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원종 지음 | 북코리아
동아시아 정신과 문화의 주축을 담당해온 동양고전은 시대를 뛰어넘는 정신적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이 책은 당대의 문제 상황을 당대의 삶의 현장에서 당대의 사상가들이 가장 현실적으로 해결한 저술들을 살펴본다. 본문에서는 『공자』, 『맹자』, 『순자』에서 말하는 유가의 윤리의식과 도덕적 인물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 『노자』, 『장자』에서 말하는 도가의 윤리의식과 도덕적 인물을 각각 살펴본다. 더불어 후반부에서는 『묵자』, 『한비자』에 나타난 윤리의식과 도덕적 인물에 대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