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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이택광 지음 | 휴머니스트
15,000원
13,500원
|
750P
사유의 천재들을 사로잡은 개념의 이미지를 만나다! 위대한 철학자들은 저마다 깊이 사랑한 예술 작품이 있었다. 그들에게 그림을 보는 일은 단순히 호사 취미가 아니라 사상의 바탕을 다지는 작업이었다. 프로이트는 〈모나리자〉를 통해 다빈치의 무의식을 분석했으며, 베냐민은 클레의 〈앙겔루스 노부스〉를 주제로 역사에 대한 테제를 작성했다. 이 책은 철학자가 어떤 그림을 사랑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며 그의 사유를 깊이 들여다본다. 문화평론가 이택광 교수는 철학과 그림의 관계를 색다르게 해석하며 이미지를 통해 서양철학사를 바라보는 이질적 관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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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 이정은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15,800원
14,220원
|
790P
의욕을 상실한 탓에 살맛까지 잃어버린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의욕 충전 심리학 이야기 어느 순간 의욕을 상실한 탓에 살맛까지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인가? 한번 이런 딜레마에 빠지게 되면 일상의 모든 일에 권태로움을 느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낙오자의 길로 줄달음치게 된다. 이런 감정이 위험한 이유는 무기력한 일상을 일관하다 끝내 인생의 실패자로 전락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의욕 상실의 감정을 박멸하는 심리 테크닉을 담은 최고의 심리학 도서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저자가 세계적인 심리학 권위자들의 실험과 연구 자료를 근거로 우리 마음속에 열정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만사가 귀찮다는 생각이 말끔히 사라지고, 마음속에 열정이 끓어오르는 최고의 심리학 도서! 저자가 소개하는 60개의 의욕 충전 노하우들은 누구라도 당장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테크닉으로, 세계적인 심리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이나 저서를 바탕으로 한 확실한 솔루션들이니 믿어도 된다. 심리학자가 명예를 걸고 보증하는 이 책의 심리 기법들을 당장 우리 삶에 적용해보자. 이 책에 소개된 의욕 충전 솔루션들을 통해 만사가 귀찮다는 생각을 말끔히 지워버리고, 마음속에 열정이 펄펄 끓어오르는 사람이 되자. 내 인생을 남의 손에 맡기지 말고, 당당하게 도전하고 멋지게 성취하는 일류 인생으로 발돋움하는 당신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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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케빈 페리 지음 | 이원석 옮김 | 북캠퍼스
17,000원
15,300원
|
850P
한나 아렌트에게 삶은? 셸리 케이건에게 죽음은? 10가지 주제, 80명 철학자들의 사유를 통해 조망한 철학사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는 무언가를 알고 있다고 주장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확신을 가져야 할까? 예술은 꼭 아름다워야 할까? 시간은 시작에서 끝으로 가는 이동일까? 언어는 세상을 이해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가? 철학이란 모든 것에 질문을 제기하는 일이다. 철학은 자유로운 생각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의심을 사랑한다. 《철학의 대답들》은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에서부터 닉 보스트롬까지 철학사에 묵직한 질문과 대답들을 내놓은 철학자들을 선별하고 10개 주제로 정리하여 철학의 핵심과 흐름을 한눈에 읽는다. 삶과 죽음, 사랑, 언어, 예술, 신 등에 대한 최고 철학자들의 질문과 대답들을 살펴보면서 독자들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들로 이끈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철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쓰인 조금 색다른 철학 입문서다. 해당 주제의 철학적 질문이 바뀌는 지점, 다시 말해 사유의 맥락을 중심으로 철학사를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게 연표를 각 장의 앞에 두고 있다. 고대 철학부터 중세, 근대 철학은 물론 현대 철학의 실존주의, 언어 철학과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까지 그 흐름을 들여다볼 수 있다. 간략히 주제별로 정리한 것은 철학서로서 이 책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덕분에 철학적 사유의 다양한 관점들을 자연스럽게 비교하고 서로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왜 이런 차이점이 제시되었는지 읽어 나가다 보면 철학적 사유가 무엇을 전제로 삼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발견과 이해는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대강의 길눈을 열어 준다. 그러므로 이 책을 첫 페이지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보고 싶은 주제를 먼저 읽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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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필립 휘블 지음 | 강민경 옮김 | 흐름출판
18,000원
16,200원
|
900P
위대한 철학 질문에 대한 가장 쉽고 흥미로운 대답! 독일 《슈피겔》 선정, 철학 분야 10년 연속 최고의 스테디셀러! · 신은 정말 존재할까? · 우리는 감정 없이 살 수 있을까? · 안다는 건 무엇일까? · 우리에게 아름다움은 왜 중요할까? · 죽음에도 의미가 있을까? · 의식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 우리는 자유롭게 결정을 내리는 걸까? · 우리가 하는 말은 어떻게 의미를 갖는 걸까? · 꿈에도 기능이 있을까? · 우리는 우리 몸을 어떻게 경험할까? 《하얀 토끼를 따라가라》는 독일의 주목받는 철학자 필립 휘블이 거대한 철학적 질문들을 크게 10가지 주제(감정, 언어, 종교와 믿음, 꿈과 무의식, 의지와 행동, 진리와 지식, 미와 예술, 의식과 사고, 감각, 삶과 죽음)로 나눈 뒤, 해당 주제를 둘러싼 다양한 철학 이론들의 각축과 논쟁을 쉽고 흥미롭게 버무려낸 현대철학 입문서다. ‘신은 존재할까?’, ‘안다는 건 무엇일까?’, ‘우리의 의지는 얼마나 자유로운가?’처럼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온 철학의 고전적인 주제에서부터 ‘우리가 하는 말은 어떻게 의미를 갖는 걸까?’, ‘꿈에도 기능이 있을까?’처럼 비교적 최근에 떠오른 화두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을 근원적으로 탐구하게 만드는 철학의 핵심 질문과 그에 대한 다양한 답들이 이 한 권의 책에 알차게 담겼다. 기존의 여타 철학서와 이 책이 두드러지게 구별되는 점은 철학자들의 이론 소개에만 국한하지 않고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인류학 등 철학과 인접한 학문 분야에서 이루어진 최신 연구 결과나 실험 사례들도 적재적소에 인용하고 있어 철학 입문서는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독자들에게 철학을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철학을 처음 공부하는 입문자들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각도에서 철학 이론을 한눈에 조망해보고자 하는 전문가들에게도 유용한 교양철학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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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박제윤 지음 | 철학과현실사
16,000원
16,000원
|
8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철학 > 교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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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한국철학회, 장회익 , 허남진 , 송기원 , 최종덕 , 이상훈 , 이영의 , 최무영 , 이종관 , 유권종 , 정재현 지음 | 한울아카데미
46,000원
4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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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P
“질문을 행위로 바꾸려는 일은 과학함이며, 질문의 의미를 던지는 일은 철학함이다” 과학과 철학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협동의 장을 연다 인류 지성사에서 철학과 과학은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상보적인 발전을 해왔다. 고대 자연철학은 근대과학에 과학적 사고의 토대를 제공했고, 근대 초기 철학은 근대과학이 실험적·수학적 전통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이에 기반해 성장한 근대과학은 근대철학이 인식론을 중심으로 한 이성과 경험 중심의 새로운 철학적 흐름을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연장선으로 20세기 과학이 쏟아낸 우주, 물질, 생명, 인간의 존재론적 본성과 관련된 중요한 철학적 함의가 담긴 문제들에 철학 역시 부응하여 물리철학, 생명철학, 몸철학, 심리철학, 인지철학, 기술철학, 정보철학과 같은 새로운 철학적 주제들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현대 과학의 고도화·전문화, 경제적 가치에 대한 지나친 중시로 소통의 한계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 책은 주춤했던 철학과 과학의 소통을 이어가고, 협동의 장을 열고자 출간되었다. 21세기 첨단 과학 시대, 신경과학과 인지과학이 쏟아내는 인간 뇌에서의 의식 현상에 대한 새로운 탐구 성과들, 나노기술과 합성생물학을 바탕으로 한 생명체의 인위적 조작 및 창조 가능성, 인간과 도구의 관계 혹은 인간의 존재 방식이 던지는 질문에 대해 과학자와 철학자가 함께 대안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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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현상필 지음 | 을유문화사
16,000원
14,400원
|
800P
“이 책이 그리스 철학과 그리스 신화 사이에 꽂혀 있을 때, 당신의 책장 속 ‘그리스 코너’는 비로소 완성될 것이다.” - 정재승(뇌과학자, 『열두 발자국』 저자)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의 인문학 패널이자 전국 공공기관에서 200여 회의 강연을 펼쳐 온 인문 스토리텔러 현상필이 들려주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운동 이야기. 소문난 운동 덕후이기도 한 저자는 ‘우리는 왜 운동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고전에서 찾기 위해 수많은 신화와 철학 원전들을 탐색해 나간다. 매일같이 레슬링 연습장에 드나들었던 소크라테스와 그의 최고의 레슬링 파트너였던 알키비아데스, 그리스 제전에서 두 차례나 우승했던 1급 레슬러 플라톤 그리고 영혼의 평정을 위해 극한의 육체 단련을 했던 디오게네스까지, 정치·철학·예술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고대 그리스 역사 속에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사실들을 캐내어 ‘몸과 운동’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낸 흥미진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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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이수정, 이은진 지음 | 김영사
13,800원
13,110원
|
690P
BBC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중 1인, 이수정 교수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범죄심리 대중서 국내 최고의 범죄심리 전문가와 상담심리 전문가가 함께 범죄자의 숨겨진 심리를 파헤치다! 20여 년간 프로파일러로 활약해온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와 상담심리 전문가이자 정부서울청사 공무원마음건강센터 마음나래의 이은진 센터장이 함께 성격장애와 관련된 희귀 범죄 사례를 책으로 엮었다. 편집성 성격장애부터 강박성 성격장애까지, 총 10가지 성격장애 유형을 총망라하였으나 성격장애 사례 중 범죄로 이어진 일부 극단적 사례만 다룬다. 행복의 장애물로 간주해 전남편을 살해한 B 씨, 전국 1등만 강요하며 언어폭력 및 신체폭력을 해온 끝에 아들에게 살해당한 N 씨, 자신이 충성을 바치는 사람을 위해 청부 살해까지 감행한 D 씨 등. 전문가이기 때문에 긴밀히 접하는 특이 사례를 독자들에게 공개한다. 뒤이어 나오는 <범죄심리 프로파일링>을 통해 사례에서 드러나는 성격장애의 특성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비극을 만든 원인을 집중 분석한다. 범죄 행위를 이해하고 면죄부를 주자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 원인과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흔히 말하는 ‘사이코패스’를 비롯해 ‘리플리 증후군’ ‘아스퍼거 증후군’ 등 성격장애와 더불어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을 별면으로 덧붙여 관련 지식을 풍부하게 전하고자 했다. 범죄심리를 비롯한 심리 분야 도서에 관심이 있는 독자, <그것이 알고 싶다> 등 시사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인간 심리의 극단적 성향과 복잡성을 알고자 하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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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김세정 지음 | 메이트북스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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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감정의 역사를 알고 나에게 다정한 내가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컴퓨터를 켰지만 한 줄도 쓰기 힘들다면? 어느 정도 잘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문득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의 저자는 상담심리전문가로 평소 많은 내담자들로부터 ‘나는 왜 이러는 걸까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오죽 답답했으면 상담실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던질까 안타깝게 생각했던 저자는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 책을 썼다. 심리 상담에서는 보통 내담자의 신체적인 감각 느낌이나 감정, 생각 등을 다룬다. 심리적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신체 감각과 감정을 변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즉, 감정은 심리 치료에 있어 결정적 단서를 가지고 있는 열쇠이자 변화시켜야 할 대상이다. 저자는 다양한 감정들을 조화롭게 조절하는 법을 배우면 ‘핵심감정’을 잘 다룰 수 있다고 말한다. 핵심감정이란 무의식 속에서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감정으로, 조금만 잘못 자극이 되면 과거의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강력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핵심감정을 다스려 나에게 편안한 내가 되기 위해서는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이 책은 감정 중에서도 특히 슬픔, 불안, 외로움, 무기력, 죄책감, 수치심, 분노라는 7가지의 부정적 감정을 주로 다룬다. 이 책을 통해 과거 자신이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던 상황 속에서 어떤 반응을 했고, 그 안의 내면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를 차분히 따라가보자. 이 과정에서 자기 안에 숨어 있는 진짜 나를 발견하고 어루만져줄 수 있을 것이다. 충분한 자기 이해를 한다면 감정이라는 문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는 법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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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조장원 지음 | 중앙북스
16,000원
15,200원
|
800P
일과 사람에 지치고, 부서지고, 방황하는 당신을 위한 자기회복 심리학 ★ 다음 1boon 20만 뷰 기록, 〈정신의학신문〉 화제의 칼럼 ★ “마음의 중심을 잃고 비틀거릴 때마다 꽉 붙잡고 다시 설 수 있게 도와주는 기둥과도 같은 책이다.” - 이시형 박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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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리단 지음 | 반비
18,000원
16,200원
|
9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정신병의 세계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지침서 어떻게 정신질환을 안고 삶을 주체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을까? 정신질환에 관한 가장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보고 “이제까지 읽은 정신질환에 관한 책 중 가장 적확한 보고” -정희진(『편협하게 읽고 치열하게 쓴다』) “병에 짓눌리지 않고 병을 탐구한 당사자의 문장은 정확하고 구체적이면서 사려 깊다. ‘정신병자’에게도 정신병이 없는 사람에게도 이 책은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최진영(소설가) 『정신병의 나라에서 왔습니다』는 정신질환 당사자이자 수많은 정신질환자들을 만나온 저자가 쓴, 정신질환에 관한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보고다. 저자 리단은 그 자신이 매일 스무 알의 약을 복용해야 하는 양극성장애 환자인 동시에, 자조모임을 조직하며 다른 환자들을 만나오고 수년간 정신질환에 관해 쓰고 그려온 작가다. 저자는 스스로 경험한 바와 다른 이들을 통해 배운 바를 토대로, 우울증에서 경계선 인격장애와 조현병까지, 처음 정신과를 찾는 방법에서부터 지지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법까지 '정신질환이라는 세계'에 대한 통합적인 세밀화를 그려낸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정신병'이라는, 때로는 정신질환에 대한 멸칭으로도 쓰이는 단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그 까닭을 "‘마음의 병’ 같은 말로 돌려 말하는 대신, 말 그대로 정신에 ‘병’이 생긴 상태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정신질환에 덧씌워진 흥미 위주의 속설이나 오해를 걷어내고 '질병'으로서 정신질환이 갖는 현실적인 면모를 들여다보기 위해서다. 저자가 살펴보는 이 현실적인 면모들은 우울증 환자가 경험하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조증 상태에서 겪는 경험의 실체는 단순히 기분이 들뜨는 상태와 무엇이 다른지,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의 인간관계가 처하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폐쇄병동에 입원한다는 것은 어떤 경험인지 등을 아우른다. '정신병의 나라에서 온' 안내자라고 할 수 있을 이 책은, 정신과에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초발 환자부터 평생질환으로 관리할 각오를 하고 있는 환자, 그리고 주변의 정신질환자를 이해하고 싶은 이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단계와 입장에 서 있는 독자들 모두를 도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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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기시미 이치로 지음 | 양소울 옮김 | 멀리깊이
16,000원
14,400원
|
800P
‘벼락거지’로 대변되는 새로운 상실의 시대, 모든 것이 흔들리는 나이 50에게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가 전하는 위로! 나이 50. 짊어진 것은 많고 버텨낼 힘은 줄어드는데, 마음은 여전히 청년인 나이. 이 즈음이면 많은 것을 이루리라 기대했는데, 하루하루 새로운 시류에 따라가기만도 벅찬 나이. 이 모든 혼란 속에서 단 하나 지킬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내 단단한 마음이 아닐까? 지는 나이 50이 아닌, 다시 피어나는 50이 되기 위해 채워야 할 중년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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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서은국 지음 | 21세기북스
18,000원
17,100원
|
900P
당신이 알고 있던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생존과 번식, 행복은 진화의 산물일 뿐 열렬히 사랑한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결국 헤어졌고, 남은 것은 실연의 아픔이었다. 울며 지새는 밤이 얼마나 흘러야 가슴속 상처가 아물 수 있을까. 이별에는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보다 빠른 약이 있다. ‘타이레놀’이다. 돌팔이 처방 같겠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다. 진통제로 마음의 아픔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최근 발표됐다. 심리학자 네이든 드왈은 심적 고통을 겪는 62명을 대상으로 21일간 실험을 했다. 한 그룹에게는 매일 타이레놀을 2알씩 복용하도록 했고, 또 한 그룹에게는 아무 약효가 없는 약을 처방했다(물론 양쪽의 약 성분은 미리 공개하지 않았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타이레놀 그룹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정도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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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이현수 지음 | 학지사
15,000원
15,000원
|
750P
내담자의 부정적 증후를 치유하고 손상된 심리 안정을 회복하는 심리치료의 기술, 긍정적 심리치료 런던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 한스 아이젠크(Hans Eysenck)를 중심으로 한 모슬리학파의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들은 “정신치료나 절충적 치료는 정신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수가 있다. 정신치료의 치료 효과는 플라세보 효과보다 훨씬 낮다.”고 정신치료의 효과를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브리검영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 마이클 램버트(Michael Lambert)는 2007년 심리치료학회장 연설에서 “과거 10년 동안 우리는 환자 치료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데, 무엇을 얻을 수 있었는가?”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정신치료를 통해 환자는 어떤 도움도 받지 못했다. 치료받는 환자의 5∼10%는 치료 과정에서 상태가 크게 악화되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전문가의 도움으로 심리적 고통을 벗어나 기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의 기쁨이 치료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그들은 어떤 행복, 웰빙감도 받지 못했다고 불평한다. 이들의 불평은 단순한 넋두리가 아니다. 전통적 정신치료자는 환자 혹은 내담자의 부정적 징후가 치료되었다고 판단되면 정상적 사회생활로 복귀할 것을 생각하지만 내담자는 치료자의 제안에 동의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치료자로부터 자기가 기대했던 도움에 반 밖에 얻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치료자는 치료효과의 65%의 벽에 부딪힌다. 이 치료 결과는 감기 환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전통적인 정신치료자는 65%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 환자 혹은 내담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겠는가? 내담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지식체계를 갖춘 긍정적 심리학자가 필요하다. 긍정적 심리학자는 환자 혹은 내담자의 부정적 증후를 치유하고 손상된 심리적 안정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선천적 성격를 발견하고 신장시키는 노력을 한다. 이 책은 환자 또는 내담자에게 신뢰와 100%의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 심리치료의 이론과 과정,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웰빙 수준의 향상, 심리적 고통으로부터의 해방을 주제로 다루는 13개의 세션을 포함하고 있다. 새로운 영역으로서 긍정적 심리치료가 어려울 수 있지만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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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임춘성 지음 | 그린비
23,000원
20,700원
|
1,150P
“새로운 중국은 가능한가?” 사회주의 이후를 모색하는 7인의 지성을 만나다 문화대혁명, 신민주주의, 개혁개방 무엇과 결별하고 무엇을 계승할 것인가? 문명 전환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중국의 사회변동은 어떤 성격을 띠고 있을까? 한 사회의 민낯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탄광 속 카나리아” 역할을 하는 비판적 지식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포스트사회주의 중국과 그 비판자들』은 1980년대 개혁개방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비판 사상을 분석한다.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부문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첨예한 화두를 미래 세대에게 던지고 있는 그들은 현대 중국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나침반이다. 신민주주의 혁명의 성공으로 1949년 건국된 중화인민공화국이 자본주의를 뛰어넘어 사회주의로 진입한 것은 우리에게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중국을 사회주의로 보는 데는 무리가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마오쩌둥 시기의 중국도 과연 명실상부한 사회주의인가에 대해서도 다른 견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삼아 이 책에서는 1949년 이후 지금까지의 인민공화국 역사를 ‘국가사회주의’에서 ‘포스트사회주의’로 이행하는 하나의 시간대로 설정한다. 나아가 인민공화국 수립이 신민주주의 혁명의 결과였고, 신민주주의 혁명은 또한 태평천국 운동, 변법유신, 신해혁명 등 근현대 사회주의 유토피아 운동의 연장선에 있기에, 이를 총체적으로 바라보는 시야가 요구된다. 이 책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포스트사회주의는 개혁개방 이후 중국을 관찰하는 시야라 할 수 있다. 포스트사회주의는 문화대혁명으로 대변되는 ‘사회주의 30년’을 부정하고 그것과 단절하는 측면과,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에도 문화대혁명의 기제가 여전히 관철되는 측면을 동시에 지적한다는 장점이 있다. 즉 사회주의의 지속과 발전을 접합시키고 있는 중국 개혁개방 시기의 특색을 요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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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크리스찬 B. 밀러 지음 | 김태훈 옮김 | 글로벌콘텐츠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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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우리는 과연 선한 사람일까, 악한 사람일까? 『인간의 품성』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Wake Forest University)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는 크리스찬 B. 밀러(C. B. Miller) 교수가 존 템플턴 재단(John Templeton Foundation)과 템플턴 세계 자선 재단(Templeton World Charity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학자들과 팀을 구성하여 주도했던 품성 계발 사업의 연구 결과를 종합한 인문서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품성과 관련한 철학적, 심리학적, 경제학적, 신학적, 교육학적 시각과 접근 방식이 융합되어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품성이 무엇인지, 또 그것이 중요한 까닭은 무엇인지를 다룬다. 우리가 품성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선한 품성’이란 것이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등이 주요 논제이다. 제2부는 우리 대부분이 완전히 선한 품성이나 완전히 나쁜 품성을 지니고 있지는 않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행위, 해를 끼치는 행위, 거짓말을 하는 행위, 부정을 저지르는 행위에 대한 다양한 심리실험 결과를 근거로 실제 우리가 가진 품성의 민낯을 설명한다. 제3부에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선한 품성을 계발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그러면서 선한 품성을 계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소개한다. 저자는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노력과 함께, 인간을 초월하는 존재의 도움을 통한 접근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권장함으로써 인간적 겸손의 미덕을 잃지 않는다. 저자인 밀러 교수는 사변적이고 추상적인 논의가 아닌 그동안 심리학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수많은 심리실험 결과를 통해 사람은 누구나 남에게 해를 끼치고, 거짓말하고,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등 비도덕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심리적 존재임을 보여준다. 우리는 흔히 신문이나 방송 뉴스의 머리를 장식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의 비행을 접하면 그들의 행태를 비난하며 혀를 차곤 한다. 마치 그런 비행이 나와는 전혀 무관한 그들만의 일인 것처럼 치부한다. 물론, 모든 사람의 칭송을 받아도 부끄럼이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외침으로부터 그리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우리도 언제든지, 얼마든지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의식으로 끌어올리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런 우리의 타성을 조용히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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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이기범, 마이클 애쉬튼 지음 | 문예출판사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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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추천★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HEXACO 성격검사지 수록★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부터 기만적이고 교활한 사람까지 인간 성격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비춰주는 H 팩터 -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추천 -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 HEXACO 성격검사지 수록 ‘활동적이다’, ‘과시적이다’, ‘부지런하다’, ‘게으르다’, ‘흥분을 잘 한다’, ‘상상력이 풍부하다’, ‘좀스럽다’, ‘뻔뻔하다’, ‘동정심이 많다’ 등 인간의 성격을 묘사할 수 있는 단어들은 수없이 많다. ‘솔직하다’도 그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정직하다’나 ‘겸손하다’와 같은 단어들은 성격을 묘사한다기보다는 윤리적으로 쌓아야 할 미덕에 더 가까운 듯 보인다. 그런데 이 책 《H 팩터의 심리학》은 ‘정직’과 ‘겸손’을 인간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성격 요인으로 바라봄으로써 성격심리학 연구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들이 ‘정직-겸손성(Honesty -Humility)’, 즉 ‘H 팩터’라 이름 붙인 이 낯선 성격 요인은 그동안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었던 사람들 간의 성격 차이를 유연하게 해석해줄 수 있는 열쇠로 작용한다. 이 요인은 저자들이 다년간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실시해온 성격심리학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으로서 다섯 가지 또 다른 성격 요인(정서성, 외향성, 원만성, 성실성, 개방성)과 어우러져 개인의 독특한 성격을 형성한다. 이 책은 그동안 성격심리학 분야에서 중요하게 언급되지 않았던 ‘정직-겸손성’이라는 성격 요인이 우리 삶의 여러 분야에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다양한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정치, 종교, 돈, 권력, 섹스 등 각 분야에서 정직-겸손성이 높은 사람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 또 그렇지 못한 사람이 공동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어떠한지 깨닫고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고 동의하게 될 것이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갑을 관계의 만행으로 일어난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들, 예컨대 윤창중 성추행 파문, 남양유업 사태, 국정원의 선거 개입을 비롯해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성범죄 사건 등도 정직-겸손성이 높지 않은 사람들이 주축이 돼서 일어난 결과가 아니었을까.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성격 범주들이 있지만, 유독 이 책이 정직-겸손성이라는 성격 요인에 집중하는 것은 이 요인이 이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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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로버트 무어 , 더글러스 질레트 지음 | 이선화 옮김 | 파람북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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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칼 융의 이론을 심화시킨 성숙한 남성의 네 가지 원형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을 위한 심리 가이드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성숙한 남성이 된다는 것에 대한 심리학적, 철학적 통찰! ‘오늘날 남성의 힘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왜 미성숙하고 무기력한 채 방황하고 있는가?’ ‘가부장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씌어졌다. 정신분석학자 로버트 무어와 신화학자인 더글러스 질레트는 현대의 방황하는 남성들을 분석하며, 그들이 아직 ‘소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한다. 나이만 늘어나고 몸집만 커진 채 그들은 미성숙한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이다. 어째서인가? 누구도 그들을 진정한 어른이 되는 길로 이끌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역할을 맡아야 할 어른이 이 매우 희귀한 존재가 되어버린 세상이다. 고대사회 또는 부족사회의 전통이 유지되어 온 지역에서는 집단의 원로가 소년들을 남성으로 이끌어주는 ‘입문의식’이 존재했다. 하지만 현대의 산업 문명은 그것을 철저히 분쇄해버렸다. ‘진짜 사나이’로 거듭나야 하는 무거운 과제는 이제 외로운 사내의 어깨에 온전히 지워져 있다. 무어와 질레트는 광야에 내던져진 오늘날의 남성들에 대해 탁월하게 진단하지만, 단지 진단으로만 그치지 않는다. 남자들을 성숙한 남성성으로 인도할 상세한 가이드까지 제시한다. 남성들이 추구할 역할 모델은 무엇인지, 그 모델에 가 닿을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자신을 알고 싶은 남자, 남자를 알고 싶은 여자, ‘영원한 소년’의 부모를 위한 책! 저자들은 정신분석학의 대가 칼 융의 원형이론, 그에 따른 역할 모델, 또 그림자라는 미성숙 단계를 설명하며, 긍정적인 남성성을 넷으로 분류한다. 권력을 상징하는 왕, 진취성을 상징하는 전사, 지적 탐구심을 상징하는 마법사, 관계성을 상징하는 연인이 그것이다. 저자들은 남성들이 이런 긍정적인 성향들을 어떻게 쟁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로 떠올라 30년 이상 그 영향력을 유지하며 현대의 남성 심리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성숙한 남성이 된다는 것에 대한 심오하면서도 명쾌한 심리학적 철학적 통찰이 현재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중이다. 지금도 여전히 아마존 북 리뷰와 SNS 상에서 이 책과 관련한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오늘날 남성의 문제는 남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가정과 사회의 문제이며 곧 여성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가부장제를 극복하고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려는 남성, 새로운 남성서사에 목마른 여성, 성숙과 조화라는 시대사적 임무에 깊고 흥미로운 통찰을 얻고 싶은 남녀 모두의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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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홍페이윈 지음 | 강초아 옮김 | 더퀘스트
16,000원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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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겉으로는 완벽해 보였던 사람,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평소에 보인 쾌활한 모습은 진짜가 아닐 수 있다 우울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을 계기로 자신의 마음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자신의 우울을 철저히 숨기거나 아예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이 책은 미소라는 가면을 쓰고 자신의 우울을 감추는 미소우울증을 이야기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는 미소우울증을 겪는 사람을 가리켜 ‘우울증 문제가 있으나 이를 성공적으로 감추고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누구나 미소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해피 바이러스라고 불릴 만큼 밝은 사람,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사람,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하는 사람 등…… 겉으로 완벽해 보이지만 우울증을 감추기 위해 견고한 웃음 가면을 쓰며 사는 사람이 꽤 많다. 심리상담사인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한 미소우울증을 분석하고 현실적인 심리조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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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채드 르쥔느 지음 | 조영지 옮김 | 빌리버튼
16,500원
15,67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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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P
30년간 수많은 사람의 걱정을 들어준 수용전념치료 권위자가 말하는 불안에서 벗어나는 5단계 마음 강화법 ★수용전념치료 창시자 추천 · 정신과 의사 하주원 · 작가 신고은 추천!★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걱정이 많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걱정을 놓아주는 연습이다! 걱정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돈이 많으면, 직업을 가지면, 합격만 하면’이라는 단서를 붙이지만, 부자가 되어도 직업이 생겨도 합격을 해도 걱정은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새로운 상황에서는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긴다. 걱정은 일종의 습관이다. 어떠한 일을 시작할 때 느끼는 두려운 감정이 걱정으로 변질해 우리 삶을 피로하게 하는 것일지 모른다. 우리는 코로나19 이후로 바이러스에 관한 걱정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지만, 걱정만 하고 있지는 않다. 현실을 직시하고 코로나 19 시대에 맞는 생활방식을 찾아 살아가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도 모르게 꽉 움켜쥔 걱정을 놓아주는 연습이다. 이 책의 저자는 걱정으로 인한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걱정을 더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인물의 걱정을 담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을 때, 졸업시험이 코앞에 닥쳤을 때, 몸이 아플 때, 가족과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고 싶은 것과 사야할 것이 고민될 때 등 우리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야기에 깊이 공감할 것이다. 저자는 걱정을 덜어내는 핵심 방법으로 수용전념치료를 제안한다. 이는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내 뜻대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일을 멈추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한 발짝 물러서서 파악하는 것이다. 불안에서 벗어나는 5단계 마음 강화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걱정과의 힘겨루기를 멈추고 내 삶에 더욱 집중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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