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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권재우 지음 | 아이스크림
15,000원
13,500원
|
750P
‘과거의 학교는 배달식당 같은 곳이었다!?’ 퍼실리테이션으로 찾은 소통, 참여, 혁신! 민주적 학교 문화를 위한 혁신의 첫걸음 ‘스쿨퍼실리테이션’ 학교자치가 뜨거운 화두다. 어떻게 보면 학교자치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뜻을 모으고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상 지금까지의 학교는 그렇지 못했다. 교사와 학생이 주인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가장 첫 번째로 자율성을 고민해야하지만, 그러기엔 학교와 제도의 문턱이 너무 높았던 탓이다. 이런 점에서 지금이라도 학교자치를 고민한다는 것은 자치 환경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으로 큰 의의가 있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바꿀 순 없을까?’ 모든 해답은 교사에게 있습니다! 사실 학교자치는 교사들의 삶에서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 왜 학교자치가 필요한지, 어떻게 하는 것이 학교자치인지, 학교자치에서 학생과 교사의 역할은 무엇이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선생님 스스로 찬찬히 살피고 궁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알리고 싶은 것은 민주적인 학교자치를 이끄는 지름길은 다양한 방법이 아니라 진정성과 신뢰, 그리고 교사들이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소통하는 아이들, 도전하는 교사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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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전상현 지음 |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
16,500원
14,850원
|
825P
메이커 교육과 수업이 만나다 국어, 사회, 과학, 수학, 도덕, 실과,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교과를 융합하여 메이커 수업을 할 수 있다. 이론적인 공부와 함께 실제 문제를 해결하거나 무언가 만드는 활동을 연계하는 수업도 전상현 선생님의 수업 설계에 따르면 아주 쉽다. 아이들은 디딤영상을 보고 나서 기록을 통해 왜 이 수업을 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고, 재료를 준비하고, 제작 방법에 대해 다른 아이들과 논의하며 제작 활동을 한다. 페이퍼크래프트로 수원 화성을 만들고, 슈링클스로 역사 인물을 만들고, 손이 불편한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메커니컬 핸즈를 만든다. 트러스 구조를 활용해 탑을 만들고 그 탑이 얼마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지 실험한다. 또 아이스크림 막대와 고무줄, 플라스틱 숟가락을 이용해 캐터펄트(투석기)를 만들어 성 무너뜨리기 게임을 하고, 국립습지센터 연구원과 화상 연결 수업 후 간이 습지를 만들어 본다. 스마트폰을 들고 전교생이 학교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세계여행 문제를 풀고, 오조봇을 활용해 관용 표현 알아보기 게임을 한다. 운동장에 나가 드론을 띄워 학교 영상을 찍어서 수업에 활용하고, 내가 등장하는 홀로그램을 만들어 유투브에 띄워 공유한다. 이렇게 메이커 수업을 하는 사이, 아이들은 교사 없이도 스스로 알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 상의하고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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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이창윤 지음 | 생각의빛
13,200원
11,8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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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P
마음이 어지러울 땐 책과 시간을 보내라 책대로 하면 인생이 변한다 나는 실패를 많이 했다. 애니메이션을 하겠다는 꿈도 이루지 못했고, 공무원 시험에도 실패하고, 어학 공부도 실패했다. 하지만 책은 날 살려줬다. 책을 읽는 삶은 나에게 안정감과 미래를 가져다줬다. 책이 시키는 대로 해서 여러 가지 일에 도전했다. 여전히 실패는 많았다. 하지만 성공한 일들도 있었다. 책이 시키는 대로 살면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믿는다. 힘든 사람들에게는 책이 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으로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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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네빌 몰리 지음 | 프롬북스
13,500원
12,150원
|
675P
“고전은 인간이 된다는 것에 대한 모든 것을 질문하도록 이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부터 헤로도토스의 『역사』까지, <밀로의 비너스>부터 로마의 <콜로세움>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부터 라틴어 수업까지, 고전은 어떻게 우리의 교양이 되었나? 왜 고전은 삶과 세계에 중요한가? 세계적 석학과 리더들은 왜 고전을 배우고 권할까? 여러 세대에 걸쳐 그리스어와 라틴어는 서구 엘리트 교육에 활용됐다. 고전 지식은 교양 있는 지식인, 창의적인 인재들을 양성했다. 그리스와 로마는 문명의 정점이었고, 전 세계 어느 지역, 어느 인종보다 서양과 백인이 우월한 기원으로 간주됐다. 그러나 오늘날 이러한 엘리트주의와 인종차별주의에 기반을 둔 고전의 중요성에 대한 주장은 더 이상 수용되지 않는다. 고전을 정치인과 전문가를 위한 기초교육으로 보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고전은 정말 구닥다리 학문이 된 걸까? 세계적 석학과 리더들은 왜 그토록 고전을 배우고 또 대중에게 권할까? 『왜 지금 고전인가』의 저자 네빌 몰리는 고전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고전을 무시한 삶, 고전에서 배우지 못한 사회는 언제든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말한다. 고전은 과거에 대한 가르침을 줄 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복잡한 문화, 사회 및 정치 세계에 중요한 교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과거 유럽 귀족 남성의 전유물이자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영국 지식인의 필수 교육 과목이던 고전이 어떻게 오늘날 전 세계적 대중의 교양으로 받아들여졌는지를 설명하며, 그 변화의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 그리고 고전이 우리 삶과 세계에 갖는 진정한 의미를 고전학자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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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앨런 코커릴 지음 | 한울림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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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바실리 수호믈린스키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 바람에 날리는 먼지처럼 어떤 사람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별들이 하늘에서 빛나는 것처럼. 세계 교육석학에게 배운다 시리즈 두 번째 책인 《바실리 수호믈린스키,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교육자 중 한 사람인 바실리 수호믈린스키의 교육사상과 교육적 실천을 담은 책이다. 수호믈린스키는 아이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지성과 신체, 직업교육뿐만 아니라 도덕과 미적 차원의 조화로운 발달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개인이 갖는 권리와 책임에 대해서도 깊이 성찰하였다. 특히 파블리시 학교에서 23년간 교사이자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경험한 생생한 교육 사례들은 이론과 실천이 어떻게 통합되고 진화하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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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아마이아 안테로 인차우스티 지음 | 착한책가게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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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한국의 대안학교와 혁신학교, 마을교육공동체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이카스톨라’와 ‘신뢰의 교육학’ 전통적인 학교 교육은 오늘날의 사회적 요구는 물론이고 미래의 사회적 요구에도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교육협동조합 이카스톨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카스톨라는 “오늘날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교육에서 정말 중요한 과제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갖추고 이웃과 소통하며 관계 맺을 수 있는 유연한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과 학교 그리고 마을을 잇는 신뢰 관계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이 주체가 되어 새로운 교육철학과 교육체계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 온 이카스톨라의 이야기는 한국의 대안학교와 혁신학교, 마을교육공동체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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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Cynthia Franklin,Calvin L. Streeter,Linda Webb,Samantha Guz 공저,최중진,백종환,정은지 지음 | 학지사
15,000원
15,000원
|
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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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Sean Steel 저,김영래 지음 | 학지사
22,000원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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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이 책에서 저자 숀 스틸(Sean Steel)은 현대 철학과 교육에서 사라져버린 본래적 의미의 철학, 즉 지혜사랑(필로소피아) 또는 ‘지혜의 추구(pursuit of wisdom)’를 되살리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양 고대에서 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철학적 사유의 핵심이었던 관조적, 직관적 사유방식을 복원해 내야 한다. 근대 이후의 서구사회의 지식문화가 논증적, 과학적 사고를 중심으로 발달하면서 관조적, 직관적 사유는 신비주의적, 비합리적인 것으로 폄하되었고 사람들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 결과 인류는 엄청난 지식을 소유하게 되었지만 삶과 세계에 대한 근원적인 안목이나 방향감각을 지니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현대사회에서 지혜의 추구로 안내하는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소크라테스가 전형적으로 보여주었듯이, 본래적 교육은 지혜추구의 삶을 살고 있는 교사가 아동?청소년들을 지혜추구의 삶으로 유혹하고 이끌어가는 활동이다. 이것이 이 책의 기본적인 메시지이며, 따라서 이 책은 일차적으로 교육자들을 지혜추구의 삶으로 안내하고자 한다. 그런데 지혜의 추구는 교육자들만의 관심사일 수 없으며, 존재의 실상(진리)을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순수한, 열려있는 영혼의 소유자들이 희구하는 바이기도 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지혜 추구를 원하는 모든 이를 위한 안내서이자 지침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의 한국어판 제목을 『지혜교육』이라고 붙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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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이문화 지음 | 한글파크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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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본 연구는 대조 연구에 말뭉치를 활용한 실증적인 연구이며 이를 통하여 한국어 사동표현에 대응되는 중국어 표현과 중국어 사동표현에 대응되는 한국어 표현을 양방향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양 언어의 사동표현이 기존의 연구 결과처럼 단순한 일대일의 대응관계가 아니라 다대다의 복잡한 대응관계를 이루고 있음을 논증하였다. 뿐만 아니라 양 언어의 사동표현은 상대 언어의 사동표현에만 대응되지 않고 피동표현, '대응 없음'까지도 다양하게 대응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중, 중·한의 양방향 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사동표현의 유형과 격틀 구조에 따른 상대 언어의 표현의 특성, 공통점과 유사점을 검토한 결과 사동 범주 간의 대응보다 '대응 없음'으로 대응되는 경향이 가장 높음을 발견하였다. 유형 대조뿐만 아니라 격틀 구조까지 대조하여 사동 대조의 전반적인 논의를 이끌 수 있었던 점은 본 연구의 의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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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허승환 지음 | 꿀잼교육연구소
16,000원
15,200원
|
800P
아이들의 놀이를 회복시키는 데에는 학교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같이 놀 친구와 장소가 있는 만큼 놀 시간만 확보하면 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구미 선진국들처럼 학교에서 일정 시간(20~30분)을 놀이 시간으로 편성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된 새로운 교과서의 특징은 기초·기본 학습 수준의 쉬운 내용 구성, 놀이 중심의 학습 활동 제시 등입니다. 다행스럽게 학교에도 저학년부터 놀 시간이 확보되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의 놀이는 결코 교육적으로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교사들의 놀이 관련 역량 강화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체육인데, 넘치는 운동량을 소화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교실에서 시름시름 병들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열정으로 책의 주제를 확장시키고 있는 허승환 선생님이 미세먼지 걱정 NO! 『허쌤의 짬짬이 교실놀이』를 쓰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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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박종덕 지음 |
14,000원
1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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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1.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포인트 50 2. 출제경향을 반영한 핵심포인트별 출제 예상 문제 3. 핵심을 짚어주는 꼼꼼한 정답 및 해설 4. 부록: 새로 추가된 표준어, 개정문장부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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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박순영 지음 | 미래문화사
14,800원
13,320원
|
740P
방황과 혼돈의 시대에 다시 만나는 독서의 기술 누구나 자기 인생에 꽃이 피길 바란다. 누구나 자기 모임에서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 그 모든 열망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 인생에 황금기는 오지 않는가? 내 인생에 전성기가 없는 이유는 책을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읽었어도 제대로 읽지 않아서이다. 저자가 여러 독서 모임을 이끌면서 한 가장 큰 고민은 책을 '왜' 읽어야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읽어야 하느냐였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있으나 대부분 추상적이거나 단편적이었다. 이 책은 난독 시대를 타파할 구체적인 독서 기술 3가지를 담고 있다. 첫째는 책을 분류하고 고르고 혼자 맛보는 기술을, 둘째는 다른 사람과 함께 풍족하게 즐기는 기술을, 셋째는 본격적인 독서 활동을 위한 훈련법과 이 훈련법에 따른 도서 목록을 각각 설명하고 있다. 인류의 큰 스승인 공자는 《주역》을 탐독하다가 세 번 다시 엮었다. ‘위편삼절’이라는 고사가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책을 읽으며 다시 엮을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독서의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 책의 내용을 최대한 잘게 쪼갠 뒤 ? 뇌의 다양한 영역들로 전달하고 ? 이것을 의미의 형태로 자극하여 흡수하는 것이라고 소개한다. 이 책은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는 안내서이다. 책을 고르는 안목과 고전 읽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난독 시대를 타파할 독서 능력 향상 기술은 물론, 독서 모임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혼돈의 시대에 나만의 황금기를 맞이하기 위한 독서의 기술, 쉽고 친절하며 구체적인 세 가지 독서 기술 이 책을 통해 익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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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권현숙,김민경,김준호,백지원,조승연,조형옥 지음 | 교육과실천
16,500원
14,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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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P
토론이 재밌어지고, 수업이 즐거워진다 책 선정에서 읽는 방법, 실제 수업 이야기까지 그림책 토론을 해보고 싶은 교사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 그림책 토론을 위한 레시피 최근 학교 현장에서 그림책의 인기가 뜨겁다. 어린 아이들이나 기껏해야 초등 저학년 정도까지만 읽는 책이라고 여기는 그림책이 초등학교를 넘어 중·고등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업은 물론 학급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그 가운데 그림책 토론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림책 토론’은 말 그대로 그림책을 소재로 하는 토론 활동이다. 이 책은 그림책 토론을 처음 시작하는 교사, 그림책 토론의 기본을 탄탄하게 쌓고 싶은 교사를 위해 만들었다. 아기의 첫 이유식을 준비하는 엄마는 아기에게 좋은 이유식을 먹이고 싶지만, 음식에 무엇을 넣을지, 어떻게 하면 소화가 잘되는지 잘 몰라 당황한다. 그림책 토론을 시작하는 교사도 마찬가지다. 그림책 토론의 매력을 느껴 해보고 싶어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당황한다. 이 책은 그런 교사들을 위한 그림책 토론의 레시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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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가인숙 지음 | 맘에드림
21,000원
18,900원
|
1,050P
초등 영어 수업, 어떻게 디자인할까? 텍스트보다는 영상이나 이미지에 익숙하고 따분하고 지루한 것에 질색하는 요즘 아이들 어른들도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몰입은커녕 꾸준히 지속하기가 어렵다. 하물며 아이들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궁극적으로 배움을 이끌어내야 하는 수업에서 오직 재미가 전부일 순 없다. 수업이 그저 재미만 추구한다면 오락시간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수업 디자인을 판단하는 근거는 재미가 배움으로 이어지는지에 달려 있다. 즉 수업에서 재미는 배움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때 비로소 제몫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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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EBS 미래학교 제작진 지음 | 그린하우스
15,000원
13,500원
|
750P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교육 역시 변화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어떤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 미래학교를 체험한 학생들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 세계의 교육 현장을 들여다본다. 이 책은 거스를 수 없는 변화가 시작됐다! 학생·교사·학부모·학교를 위한 가까운 미래학교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인터넷과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은 교육계에 시급한 화두를 던졌다. 과연 2030년 미래학교는 어떤 모습이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디지털 네이티브에게 적합한 교육법은 무엇일까?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4개국 12명의 학생이 모여 2주간 ICT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미래학교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실험적인 미래학교의 모습을 엿보고, 새로운 시대의 교육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며 미래 세대에게 맞는 교육법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IT 발전으로 인한 초연결 사회에서 교육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질까? 2000년대 초중반에 태어나 국적을 불문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이들을 우리는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부른다. 초고속 인터넷으로 인해 학교라는 공간을 벗어나 어디서나 배움이 가능하게 된 사회에서 디지털 네이티브는 정보 습득, 조합, 발표까지 인터넷으로 해결한다. 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는 디지털 네이티브의 학습법은 견고했던 학교를 바꾸고 있다. 미래학교에서도 지식 전달 강의 대신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이 디자인되었고, 경쟁이 아닌 협동, 단순한 암기가 아닌 사고 확장과 응용, 소통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졌다. 수업 내용을 이해하고 응용해야 하는 과제가 단계별로 출제된 평가에 이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이 극대화될 수 있는 수업이 이어졌다. <미래학교_열다, 바뀐다, 생각하다>는 한국, 싱가포르, 인도, 노르웨이 4개국의 학생들이 함께 한 미래 여행이었다. 머지않은 미래인 2030년대 OECD가 예측하는 학교의 특성, 규모, 교육 등을 학자들이 오랫동안 연구해온 교육 방법에 접목해보는 시도였다. 이번 시도를 통해 아이들은 학교와 학습에 대한 애착이 더욱 커졌다. 그간 고역으로 느껴졌다는 수행평가의 항목들-창의성, 협업, 소통, 자기주도력(메타인지)-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아이들은 수학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기보다 남과는 다른 접근을 시도하고,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기에 앞서 다른 이의 말을 먼저 경청했으며, 옆자리 친구와 협력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이것이 미래학교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자 한 미래 인재의 조건이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A.I.와 AR 등의 첨단 기술 도입이 저절로 미래 역량을 키워내는 게 아니라는 점이었고, 친구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을 때, 설익어 보이는 아이디어가 존중받을 때, 시행착오를 학습 과정으로 인정받고 다시 도전할 기회가 주어질 때 비로소 창의, 협력, 소통이란 이름의 날개를 펼칠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더불어 학부모에게는‘미래에는 얼마든지 기회가 열려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우리는 스스로 미래의 변화를 쉽게 예측하거나 선택할 수 없다. EBS <미래학교>가 보여준 2주간의 시도가 현재 선택의 기로에 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나침반이 되어주기를 바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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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송명원 지음 | 브로콜리숲
12,000원
11,400원
|
600P
봉화 산골학교 분교 교사이자 시인인 저자가 분교생활 9년 동안 알콩달콩 겪은 일에 대한 담백한 기록입니다. ‘푸른문학상’ 수상 이후 동시집 『짜장면 먹는 날』과 『보리 나가신다』, 『오늘은 어떤 놀이할까?』(공저), 『똑. 똑. 마음입니다』(공저)와 어린이시집 『내 입은 불량 입』을 엮어낸 바 있는 저자가 전하는 아직도 남아 있는 산골의 인심과 정, 제자들을 향한 살뜰한 마음과 분교 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 선정내역 - 2019 올해의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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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스탠리 피시 지음 | 윌북
13,800원
12,420원
|
690P
독자이자 작가인 우리들의 문장을 위하여 우리는 매일 문장을 읽고 쓴다. 보고서, 기획안, 소설, 기사부터 SNS 게시물, 메일, 개인 톡까지. 어떻게 하면 한 문장이라도 나답게 잘 쓸 수 있을까?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 비평가이자 법대 교수 스탠리 피시는 ‘문장은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문장은 생각을 담은 최소 단위이며 가장 핵심 단위이므로, ‘문장의 힘’은 상상 이상이다. 그러나 현실은 암담하다.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에 충격을 받은 그는 ‘문장 읽는 법’부터 ‘문장 쓰는 법’까지 문장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 책이 그 땀의 결과물이다. 책은 2011년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현재까지도 ‘지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스탠리 피시의 방법론은 간단명료하다. 뛰어난 문장을 많이 읽고, 왜 뛰어난지 알아내고, 그런 문장을 쓰기 위한 모방 훈련을 지속하라는 것. 밝은 눈을 지닌 문장 관찰자이자 문장 감식가인 그는 제인 오스틴, 피츠제럴드, 존 업다이크, 허먼 멜빌, J.D. 샐린저,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등 형식미를 갖춘 거장들의 문장을 분석하고, 첫 문장, 마지막 문장, 종속과 병렬 문장, 풍자 문장을 쓰는 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실용적인 글쓰기 지침서이자 아름다운 문장들의 세계로 이끄는 안내서이며 ‘텍스트 생산자’로서 독자를 위한 독서법 책이다.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읽어내고 싶은가? 자기만의 문장을 쓰고 싶은가? 스탠리 피시의 문장 수업에 그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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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장세이 지음 | 유유
15,000원
13,500원
|
750P
세상의 모든 소리를 쓸 수 있게 창제되었다는 우리말 한글에는 자연의 소리를 본뜨고 그 모양을 흉내 낸 의성의태어가 아주 많다. 이 책은 그 가운데 가장 짧지만 삼라만상을 다 품은 한 글자 단어들만 뽑아 다룬 책으로, 『후 불어 꿀떡 먹고 꺽!』으로 800여개의 우리말 의성의태어를 독자에게 소개한 장세이 작가가 글을, 영화 「의형제」, 드라마 「미생」 등의 제목과 ‘참이슬’과 ‘화요’ 등의 상표 글씨를 써낸 캘리그래퍼 강병인이 글씨를 썼다. 한글을 더 깊이 알고 글과 제대로 놀고 싶어 하는 이들, 귀에 쏙 박히는 말, 감칠맛 나는 문장을 구사하고 싶어 하는 이들, 고유한 한글의 멋을 품은 글씨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써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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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이강년 지음 | 지식너머=시공사북스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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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골든벨의 기적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나 2012년 KBS의 〈도전 골든벨〉에서 두 명의 학생이 동시에 골든벨을 울렸다. 13년 골든벨 역사를 다시 쓴 놀라운 사건의 주인공은 바로 대전 서구 변두리 지역에 위치한 대전 대신고등학교. 방송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이 경탄의 시선으로 주목했고, 시간이 지나며 어쩌다 한두 명의 뛰어난 영재를 배출한 것이 아니라 이곳 학생 전체가 뭔가 다르다는 것이 알려졌다. 교육 전문가들이 주목하기 시작했고 관련 도서도 출간되었다. 제5대 이강년 이사장 취임 2년 만에 이루어낸 쾌거였다. 본 타이틀은 전문 경영인 출신으로 기존 교육계에 담론만으로 존재했던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실현시킨 그가 그 성공의 진짜 비밀을 밝힌 책이다. 하지만 입시 실적과 학습프로그램 소개가 주를 이루는 입시 명문고나 대안학교의 책과는 다르다. 모든 성공의 밑바탕이 된 교육의 본질적 의미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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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구영모,송수연,이지수 지음 |
29,800원
28,3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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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0P
본서는 경기도 초등, 중등 교과 및 비교과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집필된 수험서이다. 수업나눔, 집단토의, 자기성장소개서 등 경기도교육청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2차 면접의 모든 것을 대비하고자 다음과 같이 기획하였다. 1. 답답한 2차 대비 과정을 뻥 뚫어줄 ‘사이다 전략’ 경기도교육청은 수업나눔, 집단토의, 자기성장소개서 등 독특한 2차 시험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경기 2차만을 위해 수립한 필승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 수많은 공문 및 자료를 분석해 경기도교육청이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게 된 까닭과 신규 교사에게 바라는 역량을 파악하여 답답한 2차 대비 과정을 뻥 뚫어줄 ‘사이다 전략’을 제시하였다. 2. 경기도 현직 선생님들의 사이다 노하우와 따뜻한 조언 현장에 계신 선생님만큼 경기교육에 대해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에 경기도 현직 선생님 두 분을 모셔 본서를 집필했으며, 실제 고득점을 받았던 합격자 선생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풍부한 실제 사례 분석과 합격자만의 사이다 노하우, 그리고 수험생을 위한 따뜻한 조언을 수록하였다. 3. 2016~2019학년도 기출문제 분석과 예상문제 제공 경기도교육청 임용제도가 개편된 2016학년도부터 2019학년도까지 출제된 자기성장소개서, 수업나눔, 집단토의, 개별면접 기출문제를 자세히 분석해 실었고, 경기교육 기본계획 및 교육 이슈에 관한 내용으로 엄선해 만든 다양한 예상문제를 수록해 수험생 혼자서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4. ‘경기도 교사 되기’를 위한 경기교육 핵심 테마 52 수록 경기교육 기본계획, 경기도교육청 정책문서 및 공식 블로그 속 주요 키워드를 정리하여 만든 경기교육 ‘사이다 핵심 테마 52’를 부록으로 담았다. 주제와 사례, 방법, 장·단점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수험생들이 2차 시험 준비 내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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