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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하도겸 지음 | 시간여행
16,000원
15,200원
|
800P
《삼국유사》를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다. 《삼국유사》를 다시 보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선조들의 삶을 돌아보며 좀 더 넓고 깊은 역사관을 갖추기 위함이다. 어떻게 하면 이 시대의 독자들에게 올바른 우리 고대사를 전할 수 있느냐는 문제의식이 작동한 것이다. 전설에 빠진 우리 고대사에서 지금도 통용되는 꿈과 희망을 찾고 삶의 지혜와 활기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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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오익환, 민웅, 김언호 지음 | 한길사
16,000원
14,400원
|
800P
반민특위 발족 70년,『해방전후사의 인식』출간 40년 기념기획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역사의 진실을 알린다” <반민특위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묻는다> <반민특위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묻는다>는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발족 70년, <해방전후사의 인식> 출간 40년 기념기획이다. <해방전후사의 인식>은 해방전후사, 즉 광복과 반민특위 발족 이후부터 한국전쟁까지의 역사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를 집중적으로 탐구한 문제작으로 1979년에 첫 권이 출간되었다. 당시 금기시되던 ‘해방전후사’를 정면에 다룸으로써 지식사회와 대중 모두에게서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일제 말의 친일파 군상과 친일파 청산을 위해 출범하는 반민특위를 자세히 다루면서 청산되지 못한 친일파 문제를 환기시킴으로써 단숨에 문제작이 되었고 이런 이유로 판금되었다. 지금 몇몇 정치인이 반민특위를 둘러싸고 왜곡된 발언을 하고 있다. 우리 정치는 왜 발전하지 못하는가. 70년 전의 반민특위가 성공했다면, 그래서 친일세력이 청산되었다면 우리의 정치는 좀더 정의로워지지 않았을까 하는 문제의식에서 <반민특위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묻는다>를 기획출간하게 되었다. 1979년 당시 경향신문 기자였던 오익환의 '반민특위의 활동과 와해'는 반민특위의 성립과 해체 과정을 객관적이고도 자세하게 서술했다. 경희대학교 김민웅 교수의 '1949년 반민특위와 오늘'은 미국의 냉전정책과 친일세력의 관계를 분석하며 해방전후사의 맥락을 짚었다. 출판인 김언호의 '나의 <해방전후사의 인식> 만들기 역사정신 체험하기'는 엄혹한 시대에 <해방전후사의 인식>을 기획하고 출간하면서 겪게 되는 ‘책의 사회사’를 생생하게 정리했다. 이 책은 오늘의 관점에서 우리에게 어떤 역사의식·문제의식이 요구되는가를 묻고 담론한다. 친일세력 청산과 민족정신 바로 세우는 일이 여전히 중요한 문제의식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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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황보연 지음 | 타임라인
15,000원
13,500원
|
750P
일본 이소노카미 신궁(石上神宮)에서 소장 중인 일본 국보 ‘칠지도’ 명문에 대한 저자 나름의 해독을 통해 칠지도 제작 당시의 한반도에 존재한 국가들과 왜의 관계를 조명한다. 특히 저자는 칠지도 명문과 광개토대왕비 비문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왜와 특별한 관계로서의 백제의 고대 국가로서의 위상과 정체성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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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박시백 지음 | 비아북
14,000원
12,600원
|
700P
믿고 읽는 박시백의 일제강점기 역사만화 박시백 화백의 《35년》은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연속선상에 있고, 연결되어 있다. 작가는 전작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집필이 강제로 멈춰버린 시기 이후의 역사에 주목했다. 식민지의 삶이라는 오욕의 역사가 우리의 ‘현재’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마치자마자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 중국을 비롯한 전국을 답사했고, 각종 자료 수집과 공부에 매진한 지 5년여 만에 그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 작가는 작업을 돕는 어시스턴트 한 명 두지 않고 자료 조사와 정리, 콘티와 밑그림, 펜 작업, 채색 등 모든 과정을 직접 도맡아 했기 때문에 일정은 더뎠지만 장인의 작품처럼 완성도는 높아졌다. 친일부역의 역사만이 아니라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로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킨 ‘35년’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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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박시백 지음 | 비아북
14,000원
12,600원
|
700P
믿고 읽는 박시백의 일제강점기 역사만화 박시백 화백의 《35년》은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연속선상에 있고, 연결되어 있다. 작가는 전작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집필이 강제로 멈춰버린 시기 이후의 역사에 주목했다. 식민지의 삶이라는 오욕의 역사가 우리의 ‘현재’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마치자마자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 중국을 비롯한 전국을 답사했고, 각종 자료 수집과 공부에 매진한 지 5년여 만에 그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 작가는 작업을 돕는 어시스턴트 한 명 두지 않고 자료 조사와 정리, 콘티와 밑그림, 펜 작업, 채색 등 모든 과정을 직접 도맡아 했기 때문에 일정은 더뎠지만 장인의 작품처럼 완성도는 높아졌다. 친일부역의 역사만이 아니라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로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킨 ‘35년’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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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후마 스스무 지음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45,000원
40,500원
|
2,250P
조선연행사와 조선통신사를 통합해 중국, 조선, 일본이라는 동아시아 삼국의 학술 상황을 조망한 책 조선연행사는 일찍이 조선국왕이 중국 북경(北京)에 파견한 사대(事大) 사절이고 조선통신사는 조선국왕이 일본의 에도(江?)에 파견한 교린(交隣) 사절이다. 이 중 조선통신사에 대해서는 일본과 한국에서 일찍부터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는데 상대적으로 연행사에 대해서는 세계 학계에서 그 개요조차 소개되어 있지 않은데, 연행사에 관한 사항을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이 이러한 시점에 번역출간된 것은 다행스럽게 생각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연행사의 정의를 “중국의 명조(明朝)와 청조(淸朝) 시대에, 조선에서 보낸 외교사절”로, 통신사를 “조선조(朝鮮朝) 때 일본으로 파견한 사절”로 내린다. 그런데 저자는 ‘통신사’라고 부르는 것은 당시 사료적 측면이나 현재 학술용어의 관점에서도 타당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는데 ‘연행사’는 사료(史料)에 나오는 말이지만, 오히려 학술용어라고 하는 게 적절할 것 같다고 여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연행사와 통신사를 통합해 중국, 조선, 일본이라는 동아시아 삼국의 학술 상황을 살피는데, 문제로 삼는 논점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조선연행사와 조선통신사가 교류한 시대에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국제구조는 어떠한 것이었는가라는 문제이다. 둘째, 조선연행사를 통한 조선과 중국의 학술교류는 어떠한 것이었으며, 여기에는 어떠한 변천이 보이는가라는 문제이다. 셋째, 조선연행사와 조선통신사를 따로따로가 아니라 통합해서 같은 시점에서 봄으로써, 같이 서울을 출발한 사절이 북쪽의 중국과 남쪽의 일본에서 어떠한 학술과 만나게 되는가, 또 여기에 어떠한 변천이 보이는가 하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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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김화경 지음 | 지식산업사
18,000원
16,200원
|
900P
머나먼 옛날, 이 땅에 왕의 나라가 서기까지 한반도를 중심으로 세워졌던 모든 고대 국가의 왕권신화(王權神話)를 총집성하여 분석한 연구가 두 권의 책으로 발간되었다. ‘왕권신화’는 학계에 통용되는 ‘건국신화’보다 한층 넓은 개념으로, 왕뿐만 아니라 국가 성립에 관련되는 모든 인물의 신화를 아우르며 그 권력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을 포함하는 특징을 지닌다. 김화경 교수는 근 40여 년 동안 신화학·구비문학 연구를 천착해 오며 《재미있는 한·일 고대설화 비교분석》(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 《한국 신화의 원류》(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한국의 설화》 등 유수한 전작을 펴낸 신화·설화학계의 대가로, 신화적 기술과 사서 속 역사를 넘나들며 ‘왕’이 ‘나라’를 세우고 권력의 정통성·정당성을 확보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면서도 심도 있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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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김화경 지음 | 지식산업사
20,000원
18,000원
|
1,000P
머나먼 옛날, 이 땅에 왕의 나라가 서기까지 한반도를 중심으로 세워졌던 모든 고대 국가의 왕권신화(王權神話)를 총집성하여 분석한 연구가 두 권의 책으로 발간되었다. ‘왕권신화’는 학계에 통용되는 ‘건국신화’보다 한층 넓은 개념으로, 왕뿐만 아니라 국가 성립에 관련되는 모든 인물의 신화를 아우르며 그 권력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을 포함하는 특징을 지닌다. 김화경 교수는 근 40여 년 동안 신화학·구비문학 연구를 천착해 오며 《재미있는 한·일 고대설화 비교분석》(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 《한국 신화의 원류》(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한국의 설화》 등 유수한 전작을 펴낸 신화·설화학계의 대가로, 신화적 기술과 사서 속 역사를 넘나들며 ‘왕’이 ‘나라’를 세우고 권력의 정통성·정당성을 확보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면서도 심도 있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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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장창은 지음 | 경인문화사
25,000원
22,500원
|
1,250P
이 책은 고대시기 여러 국가의 시간적 변화와 공간적 특징을 조합하여 저자의 세 가지 시선으로 한국고대사를 탐색하였다. 제1부는 ‘정치·사회사로 본 고대사’이다. 고조선으로부터 고구려?백제?신라 역사의 시대적 흐름을 담아내면서, 주제를 잡아 서술하였다. 제2부는 ‘생활?문화사로 본 고대사’이다. 고대 사람들의 의?식?주와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각종 생활문화사를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다루었다. 제3부는 ‘유물?유적으로 본 고대사’이다.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의 중요한 고고학 발굴 성과와 그것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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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박종기 지음 | 휴머니스트
16,000원
14,400원
|
800P
그동안 '고려사의 대중화'에 힘써 온 역사학자 박종기(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준비위원장)가 전작 <새로 쓴 500년 고려사, <고려사의 재발견에 이어 <고려 열전을 선보인다. 건국 영웅과 명장들부터 귀화인, 하층민, 여성들의 이야기까지…… <고려 열전은 인간사로 고려시대의 역사를 재구성했다. 천 년 전 고려시대를 살았던 인간의 삶에 숨을 불어넣고 거대한 제도와 구조에 파묻힌 인간의 역사를 발굴해 생동감 넘치는 고려사를 들려준다.

<고려 열전의 문제의식은 "역사를 어떻게 서술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보통 역사는 사건과 인간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균형 있게 서술하지 않는다면 수만 권의 역사서를 읽더라도 '왜', '어떻게'라는 물음에 답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 많은 역사서는 역사의 주체인 인간보다 사건에 집중해왔다. 역사 속 인물의 삶을 그리더라도 군주나 지배층만 조명했던 것이 사실이다. 사건이라는 큰 그늘에 가려진 인간사는, 대중은 물론 역사가들로부터도 외면당해왔다.

그러나 박종기는 역사 속 인간의 삶과 생각을 시대의 변화와 발전의 주체로 보고 고려사를 재구성했다. <고려 열전은 한반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이고 개방적이었던 다원사회 고려의 인물을 탐색하면서, 인물사로 당대의 정치적.사회적 쟁점을 폭넓게 접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조선시대에 비해 주목받지 못한 고려시대의 인물들을 상세히 들여다봄으로써 오늘날의 시선으로 고려사를 풀어내고 역사 속 인물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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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정창권 지음 | 사우
20,000원
18,000원
|
1,000P
조선시대에 ‘장애’는 없었다? 장애문제가 본격적으로 형성된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종합적·미시적으로 살펴본 근대 장애인의 삶 역사 속 장애인의 삶을 연구하는 데 매진하고 있는 정창권 교수가 이번에는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장애인의 삶을 자세하게 들여다보았다. 이 책은 근대 장애인의 삶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관찬사료와 신문·잡지, 문학작품, 일기·문집류, 외국인 견문록 등을 토대로 미시적으로 살펴본다. 근대에 이르러 장애인의 삶은 크게 위축되었다. 조선시대만 해도 장애인 복지정책과 사회적 인식이 근대보다 훨씬 앞서 있었다. 조선시대 장애인은 지역사회에서 배제되지 않고 더불어 살았고, 양반층의 경우 정1품 벼슬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 직업을 갖고 자립하도록 했고,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은 나라에서 직접 구제했다.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직업이 많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쳤다. 하지만 근대, 특히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상황이 급격히 달라진다. 근대화, 산업화, 식민지 상황으로 인해 장애인의 수는 급증했으나 복지정책은 거의 시행되지 않았다. 장애에 대한 인식도 매우 부정적으로 바뀌어서, 이제 장애인은 동정과 비유의 대상을 넘어 놀림과 학대, 배제의 대상이 되었다. 이처럼 근대는 장애가 핸디캡이 되고, 지금과 같은 편견과 차별, 배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였다. 지금 우리가 안고 있는 장애 문제는 근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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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장호철 지음 | 인문서원
20,000원
18,000원
|
1,000P
‘은폐와 말살’을 넘어 ‘왜곡’의 단계에까지 이른 친일문학사에 대한 기억 투쟁 “부끄러운 그들의 이름, 잊으면 우리의 이름이 된다.” 우리는 35년 동안 일제의 식민 지배를 받았지만 그에 부역한 단 한 명의 문인도 단죄하지 못했다. 그 후 그들은 일말의 참회도 없이 해방된 독립 조국의 과실까지 아낌없이 챙겼다. 각종 문학단체의 대표를 역임하며 문화훈장을 받고, 나아가 문학상으로 기려지고 있기도 하다. 저자 장호철은 30년 동안 국어 과목을 가르치고 교단을 떠나면서 느낀 마음속의 짐 때문에 이 책을 집필하였다. 한국 현대 문학사의 장을 연 유명한 문인들에 대해서 가르칠 때마다 일제에 협력하여 민족을 배반한 그들의 ‘과(過)’를 함께 가르치지 못하였다는 점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친일파 연구의 고전이 된 고 임종국 선생의『친일문학론』과 민족문제연구소에서 펴낸 『친일인명사전』(전 3권)을 넘나들면서 부역문인들의 친일 작품 목록과 내용들을 인물별로 꼼꼼히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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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정후교 지음 | 보고사
30,000원
27,000원
|
1,500P
▶ 부상기행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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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박찬승 지음 | 다산초당
18,000원
16,200원
|
900P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작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거장 박찬승 교수의 역작 “100년 전, 세계를 울린 함성과 함께 대한민국이 태어났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30년간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해온 역사학계의 거장이자, 지난 수십 년간 잘못 기념되던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4월 11일로 바로잡는 데 크게 기여한 박찬승 교수는 100년 전인 1919년을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1년”으로 손꼽는다. 바로 그해, 한국인은 스스로의 힘으로 몰락한 식민지의 백성에서 세계 최초로 헌법에 ‘민주공화정’을 명기한 민주공화국의 시민으로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 책 『1919』는 우리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그 시절의 풍경을 생생히 담아낸 역사 교양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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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허경진 지음 | 보고사
18,000원
16,200원
|
900P
▶ 동사일기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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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한인섭 지음 | 푸른역사
15,000원
13,500원
|
750P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헌장〉으로 탄생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100주년을 맞는 2019년에 새롭게 읽는 100년의 헌법, 100년의 대한민국 100주년에 새롭게 읽는 대한민국 헌법 올해, 2019년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3?1운동이 발발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과 외교 활동의 동력으로 기능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탄생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그리고 대한민국 헌정사의 시작을 알린 역사적 문서 〈대한민국 임시헌장〉이 제정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이런 뜻깊은 해를 맞아 한인섭 교수(서울대학교 법대,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가 우리의 헌법에 내재된 여러 원칙과 가치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 촘촘하게 들여다본 책을 펴냈다. 우리 역사 속에서 작동한 ‘헌법’과 ‘국가’와 ‘국민’의 이야기를 담은 《100년의 헌법》이다. 역사 속에서 법과 법률가의 의미를 찾고 사법개혁위원회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개혁’을 위해 힘써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헌법이 국가의 주인인 주권자 국민의 것임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헌법 100년의 역사와 헌법 전문 및 조항의 참뜻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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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마경묵 지음 | 지상의책
14,000원
12,600원
|
700P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특히나 인간의 모든 사건은 과거의 일이건 현재의 일이건 미래에 일어날 일이건 간에 특정 장소에서 일어난다. 그 장소는 특유의 자연환경 속에서 인간의 수많은 삶의 행적이 쌓여서 다른 장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개성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만들어진 환경은 다시 그 장소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게 마련이다. 그래서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건이 일어난 곳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펴보아야 한다. 시간과 공간이 서로 주고받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은 역사를 공부할 때도 지리를 공부할 때도 매우 중요하다. 고등학교 지리 선생님인 두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지리’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민중의 삶을 이야기한다. 즉, 특정한 역사적 사실이 일어난 지역의 지리적 환경을 분석해봄으로써 역사와 지리에 대해 깊이 있고 새로운 시각을 전달해주는 것이다.《역사가 묻고 지리가 답하다》는 역사라는 ‘씨줄’과 지리라는 ‘날줄’을 오밀조밀 엮어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생생한 학문으로 돌려놓는 책이다. ‘왜 하필 그곳에서 그 사건이 일어났을까?’ -지리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우리 땅, 우리 역사 이야기 이 책은 총 3부, 열다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1부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우리 땅을 어떻게 지켜왔는지를 살펴본다. 소위 웅크리고 있는 호랑이 모양을 하고 있는 한반도 땅의 경계가 언제 형성되었는지, 임진왜란의 영웅이었던 이순신과 권율이 어떻게 지형의 이점을 이용하여 대승을 거둘 수 있었는지 등에 대해 흥미롭게 다룬다. 또한 정조가 수원 화성을 조선의 신도시로 만들게 된 계기와 그 과정, 그리고 강화도에 얽힌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과 강화도의 특이한 지형적 특성의 관계 등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2부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즉 조상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를 주로 다룬다. 모내기가 조선 후기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우리나라의 전통 소금 생산 방식은 또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600년간 수도로 자리매김한 서울의 천도 과정에 대해서, 고려시대부터 시작된 불굴의 운하 개척 과정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물건을 팔았던 보부상들이나 조선 시대 전통 시장인 장시에 대한 설명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수백 년 전의 환경과 생활상에 더욱 생생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3부에서는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역사에 대한 문제의식을 품게 해준다. 간도 땅에 우리 동포들이 어떻게 살게 되었으며 왜 더 이상 한반도에 포함되지 않게 되었는지, 훗날 고려인이라고 불리는 연해주에 거주하던 동포들이 어떻게 중앙아시아 각지로 흩어지게 되었는지 등에 대해 저자들은 깊이 있는 설명을 들려준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험난했던 여정을 따라가며 마지막 장에 가까워질 때쯤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우리 땅의 역사에 한층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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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공직자전문성제고 저서갖기운동본부 지음 | 노드미디어
15,000원
13,500원
|
750P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온 많은 한국인이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나라를 위해 인생을 바친 많은 외국인이 있다는 사실은 흔히들 간과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과거 100년 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온 외국인 16인의 행적을 소개하여 우리들이 그들의 공적을 기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조차도 힘들어 했던 독립운동에 앞장선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와 ‘호머 베자릴 헐버트’ 그리고 대한매일신보사를 창간한 ‘어니스트 토마스 베델’, 학교를 세운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와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 병원 건축에 초석이 되어 준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 제주도를 사랑한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한센병 환자에게 큰 힘이 되어 준 ‘마리안느’와 ‘마가렛’ 그리고 한국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 ‘아사카와 다쿠미’, ‘펄 사이든스트리커 벅’, ‘메리 플레처 스크랜튼’, ‘소다 가이치’, ‘이자스민’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이 된 ‘거스 히딩크’ 등 100년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외국인 16인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16인의 외국인을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한편 다문화사회의 250만 체류 주한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과 함께 평화로운 삶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실현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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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사)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지음 | 멘토프레스
30,000원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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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P
신간《비운의 역사현장, 아! 경교장》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에서는 1945년 8월 15일부터 1946년 1월까지를 주로 다룬다. 일왕이 항복을 선언하고 많은 수의 독립지사들이 서대문 형무소에서 풀려났다. 하지만 나라는 미군정하에 통치되었다. 매일매일 새로운 소식과 뉴스로 들끓었던 때였다. 중국 상해에 있던 임시정부는 광복군과 함께 국내 진공작전을 시도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해방에 제대로 그 뜻을 펼쳐보지 못하고 귀국한다. 미 군정청 하지는 성명과 포고령을 발표했으며, 임시정부는 정부차원의 성명을 발표한다. 임시정부는 14개조에 달하는 당면정책을 공식 선언했다. 이 가운데 임시정부는 정부 차원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개인자격으로 1945년 11월 23일 환국한다. 숨가쁘게 돌아가던 정국은 임시정부요인의 환영대회를 기점으로 통합의 정점으로 치닫는다. 하지만 연말을 앞두고 벌어진 ‘모스크바 3상회의’의 신탁통치 결정으로 온 나라는 양분된다. 친탁과 반탁으로 정국이 요동치고 상점과 극장이 철시하고 총파업으로 신년을 맞이한다. <제2부, 남북협상의 산실>에서는 1948년 1월부터 6월까지 통일된 조국과 완전한 자주독립을 이룩하고자 했던 현장을 생생히 포착한다. 1월,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 움직임이 있고 이를 절대 반대하는 김구 주석의 성명으로 시작한다. 통일조국에 대한 백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세력과 노선의 충돌은 불가피해 갈등은 증폭되기 시작한다. 임시정부의 유엔을 상대한 각종 외교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군정과 뜻을 같이한 이승만 계열의 세력들과 충돌한다. 그리고 김구 주석은 지금 보아도 애절한 ‘삼천만 동포에게 읍고함’이라는 성명을 발표한다. 통일과 완전한 독립국가를 꿈꿨던 임시정부는 북쪽에 있던 독립운동가 백연 김두봉에게 서로 만나자는 전갈을 비밀리에 전한다. 그 와중에 김구 주석은 김규식 박사와 이승만과 회담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다한다. 하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자 김구 주석과 김규식 부주석은 총선참여를 거부한다. 그리고 마침내 첫 번째의 역사적인 남북협상 회담을 위해 38선을 넘어 북행한다. 남과 북이 갈라지면 필시 전쟁이 오고야 말 거라는 생각에 남북화합에 온 몸을 내던진 노 혁명가 김구의 뜻은 비록 실현되지 못했지만 그를 동행 취재했던 여러 사람들의 생생한 취재기로 마무리한다. <제3부, 백범 암살의 현장>에서는 1949년 6월 26일 백범 서거 당일부터 7월 국민장을 치루는 과정을 생생하게 포착한다. 피습이 이루어지고 그 즉시 온 나라는 비분강개하며 슬픔에 빠진다. 노 혁명가이자 정치인인 민족의 큰 별이었던 백범 김구 선생을 추모하는 여러 사람들의 인터뷰는 지금 봐도 아쉬운 감정을 느끼게끔 생생하다. 망자를 위한 거국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장례를 위한 준비와 장례식이 온 겨레의 슬픔 속에 거행된다. 그 가운데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정부의 어설픈 수사결과가 진행된다. 당시 조문객이 10일간 124만 명이라는 기사를 보더라도 그를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사랑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베트남의 민족영웅인 호치민의 청빈한 삶과 비교되는 백범 선생의 검약생활은 오늘날 우리를 되돌아보게 한다. 백범이 서거하신 지 오랜 세월이 흐른 52년 만인 2001년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백범 암살의 배후가 미 공문서의 비밀해제를 통해 세상에 드러나며 대단원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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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지음 | 동녘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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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2012년 흰두루 출판사에서 출간된 <도산 안창호 평전의 복간 개정판. 1984년 늦봄, 전주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지은이 이태복은 단식투쟁 끝에 담당검사에게 볼펜을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안창호 평전을 쓰기 위해서였다.

이태복은 도산을 사표로 삼고 민주화운동을 했다. 그런 지은이에게 같이 갇혀 있던 양심수들은 도산 안창호를 개량주의자, 부르주아민족주의자로 치부하면서 연구할 가치도 없는 사람으로 매도했다. 지은이는 일방적인 찬양이나 비난을 넘어, 치열한 실천으로 독립운동과 공화국 건설, 인물 키우기 사업을 펼쳤던 도산의 삶을 온전히 찾아야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8.15 기념투쟁을 벌였다는 이유로 볼펜을 다시 빼앗기고 말았고, 그 뒤 1988년 10월 석방될 때까지 펜을 잡을 수 없었다. 석방된 뒤에는 노동자언론을 세우고 복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느라 평전을 쓸 여력이 없었다. 그러다 학교 강의를 하는 지금 틈을 내지 않으면 도산에 대한 잘못된 초상을 바로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위기감에 20여 년 만에 집필을 다시 이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근 자료를 근거로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는 윤 의사가 적극적으로 1차 시도를 하였으나 폭탄확보가 되지 않아 백범을 찾아가 2차 시도를 하여 성공한 것이었다는 점, 1차 시도에 이유필과 도산이 관련될 수밖에 없었고, 당연히2차 거사에 대해서도 그 내용을 알게 되었다는 점을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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