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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김봉현 지음 | 엑스북스(xbooks)
16,000원
14,400원
|
800P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다. 그러나 나의 글을 보여줄 기회가 많아진 만큼 믿음직스러운 피드백을 받기란 더욱 어려워졌다. 칭찬하는 댓글이 달려도 내가 정말 글을 잘 쓰는지 확신이 안 선다. 글쓰기 수업이나 합평 모임에 참여해볼까? 그러나 내 글에 대한 평가와 반응이 너무 두렵다. 안 좋은 평을 듣는 순간 문밖으로 뛰쳐나갈 것만 같다. 선생님이나 합평 멤버를 직접 마주할 필요 없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김봉현의 글쓰기 랩: 디스 아닙니다, 피드백입니다』는 ‘망한 글’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글쓰기 피드백 사전이다. 글을 쓸 때의 태도, 특정 장르의 글을 쓰는 기술, 실제 피드백 사례를 책 한 권에 꾹꾹 눌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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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고영준 지음 | 박영스토리
17,000원
17,000원
|
850P
교육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교육학개론서를 보았을 것입니다. 시중에 많은 종류의 교육학개론서들이 출간되었다는 것은 교육학을 공부하는 데 교육학개론이 그만큼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교육학개론서는 교육학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좌표와도 같습니다. 교육학에 관한 다양한 학문적 관점을 소개하고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개론서를 만나는 것은 길을 찾아 나설 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안내해주는 좋은 길잡이를 만나는 것과 같기에, 교육학 입문자에게는 좋은 교육학개론서를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들이 협력하여 함께 만든 교육학개론서입니다. 적지 않은 교육학개론서가 이미 여러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먼저 우리 교육학과의 많은 교수들이 함께 해왔던 그간의 팀티칭에 관한 강의 노트를 정리하고 체계화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교육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해 많은 교수들이 전공기초인 교육학개론에 대한 팀티칭을 진행해왔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교육학개론에 관한 강의 교재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했고, 이에 따라 우리 교육학과 교수들을 중심으로 한 교육학개론서를 집필하자는 의견을 모으게 되었습니다.다음으로 교직과정 교육학개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그 내용을 공유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교육학과 학생들 외에 교육학을 배우고 있는 교직과정 학생들 역시 교육학에 입문하는 학생들로서, 장래에 우수한 교원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학에 관한 깊고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교직과정 학생들에게도 우리가 함께 공부해왔던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끝으로 교육학과 교수들의 학문적 지향과 최근 관심사를 서로 공유하고, 학과 개설 이후 최대 규모의 팀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학과 교수들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교육학이라는 학문을 함께 공부해왔지만 세부 학문분야가 많이 달랐기 때문에 서로의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했습니다. 이번 공동 집필을 계기로 향후 교육학과 교수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그 결과물이 더 나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책은 교육학에 관한 개론서로서 교육학의 하위 학문 분야를 모두 담으려고 했습니다. 교육철학, 교육사, 교육원리, 교육심리학, 교육사회학, 교육과정, 교육평가, 교육행정, 교육방법과 교육공학, 상담심리, 평생교육, 특수교육 등 교육학으로 분류되는 대부분의 하위 학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학문 분야마다 1-3인의 저자가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공동집필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교육학과의 교수 대부분이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집필 과정에서 교수들이 서로의 학문 분야에 대해 충분히 의논하고 토론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모든 구성과 내용에 대하여 집필에 참여한 모든 교수들이 함께 논의하고 작성하기보다는 주제별로 특색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집필자의 재량에 따라 원고가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 장의 하위 구조나 서술 방식 등이 다소 달라 집필 후반부에 원고의 형식을 맞추려고 노력했으나 한계가 있었습니다. 형식에서는 다소의 아쉬움이 있을지라도, 내용 면에서는 교육학의 하위 분야를 안내하는 데 매우 충실하다고 자평합니다. 향후 이 책의 개정판을 낸다면 교육학개론의 성격, 구조, 내용 등에 대해 충분히 의논하고 공감한 결과를 집필에 반영하기를 기대합니다. 이 책은 크게 교육학의 이해와 교육학의 실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육학의 기초에는 교육철학, 교육사, 교육원리, 교육심리학, 교육사회학, 교육과정, 교육평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육학의 실천에는 교육행정학, 교육공학, 상담심리, 평생교육, 특수교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장은 분과 학문 내용 외에 요약, 더 생각해 볼 문제, 읽을 만한 기초 도서, 연습문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총 1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학 강의가 통상 1516주로 편성되어 있는 만큼 한 학기 강의용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집필자들의 노고는 두말 할 필요 없이 컸습니다. 대학교수들의 공동집필은 단독집필보다 더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원고를 완성해주신 모든 교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책의 출간이 중단될 위기가 있었는데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지원해주신 박영사의 안상준 대표님, 이선경 차장님, 배근하 과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오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헌신을 해준 교육학과 김미경, 윤두호, 송주환 조교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2019년 8월 저자 대표 김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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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jPhilip W. Jackson 지음 | 배영사
9,000원
8,100원
|
4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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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류얼시 지음 | 유유
12,000원
10,800원
|
600P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머물다 가는 곳, 광저우의 24시간을 밝히는 1200북숍 인구 천오백만이 넘는 중국 제3의 대도시 광저우에는 24시간 불을 밝히는 서점이 있습니다. 이곳 1200북숍은 광저우에만 여섯 곳이 있는데요. 모든 지점이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늘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듭니다. 낮에는 말이지요. 깊은 밤, 서점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대부분의 사람이 단잠에 빠져든 늦은 시간에 과연 손님이 오긴 할까요? 1200북숍의 설립자 류얼시는 이렇게 말합니다. “밤 시간대에 손님이 열 명만 와도 의미가 있어요. 그들을 위해 불을 켜 둘 겁니다.” 이 독특한 서점 주인은 문화를 창출하고 온정을 나누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 서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낮에는 책을 팔아서 돈을 벌고, 밤에는 친구를 만드는 것”이 1200북숍의 모토라고요. 2013년 가을, 류얼시는 10킬로그램 배낭을 메고 타이완 도보여행을 시작합니다. 51일간 1200킬로미터를 걸으면서 그는 자신에게 무상으로 하룻밤 잠자리를 제공해 주고,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두말 않고 도와 준 타이완인의 따뜻한 마음씨에 큰 감명을 받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받은 온정을 다른 사람과 나누겠다고 다짐하지요. 도보여행에서 작은 결심을 하고 돌아온 그는 곧 광저우에 24시간 서점을 엽니다. “어둠이 깔린 뒤, 그 도시에 등불과 머물 곳을 제공하고 정신적 등대”가 되어 줄 서점을 운영하겠다고 생각하면서요. (벌써 눈치 채신 분도 있겠지만 ‘1200북숍’은 그가 1200킬로미터의 타이완 도보 일주를 해 낸 것을 기념해 지은 이름입니다.) 1200북숍은 24시간 문을 열어 놓는 데다가 서점 안에는 소파방을 만들어서 여행자에게 무상으로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류얼시가 타이완인들에게 받은 온정을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돌려주는 셈이지요. 꼭 소파방에 머물지 않더라도 이 서점을 찾아온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면 책을 사든 사지 않든 얼마든지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다 갈 수 있습니다. 아무도 왜 이곳에서 밤을 새우는지, 왜 집에 가지 않는지 묻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서점에 반년 넘게 머무르는 사람도 생겼지요. 아무것도 묻지 않지만 오랜 시간 마주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운명적으로 잘 잊히지 않는다고 류얼시는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그러니까 이 책은 서점 주인이 서점을 운영하면서 만난, 24시간 문을 여는 서점을 운영하기에 만날 수밖에 없었던 손님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력거꾼인 아버지와 의붓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거리를 떠돌다가 서점에 머물게 된 12살 아이, 광저우에서 16년간 인문학서점을 운영하다가 갑작스럽게 죽은 홍풍엽서점 주인장의 가족, 중국 최북단 지역에 살다가 중국 대륙 일주에 나선 배낭여행객, 매일 밤 1200북숍으로 출근해 대학원 공부를 하는 수험생, 광저우 지하철역 앞에서 버스킹을 하는 아마추어 가수, 타이완 일주할 때 류얼시에게 큰 도움을 준 친구, 온갖 외국어 사전을 쌓아 놓고 보면서 서양 언어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는 할아버지, 서점에서 일어난 절도 사건의 범인, 손님에서 직원이 된 청각장애인, 서점에서 불면의 밤을 지새우는 초로의 부부, 류얼시에게 편지를 보내 자원봉사자로 일하게 된 아홉 살 아이, 떠도는 삶을 생존 방식으로 삼고 서점에 상주하는 방랑자 그리고 서점에서 돌보는 유기견까지. 『서점의 온도』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서점에 와서는 밤을 지새우며 머물다 간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류얼시가 서점에서 나누고자 한 마음이 언제나 따뜻하게 유지되진 않습니다. 따사롭게 또 서늘하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가진 저마다의 온도가 서점의 온도를, 서점의 풍경을, 서점의 24시간을 채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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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박광철,박현웅,임대진 외 지음 | 교육과실천
17,000원
15,300원
|
850P
건강한 관계는 평화롭고 행복한 교실의 시작과 끝이다! 첫 만남의 순간부터 헤어짐의 순간까지 일 년 동안 학급에서 건강한 관계를 맺고 유지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들 관계가 전부다 아이들은 새 학기에 학교를 가기 싫어하거나, 늘 활기차게 잘 다니다가 갑자기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나, 학교에서 즐겁게 지내다가도 화가 나 있거나 침울해하는 때가 있다. 왜 그럴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아이들에게는 교실이, 선생님과 친구들이 자신의 세계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하루에 대부분의 시간을 교실에서 지내고, 그곳에서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보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친구들 또는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불편함과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떻겠는가? 당연히 학교에 가는 것이 싫어질 것이고, 모든 일에 의욕과 관심이 사라질 것이다. 저자들은 2000년 초반 교사커뮤니티인 ‘인디스쿨’이 만들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교육 실천을 나누어오며, 함께 연수를 진행하고 책을 쓰기도 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교실의, 학교 현장의 여러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을 ‘관계’라고 보았다. 그해서 학급에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사이에 건강한 관계를 맺고 유지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과 놀이들을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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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박경숙 지음 | 와이즈베리
15,000원
13,500원
|
750P
혁신의 시대, 생존 능력을 이끌어내는 공부는 무엇이 다른가? 우리나라의 학업성취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경쟁적인 교육 때문에 행복지수는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에 속한다. 학생들을 성적으로 줄 세우는 한국의 교육법으로는 창의성을 기를 수도, 비판 능력을 기를 수도, 만족감을 느끼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래학자를 포함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지않아 직업이 대거 사라질지 모른다는 예측을 경쟁하듯 내놓고 있다. 테슬라 모터스의 일론 머스크는 “미래 사회는 인공지능이 상용화돼 인간의 단 20퍼센트만이 의미 있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며 “20 대 80 사회가 온다.”고 경고했다. 로봇의 성능이 고도화되면서 기계가 인간의 일을 대체한다면, 우리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하는 법뿐만 아니라 제대로 공부하는 법을 새롭게 배워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지식의 경계가 사라지는 ‘초연결성’이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학문도 융합·복합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교육 방식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우며, 미래에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융합형 지식’을 갖춰서 예측 불가능한 변화에 대비해야 하는데, 새로운 교육을 통해 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 이 책은 모든 것을 결합한 여러 정보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융합공부법’을 제시한다. 이 공부는 우리의 뇌를 더 좋아지게 만들며, ‘현재의 자신을 초월’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어떻게 공부하는 인간으로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해답과 함께 인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교육법에 대한 통찰력을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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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연승 지음 | 북오션
17,500원
15,750원
|
875P
이돌, 영화배우, 뮤지컬 배우, 뮤지션 등 어디서나 화려하게 빛나지만 대중들은 이들이 책을 보지 않을 것이라는, 혹은 그럴 시간이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 스타는 책을 읽지 않는 게 아니라, 오히려 책을 읽기 때문에 자신들이 꾸준히 빛날 수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이들은 책을 통해 경험을 하고, 지식을 얻고, 감성을 풍부히 다듬고 있었다. 이 책은 독서가로 소문난 21인(팀)의 스타에게 그들을 빛나게 해준 독서법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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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문부일 지음 | 다른
14,000원
12,600원
|
700P
“제발, 다섯 줄만 쓰자! 응?” “다섯 줄도 너무 길어요. 세 줄만 쓰면 안 돼요?” 문장 한 줄을 겨우 쓰던 학생이 소설 한 편을 뚝딱 완성하는 마법! 글쓰기 수업 시간, 학생들에게 “글쓰기 좋아해?”라고 물으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독서 감상문, 논술, 자기소개서 등 입시만을 위한 글을 쓰는 학생들은 글쓰기에 흥미를 잃은 지 오래다. “그런 건 선비 같은 애들이나 하는 거예요!” 지루하고 고리타분하다는 고정관념도 있다. 많은 10대가 문장 한두 줄조차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몸을 배배 꼬며 어려워한다. 빈 종이만 보면 한숨을 내뱉는다. 글쓰기 공포증에 빠진 것이다! 《10대를 위한 나의 첫 소설 쓰기 수업》은 이런 10대가 글쓰기와 점점 멀어지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소설 쓰기’에서 찾는다. 이 책의 저자는 글을 잘 쓰는 법보다 글 쓰는 재미를 먼저 배워야 한다 말한다. 바로 소설 쓰기를 통해서! 소설가인 저자는 2018년부터 여러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굴쓰기의 재미를 전파했다. 기존의 글쓰기는 작법 원리와 주제의 전개 방식 등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 책은 원하는 대로 상상하고 쓰는 재미를 먼저 느끼게 한다. 쓰는 즐거움을 체험하면 글쓰기에 자신감이 붙고 어떤 유형의 글쓰기도 무섭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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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Laura Weaver 지음 | 학지사
18,000원
18,000원
|
9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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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김달효 지음 | 학지사
19,000원
19,000원
|
9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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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카시와기 게이코 지음 | 섬앤섬
15,000원
13,500원
|
750P
자녀를 기르는 엄마가 ‘육아불안’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육아는 부모에게 인간적인 성장을 가져다준다. 육아는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고 자신의 이해를 초월한 존재와 마주하는 일로, 육아를 통해 넓고 다각적인 시야를 기를 수 있다. 또 부모의 노력과는 무연하게 자녀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외경심을 품을 수도 있으며, 자녀로 인해 자신의 존재 의의를 자각하고 쉽게 타협하지 않는 강함도 지니게 된다. 그러한 힘은 계획이나 노력, 논리적인 사고가 통용되지 않는 육아를 체험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결과이다. 2019년 현재 일본에는 40~64세의 ‘히키코모리’가 약 61만 명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30만~50만 명에 달하는 히키코모리가 있다고 한다. 히키코모리뿐만이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가족이 해체되어 가면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끔찍한 존속살인이 일어나고, 학교에서는 왕따가 횡행하고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도 증가하고 있다. 어린 자녀를 학대하거나 갓 낳은 아기를 버리는 부모의 이야기도 들려온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들은 ‘가족의 위기’와 어떤 관련이 있으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아이는 부모와 함께 성장한다》는 발달심리학과 가족심리학의 대가가 오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자녀양육과 이를 둘러싼 부모와 가족의 모습을 살펴보며, ‘자녀 양육’을 중심으로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을 짚어보고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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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허새로미 지음 | 현암사
14,000원
12,600원
|
700P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상황에서, 우리는 굳이 내 생각에 꼭 맞는 표현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뜸을 들이거나 문법을 지키며 말하려고 애쓰지는 않는다. 모국어란 너무 편안하고 익숙하므로 주어나 목적어를 생략하기도 하고 관용구를 활용해 전하려는 메시지를 강조하기도 한다. 상세하게 이야기하기 귀찮다면 거칠게 언질만 던져도 무방하다. 우리끼리는 또 ‘척하면 척’ 알아듣는 맛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그렇게 말을 가지고 놀다가 그만 방심하여 만나야 할 사람과 엇갈리거나 충돌 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왕왕 생긴다. 몇 가지 상황을 보자. 하나. “뭘 잘했다고 울어?” 친구의 말을 듣고 기분이 더 가라앉았다. 뭘 잘해야만 울 수 있는 것일까? 그런데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가만 보니 친구가 악의를 품고 한 말 같지는 않은데, 그가 전하려던 건 오히려 나에 대한 애정과 그로 인해 속상한 마음인 것도 같은데, 저 문장은 왜 저런 모양을 하고 있을까? 어떤 의미를 품고 나를 향한 것일까? 둘. “대박 감동 실화!” 감명 깊은 영화를 보고는 신나서 SNS에 글을 썼는데 올리고 보니 어딘가 찜찜하다. 내 감흥이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진부한 영화처럼 느껴진다. 내가 쓴 문장은 내 생각을 잘 나타내고 있나? 나는 내가 무얼 느꼈는지 제대로 알고는 있나? 이 영화의 어떤 점이 어떻게 감동이었던 걸까? 아니, 감동이 뭐지?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당신에게는 ‘눈치’라는 능력이 있다. 그러니 알아서 맥락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내 언어에 속지 않는 법』은 ‘여기서 잠깐!’을 외친다. 적확한 표현을 찾으려는 노력 없이 언어가 내놓은 길을 관습적으로 따라가며 ‘대충 무슨 말인지 알지?’ 하고 퉁치고 넘어갔던 수많은 순간들. 그 사이에서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거나 받은 적은 없을까? 그러다 뭔가 빠뜨린 건 없을까? 분명하게 따져보려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거나, 종종 갸우뚱했지만 깊이 고민할 여유가 없었던 이들이라면 서둘러 이 책 앞에 앉기를 추천한다. 책장을 한 장 넘긴 다음부터는 마음 편히 유난 떨어도 괜찮다. ‘굳이 끄집어내서 물고 늘어지는 능력’으로는 어디 가서 빠지지 않을 저자가 『내 언어에 속지 않는 법』을 통해 누구나 마음 놓고 질문해도 되는 공간을 마련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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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서울초등토론교육연구회 지음 | 미래지식
18,000원
16,200원
|
900P
독서를 하고 생각을 나누면 더욱 깊고 크게 생각할 수 있다 2018년부터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초등학교 3, 4학년을 중심으로 고등학생까지 지속해서 실시된다. 그동안의 교육이 많은 양의 책을 읽기를 권장하는 양적 독서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제는 한 권을 읽더라도 깊이 있게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질적 독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으로 변하고 있다. 앞으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인간애와 창의력, 협업과 소통 능력 등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인 독서 토론은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다듬고 키우며 더욱 깊은 생각을 이끌어낸다. 이런 학습법이 ‘한 학기 한 권 읽기’라는 주제로 우리 교실에서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학생들의 비판적·창의적 사고 역량, 자료·정보 활용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대인관계 역량, 문화 향유 역량, 자기성찰·개발 역량이 몰라보게 성장할 것이다. 더욱이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하면서 학생들은 독서하고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독서의 참맛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게 된다. 《토론으로 다지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먼저 독서할 수 있는 환경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독서 후 생각하는 과정에 관심을 기울이는 형태로 수업을 이끄는 방법을 담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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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최경민,이규진,오상준,구민선,김율리 지음 | 상상채널
19,000원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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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P
“바른 역사 교육, 역사 프로젝트 학습에서 그 해답을 찾다.” 교사들의 치밀한 단계별 수업 설계와 전략에 따른 수업 활동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교실 수업 방법 大공개! ? 실제와 밀접하게 연계된 이론! ? 사례 중심의 설명! ? 다양한 상황을 담은 삽화 제공! ★ 이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정관념에 따른 심리적인 거리를 해소해 준다. 우리 교사들은 교사로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자신만의 기준을 못 찾고서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 채 바쁘게만 학교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주변이 정해준 기준, 학교가 좋다고 정해준 기준을 마치 내가 원하는 기준인 것처럼 바쁘게 쫓아가고, 그러한 과정 중에 상처를 받고, 좌절하고 우울해지는 것 같습니다. 교과서가 정해준 기준에 따라, 승진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가 정해준 기준에 따라 교사로서 자기 삶의 주도권과 주체성을 빼앗긴 채, 여기저기서 요구하는 것들만 처리해주기에도 너무 바쁜 교사들의 삶, 힘들지 않으신가요? 교과서가 정해준 기준에 따라, 승진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가 정해준 기준에 따라 교사로서 자기 삶의 주도권과 주체성을 빼앗긴 채, 여기저기서 요구하는 것들만 처리해주기에도 너무 바쁜 교사들의 삶, 힘들지 않으신가요? 이번 역사 프로젝트 수업이라는 책은 그러한 기준을 벗어던지고, 교사로서 우리들의 주체성과 교사 자신의 주도권을 조금은 높여보고자 노력했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교사로서 내가 바라는 아이들은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교사로서 진정으로 꿈꾸던 교실과 수업의 모습은 무엇이었는지, 교사로서 내가 추구하고 싶은 삶은 어떠한 가치였는지, 그러한 것들에 대해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러한 이야기가 기반이 되어 아이들과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교사로서 우리들의 주도권과 주체성을 높여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한 이야기가 기반이 되어 우리들은 프로젝트 학습을 선택하게 되었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교과서 중심의 암기식 수업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이 적었던 역사 수업을 함에 있어서 변화를 주고 교사로서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가지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의 부족한 모습과 이야기, 교육 내용들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이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이 책을 함께 쓰는 동안 격동의 시간을 보냈었던 것 같습니다. 교과서 중심의 암기식 수업에 익숙해져 있던 우리들이 교과서를 잠시 덮어두고, 교육과정과 성취기준을 살펴보면서 연구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교사로서 수업의 주도권과 우리들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수많은 이야기와 논쟁을 거치면서 우리들은 협력을 아끼지 않는, 서로가 서로에게 믿을 만한 사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가 되기도 하고, 아픔을 주기도 하였지만, 그때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는 하나의 공동체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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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벤저민 퍼시 지음 | 홍시
15,800원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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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어떻게 독자의 숨을 조일까? 지난 사연은 꼭 필요할까? 피가 흐르는 폭력이 꼭 필요하다면, 어떻게 써야만 할까? ……답은 책 안에 있다. 만화, 영화, 소설을 넘나들며 스릴의 설계와 재미의 작동법을 알려줄 단 하나의 작법서다. 저자는 자신의 글쓰기 인생 최고의 조언을 독자에게 그대로 전수한다. “날 전율하게 해줘.” 이야기 작법서 <쓴다면 재미있게>에 담긴 내용을 한마디로 축약하면 이렇다. “재미있게 써라!” 그런데 세상에 재미없게 쓰라고 말하는 작법서가 있기는 한가? 일견 당연해 보이는 소리를 하고 있는 이 책에는 특별한 점이 있다. 재미있게 쓰라고 말하는 작법서 중에 가장 재밌다. 저자인 벤저민 퍼시는 DC코믹스의 만화 작가이며 장편소설을 네 권 출간한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그는 창작에 관해선 철칙을 가진 ‘이야기꾼’이다. 이 책에 따르면 재미는 체계적으로 설계될 수 있다. 재미없게 만드는 요소를 가차 없이 쳐낸 뒤 그 빈곳을 재미있는 것들로 무자비하게 채워 넣는 비결이 존재한다. 별별 재미가 어떻게 독자의 마음에 파고들어 긴장에 떨게 하다가 마지막엔 ‘그래, 이 맛에 소설을 읽지’ 무릎을 치게 만드는지 책을 펼쳐 확인해보자. 나는 대중문학을 읽으며 자랐다. 책이 손에서 떠난 적은 없었다. 하지만 내 책들은 언제나 책등이 갈라진, 요란한 표지에 제목만 돌출 인쇄한 염가보급판 페이퍼백이었다. 공포가 나를 처음 매혹했던 순간을 지금도 기억한다. 어느 날 나는 도서관 책장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괴물들>이라는 책을 꺼냈다. 엄마아빠 사이에서 바들바들 떨다가 겨우 잠을 이룰 수 있었다. 다음날 나는 도서관의 같은 코너에 갔다. 그리고 같은 책을 다시 열었다. 나는 이미 ‘다시 한 방’을 찾는 중독자였다. ―1장. 스릴이 없었다면 저자인 벤저민 퍼시는 이런 아이였다.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늑대인간에 매료당한 꼬마였고 악당 손에 부모를 잃은 <배트맨> 브루스 웨인에 이입해 쓰러져 울던 어린이였으며 인디애나 존스에 빠져 고고학팀을 따라다니거나 스티븐 킹 소설 속 주인공을 신앙처럼 떠받들던 청소년. 성인이 된 뒤 처음으로 찾아간 문예창작 워크숍에서 그는 ‘장르물 금지’ 경고를 맞닥뜨리게 된다. 뱀파이어와 용, 로봇 따위의 혈투가 없는 소설을 쓰라는 거였다. “그것 빼면 뭐가 남죠?” 처음에 그렇게 물었던 퍼시는 점차 변해간다. 여러 문예창작 워크숍을 거치며 ‘순수문학’ 작가들과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이다. 뒷얘기가 궁금해 얼굴에 바람이 불 정도로 책장을 넘기던 속독 습관도 변했다. 그에게 책읽기는 더 이상 감정적 경험이 아니게 됐다. 역학 탐구가 되었다. 분석의 대상이었다. 그는 대학원에 입학했다. 침대 시트에 잉크자국이 배어날 정도로 ‘문학’을 공부했다. 그러던 어느 날, 거기에 권태를 느낀다. 그는 어떤 계기로 인해 자신이 작가수업 과정 어디선가 길을 잃었다는 걸 깨닫는다. 처음 작가의 꿈을 꾸게 만든 이야기들로부터 너무 멀리 와버린 것이다. 그는 떠올린다. 너무 많은 문예창작 워크숍에서 장르문학에 불명예 딱지를 붙이는 바람에 어느 순간 놓아버린 재미를 말이다. 이렇듯 저자는 이야기에 우열을 정하고 장르서사를 배척하는 편견에 푹 절여졌다가 제 발로 그곳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지금은 단편소설, 장편소설, 만화 스토리, 시나리오 등 종류를 막론하여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하이브리드 작가’다. 이곳과 저곳을 넘나들어 보았기에 비로소 그는 기준을 세울 수 있었다. 하찮은 경계를 초월하여 이야기들이 갖추어야 할 미덕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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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김정석 지음 | 생각정거장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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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아이디어를_____팔리는 콘텐츠로 ____________만드는 기술!! 마법의 스토리텔링 기법, 따라하면 저절로 콘텐츠가 완성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눈을 뜨고 있는 동안, 우리는 무언가를 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출근하면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드라마를 본다. 심지어 해당 콘텐츠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원하지도 않은 CF를 봐야 하는 경우도 있다. 집에 돌아와서도 텔레비전 앞에 앉아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녁을 먹는다. 혼밥을 해야 할 경우, 유튜브로 먹방을 틀어놓고 밥을 먹기도 한다.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우리는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우리가 즐기는 문화생활의 대부분은 스토리텔링에 기대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쉬는 날이면 자연스럽게 영화를 보러 가는 사람, 평생 드라마를 봐왔고 그 이야기에 푹 빠졌다가 빠져나오기를 반복해온 사람이라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나도 저런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어내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한다. 영상 장비와 통신 환경의 발달로 1인 미디어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손만 뻗으면 이런 생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문제는 스토리텔링이다.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똑같은 이야기도 누군가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데, 누군가는 채널을 돌아가게 만든다. 문제는 이야기의 구조를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다. 이 책 《팔리는 콘텐츠의 비밀》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 소설을 써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절대 어렵지 않다. 우리는 모두 평생 영화와 드라마를 보면서 스토리텔링의 기초를 다져왔으니까. 중요한 것은 요령이다. 내가 가진 이야기를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낼 것인가 하는 요령. 저자는 십여 년 동안 서울예술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이야기의 구조를 가르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의 후예〉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처럼 널리 알려진 이야기를 통해 인물과 사건, 배경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드라마나 영화, 소설의 이야기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역추적해서, 그 구조를 보여주는 식이다. 그래서 읽고 따라하면 누구라도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한 편의 근사한 콘텐츠로 만들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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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김병찬 지음 | 학지사
13,000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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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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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Bridget Flynn Walker 지음 | 학지사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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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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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Jacqueline S. Thousand,Richard A. Villa,Ann I. Nevin 공저,민천식,권택환,조태곤,권영활,박외곤,하성수, 지음 | 학지사
20,000원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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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P
이 책은 모두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차이화 수업을 해야 하는 이유와 두 가 지 접근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고, 2장부터는 차이화 수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과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장은 교사들이 재조정(retrofit) 접근을 사용하는 다양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3장은 보편적 학습 설계(UDL) 접근을 통하여 차이화된 수업을 설계하고, 수행하고,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4장에서는 교사가 가르치는 학습자에 관한 정보(fact)를 수집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고, 5장은 학습 내용을 차이화하기 위한 접근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6장은 학습 결과를 차이화하거나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을 보여 줄 것인가를 논의하고 있다. 7장은 수업 과정을 차이화하기 위한 방법을 세분화 하고 있다. 8장에서는 협력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그럼으로써 9장에서 UDL 접근을 사용하여 수업을 차이화하기 위한 협력교수를 논의하고 있다. 10~13장에서는 2장에서 소개한 학생들을 포함한 4개의 다른 시나리오를 통해 수업의 차이화를 위한 UDL 접근을 실험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즉, Kevin(10장)의 초등 4학년 사회, Rosa(11장)의 중학교 수학, Tina(12장)의 중학교 과학, 그리고 Chang(13장)의 고등학교 언어학 등이다. 14장에는 UDL 렌즈를 통해 대수학II단원을 개발하여 차이화된 수업을 시작하는 교육팀을 설명한다. UDL 렌즈는 다양한 배경, 기술 및 개념 이해, 흥미 및 학습자의 학습 선호도를 신중하게 전제하고 예상한다. 15장은 기본적인 가정을 요약하고 수업을 차이화하는 데 필요로 하는 작업을 유지하기 위한 조언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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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전국국어교사모임 매체연구회 지음 | 해냄에듀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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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실천 사례를 한눈에 읽는다 선생님들이 실제로 수업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실천 사례를 한눈에 읽는다 이 책은 교육과정 분석에서 수업과 평가까지 선생님들의 실제 미디어 수업 사례를 담고 있다. 미디어 교육과 관련하여 여러 이론서들이 있지만 실제로 미디어를 활용한 수업 경험들을 모아 놓은 사례는 드물다. 학교에서 미디어 교육을 하려고 하는 여러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미디어 수업의 방향,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하기 위해 알아 두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다룬 1부와 교사들이 실제 수업한 생생한 사례를 다룬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학교에서의 미디어 교육의 필요성과 내용, 어려움을 짚어 보고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을 분석하였다. 2부에서는 매체연구회 선생님들이 미디어 유형별 수업을 계획하고 실천한 과정에서 느낀 성과와 고민을 진솔하게 드러내고 있다. 또한 미디어 유형별 워크북 및 학습지를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수업 시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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