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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전건우 지음 | 북오션
17,500원
15,750원
|
875P
01. Stage 1 02. Stage 2 03. Pause 1 04. Stage 3 05. Stage 4-1 06. Pause 2 07. Stage 4-2 08. Loading 1 09. Stage 5-1 10. Pause 3 11. Stage 5-2 12. Stage 6-1 13. Pause 4 14. Stage 6-2 15. Loading 2 16. Pause 5 17. Stage 7-1 18. Stage 7-2 19. Pause 6 20. Pause 7 21. Stage 8-1 22. Stage 8-2 23. Pause 8 24. Ending & Easter Egg 25. Bonus Stage 1 26. Bonus Stage 2 27. Bonus Stage 3 28. Bonus Stage 4 29. Bonus Stage 5 30. Game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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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이승훈,김단한,고반하,함서경,강솟뿔 지음 | 마카롱
12,800원
11,520원
|
640P
이승훈 | 야구규칙서 8장 ‘심판원에 대한 일반 지시’ 김단한 | 울다 고반하 | 인간다운 여름 함서경 | too much love will kill you 강솟뿔 | 여보, 계(Hey,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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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배명훈 지음 | 북하우스
16,800원
15,120원
|
840P
“이 책은 한국 SF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작가의 대표작이 될 것이다.” 곽재식, 권희철, 김겨울, 김초엽, 이다혜, 정보라, 정세랑, 정소연 수많은 작가들이 찬사를 보낸 경이로운 작가 배명훈 7년 만의 신작 소설집 “한국 SF가 가진 역량을 대중에게 알린 작가” “과학 소설계에서 ‘연결’과 ‘확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작가” “상상력의 경계와 한계를 무너뜨린 작가” “미처 표현되어지지 않은 인간 존재의 답답함을 무한한 우주 공간에서 폭발시키는 작가” 등 2005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배명훈의 신작 소설집 『미래과거시제』가 출간되었다. 『예술과 중력가속도』 이후 7년 만에 펴내는 세 번째 단독 소설집으로, 최근 3년간 팬데믹 시기를 통과하며 집중적으로 집필한 아홉 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이번 작품들에서 세계를 구축하는 방식은 더욱 경이로워졌고, 존재를 바라보는 시선은 더욱 깊어졌다. 고래상어 그림을 감상하러 바다 깊은 곳으로 떠났다가 함정에 빠진 돈 쓰는 로봇 마사로 이야기(「수요곡선의 수호자」), 비말 차단을 위해 파열음을 완전히 제거한 미래 세계(「차카타파의 열망으로」), 시간 여행을 둘러싼 한 연인의 사랑스러운 미스터리(「미래과거시제」), 판소리 형식으로 펼쳐지는 유일무이 요절복통 로봇 전투담(「임시 조종사」), 종이처럼 2차원의 형태로 날아온 외계의 존재들(「접히는 신들」), 잠들어 있는 의식과 듀얼 가상현실이라는 구상(「알람이 울리면」)까지, 배명훈은 언어와 시간과 공간을 다양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꿈’과 ‘만약’의 세계를 극한까지 밀어붙여 상상과 성찰이 맞물린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이번 작품집은 배명훈의 작품을 꾸준히 읽어온 독자들은 물론 배명훈의 세계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각별하고도 뜻깊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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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정보라 지음 | 래빗홀
15,800원
14,220원
|
790P
저주토끼 머리 차가운 손가락 몸하다 안녕, 내 사랑 덫 흉터 즐거운 나의 집 바람과 모래의 지배자 재회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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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김달영,나플갱어,신조하,오소영,윤여경,전윤호,채강D,ChatGPT-3.5 지음 | 네오픽션
15,000원
13,500원
|
750P
추천사 유상근 김명주 ChatGPT 김달영?ChatGPT 텅 빈 도시 협업 후기: 엿가락 늘이기 대마왕 ChatGPT 협업 일지: 텅 빈 도시를 채운 세 번의 우여곡절 나플갱어?ChatGPT 희망 위에 지어진 것들 협업 후기: AI 소설을 왜 쓰는가 협업 일지: 예상치 못한 AI의 서정적 관점 신조하?ChatGPT 매니페스토 협업 후기: 맑은 눈의 AI와 그 후에 남겨질 우리 협업 일지: 눈치 없는 친구와 완성한 음흉한 문장들 오소영?ChatGPT 그리움과 꿈 협업 후기: 새로운 도전의 연속 협업 일지: ChatGPT의 말문을 막은 단어 윤여경?ChatGPT 감정의 온도 협업 후기: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방법 협업 일지: 브레인스토밍부터 위대한 소설가의 평가까지 전윤호?ChatGPT 오로라 협업 후기: 텍스트로 콜라주 만들기 협업 일지: AI 보조 작가를 위한 문맥 관리 채강D?ChatGPT 펜웨이 파크에서의 행운 협업 후기: ChatGPT로부터의 행운 협업 일지: 칭찬은 ChatGPT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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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손보미 지음 | 문학동네
16,500원
14,850원
|
825P
엄선된 문학을 읽는 일, 그 강렬한 기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작가 손보미가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이후 오 년 만에 신작 소설집 <사랑의 꿈>으로 돌아왔다. 2009년에 등단해 한국일보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문학상 등 굵직한 상을 휩쓴 손보미는 특히 사 년 연속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작가 경력에 남다른 방점을 찍었다. 단편소설 「임시교사」로 네번째 젊은작가상을 받을 당시 이 이례적인 수상을 가리켜 문학평론가 권희철이 “손보미는 젊은작가상을 이미 세 번이나 연달아 수상했으므로 여간해서는 네 번 연속 수상할 수는 없었으리라고 예상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그런데 「임시교사」는 여간하지 않았던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바, 손보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부수는 식으로, 다시 말해 ‘여간하지 않은 방식’으로 소설세계를 확장해왔다. 그러니 손보미의 소설에 대해 ‘손보미스럽다’고 하는 설명은 그다음 작품을 통해 뒤엎어지고 부서지리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소설집 <사랑의 꿈> 역시 그러하다.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과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등을 통해 친밀한 관계에서 생겨나는 불안과 의심을 날카롭고 세련된 방식으로 그려온 손보미가 <사랑의 꿈>에서 공들여 묘사하는 세계는 그전과는 전혀 다르다. “한때는 부부에게, 한때는 특별히 비참한 삶을 산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었고, 지금은 일인칭에 관심을 가지는 중이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그 세계는 주로 ‘일인칭 십대 여자아이’로 이루어져 있다. 장편소설 <작은 동네>에서 처음으로 일인칭 여성 화자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간 손보미는 이번 소설집에서 다양한 나이의 여자아이를 본격적으로 등장시키며 “연약하지만 다채롭고 위태롭지만 맹렬한 세계 속에 포함되어” 있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그렇지만 <사랑의 꿈> 또한 손보미의 소설이기에 ‘십대 여자아이’에 대해 우리가 기대하고 예상하는 것들은 짜릿하고 통렬하게 깨어지며 새로운 얼굴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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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이종산 지음 | 위즈덤하우스
13,000원
11,700원
|
6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국내도서 > 소설 > 장르소설 > 로맨스소설 위픽 시리즈, 이종산 작가의 《블루마블》 마법에 걸려버린 짝사랑 전문가 이푸른의 사랑 이야기 작가 이종산의 《블루마블》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작품은 같은 여성인 구슬을 짝사랑하는 푸른이 등장하는 판타지로맨스소설로, 이른바 ‘사랑의 러브 게임’이라는 마법에 걸린 푸른과 그를 돕는 뻐꾸기의 조화가 작품에 재미를 불어넣는다. 자신의 사랑을 언제나 모른 척해왔던 푸른이 마법에서 풀려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뿐이다. 게임의 지시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구슬에게 다가가는 것. 이 게임의 결말, 아니 푸른의 짝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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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장세아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17,000원
15,300원
|
850P
웹 소설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장세아 작가의 작품이다. 어스름한 새벽 첫차 안, 무언가로부터 쫓기듯 도망치던 재영은 우연히 같은 칸에 탄 젊은 아기 엄마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결혼 반대로 의절했다는 부자 시댁에 아이를 안고 찾아가는 길. 비슷한 또래의 두 사람은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친해진다. 하지만 열차가 잠깐 정차한 사이, 화장실에 다녀와 보니 쪽지와 아기만 남겨 놓고 아기 엄마는 사라져 버린다. ‘나 대신 아기를 꼭 데려다 달라’는 쪽지 속 그녀의 간절한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대신 시가를 찾아간 재영은 아름다운 서양식 저택의 웅장함에 압도당한다. 그리고 그녀를 며느리로 오해하고 반겨 주는 식구들과 풍족한 집안 분위기에 흔들린 나머지 그만 자기가 아기 엄마라고 말해 버린다. 호화로운 환경, 편안한 생활, 다정하고 잘생긴 시동생까지……. 뜻밖의 행운에 도취된 재영은 자신의 처지를 잊고 부잣집 맏며느리 역할에 적응해 나가지만 번듯해 보이는 이 가족이 숨기고 있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씩 드러나는 추악한 비밀과 진실 앞에서 그녀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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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이미상,김멜라,성혜령,이서수,정선임,함윤이,현호정 지음 | 문학동네
7,700원
6,930원
|
385P
대상 이미상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 … 007 작가노트 | 일기 같은 소설, 일기에 가까워지려는 소설 해설 | 소유정 모험으로 전복하기 김멜라 제 꿈 꾸세요 … 061 작가노트 | 펜, 깃털, 그리고 환영 인사 해설 | 전승민 커피포리의 물질계 성혜령 버섯 농장 … 115 작가노트 | 여기서 시작하겠습니다 해설 | 전청림 책임은 법보다 강하다 이서수 젊은 근희의 행진 … 153 작가노트 | 동생을 이해하기 위하여 해설 | 김보경 관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공동의 행진 정선임 요카타 … 199 작가노트 | 소설을 써서, 다행이야 해설 | 박서양 발화의 시차로 다시 쓰는 해방의 역사 함윤이 자개장의 용도 … 243 작가노트 | 결국 이름을 적기는 했는데요 해설 | 임정균 금기의 역사와 탈주의 규칙 현호정 연필 샌드위치 … 291 작가노트 | 2021년 4월 20일의 일기 해설 | 인아영 가장 작은 맛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심사 경위 … 329 심사평 …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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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16,000원
14,400원
|
800P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2005년, 근대 이후 소설적 상상력의 어떤 ‘끝’을 보여주는 동시에 작가 편혜영의 눈부신 문학적 시작을 알리며 기이한 아름다움으로 우리 앞에 당도했던 <아오이가든>이 시간을 거슬러 오늘의 문제작으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한 여학생 실종 사건 이후 시체를 찾기 위한 저수지 수색 과정에서, 버림받고 방치된 세 아이를 뒤늦게 발견하는 이야기 「저수지」, 비에 섞여 바닥으로 떨어지는 개구리와 집밖으로 내던져진 쓰레기 더미와 구역질을 퍼 올리는 악취가 가득한 도시의 한가운데, 역병으로 무너져가는 와중에도 다른 도시로 갈 수 없는 이들만 남은 아오이가든을 배경으로, 나이조차 가늠할 수 없는 한 가족(엄마, 누이, 나)의 모습을 그린 「아오이가든」. 생계 걱정을 하느라 자식들을 방치하는 부모를 떠나 도시의 땅 밑, 맨홀 안으로 들어간 아이들의 이야기 「맨홀」, 낚싯대에 걸려 올라온 시체 한 구에서 시작해, 구더기로 가득한 방에 홀로 누워 생과 죽음을 구분하지 못하는 여성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문득」, 추리소설의 결말을 끝내 읽지 못하고 하루가 온통 꼬여버린, 집에서도 동네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한 남성의 이야기 「누가 올 아메리칸 걸을 죽였나」. 폭우로 모든 걸 잃은 수재민들의 임시 거처가 된 박람회장, 박람회 개장에 맞춰 떠나야 하는 수재민 가운데, 엉터리 마술과 쇼로 생계를 유지하는 한 소년과 그의 삼촌의 이야기 「만국 박람회」, 의뢰인들에게 알 수 없는 서류를 전달하는 일을 하는 약국 여자의 이야기 「서쪽 숲」, 단백질 부족으로 죽어가는 실험용 쥐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아가는 모녀의 이야기 「마술 피리」, 아내가 익사한 장소로 추정되는 계곡으로, 아내의 신체 일부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가는 남편의 이야기 「시체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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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기구름 지음 | 씨엘비북스
15,800원
14,220원
|
790P
“만화처럼 읽는 가운데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책”이라며 <한국 괴물 백과> 곽재식 작가가 적극 추천하고, 카카오페이지 연재 즉시 1위를 차지하며 종이책 출간 문의가 쇄도했던 작품. <한성요괴상점>은 마포장터 외진 골목에 등장한 요상한 이름의 상점, 한성요괴상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은 어느 날 새벽 일어난 화재로 홀로 남은 최한기가 부모님이 운영하던 한성요괴상점의 새 주인이 되면서 시작된다. 조선 팔도에는 요괴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는데, 이런 요괴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 바로 한성요괴상점이다. 최한기는 여기저기 출몰하는 요괴를 잡고, 화재를 일으킨 부모님의 원수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두억시니, 무두귀, 귀구, 금저, 청목자 등 우리 전통의 요괴들이 낯설게 다가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설 속에 등장하는 한국형 요괴들은 인간적이면서도, 다양하고 생동감 넘친다. 한국형 요괴를 소재로 탄탄한 스토리에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묘사까지, 남대문과 종로 거리 등 옛 한성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날렵하고 상쾌한 조선의 활극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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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류명환 지음 | 안전가옥
12,000원
11,400원
|
600P
남겨진 남자 도플갱어 철갑을 두른 괴물 베일에 가려진 시간 비닐에 싸인 캐리어 사랑하는 도하 오빠에게 오발탄 슈뢰딩거의 고양이 돌이킬 수 없는 엎어진 케이크 반쪽 얼굴의 샐러리맨 망가진 사나이 기적의 신약 낯선 물질 최연소 수석연구원 완전범죄 완벽한 오후 아쿠아리움 작가의 말 프로듀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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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강민서 지음 | 씨엘비북스(CLB BOOKS)
16,800원
15,120원
|
840P
1. 봄 2. 여름 3. 가을 4. 그에게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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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13,800원
12,420원
|
690P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 개정판 출간을 맞이하며 머리말 1. 불광천 작은 가게 2. 광고 문안 3. 짭짤한 돈벌이 4. 학교에 나타난 벤츠 5. 수경이 좀 도와줘 6. 엄마의 포옹 7. 악덕 사장 8. 플랜 B 9. 돈과 꿈 10. 준오의 계획 11. 람보르기니 사건 12. 수리비 2억 13. 상담사 역할 14. 실태 조사 15. 돈이 빛날 때 16. 사건 17. 건물주와 아들 18. 보도 19. 쏟아지는 문자들 20. 멘토 진식 21. 돈이란 무엇인가? 22. 글쓰기 마라톤 23. 구청 24. 해결사들 25. 체불임금 26. 진식의 과거 27. 민성의 야망 28. 이 돈을 어디에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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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박소연 지음 | 위즈덤하우스
13,000원
11,700원
|
650P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시리즈로 직장인들의 지지를 얻어온 박소연 작가의 신작 소설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행사를 기획하는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는 도윤은 J 공공 기관의 ‘청년 창업 박람회’를 담당하게 된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생각하는 7년 차 프로젝트 매니저이지만 그런 도윤에게도 이번 J 공공 기관의 요구는 그야말로 예상 밖의 일! 도윤은 과연 무사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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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김미리 지음 | 단한권의책
12,000원
10,800원
|
6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국내도서 > 소설 > 장르소설 > 로맨스소설 천생 이야기꾼 김미리 작가가 녹여낸 다크초콜릿 같은 5편의 사랑 이야기 탄탄한 구성과 절제된 문체로 인간의 솔직한 감정을 판타지 속에 녹여냈던 김미리 작가의 두 번째 단편소설집이 출간됐다. 『베로니카의 낮과 밤』에는 달콤하지만은 않은 다크초콜릿 같은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꿈과 현실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김미리 작가 특유의 플롯을 엿볼 수 있으면서도, 등장인물들의 상처 뒤에 숨은 사연을 아련하면서도 가슴 저릿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힘 또한 엿볼 수 있다. 5편의 사랑 이야기들이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먹먹한, 흥미로우면서도 이상한, 담담하면서도 충격적인 오묘한 감정을 자아내는 것은 사랑의 실체가 그런 탓도 있겠지만, 김미리 작가 특유의 몽환적인 구성과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문체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가벼운 이야기를 때론 묵직하게, 묵직한 이야기를 때론 가볍게 풀어내는 천생 이야기꾼 김미리 작가. 그가 그려낸 서로 다른 맛의 5가지 사랑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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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백온유 지음 | 창비
15,000원
13,500원
|
750P
백온유 장편소설. 청소년소설 분야에서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백온유는 이번 작품 『경우 없는 세계』에서 어두운 곳에 대한 관심과 연대라는, 지금 우리에게 긴요한 문학적 테마를 힘 있게 직시하는 기존의 작품세계를 견지하면서도 개인과 사회를 바라보는 더욱 깊고 넓어진 시선으로 전 세대 독자들에게 가닿을 감동적인 이야기를 내보인다. 어른이 되어서도 10대 시절의 기억으로 고통받는 주인공 ‘인수’는 우연히 만난 가출청소년을 돌보며 집을 나와 방황했던 자신의 과거를 제대로 들여다보게 된다. 인수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과거 ‘가출팸’ 시절의 경험과 그 기억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해나가는 현재의 이야기는 정교한 내면 묘사와 생생한 에피소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통해 다채롭고 흡인력 있게 펼쳐진다. 특히 거리의 아이들을 다루는 백온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밀도 있는 서술에서는 동세대 작가들에게서는 찾기 힘들 정도로 사려 깊은 존중과 공감의 자세가 돋보인다. 인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갈등과 방황의 궤적을 탐색하는 감식안 역시 탁월하다. 매끄러운 필력과 단단한 심력으로 자기혐오, 자기부정의 심리를 면밀히 추적하고 가슴을 울리는 성장의 서사를 심도 있게 풀어낸다. 이 애틋한 이야기는 책장을 넘기는 순간순간 과거의 못난 ‘나’와 지금도 모난 ‘나’의 모습을 보는 듯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하여 결코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나’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구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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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이소영 지음 | 사계절
15,000원
13,500원
|
7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출간 전 영화 판권 계약 완료! 〈로봇, 소리〉 〈여고괴담3-여우계단〉 〈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 등 다수의 영화 각본을 쓴 이소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 김호연 작가(『불편한 편의점』) 추천 도서 이소영 작가는 우연히 동양의학을 접하게 되면서 몸과 마음, 병의 관계성을 탐구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 문장을 떠올렸다. ‘한국에서는 치유되지 못하는 병을 가지게 된 여자가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알래스카에 가게 된다’. 이 로그라인에서부터 시작된 소설은 주인공을 알래스카에 있는 한의원으로 데려간다. 가벼운 교통사고를 겪은 뒤로 오른 팔과 손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끔찍한 통증을 얻게 된 주인공은, 여러 병원을 다닌 끝에 ‘복합통증증후군’이라는 병명을 얻게 된다. 그러다 정확한 진단 기준도, 치료 사례도 없는 이 병을 완치했다는 논문을 발견하게 되는데. 웬걸, 그곳이 다름 아닌 알래스카에 있는 한인 한의원이다. 주인공은 그길로 알래스카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른다. 한국에 있던 직장인을 하루아침에 알래스카의 한가운데로 옮겨 놓는, 다소 황당무계하게 보일 수 있는 전개에도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소영 작가만이 가진 힘이다. 눈보라가 치는 미지의 대륙, 환상적인 이야기가 벌어질 것만 같은 알래스카라는 배경에서 펼쳐지는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과 상처는 곧,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간 전 영화 판권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힘 역시 그 보편성과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믿음에 있다고 보인다. ‘알래스카는 부름을 받은 사람들만 온다’는 작품 속 대사처럼 이 소설이 당신을 부르고 있다. 책을 펼치는 순간 기억하지 못한 상처에 대한 진맥이 시작될 것이다. 맥점을 정확히 짚으면 상상했던 것보다 더 아플 수 있지만, 이곳에선 받아들여야 한다. 『알래스카 한의원』은 고통의 바다에서 표류하는 우리에게 함께 오로라가 보이는 곳으로 가자고 손 내미는 이야기다. _김호연(스토리텔러, 『불편한 편의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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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김내성 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1,000원
18,900원
|
1,050P
타김내성, 현재훈, 김성종부터 젊은 추리 작가까지 한국의 걸작 추리 작품 44편을 만나다 한국추리작가협회는 1983년에 창립하여, 국내 유일한 장르 전문지 「계간 미스터리」를 펴내는 등 현재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한국추리소설 걸작선〉 1, 2권은 이러한 30년 가까운 협회 활동의 결산물이라 할 수 있다. 수록 작품은 협회 회원들의 작품 중에서 회원 스스로 가려냈으며, 작고 회원의 작품은 추천작이나 대표작 중에서 선택하였다. 모두 44편의 작품으로 200자 원고지 5천 매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다. 한국 현대 추리문학의 아버지 김내성의 1937년 작품인 '가상범인'부터 2012년 작품인 홍성호의 'B사감 하늘을 날다'까지, 즉 근대에서 현대의 작품까지 아우른 만큼 추리문학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이다. 각 작품은 이야기의 트렌드와 반전, 미스터리적인 재미를 추리소설이라는 하나의 코드를 통해 유감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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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강보라,김나현,예소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3,500원
3,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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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P
『소설 보다: 봄 2023』이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출간된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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