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천 (역주) , 박례경 (역주), 이봉규 (역주), 이원택 (역주), 장동우 (역주) 지음 | 세창출판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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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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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근대 자체가 상대화된 이후, 이제 오리엔탈리즘의 시각에서 벗어나 그 ‘예’의 실체가 무엇이었으며 그것으로 지탱되던 전통시대 사회 시스템의 실체는 어떠했는지를 객관적으로 구명하고자 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가? 되었다. 학문적 차원에서도 조선시대 예송논쟁뿐 아니라 국가전례의 구체적 실상, 조선과 중국의 종묘제론, 종법론, 상복제도 나아가 일반 생활사의 영역에서도 예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새로운 시야가 개척되고 있다. 『의례 역주(색인)』는 《의례》를 우리말로 번역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