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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김광식 지음 | 김영사
15,800원
15,010원
|
790P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BTS 세계관을 철학적으로 사유한 최초의 책 니체의 초인 철학에서 버틀러의 젠더 철학까지 BTS와 현대 철학의 자유를 위한 만남 전대미문의 BTS 열풍에 대한 문화산업·미디어·음악계의 찬사와 비평을 넘어, BTS 유니버스를 철학적으로 사유한 《BTS와 철학하기》가 출간되었다. 청춘, 자아, 사랑, 관계, 사회를 주제로 자신만의 구체적인 내러티브를 담아내며 세계관을 창조하는 BTS의 음악에서 현대 철학의 정신을 발견한다. 돈, 인정, 욕망, 부정의, 젠더 등 우리를 얽매고 길들이는 강요와 구속을 깨고 날아오르도록 하는 ‘자유’의 정신이다. 익숙한 세계를 비판하며 발전한 현대 철학과 기존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BTS 장르’라고 불리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BTS의 노래를 연결해 진정한 크로스를 완성해낸다. 소유하기보다 존재하고, 최고가 되기보다 단 하나뿐인 나를 찾으며, 거창한 이념을 추구하기보다 오늘의 일상을 살아가도록 돕는 마중물이 될 것이며, 현대 철학 입문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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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황즈잉 지음 | 진실희 옮김 | 더퀘스트
16,000원
15,200원
|
800P
가장 가까운 사람이 상처가 될 때... 어린 시절이라는 거울에 내 관계를 비춰보는 시간 관계 문제만큼 사람을 힘들게 하는 일이 있을까? 일터나 가정에서 관계 문제로 상처를 받으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대체 이유가 무엇일지 잠이 안 올 정도로 마음이 힘들다. 심리상담사 황즈잉은 “지금의 관계 문제는 어릴 적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에서 기인한다”고 말한다. 황즈잉의 책 〈상처받은 아이는 외로운 어른이 된다〉는 내가 겪는 관계 문제의 실마리를 어린 시절에서 찾아보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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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조던 B. 피터슨 지음 | 김진주 옮김 | 앵글북스
43,000원
38,700원
|
2,150P
15년간 매일 3시간씩 작업 끝에 탄생한 심리학의 고전! 지금까지 조던 B. 피터슨이 제시해온 모든 인생 법칙의 토대가 된 인문서를 만나다 문화에는 저마다 문화의 중심을 이루고, 모든 부차적 신념의 토대가 되는 핵심 전제가 있다. 이 전제를 포기하면 우리가 ‘믿고 있던 모든 것’이 허물어지고, 혼돈을 불러오는 미지가 다시 세상을 지배하기에 우리는 이것을 쉽게 포기할 수 없다. 이 책은 신화와 문학, 현대 신경과학 등의 연구를 토대로, 인간이 위험천만한 ‘미탐험 영토’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어떻게 배우는지, 그리고 그 미지의 위협을 어떻게 기회로 뒤바꾸는지를 보여주며 우리 삶을 지배하고 바꾸는 ‘신념의 구조와 의미’를 재발견하도록 이끈다. 이와 더불어 법과 정의, 옳고 그름의 모든 기준이 흔들리고 있는 이 시대에 과연 우리가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그것이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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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제사미 히버드 지음 | 청소재 편집부 옮김 | 청송재
20,000원
18,000원
|
1,000P
아마존 베스트셀러, 〈선데이 타임스〉 추천! 미셸 오바마, 셰릴 샌드버그, 엠마 왓슨 추천도서 자존감 향상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어리석은 자들은 독단적으로 자신만만한데 반하여, 똑똑한 자들은 의심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 이 세상의 문제이다.” -버트런드 러셀 “심리학자 제사미 히버드 박사가 새롭게 제시한 가면증후군 치료법!” 이 책은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 겪어봤을 심리적인 마음의 함정(마인드 트랩), 가면증후군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또 일상생활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담고 있다. 임상심리학자 제사미 히버드 박사는 가면증후군의 사회 심리적 영향을 탐구하고, 왜 세계 수백만 명의 유능한 남성과 여성이 가면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그리고 왜 그들이 이룩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실력에 비해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전문성과 성취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는지 심리적 현상을 설명한다. 저자는 15년간 정신건강 분야에서의 상담 경험과 사례 연구를 통해 그들이 갖는 두려움과 불안감의 비밀을 밝혀냈다. 가면증후군(사기꾼 신드롬)은 유능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의심하며 언젠가 무능함이 밝혀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심리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고 있는 사회 환경일수록 대부분의 유능한 사람들이 가면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스스로 실력에 비해 과대평가 되었고 운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주변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가면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느끼는가? “나만 겪는 일이 아니었구나!”라는 사실을 알고 안도하길 바란다. 당신이 이룬 성취가 올바르게 얻어진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자신의 전문성과 업적을 의심하고 있으며 잠재의식 속에 실패에 대한 공포와 스트레스가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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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바바라 베르크한 지음 | 유영미 옮김 | 나무생각
13,800원
12,420원
|
690P
부당한 비판과 폭력적인 말, 어이없는 꼰대질에 우아하게 대처하는 여섯 가지 전략 어리석은 말에 기죽지 마라! 마음의 소란스러움을 모두 잠재우고 빛나는 당신의 별을 따는 데 집중하라! 당신은 생각보다 강인한 사람임을 잊지 마라! 상처받지 않으려면 내면의 비판자를 먼저 관리하라 흔히 상처는 여리고 예민한 사람만 받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것 같은 사람도 상처를 받고 아파하는 경우가 많다. 상처를 표현하는 방식도 여러 가지다.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고, 골방에 숨어 자책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 누군가를 공격의 대상으로 삼기도 한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여리고 민감한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을 잘 관리하면 강점으로 작용하여 놀라운 성과를 이뤄낼 수도 있지만 잘못 관리하면 사소한 일에도 시달리고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신적 저항력이 필요하다. 부당한 비난, 친구나 연인의 배신, 사업의 실패 등에도 상처받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할 힘을 길러야 한다. 이에 독일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커뮤니케이션 상담가인 저자 바바라 베르크한은 이 책에서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낙심하게 하는 매일의 소란스러움에 건강한 거리를 두고, 부당한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며, 더 주체적이고 평온하게 살아내는 여섯 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중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지적하는 부분이 내면의 비판자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일이다.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을 현장에서 상담해오면서 저자는 타인에게 상처 입는 일보다 스스로를 상처 입히고 좌절시키는 경우가 훨씬 많음을 확인했고, 그 심각성이 결코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라 단언한다. 내면의 비판자는 우리 귓가에 끊임없이 속삭인다. “네가 뭘 할 수 있겠어.” “틀림없이 그 일은 실패할 거야.” “멍청한 짓이야.” “지금 네 꼴을 봐.” 등등.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의심하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타인도 자신을 무례하게 대하고 의심하게끔 초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에 저자는 내면의 비판자가 어느 때 왕성하게 활동하는지 밝히고, 경계 설정과 통제, 활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무례한 사람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여섯 가지 전략 사람들이 짜증을 돋우거나 압박하는 경우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상당히 힘들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어마어마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신경을 거스르는 사람들에게서 약간의 자유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생각보다 훨씬 쉽다. 싸울 필요도 없고 마찰을 빚을 필요도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음 여섯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무례한 사람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스스로를 상처로부터 보호할 수 있음을 밝힌다. 첫째, 내면의 비판자를 통제하고 자존감을 끌어올린다. 둘째, 상황에 초연해지도록 둔감력을 기른다. 셋째, 상대의 감정에 휘둘리기보다 평정함을 선택한다. 넷째, 함부로 침범당하지 않도록 자신의 영토에 경계 설정을 한다. 다섯째, 악의 소굴을 정화시킬 수 없다면 빠르게 빠져나온다. 여섯째, 침착한 대응으로 무례한 사람의 공격을 무력화시킨다. 반면, 저자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 상대가 골칫덩어리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힘들고 괴롭다 보면 상대의 무능하고 찌질하고 까칠한 모습만 눈에 들어오지만, 우리 삶에서 상당 기간 비중 있는 역할을 하는 그들은 우리 인생에 주어진 소중한 선물이다.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은 계속 바꾸어나가되, 변화시킬 수 없는 부분은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어야 한다. 자신의 별을 찾아 달려가는 사람은 상처받지 않는다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무례한 사람이나 환경으로부터 벗어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는 별에 집중하는 것이다. 별이 없는 삶은 황량하고, 쓸데없고 소모적인 것에 에너지를 빼앗기게 만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처받거나 낙담하는 이유를 이런저런 문제 탓으로 돌린다.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정말 행복할 텐데.”라고. 하지만 문제는 고질적이다.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면 두 가지 새로운 문제가 생기곤 한다. 이에 저자는 상처받지 않고 행복하고 싶다면, 계속해서 문젯거리들만 생각하지 말고 마음 깊은 곳에서 이글거리는 별을 좇아가라고 말한다. 우리 눈을 반짝이게 하는 것, 우리가 흠모하고 간절히 바라고 동경하는 것으로 시선을 돌리라는 것이다. 별을 좇는 것과 상처받지 않는 능력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면 쉽사리 상처받거나 예민해지지 않는다. 개는 짖어도 대상 행렬은 계속 전진한다는 속담이 있다. 낙타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개들이 흥분해서 마구 짖어대겠지만 그렇다고 행렬이 멈출까? 그렇지 않다. 개들은 짖어대지만 대상 행렬은 계속 전진한다. 누군가 당신에게 짖어대고, 으르렁거리고, 물겠다고 위협할 때 당신이 별을 좇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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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고선규 지음 | 한겨레출판사
17,000원
15,300원
|
850P
“여섯 밤의 애도 이후, 당신이 다시 세상 밖으로, 사람 속으로 용기 내 나갈 수 있도록” 누군가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일시정지’된 삶을 다시 ‘오롯이 살아내기’ 위해 자살 사별자 다섯 명과 심리학자가 함께 보낸 여섯 번의 밤. 사별자를 세상 밖으로, 사람 속으로 이끌어내는 환대와 격려 하루 평균 36.1명이 자살하는, OECD 자살률 1위의 오명을 안고 있는 한국. 2030 젊은 층의 자살률까지 크게 증가한 가운데, 11월 20일 〈세계 자살 유가족의 날〉을 맞아 한국에서 ‘세계 최초 유례없는 시도’를 한 책이 출간되었다. 한국의 대표적인 자살 사별 애도상담 전문가 고선규 임상심리학박사와 자살 사별자 다섯 명이 함께 만든 ‘애도 안내서’ 《여섯 밤의 애도》이다. 고인이 떠난 ‘그날’에 대한 이야기부터 장례식 날에 대한 회고, 타인에게 죽음을 어떻게 알릴 것인지, 죽음의 이유를 찾는 추적자의 심정과 유서, 유품, 죄책감에 대한 이야기, 디지털 세상에 남아 있는 고인의 흔적을 어떻게 할 것인지, 온전한 추모란 무엇인지 등등, 총 여섯 밤, 여섯 번의 모임에 걸쳐 40여 가지의 주제로 함께 애도한다. 중앙심리부검센터를 거쳐 임상심리전문가그룹 마인드웍스의 대표이자, 자살 사별 심리지원 단체 메리골드를 이끌고 있는 고선규 박사는 실제 이 책을 위해 다섯 명의 사별자를 따로 모아 상담과 모임을 진행했다. 그리고 1년여 간의 추가 연구와 수집을 병행하며 공들여 집필했다. 《여섯 밤의 애도》는 그간 보아왔던 자조모임(공통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하면서 도움을 얻는 모임) 수기집이나 사별자 개개인의 에세이와는 많이 다르다. 자살 사별자들이 터놓은 생생한 ‘증언’들을 단순히 수기의 형태로 내보이는 데서 더욱 발전시켜, 임상심리학자가 직접 ‘증언을 추출’하고, ‘해석’해 ‘숨은 의미’를 발굴하며, 온전한 애도를 위한 ‘상담과 조언,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 경험’과 ‘전문가의 견해’가 300쪽에 걸쳐 무척 조화롭고도 탄탄하게 담겨 있다.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는 물론, 자살유가족을 지원하는 각종 모임, 단체에서는 자조모임을 지지하고 권장한다. 그러나 ‘어떻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 ‘어떤 질문들, 주제로 모임을 꾸려나가야 하는지’ ‘전문가의 도움과 개입, 해석은 어떻게 얼마나 이뤄져야 바람직한지’ 정보가 여전히 부족하다. 이러한 실태는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이다. 이 가운데 나온, 《여섯 밤의 애도》는 자살 사별자들을 위한 최초의 ‘애도 안내서’로서, 그간 전 세계 어디서도 듣거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이다. 미국에서 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한 ‘세계 자살 유가족의 날’에 맞춰, 이런 기념비적인 시도가 한국에서 있었다는 것은, 치솟는 자살률에 대한 한국인들의 애통과 고민, 염려를 반증한 결과인 것 같아 더욱 의미심장하다. 오늘날 자살 사별의 ‘실제적 증언자’로서 참여한 다섯 명의 애도자와 심리학자와 함께 (책의 구성대로) ‘여섯 밤’을 보내고 나면, 마음이 지치고 무너진 독자들은 어느덧 다시 내 삶으로, 사람들 속으로 발 디딜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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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박철용 지음 | 하움출판사
18,500원
16,650원
|
925P
"MBTI에 관해 제대로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사람들의 다양한 개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대. 이를 반영한 듯 최근 성격유형검사 'MBTI'가 크게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유행과는 대조적으로, MBTI에 관한 책은 의외로 많지 않아요. 그래서 MBTI에 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도, 불확실한 인터넷 및 SNS 정보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BTI의 의미》는 MBTI의 공식 매뉴얼, 심리유형에 관한 칼 융의 저술, 심리학자들의 학술 논문 등, 믿을만한 출처의 자료들을 한데 모아 정리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책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표와 그림을 무척 많이 담았기에,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해요. "감정형(F)은 예민하고 감정적인가요?" "저는 사고형(T)인데 왜 감정기복이 심할까요?" "성격유형이 변할 수도 있나요?" "어떤 인터넷 검사에는 -T/-A라는 지표가 추가로 있던데 그건 뭔가요?" "MBTI 그거 그냥 혈액형 성격론 같은 거 아닌가요?" "MBTI 검사는 과학적인가요?" 등등, MBTI에 관한 수많은 물음에 대한 확실한 대답이 모두 이 책에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https://blog.naver.com/mbtibook/ 에서《MBTI의 의미》1~3장을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책은 MBTI 검사를 받아본 후에 본인이나 친구, 가족, 혹은 연인의 성격을 대입해보며 읽으면 훨씬 더 재밌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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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김지윤 지음 | 은행나무
15,000원
13,500원
|
750P
중년의 위기로 찾아온 극심한 불면증의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돌아가신 엄마와 마주하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잘못 꿰어진 첫 단추처럼 시작부터 어긋났던 엄마와의 관계 그리고 그로 인해 싹튼 내면의 결핍을 들여다보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모녀 관계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특히 한국의 정서와 문화 속에서 모녀 갈등이 어떤 특성으로 드러나는지 통찰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단지 같은 여자라는 이유로 딸이 응당 자신과 연대해주리라 믿는 엄마의 착각과 그것이 지닌 보이지 않는 폭력성에서부터 딸을 혼란스럽게 하는 엄마의 이중메시지와 은연중에 저질러지는 가스라이팅 등 잘못된 소통방식, 이후 그것이 딸의 딸(아들)에게 대물림되어 되풀이되는 양상에 이르기까지, 엄마와 딸 사이에 흔하게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진단한다. 나아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엄마와 딸의 적정한 거리두기 즉, 서로가 건강해지는 독립의 방법과 감정소통법 등 명쾌한 해법도 제시한다. 딸이자 엄마이고 엄마이자 딸인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나다움을 발견하고 진정한 자기애의 의미를 이해해가는 과정에 따뜻한 응원과 공감, 해결책을 건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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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박미라 지음 | 나무를심는사람들(일원화)
16,000원
15,200원
|
800P
융, 윌버, 아자야 등 세계적인 심리학자들은 왜 차크라에 매료되었을까? 전통의 지혜 차크라를 현대 심리학의 해석으로 만나다! 상징과 비밀스러운 의미로 가득찬 차크라는 오랫동안 신비주의로 맹신되거나 미신으로 치부되기 일쑤였다. 고대 인도의 철학적 전통에서 시작된 차크라가 서구 심리학의 관심을 받게 되면서 발달심리학과 성격유형론으로 해석되게 되었다. 융은 차크라가 우리 인간의 복잡하고 역동적인 정신을 이미지로 상징화한 것이라고 보았다. 이 책은 차크라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현대 심리학이 차크라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전통의 지혜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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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줄리언 바지니 , 안토니아 마카로 지음 | 신봉아 옮김 | 위즈덤하우스
16,000원
14,400원
|
800P
“좋은 삶에는 정답이 아닌 질문이 필요하다!” 나에게 맞는 삶의 속도와 방향을 찾기 위해 물어야 할 20가지 요즘 세상에는 ‘좋은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방법들이 가득하고 누구나 쉽게 이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행복에 대한 솔루션이 넘쳐나는 시대에 우리는 왜 이토록 불행한 것일까? 영국의 실천적 철학자 줄리언 바지니와 심리치료사 안토니아 마카로는 우리가 인생의 문제들을 단번에 해결해줄 ‘정답’을 찾으려 하는 것이 오히려 삶을 더 힘들게 한다고 지적하고, 좋은 삶을 살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정답이 아닌 질문이라고 강조한다. 지금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의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은 정답도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우리가 살면서 꼭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20가지 인생 질문들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철학자와 심리학자의 관점에서 각각 통찰력 있는 조언을 들려준다. 이를 통해 지금껏 나에게 맞지 않은 ‘틀린 정답’으로 삶의 문제를 풀어보려고 애쓰던 이들 역시 진짜 나다운 삶의 기준은 무엇인지, 어떤 선택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되돌아보고 좋은 삶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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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김재훈 , 서정욱 지음 | 카시오페아
16,800원
15,120원
|
840P
지금까지 이런 철학 만화는 없었다! 철학의 기초 개념을 잡는 가장 쉬운 책! 만화로 3분이면 완벽하게 개념 잡는 서양철학사! 인문학과 철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정작 어디부터 공부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시리즈의 두 번째 권, “중세˙근대편”이 카시오페아에서 출간되었다.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단번에 철학의 기본 개념을 잡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려운 철학을 쉽게 풀어냈다. 만화라는 도구로 접근성은 낮추었지만, 지식의 깊이는 더했다. 2권에서는 신앙을 학문으로 정비했던 중세 철학자들과 긴 암흑의 시대를 지나 현대 사회의 밑바탕을 그려낸 연 근대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한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흄, 칸트, 헤겔….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본 이들의 사상이 각각 어떻게 다르고 또 어떤 계보로 이어져 오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 나올 3권에서는 고대와 중세, 근대를 지나 바야흐로 지성의 열매를 맺은 현대 철학자들의 사상이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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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조중걸 지음 | 북핀
14,000원
12,600원
|
700P
사랑의 존재에 대한 날카로운 철학적 분석과 통찰 우리는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사랑의 존재와 본질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하지만, 사랑은 실증적인 것이 아니다. 비실증적인 것은 정의할 수 없기에 우리는 사랑을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언어는 우리를 기만한다. 모를 수밖에 없는 것에 대해 모두가 안다고 말한다. 실체 없는 말들이 넘쳐난다. 사랑은 그렇게 저마다의 위선, 오만, 허영, 이기심, 욕구, 탐욕 등의 악덕을 가리는 환각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스스로를 기만하는 언어 속에서 사랑이라고 말해지는 것들로 인해 상처를 입고 고통받는다. 사랑에 관해서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사랑이 무엇인지, 존재하는 것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어쩌면 사랑은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랑을 구하는 나는 있다. 죽음은 없고 죽어가는 나만 있고, 삶은 없고 살아가는 나만 있듯이. 그러한 ‘사랑함’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담은 이 에세이는 철학적 분석을 통해 말해지고 있는 사랑을 냉정하게 해체한다.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는 그 과정이 부디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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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이두형 지음 | 다이아몬드
15,800원
15,010원
|
790P
“죽고 싶은 생각이 아예 없어진 건 아니에요. 어쨌든 내일이 시작될 것이란 느낌이 들어요” 자존감이 스펙이 된 사회에서 완벽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사는 법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로 마음이 다친 사람들에게 구급상자 속 반창고 같은 조언을 건넸던 ‘아는 정신과 의사’ 이두형이 이번에는 수용전념치료를 기반으로 한 대중교양서 《내가 나인 게 싫을 때 읽는 책(아몬드 刊)》을 들고 독자 곁을 다시 찾았다. 수용전념치료(ACT)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버려야 할 대상이나 없애야 할 문제점이 아니라 나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내세우는 심리치료기법이다. 저자는 첫 책을 출간한 뒤 마련한 북토크 자리에서 “자존감이 낮아서 힘들다”는 독자를 만났다. 그는 자신을 도저히 사랑할 수가 없었는데, 어떤 책에서 “자기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읽었다고 했다. 그래서 아침마다 거울을 보고 스스로를 안아주며 ‘난 괜찮다,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라고 다독였으나 그럴수록 거부감만 들고 스스로가 미워질 뿐이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저자는 화가 났다. 힘든 이를 위로하기 위한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오히려 그들을 더 힘들게 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저자는 이 책을 써야겠다고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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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양재헌 지음 | 성안당
18,000원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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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행복 무지개를 찾아서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매일매일 열심히 일해 돈을 버는 이유도 미래에 행복하게 살기 위한 것이다. 태어난 이상 언젠가는 죽을 운명을 지닌 인간들이 과연 어떻게 해야 짧은 생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살다 죽을 수 있을지에 대한 작가의 고민이 담겨 있으며,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항상 행복하게 사는 날을 꿈꾸며 행복을 찾는 과정을 풀어냈다.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행복이란 무엇이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살펴본다. 3부에서는 삶이란 무엇이며 바람직한 삶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고, 4부에서는 타인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말씀’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5부에서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인 ‘일본’에 관한 저자의 생각이 담겨 있고, 6, 7부에서는 명상과 종교가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삶과 죽음, 행복하게 살기 위한 과정을 웃음을 자아내는 각종 에피소드와 사진으로 풀어내어,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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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제롬 브리요 지음 | 박선진 옮김 | 행성B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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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슬로우 라이프, 미니멀리즘, 탈성장주의, 제로 웨이스트를 지탱하는 사유와 철학 느리고 단순한 삶에는 어떤 행복이 있는가. 또 미니멀리즘과 제로 웨이스트는 지속적 실천이 가능한 것인가. 《최소한의 삶 최선의 삶》은 이런 질문에 대한 근원적 해답을 탐구한다. 고대 철학자, 중세 수도자, 현대 지성인 중 많은 이가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살았다. 그들은 불필요한 탐욕이나 무의미한 허세를 외면하고 현재에 집중했다. 《최소한의 삶 최선의 삶》은 이렇게 ‘단순한 삶’을 살았던 사상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소크라테스와 디오게네스부터 시작해 셰이커 교도와 발터 벤야민까지, 일상의 복잡함을 잠재우고 ‘오늘’을 실천한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이 책은 물건을 정리하는 법이나 생각을 비우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그보다 더 근원적이고 총체적인, 단순하고 소박한 삶의 의미를 짚어본다. 탈성장주의와 자연과의 공존, 미니멀리즘을 꿈꾸는 이들에게 든든한 철학적 사유를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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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조니 톰슨 지음 | 최다인 옮김 | 윌북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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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가장 최신의 철학, 당신 삶과 연결된 철학자를 연결해주는 철학 연구소 옥스퍼드 대학 철학 교수가 알려주는 맞춤형 철학 솔루션 지금 당신을 구할 철학자들의 130여 가지 대답들 우리는 모두 자기 인생의 철학자다. 옥스퍼드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조니 톰슨은 삶에서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가지는 사람은 자기라는 세계의 철학자라고 말한다. 다만 철학의 접근성이 너무 높아 사람들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삶에서 의문을 그냥 흘려보내거나, 타인의 의지대로 삶을 흘러가게 내버려두기도 한다. 어디선가 보부아르, 카뮈, 몽테뉴 같은 철학자의 이름을 들어본 적은 있으나 정확히 그들의 사상을 알지는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철학의 진입 장벽을 낮추되, 철학자의 사상으로 들어가는 스토리텔링 방식은 무엇보다 현실 속의 이야기로 전개해나가는 젊은 철학자의 철학 입문서다. 《필로소피 랩》은 저자가 오랫동안 집착해왔던 두꺼운 철학책 읽기를 정리한 결과이자,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나눈 현재 내 삶 속 철학 이야기들을 윤리, 예술, 실존주의, 일상, 과학, 심리학,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130여 가지 철학자들의 질문과 대답으로 바꾸어낸 ‘오늘의’ ‘모든’ 철학이다. 이 책의 접근성은 무엇보다 저자가 책을 풀어나가는 방식에서 나온다. 저자는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을 현재의 질문으로 모든 이야기를 시작해낸다. “우리는 왜 제때 퇴근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낄까?” “직업은 나의 정체성이 될 수 있을까?”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우리의 인지기능을 빼앗는 것과 크게 다른 걸까?” 같은 다양한 이야기로 오늘의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이 질문을 다른 시대, 다른 대륙에서 고민했던 철학자들의 질문으로 치환해낸다. 우리는 놀랍게도 ‘오늘의’ 질문들을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17세기 데카르트와 18세기 칸트가 20세기 보부아르가 해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이 책이 뻗어나가는 과거와 현재의 확장성은 놀랍고 우리는 철학자와 우리가 같은 지점에서 생각하고 고민했다는 사실에 놀라고, 오래된 철학자의 해답을 당신의 삶과 연결시켜주는 저자의 놀라운 화법에 매료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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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이승욱 지음 | 돌베개
14,000원
1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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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세상의 무지와 욕망에 휘둘리지 않는 정상의 마음에 대하여 “마음의 증상은 마음이 보내는 메시지다” 타율적인 삶으로부터 벗어나는 구체적인 실천의 방법이 이 책 속에 들어 있다. 내 삶을 휘두를 권리를 타인에게 더 이상 내어주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용기의 시작이며, 치유의 시작이다. - 정여울 작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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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호리코시 요스케 지음 | 이혜윤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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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철학 > 교양철학 이 책의 주제어 #교양철학 #철학적사고법 #통찰 #실천철학 #문제해결 #철학자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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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성유미 지음 | 다산초당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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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나도 내 감정과 친해질 궁리를 시작했다!” 오늘이 불안하고 내일이 두려운 당신을 행복한 삶으로 인도할 독보적인 심리서! 감정에 대한 오래된 오해가 있다. 이성에 비해 감정은 나쁜 것이란 오해다. 그래서 흔히 "감정적으로 행동해서 일을 그르치지 말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이 책에서는 인간 존재의 처음과 끝인 감정의 문제에서 시작해서 재미있는 삶, 행복한 인생까지 다양한 테마들 속에서 핵심만 추려 다루었다. 내면의 감정을 무시하고 사는 삶은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한 삶이라도 결국 공허감과 마주치게 된다. 자기 감정과 촉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이 틀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 때문에 언제나 타인에게 끌려간다. 어떻게 가슴속에 묵혀 두었던 나의 감정을 캐치할 것인지, 그 감정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것인지, 그리고 활력 없는 일상에서 건강한 터닝 포인트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 이 책은 일상적인 에세이와 전문적인 정신분석학 지식들을 넘나들면서 흥미롭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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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스테파니 몰턴 사키스 지음 | 이진 옮김 | 수오서재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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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가스라이팅의 모든 것! 당신을 심리적으로 지배하고 조종하는 사람에게서 벗어나는 방법 “그들은 어디에나 있다. 벗어날 수 있을 때 벗어나라!” 가스라이팅 전문가로 활동하는 임상심리 전문가이자 미국 정신건강 협회 공인 상담사 스테파니 몰턴 사키스 박사는 직설적이고 명료하게 가스라이팅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사키스 박사는 수년간 상담실에서 내담자들을 상담했고, 플로리다 최고법원에서 가사 조정위원으로 일하며 이혼과 분쟁에 휩싸인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는 내담자들 상당수가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우울, 불안, 심지어 자살충동을 느끼고 있음을 발견했다. 법원에서는 이혼, 재산 분할, 양육권 소송 중인 이들을 중재하며 가스라이터들의 공통된 행동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들에게는 유형과 패턴이 있었다. 그것은 곧 우리가 가스라이터를 분별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우리는 그들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하고, 피할 수 있어야 하며, 그들과 엮였을 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연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지배와 조종, 데이트폭력, 가정폭력으로 이어지는 가스라이팅, 직장과 가족, 친구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가스라이팅, 정치, 사회, 소셜 미디어에서 행해지는 보다 넓은 범위의 가스라이팅까지. 사키스 박사는 한 사람이라도 더 지켜내고 싶다는 사명감으로 뜨겁고 필사적으로 이야기한다. 가스라이터들의 특징을 조목조목 설명해 그들을 간파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에게서 벗어나는 방법과 과정을 안내하고, 가족이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관계를 끊을 수 없을 때를 대비해 가스라이터들을 상대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한다. 누군가에게 이 책은 단순히 하나의 독특한 성격유형에 대해 알려주는 흥미로운 책일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자신의 인생을 구해줄 단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가스라이팅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간파하고 벗어날 수 있는지, 궁극적으로 상처받은 자신을 어떤 과정으로 치유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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