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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빈센트 반 고흐 지음 | 이승재 옮김 | 더모던
25,000원
22,500원
|
1,250P
“세상에서 나를 이해하는 유일한 사람, 내 동생 테오야, 붓질에 내 영혼을 담아 그리고 있다. 정말 너무나 어렵지만, 나는 그림으로 말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야.” 생전에는 그림을 단 1점밖에 팔지 못했는데 죽어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게 된 ‘반 고흐’ 비운의 천재화가 형 빈센트와 미술상 동생 테오 두 형제가 함께한, 하나의 고독한 삶 이야기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그림과 편지들》 반 고흐 탄생 170주년 기념 출간! 반 고흐의 그림 150여 컷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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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김옥림 지음 | 미래북(Mirae Book)
17,800원
16,020원
|
890P
프롤로그 영원한 청춘이듯 즐겁게 오늘을 사는 내가 되기 01 인생에 연습이란 없다, 인생은 실전이다 01 나를 지탱하는 힘, 자존감을 키우기 02 인생에 연습이란 없다, 인생은 실전이다 03 못다 이룬 꿈이 있다면 남은 열정을 다 쏟아부어라 04 걱정은 백해무익, 걱정을 물리치는 법 05 삶에 기쁨을 주는 좋은 격려자를 곁에 두기 06 나를 위해 사는 것이 모두를 위하는 일이다 02 낡은 마인드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기 01 제2의 신혼을 맞듯 행복하게 살아가기 02 취미생활은 활기 넘치는 에너지 배터리이다 03 인생을 거듭나게 하는 한 가지 종교는 꼭 갖기 04 나이 듦의 멋, 지적으로 늙어가기 05 낡은 마인드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기 03 인간관계를 새롭게 재정비하기 01 외로움의 노예는 절대 되지 않기 02 체면을 버리면 거칠 것이 없다 03 잘되는 사람, 잘 안 되는 사람 04 자신의 전공을 살려 성취감을 즐기기 05 삶을 가치 있게 하는, 한 가지 봉사는 꼭 하기 06 인간관계를 새롭게 재정비하기 04 더 많이 함께하고,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기 01 힘들다고 느낄 때 감사목록 쓰기 02 더 많이 함께하고,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기 03 자신을 더 위해주고, 자신을 더 격려하기 04 자식에게 부담 주는 짐이 되지 않기 05 멋지고 품위 있게 늙어가기 05 생각은 녹슬지 않게, 몸은 삐걱거리지 않게 01 대한민국 노년들이여, 브라보 유어 라이프 02 두고두고 가슴에 남는 멋진 추억 만들기 03 노년기에 무리한 투자는 망하는 지름길이다 04 생각은 녹슬지 않게, 몸은 삐걱거리지 않게 05 똑똑하게 문화생활 즐기기 부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마음에 새기면 좋은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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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문서환 지음 | 미래북
16,000원
14,400원
|
800P
‘한의대에만 합격하면, 한의사라는 타이틀만 가지면’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저자는 모든 것을 얻은 후에 우울과 불안에 시달리며 극심한 좌절감에 빠져 살았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 하나도 없으며, 외모도 무엇도 잘난 점이 없다고 느끼니 자존감은 한없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급기야 세상 모두가 자신을 속이는 것 같다는 망상과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며 집 밖으로는 절대 나가지 않고 집과 한의원만 오가던 어느 날, ‘이렇게 살지 않으면 행복해진다’는 커다란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깊은 우울과 불안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여러 가지 마법 같은 기법들을 소개하며, 누구나 그 깊이가 얼마큼이든 상관없이 우울과 불안을 극복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마음이 만들어내는 감정에 속지 않고 마음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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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일홍 지음 | 필름(Feelm)
16,500원
14,850원
|
825P
멀쩡한 척 단순한 표정으로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책. 이 책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무엇이라 설명하면 좋을지 고민에 빠지면서 시작한다. 백수와 프리랜서의 경계에서 칭찬마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그는 뒤엉킨 삶을 들키기가 싫었다. 쏠쏠한 재미로 불안을 속인 채 기쁨도, 슬픔도, 노력도 모두 미뤘다. 성공했다는 오해를 받을 때마다 일부러 더 솔직하게 밝히는 유치함, 원하는 일을 나중으로 미루다가 결국 자신을 잃어버렸다는 자괴감, 굳은 의지를 다지다가도 혼자 사라지고 싶었던 작가는 자신이 저질러놓은 문장들을 감당해야만 했다. 이 책은 돌보지 못하고 숨어든 기억, 고치고 싶지만 고쳐지지 않는 지독한 버릇,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쌓여서 내가 되었는지 마주하겠다는 결심이다. 이루지 못해도 버릴 시간은 하나도 없으니 어떤 후회도 겁내지 말자는 우리의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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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스테판 츠바이크 지음 | 이미선 옮김 | 민음사
11,800원
10,620원
|
590P
참혹한 세계 대전의 중심에서 평화와 사랑을 노래한 유럽의 양심, 슈테판 츠바이크의 눈부신 여행기 각 시대는 지상의 풍경 속에 각기 다른 기호로 자신들의 역사를 써 놓는다. 이처럼 삶의 의지로 시간의 틈새에 새겨 넣은 하나의 기호를 그리고 또 다른 기호를 읽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은 없다. -본문에서 우리 세상을 지나치게 정돈하고 축소해 놓은 공간 속에서 실용적인 중개업자의 화물처럼 모험하지 말자. 그 대신 자발적인 의지로 자주적인 목표를 향해 고풍스러운 방식으로 저 멀리 여행하자. 그래야만 비로소 여행은 외적 세계뿐만 아니라 우리 내적 세계의 발견이 되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유럽의 지성으로 불리며 빼어난 전기 작품과 소설, 아름다운 수필과 명철한 평론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긴 슈테판 츠바이크의 여행기를 엮고 옮긴 『수많은 운명의 집』이 민음사 쏜살 문고로 출간되었다. 격동하는 현대사의 정중앙,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이자 전통과 전위가 교차하던 빈의 부유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난 슈테판 츠바이크는 예민한 감수성과 특출한 예술적 재능을 지닌 인물이었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문학과 음악에 심취하였고, 빈 대학교에서 철학과 문학을 익히며 위대한 작가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다양한 민족의 다채로운 문화, 고금의 예술이 한데 뒤섞여 조화하고 또 불화하던 ‘세기말 빈’에서 츠바이크는 갖가지 영향, 가령 신낭만주의와 급진적인 청년 빈(Jung-Wien) 운동 등 여러 이념과 사조에 이끌리며 자신의 예술 세계를 더욱 심화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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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김열매,이준길,감민주,김태엽,박지연,이민경,한혜윤,윤세리,김동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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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멘토 선배들의 생생한 리얼 성장 스토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멘토링서다. 힘겨울 때마다 이 책을 멘토 삼아 펼쳐보자. 아픔과 절망을 딛고 일어선 이들처럼 스스로를 더 많이 격려하고,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하길, 그래서 더 많이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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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박선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17,000원
15,300원
|
850P
프롤로그 배움의 감각 작은 카메라로 충분할까 | 가만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 선생님 나의 선생님 | 굳이 뮤지엄에 가야 할까 | 어쩌면 한생을 걸쳐 천천히 그리고 오래도록 | 선택될 수 없는 자유 | 흑백과 고집 | 첫 번째 편지. 김점선 삶과 눈 눈의 근육 | 언어가 없어도 서로를 알아차릴 때 | 혼자임을 잊기 위해 하는 일 | 우리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설 수 있다면 | 취중사진 | 할머니와 저녁 식사 | 잠든 방 | 낯선 계절들 | 두 번째 편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름다운 오해 놓쳐버린 순간에 대하여 | 파리에서 만난 사진가 | 시간의 틈에 앉아 | 구멍 너머의 일 | 이미 정해진 환갑 선물 | 어떤 주름들 | 세 번째 편지. 아녜스 바르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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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손미나 지음 | 코알라컴퍼니
19,000원
18,050원
|
950P
스페인에서의 유학 생활을 담은 손미나 작가의 <스페인, 너는 자유다>는 30만 독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고, 손미나 역시 이 책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여행작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 사이 멋진 일도 많았지만 쓰거나 아픈 경험들도 있었다. 잘 견뎌낸 경우도 있고,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기도 했고, 번아웃이 오기도 했다. 이 길이 맞는지 흔들리기도 하고, 인생의 우여곡절에 지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산티아고 길’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한국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생소할 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언젠가는’이라고 버킷리스트에 담아만 둔 지 이십 년 이상의 세월이 흐른 시점이었다. 산티아고 길을 언제 걸을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이 아니고 그 길이 부른다는 말이 있는데, ‘바로 지금, 지금이 걸어 할 때’라는 단호한 울림이 있었고, 두려움이나 망설임 없이 산티아고 길로 떠났다. 그렇게 2022년 5월 손미나는 800km 산티아고 순례길에 올랐다. 40일간 800km를 걷는 동안 육체의 한계에 부딪혔지만 오히려 정신은 더 선명해졌다. 마음속에서는 끊임없이 생각과 감정들이 피어올랐다. 그동안 밖의 소리만 들었는데 산티아고에서는 자신 안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 누구의 방해도 없이 자신의 내면과 온전히 마주한 시간이었다. 손미나의 두 번째 스페인 책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는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문과 물결처럼 이어진 생각들을 갈무리했다.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도 소개한다. 저자는 길 끝에 도착해 비로소 깨달았다고 한다. 산티아고 길이 그에게 끊임없이 속삭인 말은 “괜찮아.”였다는 것을. 더 깊어진 손미나의 생각과 아름다운 산티아고 풍경이 어우러진 이 책은 인생이란 길 위에서 흔들리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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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월도 지음 | 넥스웍
17,000원
15,300원
|
850P
1장 힘이 되는 지혜 낮추면 귀해지고, 높이면 천해진다 13 오늘 새롭게 태어나라 27 아픔은 희망이다 47 찌꺼기를 남기지 않는 마음 63 2장 복이 되는 마음 나를 세일하세요 79 바가지도 감동이다 95 속아주는 즐거움 109 적은 돈, 큰 공덕 127 3장 결핍 없는 인생 인생은 셀프다 147 마음, 천 년의 보배 165 바보 아닌 바보 181 머무는 곳에 주인이 되면 195 4장 새로워지는 나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217 혼자가 아니어서 둥근 조약돌 233 함께 살면서도 몰라 249 궁금한 팔자, 바꾸는 팔자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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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김보희 지음 | 마음산책
19,000원
17,100원
|
950P
몇 해 전 여름, 서울 금호미술관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섰다. 화가 김보희의 개인전 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줄이었다.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를 찾는 사람들이 줄었던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전시를 다녀온 사람들의 감상 글이 줄을 이었다. <평온한 날>은 김보희의 첫 그림산문집이다. 책에는 92점의 대표적인 그림과 화가가 쓴 글들이 실렸다. 그동안 그림으로만 말해왔던 화가는, 반려견과 가족의 일상부터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 내려갔다. 김보희의 산문을 만나볼 수 있는 첫 책이자 예술가로서 그의 면모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 권이 되었다. 24년간 이화여대 동양화과 교수로 제자를 길러낸 김보희 화가는 2003년 제주도로 내려가 정착했다. 자연이 화폭에 담기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책에는 웅장한 자연뿐 아니라 초기의 인물화도 실려 있다. 인물들을 그렸던 당시 상황에 대한 화가의 글을 읽는 것은 신선한 즐거움이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늘 평온하게 물들이는 김보희의 작품들과 함께 그의 삶을 이루어온 것들을 이해하게 되는 글을 통해 제목처럼 ‘평온한 날’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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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함돈균 지음 | 난다
17,000원
15,300원
|
850P
Prologue 사물에 대하여 Chapter 1 지금은 새로운 생각을 시작하기 좋은 시간 가로등 / 거울 / 검은 리본 / 경첩 / 계산기 / 고가도로 / 골대 / 과도 / 구둣주걱 / 내비게이션 / 냉장고 / 넥타이 / 달력 / 담배 / 대야 / 도로 표지판 / 도마 / 레고 / 리어카 / 립스틱 Chapter 2 평범한 물건은 어떻게 철학을 선물하는가 마스크 / 마이크 / 말하는 로봇 / 망원렌즈 / 맨홀 / 면도기 / 명함 / 문 / 물티슈 / 반지 / 배달통 / 백팩 / 버스 / 벨 / 벽 / 보자기 / 복권 / 부채 / 블랙박스 Chapter 3 당신이 상상하는 것처럼 사물은 놀랍다 생수 / 선글라스 / 셀카봉 / 손수건 / 쇼핑 카트 / 스냅백 / 스마트폰 케이스 / 스카프 / 스케이트 / 스탠드 / 스펀지 / 시스루 / 신호등 / 야구공 / 양말 / 양산 / 연등 / 연필 / 우산 / 원탁 / 의자 / 이어폰 / 인터넷 Chapter 4 사事+물物 : 마음의 사건, 너머의 쓸모 자 / 자동문 / 자동차 전조등 / 자명종 / 자전거 / 장갑 / 장화 / 젓가락 / 주사위 / 지퍼 / 축구공 / 칠판 / 카드 / 카메라 / 크로노그래프 시계 / 크리스마스트리 / 타이어 / 테이크아웃 커피잔 / 텐트 / 트렌치코트 / 팝콘 / 포스트잇 / 포클레인 / 후추통 Epilogue 작은 것들에 관한 글쓰기─개정판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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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고우리 지음 | 미디어샘
16,000원
14,400원
|
800P
편집자가 사장?!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나의 이력 | 너는 독립 안 해? | 아무 준비도 없이 | 출판사 이름 짓기 | 계약하는 날 | 10층 빌딩을 세우면 | 출판계 대선배님과 | 인연들이 그냥 스쳐 지나가지만은 않는다 | 나의 첫 홈오피스 | 작가라는 이상한 존재 | 첫 책을 내며 | 첫 주문이 들어오다 | 도매업체에 거래를 하러 갔다 | 업무일지 ① | 서평단 택배 싸는 날 | 서점 영업은 처음이라 | 출판사 개업 파티 | 교정지 뽑는 날 | 업무일지 ② | 미팅보다 핸드폰? | 여섯 개의 기획안 | 혼자 일한다는 것 | 업무일지 ③ | MC 데뷔 | SNS, 하느냐 마느냐 | 양날의 검, 프리랜서 | 업무일지 ④ | 저자 선생님에게 호되게 혼났다 | 그 작가님처럼 나도 오늘 울었다 | 작가님이 내게 고맙다고 한다 | 업무일지 ⑤ | 독자에게 전화를 받았다 | 출판의 말들 | 책은 ‘좋은 물건’이어야 한다 | 업무일지 ⑥ | 책 출간 제안이 왔다 | 편집자의 사생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생긴 일 | 첫 회사 다닐 때는 | 너는 안 해본 장르가 없네? | 최악의 제작 사고 | 오, 데미안 | 타이거JK를 만나다 | ‘전체’를 생각하는 마음 | 연봉은 협상하는 것 | 작가님, 이 제목은 어떠신가요? | 판권이란 무엇인가? | 이거다! 하는 원고 | 최고의 복수 | ‘저자 관리’어떻게 하세요? | 완벽한 번역이란 있을까? | 편집은 아름다움에 관한 일 | 연봉은 오르는가 | 갑을 관계는 없다 | 편집자가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묻거든 | 책의 정신 | 편집자가 천직인 사람이 있다면 | ‘좋은’ 회사는 어디 있나요? | 나의 베이스는 문학 | 책 덕후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 에필로그 내가 쓴 책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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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유가영 지음 | 다른
12,000원
11,400원
|
600P
저는 생존학생이었습니다 1. 첫 수학여행 2. 그날 3. 돌아오지 못한 친구들 4. 단절 5. 바뀐 일상 6. 자해 7. 울타리 밖으로 8. 상처 입은 치유자 9. 불안 10. 소중한 인연들 11. 나는 평범한 사람 12. 독립, 새로운 목표 13. 마주 보다 오늘을 살아내는 가영이들 _ 김은지 정신과 의사(전 단원고 스쿨닥터) 그날 이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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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최규영 지음 | 김영사
14,500원
13,780원
|
725P
시작하며 1. 웃음도 슬픔도 보통날이었다 메멘토 모리 더 이상 유자차를 마시지 못한다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굳은살 박인 손을 기억합니다 안 무섭다는 거짓말 저승사자의 자비 노래방 사장의 뒷모습 고인의 얼굴 피 묻은 방화복을 빨며 2. 방화복 아래 묻어 둔 이야기 소방관 집에도 불이 난다 나에게 나이키 운동화란 소방관이 되기 전 심바 씨는 어떻게 살았나요? 일대일의 경쟁률 그래서 심바 씨는 어떻게 소방관이 되었나요? 한때 유기견의 이름은 반려견이었다 집 나가면 고생 행복하자 우리 아프지 말고 오늘은 돼지 잡는 소방관으로 소방관과 컵라면 일곱 번째 베개 3. 오늘이 마지막 하루라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선배 외국인 노동자 망고나무 아래에서 죄송해요. 솔직히 꼰대라고 생각했어요 예스맨의 결말 오늘이 마지막 하루라면 임대 아파트 아이들 땡땡이 치마 그녀 꼭 꿈을 이뤄야 하는 건 아니잖아 이름만으로 충분한 18개월 조카의 가르침 내 나름의 행복론 일의 보람 앞에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대단한 사람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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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안희연 지음 | 난다
15,000원
13,500원
|
750P
안희연 시인의 산문집 . ‘먹고 사고 사랑하고’, 그런 기획으로 시작된 글을 3부로 나누어 담았다. 그런데 열어보면 곧 알게 된다. 어느 문을 열고 들어가도 ‘당신’을 만나는 이야기라는 것을. 밤, 달큰하게 깊어지는 밤, 마침내 당신과 만나는 이야기이고, 크게 웃고 한바탕 울고 맘껏 사랑하고, 그 다음, 그 마음으로 잘 이별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먹고 사고 사랑하는 이야기라니, 어쩐지 응당 있어야 할 키워드 하나 빠진 듯도 하다. 그런데 시인이 사고(buy) 사는(live) 이야기에 귀기울여보면 결국 이 모든 이야기가 당신을 위한 ‘기도’구나, 알게 된다. 먹고 사며 살아내는 일 모두 사랑을 위한 기도겠구나, 하게 된다. 그래서 백지 앞에서 시인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코를 박고 엎드리는 일이다. “만나려고. 찾으려고.” 그리고 이 글의 목표 또한 하나이다. “너를 일으키려고 쓰는 글.” 그러므로 이 책, 기도하듯 써내려간 사랑이라 일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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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김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14,000원
12,600원
|
700P
“우리에게는 저들이 희망이고, 저들에게는 우리가 희망인 거지” 인간다움을 그리워하는 한 철학자의 안간힘 호주머니에서 죽음을 꺼내면서도 삶을 말하고, 아픈 이별을 떠나보내면서도 사랑을 껴안았던 철학자 故 김진영 선생의 세 번째 산문집 『낯선 기억들』. 시끄러운 세상을 바라보며 써 내려간 용기 가득한 문장들은 ‘삶’이라는 한 대의 피아노를 ‘생’과 ‘죽음’으로 나누어 연주하는 어느 아침의 연탄곡 연주자들처럼 우리의 무감한 생활 사이로 희망이란 이름의 장엄한 울림을 전한다.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한 장은 ‘낯선 기억들’이란 이름으로 〈한겨레〉에 연재했던 칼럼 글이고, 다른 한 장은 매거진 〈나·들〉에 실었던 ‘데드 레터스 혹은 두 목소리’라는 세월호 관련 글이다. 두 개의 장 사이사이로는 선생이 생전 노트에 자필로 꾹꾹 눌러 적었던 여러 편의 글이 더해졌다. ‘난세 일기’라는 말에서 자칫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상을 받기 쉽지만, 《낯선 기억들》 속 선생의 글은 여전히 곧고 아름답다. 이병률 시인의 표현을 빌리면 ‘서정을 비추는 등대의 불빛’ 같고 ‘우리를 붙드는 삶 속의 어떤 울림’ 같은 문장들이 읽는 내내 가슴을 뭉근하게 데운다. “우리에게는 저들이 희망이고, 저들에게는 우리가 희망인 거지”라는 마지막 문장처럼 희망은 ‘너’나 ‘나’ 혼자만의 의지로는 불가능하다. 희망은 우리라는 한 쌍의 발걸음으로만 움직이고, 희망은 아침과 저녁 사이로만 흐르며, 희망은 사랑과 이별의 아픔 밑에서만 빛난다. 힘들지 않다면 그것은 희망이 아닌 기쁨이고, 힘들기만 하다면 그것은 희망이 아닌 고통이다. 보이지 않는다면 그건 희망이 아닌 비밀일 테지만, 비밀을 들여다보려는 애씀 앞에서야 희망은 완두콩 씨앗처럼 두 개의 싹을 겨우 틔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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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프랭크 브루니 지음 | 홍정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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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 『파친코』 이민진 강력 추천! ★★★★★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의 압도적 찬사! 막대한 삶의 허기를 용기 있게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 브루니는 상실을 강건한 지혜로 바꾸어낸다. _이민진 소설가, 『파친코』 저자 프랭크 브루니는 회복탄력성을 철학적으로 이야기하는 재주를 가졌다. _앤드루 솔로몬 심리학자, 『부모와 다른 아이들』, 『한낮의 우울』 저자 “어느 누구도 상처받지 않은 채 오늘을 살아낼 수는 없다. 나는 삶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보다 내가 삶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훨씬 더 집중했다.” 30년 경력의 《뉴욕타임스》 저널리스트가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고서야 비로소 발견한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 불행에 인내하고 행복에 오래 머무르려는 결심에 관한 이야기 “산악 모험가 에릭 와이헨메이어는 시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올랐고 세계 7대 봉우리를 모두 등정했을 뿐만 아니라 그랜드캐니언의 급류에서 카약을 즐겼다.” 이 한 줄이 기사화되기까지 에릭 와이헨메이어는 수많은 좌절과 표현할 수 없는 무력감을 겪었을 것이다. 한계를 극복하려는 도전은 경이롭지만 동일한 한계를 겪어본 적 없는 우리는 표면적인 감동만을 느낄 수밖에 없다. 타인의 불행은 그런 것이다. 『상실의 기쁨』 저자 프랭크 브루니 역시 이런 뉴스들로 넘쳐나는 저널리스트 생활을 30년 이상 해왔지만 오른쪽 시력을 잃기 전까지는 이 성취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전혀 깨닫지 못했다. 이러한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기에는 지나치게 다른 데 마음이 쏠려 있었고, 지나치게 순진했으며, 지나치게 우쭐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시력 상실’이 자신의 일이 될 거라고 상상해본 적도 없었다. 이것은 비단 프랭크 브루니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뉴욕타임스》에서 20년 이상 간판 칼럼니스트로 명성을 쌓았고 백악관 담당 기자, 이탈리아 로마 지국장을 역임하고 음식 평론가로도 활동하며 주목받는 글을 써온 프랭크 브루니. 여전히 왕성하게 일하던 쉰두 살의 어느 날, 느닷없이 닥쳐온 뇌졸중으로 시신경에 혈액 공급이 끊겨 점점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어가게 된다. 의사는 왼쪽 시력마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 이런 와중에 오랜 연인은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졌다는 이유로 이별하고, 아버지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게 된다. 이러한 불행들을 계기로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신했지만 그동안 놓쳤던 것이 무엇인지 흐린 오른쪽 눈을 가지고 찾아보는 기회를 비로소 갖게 된다.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는 《뉴욕타임스》에 “막대한 삶의 허기를 용기 있게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은 시력을 잃은 사람의 슬픈 이야기가 아니라 삶이 시험에 들 때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의 이야기다. 브루니는 상실을 강건한 지혜로 바꾸어낸다”라는 내용과 함께 장문의 추천의 글을 남기며 강력한 극찬을 보냈다. 아울러 『부모와 다른 아이들』, 『한낮의 우울』 저자인 심리학자 앤드루 솔로몬 역시 “프랭크 브루니는 회복탄력성을 철학적으로 이야기하는 재주를 가졌다”라는 찬사로 저자의 유일무이함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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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 신유진 옮김 | 마음산책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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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인생의 사막에서 의미를 찾아 헤매는 이들에게 생텍쥐페리가 건네는 문장이라는 불빛 생텍쥐페리는 이름만으로도 저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가이다. 생텍쥐페리에게는 ‘『어린 왕자』의 작가’, ‘야간 비행을 개척한 비행 조종사’, ‘프랑스 행동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문인’, ‘비행기 추락 사고로 실종된 인물’ 같은 수식어가 붙는다.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텍쥐페리는 낯선 작가이기도 하다. 생텍쥐페리의 작품과 편지 등에서 문장을 고르고 엮은 책 『생텍쥐페리의 문장들』은 형용구에 가려졌던 그의 보다 진실한 얼굴을 되살려낸다. 생텍쥐페리와 『어린 왕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어린 왕자』는 세대를 넘어 꾸준하게 읽히는 고전이 됐다. 그러나 그가 동화적인 이야기인 『어린 왕자』뿐 아니라 비행 조종사로서의 경험을 묵직하게 풀어낸 『인간의 대지』 『야간 비행』 『남방 우편기』 같은 작품도 남겼다는 것을 우리는 잠시 잊게 된다.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의 순수한 상상력과 『인간의 대지』의 진중한 통찰력을 갖춘 작가이자 사람이었다. 『생텍쥐페리의 문장들』은 순수하면서도 진지하고, 다정하면서도 고독한 생텍쥐페리의 초상을 그려낸다. 『창문 너머 어렴풋이』를 쓰고 아니 에르노의 『세월』 등을 번역한 신유진 작가가 생텍쥐페리의 문장을 고르고 옮겼다. “허무가 모래처럼 발목을 휘감는 인생의 사막에서 다시 의미를 찾고 싶을 때” 문득 생텍쥐페리를 떠올렸다는 신유진 작가의 말처럼, 『생텍쥐페리의 문장들』은 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이들, 홀로 삶이라는 비행기의 조종석에 앉아 몰아치는 비바람을 견디는 이들에게 문장이라는 불빛을 건넨다. 당신이 읽게 될 이 글들은 ‘중요한 것은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로 향해 가는 것’이라고 말했던 이가 남긴 생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니 그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주저앉아 있던 곳에서 일어나 얼마쯤은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어쩌면 그의 흔적이 끝나는 곳에서 당신만의 문장이 시작되지 않을까. -「들어가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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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조승리 지음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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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책을 읽고 슬펐고 뜨거웠으며, 아리고 기운이 났다는 사실을 그녀에게 전한다. 그녀의 훤칠한 글 앞에서 내가 바짝 쫄았다는 사실까지도.” 시인 이병률이 강력 추천하는 ‘시각장애인 에세이스트’ 조승리의 탄생 2023년 샘터 문예공모전 생활수필 부문 대상을 받은 시각장애인 에세이스트 조승리의 첫번째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장애인으로서, 마사지사로서, 딸로서 그리고 여성으로서 살아온 이야기를 시원시원하게 써내려간 저자는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불꽃을 여실히 지켜냈음을 보여준다. 열다섯, 시력을 잃기 시작한 순간부터 저자는 시간에 쫓기듯 각종 문학에 탐닉해왔고 내면화된 깊은 문장들은 그의 인생과 더불어 뜨거운 감성이 가득한 에세이로 만들어졌다. “열 가구 집성촌에 더부살이”하듯 자라온 알싸한 어린 시절, “휴먼 다큐가 어울리지 않고 코믹 시트콤에 가까”울 정도로 얼얼한 모녀간의 대화 그리고 마사지사로서 “누군가에게 고된 삶을 견뎌내게 할 의지”가 된 홧홧한 오늘날까지, 모든 이야기는 파편적이지 않고 하나의 줄기로 이어져 아름다운 불꽃으로 독자의 마음에 화려하게 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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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김이율 지음 | 레몬북스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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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 지금 여기, 거짓 없고 꾸밈없는 작은 이야기가 전하는 위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살아가는 작은 이야기 서른세 가지를 모았다.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에는 위로와 사랑, 위트와 공감, 갈등과 실패 등이 담겨 있다. 우리 어른들의 마음속에도 어린아이가 숨 쉬고 있다. 그렇기에 동화 같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들꽃 같은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아이들이 서툰 호의나마 베풀면서 서로를 힘껏 위무하는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 짧지만 완성된 한 편의 이야기, 그 속에 깃든 생을 축복하는 글귀들 책에는 엄마의 가슴 찡한 사랑, 붕어빵 아저씨의 배려,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간 가슴 뜨거운 아저씨 이야기, 그리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은 아름다운 연인들,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의 솔직하고 평범하지만 긍정적인 이야기가 실려 있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에 안도하며 서로에게서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삶이 늘 평탄한 것만은 아니다. 살다 보면 질퍽한 진흙탕을 만날 수도 있고 또 어떤 날은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만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 길을 피할 순 없다. 뚜벅뚜벅 최선을 다해 걷다 보면 그 또한 아름다운 인생의 한순간으로 장식될 것이다. 이 책은 바쁜 현대인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찾고 삶을 대하는 자세가 더욱 진솔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해준다. 나에게 주어진 삶, 나에게 주어진 일에 만족하고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관심 가져주고 배려해 주고 따뜻한 말과 손길을 건넨다면 행복은 줄을 지어 따라온다고 말하는 사랑스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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