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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백승종 지음 | 사우
18,000원
16,200원
|
900P
“최고의 수양 서적”, 『중용』 이 한 권의 책은 조선의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나 역사가 백승종이 안내하는 조선의 역사를 읽는 새로운 방법 중용은 조선의 왕과 선비들이 가장 사랑한 책이다. 이 책은 『중용』이라는 한 권의 책이 조선의 역사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실례를 통해 밝히고 있다. 저자는 『중용』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역사가로서 조선 500년의 역사 속에서 『중용』이 어떻게 시대의 필요에 따라 이용되었는지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망한다. 각 시대마다 중용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같은 내용이라도 입장에 따라 어떻게 해석이 달라졌는지, 중용에 대해 선비들이 품었던 의문은 무엇인지, 중용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역사적 사건을 따라가며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중용』을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정치 사상사를 정리한 보기 드문 역작이다. 500년 동안 이 책을 두고 펼쳐진 선비들의 토론을 경청하고, 그들의 치열했던 성찰과 사색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의 흐름이 파노라마처럼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중용』의 역사를 읽는 것은 조선 역사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중용』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으며, 한국사를 이해하는 더 폭넓은 관점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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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조종영 지음 | 북랩
15,800원
14,220원
|
790P
임진왜란 후에 이순신이 있었다면 임진왜란 전에는 중봉 조헌이 있었다! 당대 최고의 문인이자 의병장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조헌 선생 일대기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도학자요 학인(學人)으로서 율곡과 토정, 성혼의 제자였던 중봉 조헌. 문사답게 그는 국가의 흥망성쇠는 한갓 병력의 강약에 있는 것이 아님을 늘 천명했다. 나라의 근본이 서 있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흥성하더라도 쉽사리 무너질 수 있다고 보았다. 조선에 무리한 요구를 해오는 일본에 대해서도 그는 사신의 목을 베어버릴 것을 주장했다. 일본의 강성함은 근본이 확립되지 못한 일시적 강성함이므로, 위축되지 말고 단호하게 대처하기를 촉구했던 것이다. 그런 그는 선조 주변에 글 읽는 사람이 없는 것을 너무 안타까워하며, 왕에게 직언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글 읽는 사람이 없으면 인도(人道)와 도의(道義)가 불순해지고, 그러면 하늘도 돕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도의의 기운이 만갑(萬甲)의 군사보다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지부상소로 유명하다. 즉 도끼를 메고 대궐에 들어가 상소를 올린 것이다. 상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도끼로 자신을 베어버리라는 뜻이다. 수많은 상소를 써서 민생의 고통을 임금께 고하기를 멈추지 않았고, 임진왜란을 예견하며 미리 방어력을 갖추도록 수없이 상소를 올렸다. 그런 그를 선조는 미친 사람 취급만 할 뿐,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문인인 그는 직접 의병을 조직해 전투를 벌이다, 결국 자신을 따르던 의병들과 함께 전사했다. 이 책은 단순히 조선 시대의 한 인물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정치가 사리의 현장이 되고, 권력이 범죄가 되는 이 시대에 진정한 강성함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 시대의 인도(人道)와 도의(道義)는 어디에 있는가? 자신의 학문과 글의 힘으로 사회 변혁을 꿈꾸던 인물. 문(文)에서 멈추지 않고, 마침내 의병장이 되어 결국 나라를 위해 순절한 중봉. 인의와 도가 바닥에 떨어진 우리 시대를 향해 그가 던지는 질문 앞에 이 책은 우리를 가까이 데려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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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김동한 지음 | 좋은땅
15,000원
13,500원
|
750P
19세기 말의 조선의 역사는 격동과 수난의 연속이었다. 동아시아에서 전통적인 중화질서가 막을 고하였으며, 세계의 분위기가 식민지화 시대로 전환되는 중심에 조선이 있었다. 주변 강대국들에 의해 조선은 대내외적으로 소용돌이치던 시기였다. 저자는 그러한 관점을 주지하고 당시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평가하기 위해 이웃 나라의 역사와 더불어, 근대 동아시아의 주요 인물을 깊이 있게 다루어 보면서 19세기 말 조선의 역사를 논하고자 한다. 서언 감사의 말 일러두기 제1부 조선조(朝鮮朝) 말의 정치상 1. 두 세기에 걸친 당쟁(黨爭) 붕당(朋黨)은 정권을 잡기 위한 양반들의 집합체들/ 붕당의 시작, 훈구파(勳舊派)와 사림파(士林派)의 형성/ 사림파는 서인(西人)과 동인(東人)으로 분열하여 당쟁을 계속하다가 정쟁에서 승리한 동인은 서인의 처벌 문제로 북인(北人)과 남인(南人)으로 갈라졌다/ 선조(宣祖)의 세자 책봉 문제로 북인은 대북과 소북으로 갈라지다 2. 호란(胡亂)에 시달리는 인조(仁祖) 3. 예송(禮訟)을 놓고 일어난 정권 교체 4. 노론(老論)과 소론(小論)으로 분열하는 서인 5. 숙종(肅宗)의 환국(換局) 정치 6. 노론과 소론의 정쟁 7. 영조의 탕평책(蕩平策) 8. 임오화변(壬午禍變)과 관련한 시파(時派)와 벽파(僻派)의 형성과 정조(正祖)의 탕평책 9. 천주교가 전래되면서 공서파(攻西派)와 신서파(信西派)가 형성되고 천주교 박해가 정쟁에 이용됐다 10. 한 세기에 걸친 세도정치(勢道政治) 안동 김씨들은 비변사(備邊司)를 장악하고 권세를 부렸다 11. 세도정치로 인해 문란해진 삼정(三政) 12. 12세의 이명복(李命福) 조선조 26대 국왕으로 즉위 13.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섭정 10년, 내정개혁 14. 대원군의 천주교 탄압과 쇄국정책(鎖國政策) 병인사옥(丙寅邪獄)과 병인양요(丙寅洋擾)/ 제네럴 셔먼(General Sherman)호 사건/ 신미양요(辛未洋擾)/ 오페르트(Oppert)의 남연군(南延君) 묘 도굴(盜掘) 사건과 대원군의 척화비(斥和碑) 건립 15. 일본의 개항과 메이지유신(明治維新) 미국 해군제독 페리(Perry)의 함포외교(艦砲外交)에 의한 일본의 문호개방/ 미일수호통상조약(米日修好通商條約)/ 사쿠라다문 밖의 변(櫻田門外變)/ 사쓰에이전쟁(薩英戰爭)과 시모노세키전쟁(下關戰爭)/ 보신전쟁(戊辰戰爭)에서 바쿠후정권(幕府政權)이 패하고 조슈한(長洲藩)과 사쓰마한(薩摩藩) 중심의 새 정권이 수립되고 왕정복고(王政復古)를 이루다/ 메이지유신(明治維新) 16. 고종과 민비(閔妃)의 친정(親政) 제2부 문호개방과 격동의 조선조 1. 초기 메이지정부(明治政府)의 대조선 정책 2. 일본의 정한론(征韓論)과 이와구라사절단(岩倉使節團) 3. 문호개방 협상의 구실을 만들기 위하여 일으킨 운요호(雲揚號) 사건 4. 조일수호조규(朝日修好條規) 또는 강화도조약(江華島條約) 5. 일본에 수신사(修信使) 파견과 수신사 김홍집(金弘集)이 반입한 책자 『조선책략(朝鮮策略)』 6. 고종의 개화정책(開化政策) 통리기무아문(統理機務衙門) 설치/ 군의 재편과 별기군(別技軍) 창설/ 비밀리에 일본에 보낸 조사시찰단(朝士視察團)/ 청국 덴진에 보낸 영선사(領選使)/ 김옥균(金玉均)의 일본 개화상 시찰(김옥균의 제1차 방일)/ 미국 및 서구 열강과 수호통상조약 체결/ 보빙사(報聘使) 미국 방문/ 경복궁에 전기등 가설 7. 일본과의 교역이 협정관세제(協定關稅制)로 8. 임오군란(壬午軍亂), 대원군 납치 그리고 제물포조약(濟物浦條約) 임오군란(壬午軍亂)/ 대원군 납치/ 제물포조약(濟物浦條約)/ 재집권한 민비 척족은 친청 정책을/ 제3차 수신사 일본 파송, 정사 박영효(朴泳孝)의 고문 자격으로 김옥균 다시 일본행 9. 리홍장(李鴻章)의 압력으로 청국과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朝淸商民水陸貿易章程) 체결 리홍장이 고종의 외교고문으로 보낸 묄렌도르프(Moellendorff, 穆麟德)/ 시급히 필요한 자금 조달 문제를 놓고 일어난 김옥균과 묄렌도르프 간의 논쟁/ 김옥균은 고래포획권(捕獲權)을 일본 어업회사에 팔고 서재필(徐載弼) 등을 일본 육군도야마학교(陸軍戶山學校)에 유학 보냈다/ 김옥균의 제3차 방일, 300만 엔 차관 교섭에 실패하고 빈손으로 귀국 10. 위정척사사상(衛正斥邪思想)과 대원군의 쇄국정책(鎖國政策) 위정척사사상(衛正斥邪思想)/ 개화사상(開化思想)의 형성/ 개화사상의 보급을 위한 신문 발행/ 온건과 급진으로 양분되는 개화사상파 11. 청나라의 양무운동(洋務運動)과 리홍장(李鴻章) 12. 3일로 끝난 급진개화파의 갑신정변(甲申政變) 갑신년에 개화당이 일으킨 정변(갑신정변)/ 갑신정변의 실패를 본 후쿠사와 유기치(福澤諭吉)는 크게 실망/ 권세에 연연하는 민영익(閔泳翊)/ 한성조약(漢城條約)/ 실패한 갑신정변은 동아시아의 판도를 바꾸게 하는 계기로/ 영국 함대의 거문도(巨文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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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김주용 지음 | arte(북이십일 21세기북스)
25,000원
22,500원
|
1,250P
광활한 중국 대륙에 퍼진 김구의 굳센 기개 오직 독립만을 위한 임시정부의 험난한 노정. 나라 잃은 백성에게 망명지 중국 땅은 멀고도 험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백범 김구, 독립운동가, 그 가족들은 27년간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20여 도시를 거치며 5000킬로미터가 넘는 고난과 시련의 길을 이어 갔다. 우리는 그 파란만장의 노정을 밟고 따르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 표지판도 기념석도 없는 곳이 많았지만 어딘가에 남아 있을 백범과 임시정부 애국지사들의 발길과 흔적을 찾고 더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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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김광재 지음 | arte(북이십일 21세기북스)
25,000원
22,500원
|
1,250P
광활한 중국 대륙에 퍼진 김구의 굳센 기개 오직 독립만을 위한 임시정부의 험난한 노정. 나라 잃은 백성에게 망명지 중국 땅은 멀고도 험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백범 김구, 독립운동가, 그 가족들은 27년간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20여 도시를 거치며 5000킬로미터가 넘는 고난과 시련의 길을 이어 갔다. 우리는 그 파란만장의 노정을 밟고 따르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 표지판도 기념석도 없는 곳이 많았지만 어딘가에 남아 있을 백범과 임시정부 애국지사들의 발길과 흔적을 찾고 더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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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장수찬 지음 | 김영사(비채)
14,900원
14,155원
|
745P
보물 속에 담긴 이야기꽃이 피어나다. 고서古書경매 전무가의 보물 추적기. 아무도 몰랐던 고서古書 경매와 수집 이야기! 보물 안에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는 ‘보물탐뎡’. 고서를 수집하고 추적한 기법과 기록, 그리고 옛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가득! 단돈 5천 원짜리 종이쪼가리가 150만 원이 된 이야기와 삼촌이 친조카를 머슴으로 팔아먹은 이야기부터, 친일 부역자의 부채에 담긴 아이러니와 어머니는 같지만 아버지가 달랐던 함경도와 탐라 노비들의 사연까지,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보물 속 역사의 에피소드를 비밀노트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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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신복룡 지음 | 들녘
22,000원
19,800원
|
1,100P
갑오동학농민혁명 125주년에 새로이 만나는 『전봉준 평전』 제3판 갑오동학농민혁명이 정부 공식기념일로 지정된 2019년, 『전봉준 평전』이 새로이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초판이 나온 1982년으로부터 37년, 재판이 나온 1996년으로부터 23년이 흐른 시점에서 제3판이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다시 제3판을 내놓게 된 것은 이 책이 갖는 가치와 의미가 오늘날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리라 믿기 때문이다. 1994년 갑오 해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을 현장감 있게 생생히 재현한 책으로 이 책과 비견할 만한 것은 없다. 문헌자료를 조사 연구하는 일뿐 아니라 실제로 동학농민혁명을 몸소 겪었거나 전봉준을 만나본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육성 증언을 기록함으로써, 이 책은 실상의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거의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저자가 동학농민혁명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한 1961년은 동학농민혁명이 종식된 지 65년이 지난 때였으니, 그때 20대 이전에 참전한 동학군과 전봉준을 만난 분이 80대 노인이었다. 그런 분들이 충남과 호남에 더러 살아 계셨는데, 저자는 그분들을 만났기에 이 책을 쓸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 뒤 본격적으로 자료를 찾아 완행버스를 타고 답사를 시작하여, 20년 뒤 승용차를 몰고 직접 답사를 다닌 것이 다섯 차례, 그 다섯 번의 답사에서 대체로 한 번에 1천 킬로미터를 달렸으니 답사의 여정은 대략 5천 킬로미터는 될 것이다. 그야말로 전봉준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살며 거쳐간 “모든 곳과 모든 길”을 찾아 다닌 셈이다. 『전봉준 평전』은 전봉준이라는 인물을 가리고 있는 거짓된 또는 잘못된 꺼풀들을 벗겨내고 그의 진짜 면모를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특히 이 책의 5부 “음모” 6부 “전봉준은 과연 동학교도였을까?”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에서 “동학”이라는 것과 “민란”이라는 것의 성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지 전개는 그 명쾌함이 통쾌함마저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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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지음 | 민음사
15,000원
13,500원
|
750P
출간 즉시 역사 분야 1위에 오른 ‘역사저널 그날’ 고려 편으로 화려하게 돌아오다 역사를 바꾼 결정적 ‘그날’을 주제로 역사 대중화의 문을 연 KBS 「역사저널 그날」. 방송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해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조선 편에 이어 이번에는 고려 편이다. 1100년 전 이 땅에 탄생한 고려 500년의 역사에서 스물여덟 개의 에피소드를 엄선했다. 한국사를 통틀어 가장 개방적이고 독창적이며 진취적이었던 나라, 고려의 ‘그날’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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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지음 | 민음사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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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출간 즉시 역사 분야 1위에 오른 ‘역사저널 그날’ 고려 편으로 화려하게 돌아오다 역사를 바꾼 결정적 ‘그날’을 주제로 역사 대중화의 문을 연 KBS 「역사저널 그날」. 방송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해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조선 편에 이어 이번에는 고려 편이다. 1100년 전 이 땅에 탄생한 고려 500년의 역사에서 스물여덟 개의 에피소드를 엄선했다. 한국사를 통틀어 가장 개방적이고 독창적이며 진취적이었던 나라, 고려의 ‘그날’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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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지음 | 민음사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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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출간 즉시 역사 분야 1위에 오른 ‘역사저널 그날’ 고려 편으로 화려하게 돌아오다 역사를 바꾼 결정적 ‘그날’을 주제로 역사 대중화의 문을 연 KBS 「역사저널 그날」. 방송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해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조선 편에 이어 이번에는 고려 편이다. 1100년 전 이 땅에 탄생한 고려 500년의 역사에서 스물여덟 개의 에피소드를 엄선했다. 한국사를 통틀어 가장 개방적이고 독창적이며 진취적이었던 나라, 고려의 ‘그날’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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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지음 | 민음사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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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출간 즉시 역사 분야 1위에 오른 ‘역사저널 그날’ 고려 편으로 화려하게 돌아오다 역사를 바꾼 결정적 ‘그날’을 주제로 역사 대중화의 문을 연 KBS 「역사저널 그날」. 방송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해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조선 편에 이어 이번에는 고려 편이다. 1100년 전 이 땅에 탄생한 고려 500년의 역사에서 스물여덟 개의 에피소드를 엄선했다. 한국사를 통틀어 가장 개방적이고 독창적이며 진취적이었던 나라, 고려의 ‘그날’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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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김아네스 지음 | 경인문화사
38,000원
34,200원
|
1,900P
필자가 고려의 의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2007년 무렵,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산악 문화에 관한 논문을 준비하느라 산천제를 공부하면서부터였다. 그때 역사서에 서술된 제의, 의식, 의례 등의 개념을 살폈는데 특히 종교의례, 정치의례를 다룬 저술들이 흥미를 끌었다. 그 가운데 Howard J. Wechsler의 <비단같고 주옥같은 정치>를 읽고는 고려의 의례와 권력을 주제로 한 연구를 설계하게 되었다. 하지만 필자의 연구는 몇 해 동안 산천제와 제장을 탐구하는 데 그쳤다. 그러다가 2014년에 와서 새로운 연구를 계획하여 “왕실의례를 통해 본 고려의 정치 문화사”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을 받았다. 이때부터 필자는 왕실의 주요 의례에 관하여 본격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그 구체적인 작업으로 고려의 왕들이 주재한 주요 의식, 행사, 제사를 분석하여 의례와 권력 사이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그것은 정치적 의례와 상징적 행위를 분석하여 고려 왕실이 통치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정치 질서를 구축하는 과정과 의미를 구체화하려는 목적 아래 이루어졌다. 처음 연구를 시작할 때에는 고려 왕실의 의례에 관한 연구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필자가 연구를 시작한 후로 즉위의례, 국상의례 등에 관한 논문이 발표되었다. 2017년에는 일본에서 豊島悠果의 <高麗王朝の儀?と中?>이라는 저서가 출간되었다. 그런 이유로 해마다 보고서를 쓰면서 연구사를 고쳐 써야 하였다. 고려 왕실의 세부 의례, 의식을 주제로 삼은 연구가 점차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반갑게 생각한다. 최근 조선의 왕실의례와 문화를 주제로 삼은 총서 수십 권이 선을 보였다. 머지않아 고려의 왕실의례에 관해서도 이러한 저술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 책에서는 고려의 즉위, 환구, 태묘, 책봉, 연향, 순행 등에 관한 의례를 다루었다. 대표적인 국가제사와 국왕을 중심으로 왕실이 주인공인 주요 의례에 관하여 검토하였다. 그 성과를 한 권의 책으로 엮으려 하니 처음 제기한 문제를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고 기초적 검토에 그치는 것 같아 아쉽다. 그런 아쉬움과 부족함을 무릅쓰고 이제까지의 연구를 정리하여 내놓는 것은 의례에 관한 본격적 연구를 계속하기 위해서이다. 필자는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관해 덧붙임으로써 미흡한 점을 장차 보충할 것을 기약한다. 이 책에서 다룬 한두 주제에 관해서는 심층적인 연구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연구의 기반을 좀 더 튼튼히 하고 고려의 의례를 이해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이다. 아울러 <고려사> 예지 가례 편에 대한 역주 작업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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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김상기 지음 | 종이와나무(경인문화사)
35,000원
3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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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P
의병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결의로 자발적으로 무장하고 일제와 항쟁하였다. 살아남은 의병들은 일제강점기 국내에서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투쟁하거나 만주 벌판에서 독립군이 되어 고난의 항전을 지속하였다. 의병은 유학자들이 선두에 나섰지만, 점차 농민을 비롯한 민중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민중들은 국가로부터 아무런 은택을 입은 것도 없지만, 노예가 아닌 자유민으로 살고자 일제의 침략에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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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남재우 지음 | 선인사회
39,000원
35,100원
|
1,950P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다양한 유적과 유물이 조사되었습니다. 마갑총에서 조사된 마갑은 전 국민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아라가야 왕궁지로 추정되어왔던 곳에서 아라가야 왕성으로 보이는 토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안곡산성이 아라가야 시기의 산성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고대국가의 모습에 근접할 수 있는 근거이며, 아라가야의 정치적 발전과 대외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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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고려대학교 독일어권문화연구소 지음 | 보고사(현매)
50,000원
45,000원
|
2,500P
독일외교문서 한국편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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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고려대학교 독일어권문화연구소 지음 | 보고사(현매)
50,000원
45,000원
|
2,500P
독일외교문서 한국편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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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고려대학교 독일어권문화연구소 지음 | 보고사(현매)
50,000원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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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P
독일외교문서 한국편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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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고려대학교 독일어권문화연구소 지음 | 보고사(현매)
50,000원
45,000원
|
2,5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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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허동현,태수경 지음 | 종이와나무(경인문화사)
45,000원
40,500원
|
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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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훈민정흠 연구소 지음 | 한배달
28,000원
25,200원
|
1,400P
이 책은 왕검의 어머니가 웅녀 즉 곰이 아니라 <교웅>이라는 이름을 가진 왕족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이것이 일제에 의하여 웅녀로 둔갑하는 바람에 곰이 사람으로 변하여 왕검 단군을 낳았다는 신화가 된 것이다. 부인의 이름은 비서갑 하백의 딸 <태원>이며 왕검의 출생지는 연길시이며 연길 국자가에서 세자 책봉식을 가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밝혀지는 내용들이다. 따라서 단군신화를 역사시대로 빼내어 올 수 있는 책이다. 그 외에 박혁거세의 아버지는 태백선주 <박원달>이며, 어머니는 해모수의 딸 <파소>이며, 알에서 나왔다는 김수로왕은 아버지가 마한의 9세 영왕의 아들 <이비가지>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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