 지능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지금까지의 AI에는 왜 지능이 없는지’, ‘이 상황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나아가 ‘인류와 기계 지능의 미래는 어떻게 다가올지’를 풀어낸다. 책의 내용이 획기적이고 도발적이기에 세계적인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저자를 “다윈을 닮은” 과학자에 비유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잠을 자는 대신에 밖으로 달려나가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 충동이 솟구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또한 “진정한 AI를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싶은 당신에게 『천 개의 뇌』는 매우 흥미로운 이론을 선사할 것”이라며 2021년 ‘올해의 책’으로 꼽았다. 인간의 뇌는 ‘오래된 뇌’와 ‘새로운 뇌’로 나뉜다. ‘오래된 뇌’는 인간의 생존과 번식 등의 본능적 기능을 담당하고, 진화의 산물인 ‘새로운 뇌’는 ‘오래된 뇌’를 통제한다. 리처드 도킨스는 책의 서문에서 이를 통증과 연관 지어 비유한다. 뜨거운 숯덩이를 가지고 놀면 통증을 느끼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숯덩이를 멀리하는 것은 ‘오래된 뇌’이지만, 끔찍한 고통을 수반하는 고문을 기꺼이 견디며 자신의 생명보다 ‘조국을 배신하면 안 돼’라는 신념에 따르는 것은 ‘새로운 뇌’이다. 이 ‘새로운 뇌’가 인간의 지능을 만든다. 그렇다면 이 ‘새로운 뇌’는 어떻게 작동되는가? 책은 먼저 그동안의 뇌과학 연구 성과를 종합하며 뇌의 생물학적 구조를 설명한다. 핵심적인 내용은 이렇다. 뇌에서 가장 새로운 부분은 ‘신피질(neocortex)’이다.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에만 존재하며 인간의 신피질은 뇌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이 신피질이 지능을 만들며 머물게 한다. 신피질은 대략 쌀알 크기(2.5㎣)만한 공간에 신경세포가 10만 개 있으며, 이 신경세포들 사이의 연결(시냅스)은 5억 개이다. 이러한 쌀알 크기의 형태 하나를 ‘피질 기둥(cortical column)’이라고 부른다. 신피질 전체에 이러한 피질 기둥이 15만 개나 있다. 신피질을 이루는 15만 개의 이 피질 기둥 하나하나가 서로 연결되어 세계를 인식하고 지능을 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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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대니얼 골먼, 리처드 데이비드슨 지음 | 김완두,김은미 옮김 | 김영사
20,000원
19,000원
|
1,0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뇌과학 이 책의 주제어 #명상과학 #평온 #사랑 #심리치료 #수행자 #마음단련 과학은 명상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과학적 연구로 검증하고 밝혀낸 마음 훈련이 가져오는 기적 같은 뇌의 변화 《EQ 감성지능》의 대니얼 골먼과 명상신경과학 분야의 선구자인 리처드 데이비드슨이 명상에 관한 흔한 오해와 믿음을 바로잡고, 지금껏 마음 훈련법을 팔기 위해 왜곡되었던 데이터를 낱낱이 해부한 세계적인 화제작! 하버드 박사 시절부터 함께 명상을 수행하며 연구해온 두 저자는 명상의 실제 효과가 명상이 끝난 후에도 남는 지속적인 속성임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고, 어떻게 해야 명상의 최대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지 최신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방법론을 제안한다. 명상은 지난 20년간 생산성 향상, 대인관계 개선, 스트레스 완화, 체중 감량, 불면증 해소 등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마법으로 급상승했다. 그런데 그 모든 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일까? 이 책은 명상과학 분야의 연구 논문 6천여 편을 검토하고, 그중 가장 과학적 타당성이 높은 60여 편을 추려내어, 명상이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또한 MBSR, MBCT 등 현대적으로 재설계된 명상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달라이 라마, 숭산 스님, 고엔카, 람 다스, 마티유 리카르, 밍규르 린포체 등 세계적인 영적 스승들과의 특별한 인연도 만날 수 있다. 엄격한 기준과 최신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두고 명상의 과학적 연구의 모범 사례를 제시한 이 책은 이미 명상과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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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해나 프라이, 애덤 러더퍼드 지음 | 장영재 옮김 | 브론스테인
18,800원
16,920원
|
94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과학이야기 재치, 열정, 명료함, 지식이 놀라울 만큼 매력적으로 조합된 책이다 _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저자 우주의 기원부터 종말까지, 지구 생명체의 출현부터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까지, 세상과 그 속의 모든 것의 실재를 찾아 나서는 유쾌한 과학적 여정 속으로 안내하다! 우리는 직관과 감각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걸 선호한다. 그래서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보고 주변 세상과 세상 속 현상을 설명해왔다. 지구는 평평하다거나, 태양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거나,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이라는 설명이 바로 그렇다. 우리가 선천적으로 지닌 직관과 감각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앞선 설명에서 어색함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의 감각은 심하게 편향되고 제한적이며, 직관도 썩 믿을만한 도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우리가 사는 세상과 세상 속 현상은 매우 복잡하다. 그래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위해 인간은 특유의 호기심을 발휘하여 끊임없이 탐구하고 질문했으며, 수학과 과학이라는 탁월한 도구를 발명해냈다. BBC에서 인기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해나 프라이와 애덤 러더퍼드는 경이로우면서 흥미진진한 과학적 발견의 여행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여정은 우주의 기원으로부터 피할 수 없는 종말까지, 지구 생명체의 출현부터 은하계의 다른 곳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까지, 시간과 공간 그리고 우리의 몸과 뇌를 넘나든다. 또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일상에서 우리가 직관적으로 생각했던 질문에 답한다. 시간은 무엇이며 또 어디에서 왔는가?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을까? 점성술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없다면 왜 우리는 효과 있다고 믿을까)? 내 개가 나를 사랑할까? 그리고 우리가 알게 된 사실들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인류가 겪은 수많은 실수와 뜻밖의 행운 그리고 정말로 잘못된 결정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전해준다. 이 책은 독특한 호기심을 타고난 인간이 어떻게 보이는 대로의 세계에 만족하지 않고 우주의 구조와 그 안의 모든 것을 찔러보기로 했는지에 관하여 소개하는 세상에서 가장 흥미롭고, 유쾌한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안내서다. 실재는 겉보기와 다르게 정말로 복잡하고 알기 어렵다. 그러나 뛰어난 실력을 갖춘 두 저자가 쓴 이 책은 인간이 발명한 최고의 도구인 수학과 과학 그리고 인간 특유의 끝없는 호기심을 통해 실재의 참모습을 찾아 나서는 여정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고 우리가 안다고 착각하던 현실 세상을 보이는 대로가 아닌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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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프랭크 윌첵 지음 | 김희봉 옮김 | 김영사
17,800원
16,910원
|
890P
우주에는 무엇이 있으며, 어떤 법칙을 따라 그렇게 존재하는가? 시공간의 성질부터 물질과 에너지, 복잡성, 상보성, 그리고 최전선에서 탐구 중인 미스터리까지, 생각보다 크고 풍부하고 이상한 세계에 관한 10가지 심오한 통찰 ★ 200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 14개 언어 계약 ★ 아마존 베스트셀러 이 시대 가장 뛰어난 물리학자 중 한 명이, 세계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하여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개념들을 소개한다. 기본적인 질문과 사실, 눈부신 사색을 종합하여,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형성하는 아이디어들, 즉 시간, 공간, 물질, 에너지, 복잡성, 상보성 등을 탐구한다. 과학의 역사를 되짚으면서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살펴보는 한편, 현대과학의 한계선까지 찾아가 우리가 곧 발견하게 될 것들을 살짝 보여주기도 한다. 대가다운 명징한 이해, 개념 전반을 높은 곳에서 조망하는 폭넓은 시야, 그런 눈에 포착된 원리들에 관한 독창적인 설명, 그리고 전염성이 있는 기쁨까지, 윌첵의 목소리를 따라가는 동안 독자는 그간 알던 것보다 세계가 훨씬 크고, 풍부하고, 이상하다는 점을 알게 되며, 동시에 이런 우주를 이해하는 인간의 지성과 상상력에도 경탄하게 된다. 세계와 마음을 확장시켜주는 이 여행을 마치고 나면, 이후 바라보게 되는 세계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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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타다 준이치로 지음 | 김기복,정홍량 옮김 | 성안당
23,000원
21,850원
|
1,150P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대량의 방사능이 사람의 건강이나 생명을 위협했던 예는 과거에 여러 번 있었으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무서워하기만 한다면 소용이 없다. 방사선이나 방사능의 피해를 방지하려면, 그것들이 어떤 성질을 갖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 피해를 주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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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리사 이오띠 지음 | 이소영 옮김 | 미래의창
16,000원
14,400원
|
800P
8초는 오늘날 우리가 평소에 관심을 기울이는 평균 시간이다. 8초! 금붕어보다 짧은 시간이다. 단 8초의 집중력으로 인해 우리는 오해와 소통 불가능, 고독 그리고 침묵의 형을 선고받았다. 우리 모두는 점점 덜 사회적이 되고 점점 더 주의가 산만해지며, 우리가 누구인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의 행동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지,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대해 점점 더 신경 쓰지 않는다. 기억도 없고 관심도 없고 고개를 들 능력도 없으며 더 이상 인내심도, 심지어 미소도 없는 우리는 어떻게 될까? 50년 뒤에 지구상에 살고 있을 인간은 어떤 종류일까? 탐사보도 전문가인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세계를 돌며 뇌과학자와 인터넷 전문가들을 만나는 긴 여정에 나섰다. 하이퍼커넥션의 시대, 우리의 뇌는 도대체 어떻게 바뀌고 있는 것인가? 스마트폰에 방해받지 않고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그리고 책의 제목과 저자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을까? ‘8초 인류’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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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석순자 지음 | 창
46,000원
41,400원
|
2,300P
우리나라 산야 및 생활 공간의 주변에 자생하는 180종의 대표적인 식용 및 약용버섯, 독버섯을 총망라하여 버섯의 특징을 기술하고 버섯별로 나타나는 다채로운 형태의 사진을 상세히 수록하여 버섯 백과사전 겸 버섯 도감으로 활용토록 하였다. 특히 버섯은 생장과정에 따라 변화가 심하여 일반인들이 그 모양을 보고 쉽게 식별하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생장 시기별, 서식지별로 나타나는 특징을 사진으로 담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유사 버섯별로 비교함은 물론 각각의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식별할 수 있도록 가급적 다양한 형태의 사진을 수록하였으며 부록으로 버섯 구조 및 용어 설명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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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리처드 메이비 지음 | 김영정 옮김 | 탐나는책
18,000원
16,200원
|
900P
영국 왕립 문학학회 회원, 식물학의 바이블 <대영 식물 백과사전>의 저자이며, 영국을 대표하는 자연 작가인 리처드 메이비가 들려주는 식물의 세계사.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첫 번째 농장에서 현대 도시의 부서진 아스팔트까지 모험을 떠나는 식물학과 역사의 유쾌한 연대기이다. 식물은 인간의 협력자로, 때로는 경쟁자로, 때로는 아름다움의 전령사로 인류와 함께 번성해왔다. 이 책은 식물, 특히 잡초의 문화사 안에서 자연을 독립된 왕국으로 보는 우리의 태도가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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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최낙언 지음 | 예문당
21,000원
18,900원
|
1,0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뇌과학 시각을 통해 맛을 지각하는 원리를 밝힌 최초의 이론서 시각은 우리의 감각 중에서 가장 믿을 만하고 정교한 편이지만, 그런 시각마저도 생각보다 정확하지 않고, 결함이 많으며, 엄청난 조작이 들어 있다. 우리가 보는 정밀하고 사실적이며 입체적인 세상은 단순히 눈에 들어온 정보 그대로가 아니라, 그 정보를 뇌가 해석해 적당히 보정하고 적절한 자료를 추가하여 실제와 똑같은 것처럼 보이게 한 일종의 컴퓨터그래픽(CG) 즉, ‘뉴로그래픽’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각에서 발견한 놀라운 지각의 원리를 미각과 후각에도 적용해 보고자 하였다. 혀와 코에서 느끼는 감각은 그저 맛의 시작일 뿐이고, 감각과 일치하는 풍경을 뇌에서 그릴 때 우리는 비로소 감각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책을 읽고 나면 진짜 맛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뇌를 알아야 한다는 저자의 지론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8년 만에 개정 작업으로 전작보다 지각의 기작을 더욱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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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김성근 지음 | 플루토북
17,800원
16,020원
|
89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이론 > 과학의역사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전문기관 추천도서 > 우수과학도서 > 2022년 선정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매일경제 > 2022년 3월 2주 선정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22년 3월 3주 선정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중앙일보 > 2022년 3월 3주 선정 과학사는 복잡하고 어렵다고? 160여 장의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서양과학의 역사 고대 그리스에 자연현상에 관해 질문하고 탐구하던 자연철학자들이 있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피타고라스, 에우클레이데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들은 최초의 과학자이다. 인류는 이제 진화론으로 인간의 기원을 찾고,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개발하고, 인공위성과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데까지 이르렀다. 과학이 점차 발달해가는 과정에 수많은 과학자의 중요한 이론과 실험이 있었다. 그사이 과학이 정치ㆍ사회와 얽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일도 생기곤 했다. 이처럼 방대한 과학사를 살펴보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림으로 읽는 서양과학사》는 서양과학의 뿌리부터 현재까지 서양과학의 역사를 담고 있다. 과학사를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160여 장의 명화와 삽화, 사진들을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다룬다. 여러 과학 분야의 복잡한 과학 이론과 과학자 간의 논쟁도 흥미롭게 설명한다. 《그림으로 읽는 서양과학사》는 과학의 지난 발자취를 따라가며 과학과 과학기술이 어떻게 발달해왔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가야 할지도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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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박상길 지음 | 반니
19,800원
17,820원
|
990P
“미래는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사람의 것이다 ” 카카오ㆍ현대자동차 AI 팀장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IT 안내서 ■디지털 기술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교양으로서의 AI 수업 최근 모나리자의 실제 얼굴이 화제에 올랐다. 옅은 눈썹에 묘한 미소를 지은 얼굴은 수많은 관람객의 상상에만 존재하던 모나리자의 모습이었다. 모나리자의 사진을 찾아내기라도 한 걸까? 실은 이 이미지를 만든 건 인공지능이다. 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인공지능 프로그램 아트브리더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하는 페이스앱을 이용해 구현한 것이다. 이제 AI 기술은 누구나 놀라운 결과물을 낼 수 있게 하는 도구가 되었다. AI가 처음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일자리에서 모조리 내몰 거라는 두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AI 의사나 기자가 등장하고 이들을 현장에서 경험해본바, 이제는 기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기보다는 인간이 인공지능 기술을 도구 삼아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가리라는 것이다. 이 책,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은 이처럼 인공지능이란 도구가 주어진 시대에, 다양한 사람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쓰였다. 관련 공부를 해본 적 없는 사람들, 과학ㆍ수학이 낯선 문과생까지도 인공지능 기술의 역사와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교양 수준으로 쉽게 풀어냈다. 저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곧 우리 삶 전반에서 일상적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에 특정 집단만 사용했던 스마트폰이 채 10년도 되지 않아 우리나라 성인 95%가 사용하게 된 것처럼 말이다. 이제는 마냥 인공지능을 두려워하거나 어려워할 게 아니라, 농업부터 사무직까지 어떤 분야에서든 인공지능을 접목하고 활용해 줄 아는 사람만이 시대의 요구에 따라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카카오에서 챗봇을, 다음에서 검색엔진을 만들었고 지금은 현대자동차 AI팀 리더를 맡고 있는 AI 기술 현장의 전문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인공지능을 둘러싼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제로 현실을 바꾸고 있는, 가장 쓸모 있는 AI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아울러 어려운 수식 대신 300컷이 넘는 그림이 이해를 돕는다. 개발자로 일하다 IT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정진호 저자는 인공지능의 원리를 간단한 그림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다. 지금도 일상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쓰임은 점점 더 커질 것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인공지능을 향한 두려움이 아니라 그것의 유용함을 깨닫고 이해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이 공부하고 일하는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접목할지 고민할 때, 그것은 그 자체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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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일반물리학실험 교재집필위원회 지음 | 성안당
18,000원
17,100원
|
900P
폭넓은 탐구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일반물리학실험> 본 교재는 ‘일반물리학 및 실험 Ⅰ?Ⅱ’를 이수하는 이공계 학생들의 물리실험에 적합하도록 집필하였다. 실험종목의 내용과 순서는 이론 강의와 병행하여 실시하도록 편집하여 일반물리학의 기본개념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총론, 힘과 운동, 열과 물성, 파동과 빛, 전자기, 현대물리의 6개 단원으로 구성하였고 일반물리학의 기본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단원마다 핵심적인 실험종목들을 선정하여 총 57종목을 수록하였다. 이 종목 중에서 각 실험실 환경에 맞는 적절한 종목을 선택하여 적용해도 개념의 비약이 없도록 집필하였고 부록에는 실험실 안전관리요령과 실험에 필요한 물리상수를 수록하였다. 각 실험종목에서는 ?실험의 목적?, ?준비물?, ?기본이론?, ?실험방법과 유의사항? 등을 제시하여 실험설계능력을 향상시키고 실험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적절한 질문과 토의 등을 제시하여 탐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실험과정에서 얻은 측정값(양), 질문, 토의 등의 내용을 직접 기록하고, 실험 중 얻은 자료나 그래프도 해당 위치에 정리하도록 편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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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질 볼트 테일러 지음 | 진영인 옮김 | 윌북
19,800원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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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V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의 신작 V 뇌졸중에 걸린 뇌학자가 뇌가 멈춘 후 알게 된 뇌의 진실 V 뇌과학자 정재승, 〈뇌부자들〉 정신과 의사 김지용 강력 추천 37살에 뇌졸중을 겪고 뇌가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관찰한 최초의 뇌과학자인 질 볼트 테일러의 두 번째 책. 하버드대에서 뇌를 연구하던 저자는 좌뇌가 손상되고 우뇌로만 살아가는 체험을 TED 강연에서 나누며 주목을 받았고, 첫 책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를 출간하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다. 뇌가 무너지는 순간에도 “뇌과학자에게 뇌졸중이라니, 이것 참 멋진걸?”이라는 생각을 떠올린 못 말리는 뇌과학자이자, 손상된 좌뇌로 숫자와 언어부터 하나하나 배워나가면서 뇌의 회복력을 몸소 체험한 한 인간으로서, 이번에는 그가 ‘뇌과학에 기반한 마음의 작동 원리’에 집중한다. 뇌와 감정의 긴밀한 메커니즘을 밝히고, 전뇌적(Whole Brain) 삶을 위한 도구를 쉽고 명료한 언어로 꺼내 보인다. 인간 안에는 네 가지 캐릭터가 있다. 저자는 좌뇌와 우뇌의 특성에 더해 각각 감정형과 사고형을 결합하여 우리 안의 캐릭터를 분류해낸다. 이 캐릭터들은 나를 하나의 유형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다양한 ‘나’를 보여준다. 자아 탐구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의 유형 규정이 아니라, 우리 안의 다양한 면모를 ‘알고’ 삶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어떤 모습을 꺼내 보이느냐에 있다. 여기에는 개인을 단일한 성격 특성으로 단순 분류하지 않으며, 우리가 느끼는 어떤 감정도 소홀하지 않는다는 심리학적인 통찰력이 담겨 있다. 소홀한 감정은 나의 마음속에서 억압된 채 언젠가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진정 나를 알고 싶다면, 나의 삶에 스스로 통제력을 가지고 싶다면, 우리는 우리의 감정 뒤에서 움직이는 뇌과학을 공부해야 한다. 감정 뒤에서 일어나는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면 우리는 감정에 종속되지 않고, 우리가 어떤 감정을 가질지 ‘선택하는 힘’을 지니게 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강조하는 ‘전뇌적 삶’이자 주체적 삶이다. 뇌과학자가 밝혀낸 감정 세계는 깊이 있으며 경이롭다. 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뇌와 마음의 해부학, 그리고 그 너머로 존재하는 고통을 지나온 한 인간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나를 알고 싶을 때’ 이 과학자의 이야기는 분명 답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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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칼 세이건 지음 | 이상헌 옮김 | 세미콜론(사이언스 북스)
30,000원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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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P
- 칼 세이건 생전 최후의 저작, 완전 개역판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선정 과학 기술 도서상 수상작 - 2022년 세계 기초 과학의 해 기념 출간! 외계인 납치가 벌어지고 있다고 믿는 미국인 중에는 지구인 중 1억 명 이상이 외계인에게 납치된 적이 있고,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외계인 납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는 이들이 적지 않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도 상당수의 미국인이 바이러스 유행이 빌 게이츠 같은 특정 자본가 또는 권력자의 음모이며, 백신 역시 접종자의 정신을 조작하기 위한 특수 물질이 들어 있다고 믿고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 한국에서도 창조론자 단체의 민원으로 생물 교과서에서 진화 관련 설명을 일부 삭제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고,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운동처럼 자연 치유를 내건 유사 과학이 유행하기도 했다. 왜 우리는 과학이 아니라 이런 유사 과학, 미신, 반지성주의를 믿는 것일까? 근거도 없고 효력도 없는 주장과 낭설이 사라지지 않고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암흑 시대라고도 불렸던 서구의 중세에는 고대의 악령이 마녀로 되살아났고, 현대에는 그 악령이 외계인으로 변신해 과학의 촛불이 미치지 않는 그림자 속에서 출몰한다.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과학자 칼 세이건은 그가 생전 마지막으로 펴낸 이 책,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The Demon-Haunted World)』(1995년)에서 과학에 대한 무지와 회의주의 정신의 부재가 낳은 이 유사 과학 유행을 그 기원과 역사로부터 현황과 대안에 이르기까지 치밀하게, 깊게 성찰한다. 반과학과 미신, 비합리주의와 반지성주의의 유행에 담긴 인간의 오랜 바람을 이해하지 않고는, 의심할 줄 아는 정신과 경이를 느낄 줄 아는 감성의 결합에서 탄생한 과학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않고는 이 경신(輕信)의 풍조를 막을 수 없으리라는 것을 10년에 걸친 조사와 성찰, 연구와 실천의 산물인 이 책을 통해 뜨겁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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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스티븐 노벨라 , 밥 노벨라 , 카라 산타 마리아 , 제이 노벨라 , 에번 번스타인 지음 | 문학수첩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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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가짜뉴스와 유사과학이 난무하는 혼돈의 시대 합리적 의심을 통해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경계할지 알려주는 ‘진짜 감별’ 과학서 전 세계 1억 건 다운로드! 100만 팔로워! 16년을 이어온 인기 팟캐스트를 책으로 만나다 과학적 회의주의로 무장하면 가짜들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보인다! ‘포스트 진실(post-truth)’ 시대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판적 사고’다. 우리 사회는 잘못된 정보, 편견, 신화, 유사과학, 속임수 등 결함이 있는 지식으로 가득하다. 이런 시점에 우리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의심해야 하는가?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학 박사이자 국제적으로 유명한 팟캐스트 진행자인 스티븐 노벨라 외 네 명의 저자가 의기투합하여 정리한 이 책은 회의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서 출발하여 역사상 큰 이슈가 되어온 과학적 신화들을 폭로한다. 유령 전문가부터 과학적 실수, 백신 반대주의, 유사과학 신봉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이론과 사례 들을 통해 우리가 거짓 정보들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사고 체계를 갖도록 이끈다. 더불어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와 음모론을 들이대는 친구나 동료들과의 논쟁에서 승리하는 건 물론이다. 저자는 그러기 위해서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가장 먼저 인식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뇌가 애초에 결함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것은 우리 자신이라고 단언한다. 이 책에 제공된 과학적 회의주의라는 사고의 도구들은 우리가 인지의 함정을 깨닫고 비판적 사고 기술을 마스터하여, 과학과 유사과학을 구별하고 독립적인 사고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의사 결정 수준을 몇 단계 높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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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조은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24,000원
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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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P
『스티브 잡스』 저자 월터 아이작슨 신작!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인류를 구한 여성 2020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제니퍼 다우드나의 첫 공식 전기 ★★★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1위 ★★★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 빌 게이츠 강력 추천 ‘올해의 책’ ★★★ ★★★ 《타임》, 《워싱턴 포스트》 선정 2021년 ‘최고의 책’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의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신작 『코드 브레이커』로 돌아왔다. 이 책은 2020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기술의 선구자, 세계적인 여성 과학자 제니퍼 다우드나의 삶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다우드나는 어린 시절 “여자가 무슨 과학을 한다고” 같은 업신여김을 당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연구자의 길로 나아갔다. 그리고 프랑스 미생물학자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와 협업해 박테리아가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후천적 면역체계인 크리스퍼 시스템의 작동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냈다. 뒤이어 그녀와 과학자들은 크리스퍼 시스템을 인간 유전자 편집 도구로 탈바꿈시켰다. 유전적 난치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이 기술은 오늘날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단 및 치료법 연구에도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이 책은 생명의 비밀을 좇는 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기와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기술의 발전사를 능수능란하게 엮어내며, 21세기 생명과학의 시대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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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곽재식 지음 | 어크로스
18,800원
17,8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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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북극이 다 녹기 전에 반지하 침수가 먼저 찾아온다” SF 소설가·환경안전공학과 교수 곽재식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21세기 기후 교양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어려운 과학에 쉽고 재밌게 접근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정평이 난 저자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다. 이 책에서 저자는 SF, 고전 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넘나들며 기후변화에 대한 오해부터 위기 대응 기술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혁신까지, 기후변화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들려준다. 종횡무진하는 전개를 그저 뒹굴거리며 재밌는 이야기를 읽듯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폭넓은 시각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환경공학자로서 기후변화를 둘러싼 논쟁과 개선, 좌절의 현장을 몸소 경험한 저자가 전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통찰들도 만날 수 있다. 더워지는 세계 속, 우리와 우리의 이웃을 위해 행동하는 ‘기후 시민’들에게 필요한 21세기 기후 교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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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안철우 지음 | 김영사
17,500원
15,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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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P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호르몬 건강 상식을 알려온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 안철우 교수의 유일무이 예술ㆍ건강서 《뭉크 씨, 도파민 과잉입니다》(김영사 刊)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호르몬 도슨트’가 되어 미술관 옆에 진료실을 열고 미술작품을 통해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을 관장하는 호르몬을 진단하고 처방한다. 초상화를 보고 호르몬 문제를 발견하고, 풍경화가 불러일으키는 느낌을 호르몬의 특징과 관련지어 이야기한다. 그리고 건강과 균형을 되찾아주는 식습관, 생활 습관 등 호르몬 처방전을 덧붙인다. 사랑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엔도르핀,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온몸의 세포를 활성화하는 마이오카인까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지배하는 14가지 중요 호르몬을 소개하며 명화에 생기를 불어넣고 의학 지식은 알기 쉽게 전달해준다. 신기하게도 호르몬과 미술이 절묘하게 포개어지는 이 조합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화가든 오브제든 감상자든 모두 호르몬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유려하게 풀어낸 명화 속 호르몬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명화작품뿐만 아니라 인생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다. 몸과 마음이 충만해지는 호르몬 미술관의 명화 큐레이션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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