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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피트 데이비스 지음 | 신유희 옮김 | 상상스퀘어
17,800원
16,020원
|
890P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무한 탐색의 시대에 꾸준히 전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나와 세상을 바꾸는 『전념』의 놀라운 힘 아마도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늦은 밤, 볼거리를 찾아 넷플릭스를 뒤적이며 수많은 선택지를 살펴보지만, 결국 영화 한 편도 고르지 못한 채 스크롤만 내리다가 잠들어 버리는, 그런 경우 말이다. 『전념』의 저자 피트 데이비스는 오늘날 우리가 무한 탐색 모드에 갇혀 있다고 말한다. 한 사람과의 관계에 전념하지 못하고 끝도 없이 잠재적 연인을 물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에 얽매일까 두려워 직업이나 진로조차 제대로 정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문화가 오늘날 젊은이들의 삶에 긴장감과 불안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발적 전념하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목적, 공동체, 깊이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오랫동안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전념한 다양한 영웅들의 사례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힘의 중심에 헌신, 전념, 꾸준함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무한 탐색 모드가 만연한 세상에서 어떻게 자발적 전념하기를 추구할 것인지 구체적인 사례와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무엇하나 결정하지 못하고 한없이 스크롤만 내리다가 인생을 마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한 탐색 모드에서 벗어나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해보자. 무언가에 전념하기를 주저하는 당신에게 꾸준함의 힘이 가진 위대함을 알려줄 것이다. 꾸준한 전념이야말로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핵심이자, 끝내 해내는 사람들의 확실한 비결이다. 자, 이제 그 힘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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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김우재 지음 | 김영사
24,800원
23,560원
|
1,240P
도구가 아닌 사유의 방식으로,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삶의 양식으로서 ‘과학의 자리’를 찾기 위한 과학자의 지적 여정 과학의 쓸모는 무엇인가? 과학은 우리 삶에 어떻게 존재하는가? 과학의 사회적 의미와 역할에 대해 성찰하고, 새로운 과학문화 정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역작. 과학지식인으로서 사회적 논의에 활발히 참여해온 김우재 교수는 17세기 과학혁명부터 이어지는 역사적, 철학적 탐구를 통해 과학이 사회 변화를 추동하는 엔진 역할을 해왔음을 밝혀내고, 과학이라는 축이 사라져버린 한국 학계의 ‘인문학 우월주의’와 ‘서구 이론에 대한 종속성’ 문제를 제기한다. 과학과 인문학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서로 다른 도구임을 보여주면서 ‘과정으로서의 과학’에 대한 인식 전환과 새로운 과학기술 체제의 조감도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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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전영애 지음 | 문학동네
13,500원
12,8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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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P
2015년 문학동네에서 펴낸 『시인의 집』을 통해 여러 시인들과 작가들을 향해 걷는 마음의 기록을 전한 바 있는 전영애는, 이번 책에서 다시 괴테로 돌아가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서·동시집』 등 거대한 작품들에 담긴 아름답고 시적인 격언들을 통해 고단한 삶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전영애는 현재 “맑은 사람들을 위한 책의 집” 여백서원을 지어 운영하고 있다. 여백서원은 전영애가 ‘개집만한 집이라도 좋다’고 생각하며 글을 쓰고 공부할 수 있는 작은 집을 여주에 마련한 것부터 시작되었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보니 일이 점점 커졌고, 이제는 ‘괴테 마을’을 직접 만드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단순히 독일의 괴테 마을을 복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괴테의 공간을 구상했다. 현재 서원의 일부인 ‘괴테 오솔길’이나 ‘스무 명을 위한 파우스트 극장’ ‘여백 어린이 도서관’ ‘갤러리 여백’ 등도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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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김대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16,800원
15,120원
|
840P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경제/경영 > 각국경제 > 세계경제사 지금 우리는 작지만 ‘유능한’ 국가가 되어야 한다! 패권의 역사에서 발견한 국가 대도약의 조건들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 국가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패권의 대이동』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근현대 4대 패권국인 스페인과 네덜란드, 영국과 미국의 역사로 눈을 돌린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한민국 지식인들과 기업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패권의 비밀』(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7년)에 공저로 참여한 김대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가 한 나라의 부와 힘이 어떤 요소들로 만들어지는지 깊게 파고든다. 특히 이들 국가가 세계의 변방에서 중심부로 도약할 때 핵심이 되는 결정적 요인을 경제 체제와 재정 체제 측면에서 새롭게 분석한다. SERI CEO 인기 강의 ‘자본, 패권의 역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이 책은 우리가 마주한 거대한 변곡점의 본질을 이해하고 최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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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오시욱 지음 | 드림빅
21,000원
19,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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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P
대한민국 건축에 자존감이 있는가? 우리의 자존감을 찾아가는 건축 이야기 우리의 삶과 사회는 자존감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 속에서 삶의 성취와 행복에 대한 사회의 기준이 물질적인 것으로 점차 고착화되어 감에 따라 우리의 자존감은 떨어지고, 과도한 수도권 바라기식 태도는 지방의 자존감마저 사라지게 한다. 저자는 『자존감건축』을 통해 이 모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키워드가 ‘건축’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건축이라는 행위와 과정을 통해 회복된 자존감 그리고 극복된 결핍과 한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건축가인 저자는 〈반쪽집〉, 〈초량도시민박〉, 〈모여가〉, 〈옥상라움〉 등의 건축물을 지어가는 과정을 소개하며, 그 속에서 발견한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던지고 있다. 이 메시지는 작지만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존감을 회복하고 결핍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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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루이스 다트넬 지음 | 강주헌 옮김 | 김영사
17,800원
16,910원
|
890P
폐허가 된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오리진》의 저자 루이스 다트넬의 압도적인 베스트셀러 의식주부터 의학, 전력, 운송, 과학적 방법론까지 오늘의 세계를 만든 핵심 지식과 필수 기술 ★★★ 〈뉴 사이언티스트〉 선정 올해의 과학책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커다란 재앙이 닥쳐 문명이 붕괴되어버리고, 혼자 살아남아 문명을 재건해야 한다면? 그런 상황에서 꼭 필요한 지식은 무엇일까? 우선 식량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고, 전염병 등에 대처하기 위한 의학 또한 현실에 맞게 연구해야 할 것이고, 문명을 재건할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어떻게 해야 식량을 생산하고, 전력을 공급하며, 의약품을 만들고, 광석에서 금속을 추출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제2의 암흑기를 피해 문명의 재건을 앞당기는 지름길을 찾아낼 수 있을까? 우리는 고도로 전문화된 시대에 사는 까닭에 삶을 지탱해주는 핵심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세상의 이치를 다시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과학의 기본마저 잊어버렸다. 이 책은 그 발견의 여정과 문명을 다시 건설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리부팅 안내서이자, 살아남은 인류를 위한 생존 지침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류가 축적해온 지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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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로버트 파우저 지음 | 혜화1117
18,500원
17,57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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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P
"미국인이 한국어로 책을 쓴다고요? 한국말로 강의를 한다고요? 어떻게 하면 외국어를 그렇게 잘할 수 있나요? 외국어를 잘하고 싶은데 따로 방법이 있나요?" 이 책의 저자이자 미국인 백인 남성인 로버트 파우저는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강연은 물론, 언론사의 칼럼을 비롯해 모든 저술 활동은 직접 한국어와 한글로 말하고 쓰고 있다. 이 책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한글로 직접 집필했음은 물론이다. 그는 1980년대 중반 이후 한국과 한국어를 만난 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 이전에는 일본에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교토 대학교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 대학에서 일본어로 영어와 한국어를 가르쳤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평생 미국 밖에서 더 많이 살아온 그는 모어인 영어가 아닌 한국어와 일본어로 의사소통을 하며 산 세월이 각각 십수 년이며,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몽골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를 비롯해 라틴어, 북미 선주민 언어, 중세 한국어에 이어 에스페란토어와 이탈리아어까지 두루 섭렵해온 명실상부 세계 언어순례자다. 이밖에도 그의 외국어 진입의 역사는 다종하고 다양하다. 그런 그에게 외국어를 잘하는 비법을 묻는 질문은 일상적인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권에 사는 동안 그 나라와 지역의 언어를 배우고 사용하며 살았다. 그런 그에게 외국어는 삶의 기반이자 터전의 언어였다. 그런 그는 숱하게 받아온 질문 앞에서 이 책을 통해 어떤 답을 내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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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유선경 지음 | 김영사
16,800원
15,9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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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예측이 아니라, 불확실성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혜다.” 가장 오래된 이야기 신화가 보여주는 ‘생을 향한 강한 의지’! ★★★베스트셀러 <어른의 어휘력> <문득, 묻다>의 저자 유선경 작가의 신작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북유럽과 인도 그리고 중국 신화까지. 인생의 길을 걷다가 그렇게 우리는 신화 속으로 들어간다! 인간은 왜 사는가? 인생이 과연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 세상은 왜 만날 이 모양이고 인간들은 도대체 왜 저럴까?… 기원전 24세기 수메르 길가메시신화부터 그리스로마신화의 제우스와 티탄 신족, 인도신화 속 비슈누를 지나 중국의 서왕모까지. 동양과 서양을 넘어 수천 년의 시간을 횡단하며 신화와 전설의 신과 영웅들이 내게 세상의 방식과 삶의 이유를 묻는다. 《나를 위한 신화력》은 혼돈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욕망이 넘실대는 세계를 넘어 인간의 숙명인 죽음으로 이어지는 동서양신화 속 장구하고 방대한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직조하여 신화와 전설이 전하고자 하는 지혜와 키워드를 잘 잡아낸 책이다. 여기에 65점의 명화가 이야기의 생동감을 더한다. 이 책은 불확실한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시간을 견디는 힘을 줄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목적을 넓게 볼 수 있는 통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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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16,800원
15,960원
|
840P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정치/사회 > 정치/외교 > 정치일반 > 정치철학 이 책의 주제어 #인문교양 #정치철학 #국민주권 #민심 #공동체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이며, 그 문제를 다루는 데 정치가 있습니다” 인간과 정치의 본질을 관통하는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지적인 사유 “이 책을 통해 특정 정치인에 대한 열광하는 마음은 식고, 정치 그 자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뜨거워지기를 바랍니다”(김영민 교수) 김영민 서울대 교수가 정치적 동물,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등의 저서에서 일상의 진부함을 넘어선 참신하고 자유로운 사유를 보여준 김영민 교수, 그가 이번 신간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에서는 인간과 정치를 관통하는 날카롭고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냥 사는 인생이나 마냥 권력을 쥐려는 정치가 아니라 반성된 삶과 숙고된 정치다.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는 바로 그러한 삶과 정치에로 초청하는 작은 손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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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이준원,이형빈 지음 | 살림터
16,000원
14,400원
|
800P
함께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년, 가슴 뭉클한 학교행전學校行傳, 학교혁신 이야기 이 책은 덕양중학교 혁신학교 10년의 이야기이다. ‘학교장의 섬김의 리더십’ 위에서 ‘행복한 교사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그 속에서 ‘학생들을 존중하며 교육의 주체로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문화가 형성되면 학교는 행복한 배움의 공간이 되고, 교사는 각각의 독특한 교육과정으로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학교에서 만들어 내는 교육과정 속에는 교사가 꿈꾸는 세상이 있고,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살아 있는 지식이 보석처럼 빛나게 된다. _이준원 덕양중학교는 한국 최고의 혁신학교이다. 오랫동안 혁신교육을 연구해 온 학자의 양심을 걸고 그렇게 말할 수 있다. 물론 한국에는 훌륭한 혁신학교가 많다. 하지만 덕양중학교에는 다른 학교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것이 있다. 나는 혁신학교로서의 덕양중학교의 핵심 키워드를 ‘평화의 교육과정’, ‘섬김의 리더십’이라고 말하고 싶다. “새로운 학교는 가능하다.” 덕양중학교를 통해 그 가능성을 독자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다. _이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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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최지혜 지음 | 롤러코스터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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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좋아하는 것이 한 가지 늘어난다면 그것이 ‘시’였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은 경험을 한 국어교사가 학교에서 학생들과 나눈 시 수업 이야기. 난해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시를 어려워하던 학생들을 위해 저자는 ‘시를 느끼고, 즐기고, 생각하며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진행한다. 친구끼리 시 처방하기, 시 영상 만들기, 이야기로 구성해 보기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은 ‘시란 이런 것이다.’ 하고 가르치는 게 아니라 시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과정이었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그렇게 시를 읽고 감상을 나누면서 위로받고 다독이는 정서적 성장의 시간을 만들어간다. 저자가 학생들과 나눈 시인들의 작품과 학생들의 일상 속 고민이 담긴 창작시들이 책 속 곳곳에 보물처럼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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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아이스퀼로스,소포클레스,에우리피데스 지음 | 천병희 옮김 | 이야기숲
15,000원
13,500원
|
7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인문고전총서 > 인문고전총서일반 3대 비극 작가의 대표작을 만나다! 3대 그리스 비극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을 모은 선집『그리스 비극 걸작선』. 지금까지 전해오는 그리스 비극은 모두 33편으로 아이스퀼로스의 작품이 7편, 소포클레스의 작품이 7편, 에우리피데스의 작품이 19편이다. 이 책에는 3대 비극작가의 대표작을 2편씩 엄선해 담았다. 비극의 창시자 아이스퀼로스의 독특한 윤리적 세계관을 보여주는 작품 <아가멤논>으로 시작하여, 그리스 비극의 완성자로 불리는 소포클레스의 작품을 거쳐, 신세대 비극작가이자 아웃사이더였던 에우리피데스의 작품 <아울리스의 이피게네이아>까지 다루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3대 비극 작가는 인간에 대한 성찰과 탐구정신으로 그리스 정신을 구현해냈으며, 이러한 그리스 비극은 그리스 철학을 완성하는 전제가 되었고 인류의 예술과 사상, 종교, 역사 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리스 비극은 오늘날까지 수많은 예술 작품에 소재와 주제를 제공하며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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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오정남 지음 |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
17,000원
16,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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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꿈의 씨앗을 심다 “아이들이 그림책으로 경험하는 상상의 세계는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어린이와 그림책》의 저자 마쓰이 다다시는 ‘인간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요정이 없다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지만, 《어린 왕자》를 읽은 사람의 가슴에는 어린 왕자가 살아서 움직인다.’라고 했다. 그림책이 소중한 이유는 그림책에 존재하는 인물, 배경, 사건이 아이들 마음속에서 생생히 살아 숨 쉬며 함께 자라기 때문이다.” 오정남, 박은영, 강현주 선생님은 이와 같은 신념으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 쓰기 수업을 했다.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룬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가치관, 세계관을 정립할 수 있게 해 준다. 초등 시기, 책을 많이 읽으라는 이유는 단순히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어휘력, 문장력, 독서력을 높이는 것을 넘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가며, 그림책 주인공처럼 씩씩하고 멋진 삶의 주인공으로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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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천병희 지음 | 숲
24,000원
21,600원
|
1,2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인문고전총서 > 인문고전총서일반 인문 > 철학 > 서양철학자 > 아리스토텔레스 이 책의 주제어 #고대그리스철학자 원전번역으로 만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적인 윤리철학서!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윤리학에 관한 가장 체계적인 저술로 평가받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그리스어 원전으로 번역한 책이다. 원전에 충실히 따르면서도 최대한 일상어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다듬어, 철학도가 아닌 독자들도 쉽게 읽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행복한 삶이 인생의 목적이라는 상식에서 출발하는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들려준 것으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삶의 궁극적 가치가 담겨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선은 행복이며, 행복은 마음가짐이 아니라 인간의 활동이 수행될 때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아리스토텔레스는 미덕, 중용, 자발성, 정의, 실천적인 지혜, 우애, 쾌락과 같은 주요 개념들을 통해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은 관조적인 활동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이런 문제들을 관념적으로 다루지 않고 기존의 통설들을 비판하고 비슷한 예를 들어가면서 경험론적으로 접근하지만, 그의 저술들이 난해한 철학서들에 속하는 만큼 쉽게 이해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천병희 교수는 원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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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토머스 홈스 지음 | 최공웅, 최진원 옮김 | 동서문화사
16,000원
14,400원
|
8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인문고전총서 > 월드북 “인간은 본디 이기적 존재이며, 자기보호를 최우선시 한다.” 철학이 인류에게 남긴 불후의 걸작! 자연·인간·정치·종교에 대한 압도적 깊이! 《리바이어던》 읽지 않고 누구도 근대를 말할 수 없다! 《리바이어던》, 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리바이어던’은 《구약성서》 〈욥기〉에 나오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는 거대한 괴물로, 성서에서 ‘입에는 불길을 내뿜고 어떤 무기도 소용없는 바다괴물, 두려움을 모르는 모든 거만한 것들의 왕’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홉스는 이 괴물 ‘리바이어던’에 국가를 비유해 국가 유기체를 설명하고 있다. 《리바이어던(Leviathan)》은 영국 시민혁명기 정치사상가인 토머스 홉스(1588~1679)의 대표 저작으로, ‘교회 및 시민의 공동체의 내용·형태·권력’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세계 정치사상의 혁명서인 이 책은 서론·결론 외에 4부 47장으로 이루어진다. 1651년 영국 혁명정권 아래에서 출판되었으며, 망명 중이던 홉스는 이로 인해 귀국하게 되었고 왕당파로부터 크롬웰을 위해 쓴 것이라는 공격을 받았다. 그의 근본 주장은 불가침의 자연적인 자기보존권에서 정치권력의 절대성을 끌어내어 종교도 정치권력에 종속시키려 했다. 제1부는 인간, 제2부는 코먼웰스, 제3부는 그리스도교의 코먼웰스, 제4부는 어둠의 나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제3부와 제4부는 교회를 비판하고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평등하되 자연상태에서는 ‘만민은 만민에 대해서 싸우는 상태’에 있으며 이 자연권의 자기부정을 벗어나기 위하여 이성(理性)이 스스로 발견하는 자연법에 따라서 자연권을 제한하고 절대주권 설립의 사회계약에 의해 국가가 성립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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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김민영 지음 | 북바이북
14,000원
13,300원
|
700P
비대면 시대, 이제 책 모임도 온라인으로 한다! 운영자와 참여자를 위한 잘되는 온라인 책 모임 비법 41가지 - 온라인 책 모임은 오프라인 모임과 얼마나 다른가요? - 온라인 체질이 아니어도 괜찮을까요? - 시니어 세대도 온라인 책 모임을 잘할 수 있을까요? - 저에게 딱 맞는 온라인 회의 플랫폼은 무엇일까요? - 온라인 책 모임에 꼭 필요한 장비는 무엇일까요? - 온라인 책 모임 회원 모집 방법과 운영 규칙은 어떻게 정하나요? - 대기 시간과 쉬는 시간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 의견 충돌이 일어날 때 조율하고 중재하는 법이 있나요? - 온라인 책 모임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나요? - 독서와 관련 없는 프로그램을 진행해도 될까요? - 온라인 모임을 언제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면 좋을까요? - 온라인 책 모임에 참관만 해도 되나요? - 어린이와 청소년도 온라인 책 모임을 잘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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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윤선희 지음 | 행복한미래
12,000원
10,800원
|
600P
<첫 문장>을 통해 ‘글-문장-문해력’을 완성하라.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내부에 쌓아 놓은 것을 꺼내놓는 과정입니다. 자신이 생각한 것,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쓰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십대들에게는 이런 글쓰기가 너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 학교와 학교 밖에서는 수행평가, 서술형 시험, 일상적인 글쓰기 등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이런 글쓰기는 학창 시절에만 필요한 능력이 아닙니다. 청소년이 사회의 일원이 되면 될수록 글쓰기가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 책은 글쓰기에 쉽게 다가가기 위해 <첫 문장>을 탐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첫 문장을 쉽게 쓰면 다음 문장을 가볍게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첫 문장을 잘 쓰기 위해 비법과 전략,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글쓰기를 잘 할 수 있는 마법의 키워드인 ‘필사, 핵심어, 육하원칙, 강제결합’을 이용한 문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맞기 위한 글쓰기 전략도 함께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첫 문장 글쓰기를 완성하는 6가지 방법으로 ‘경험, 질문, 인용, 개념, 결론,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글쓰기가 됩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십대들의 글쓰기는 자신감을 넘어 풍요로운 문장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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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이순열, 김만배 지음 | 학지사
23,000원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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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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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15,500원
13,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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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P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200편의 영화와 1000개의 문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감동과 통찰을 줄 수 있는 영화 목록과 명언들을 엄선하였지만, 지면의 한계로 인해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을 싣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조금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책에 수록된 많은 영화 중 특히 삶의 사유들을 제공한 영화가 몇 개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메멘토>라는 영화입니다. <메멘토>를 통해 기억을 잃은 채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 깊이 고민해 보게 됩니다.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생각함을 통해 자신이 살아 있음을 실감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일부밖에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의 본질을 알 수 없는 상태가 과연 실존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비판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살아간다면, 기억을 잃은 상태와 같아질 수 있습니다. 그럼 자신의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책에서 소개한 영화 이외에도 영화들을 접해왔고, 앞으로도 많은 영화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영화 속에는 재밌는 줄거리와 화려한 영상미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경험해 보지 않은 삶을 영화를 통해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행운입니다. 세상을 5도만 비껴보면 많은 것들이 보입니다. 그 속에서 스스로만의 것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책을 읽고 영화의 내용을 파악하고 명언을 통해 생각을 하는 것을 넘어서 더욱 더 깊은 사색과 통찰에 잠기는 것은 이제 독자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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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한스 베르너 인겐시프,이케 바란츠케 지음 | 김재철 옮김 | 파라아카데미(파라북스)
18,000원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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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이 책은 동물철학의 역사서이자 ‘동물윤리학’을 위한 참고서이다. “동물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동물을 동물로 규정하는 ‘본질’에 대해 철학적으로 사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양 철학 전체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동물에 대한 이해를 살펴본다.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생명철학 및 자연철학의 관점에서 기술하고 거기에 각인되어 있는 동물에 대한 본질적 규정과 개념들을 설명하는 ‘동물철학의 역사서’이다. 철학적 인간학에 기초하여 재구성된 ‘철학적 동물학’에 대해 논의하고, 서구 윤리학의 전통에서 권리개념, 이성능력에 대한 평가, 위계적 목적론을 재검토하는 과제와 함께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이익, 그리고 평등성에 대한 논의를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동물윤리학’을 위한 참고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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