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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김려령,배미주,이현,김중미,손원평,구병모,이희영,백온유 지음 | 창비
12,000원
10,800원
|
600P
우리를 웃고 울게 했던 작품, 모두가 기다려 온 그 뒷이야기! 빛나는 성장의 순간에 언제나 함께한 이름, 창비청소년문학 100권 기념 소설집 『우아한 거짓말』부터 『아몬드』 『페인트』 『유원』까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의 뒷이야기를 엮은 소설집 『두 번째 엔딩』이 창비청소년문학 100권으로 출간되었다. 시리즈 100권을 맞이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풍성한 기획이다. 창비청소년문학상 1회 수상자인 김려령 작가부터, 배미주 이현 김중미 손원평 구병모 이희영 백온유 등 시리즈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완성도 높은 단편이 실렸다. 이번 소설집은 전작에서 주인공이 아니었던 인물들의 속내까지 따스하게 보듬으며 모든 삶이 조명받아 마땅한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동생을 잃은 언니의 아픈 마음을 담은 「언니의 무게」(김려령), 처음 직업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SF 「초보 조사관 분투기」(배미주), 탈북을 결심한 가족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보통의 꿈」(이현), 농촌에서 젊은 농부로서의 삶을 그려 나가는 「나는 농부 김광수다」(김중미), 끔찍한 사고를 목격한 남자의 세상을 다룬 「상자 속의 남자」(손원평), 아픈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이 새로운 공동체를 꾸려 가는 이야기 「초원조의 아이에게」(구병모), 사회의 차별적 시선을 견디며 자신만의 삶을 개척하는 인물을 바라보는 「모니터」(이희영), 축구 선수를 그만둔 뒤 ‘낙오자’라는 세상의 시선을 담담히 마주하는 「서브」(백온유)까지. 소설을 이미 읽은 이들에겐 반가운 인물들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처음 읽는 이들에게는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하는 선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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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정동훈 지음 | 넥서스
12,000원
10,800원
|
600P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 청소년의 미래는? 유튜브와 함께 보는 청소년판 스마트시티 이야기 가상현실? 확장현실? 실감 미디어? 무슨 차이죠? ‘포켓몬 고’는 실감미디어일까요? 펭수를 가상현실로 보면 더 좋을까요? 페이스북은 페이스미디어로 진화할까요? 영화 '아이언맨'에 나온 기술들, 실제로 가능할까요? 5G와 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이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너 때는 말이야>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기술이 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MZ세대가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첫 번째 주제였던 미디어에 이어, 두 번째 책은 5G 시대에 우리가 경험할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목은 MZ세대에게 익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가상현실’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실감 미디어, 실감 콘텐츠, 확장현실이라는 용어가 더 적확할 것입니다. 실감 미디어는 말 그대로 실감 나게 하는 모든 미디어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를 실감 콘텐츠라고 하죠. 실감 미디어는 어느 때나 있었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카메라를 들고 나가 영상을 찍고 편집을 해야 하는 것이 주류가 아닌 시대가 올 것입니다. 실감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3D 스캐닝과 모션 캡처, 그리고 게임 엔진을 사용하고, 배우는 인간이 아닌 디지털 휴먼, 사이버 휴먼이 대신할 날이 곧 다가올 것입니다. 이러한 변혁의 시기에 미디어와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여러분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이러한 변혁과 변화의 흐름을, 곧 그 중심을 향해 나아갈 여러분께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잘 전달되게 하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 코드를 넣어 글을 읽다가 유튜브를 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새롭게 펼쳐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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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이은호 지음 | 파랑새
11,500원
10,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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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P
“이 책을 읽는 여러분께서 더 많은 ‘틀림’을 발견해 주시길, 그리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깊이 소망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구성원 각각의 배경도, 가치관도, 이해관계도 다르기에 매우 복잡하다. 살아가는 데 정답을 찾기는 더욱 어렵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무엇이 정답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 다만 정답을 모를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방법은 오답을 하나씩 지워가는 일일 것이다. 《나만 공감 안 되는 거였어》는 인기 영화 속 ‘틀림’을 찾아가는 책이다. 단순히 영화에 딴지를 걸고자 함이 아니라 시야를 확장해 우리 사회 속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를 하나씩 집고 넘어가고자 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단 11편의 작품과 TV프로그램들을 다룰 뿐이지만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더 많은 ‘틀림’을 찾아가주길 바라는 저자의 염원이 담겨 있다. 동시에 우리 사회 속 ‘틀림’을 주장해온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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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정광재, 박경순 지음 | 유아이북스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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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에도 경제 원리가…? 아이부터 부모까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경제 상식 왜 사람들은 ‘경제’를 어려워할까요? 경제 현상은 주위에서 쉽게 체험하지만, 이를 설명하는 용어가 친숙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책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최신개정판 경제는 내 친구》는 아이가 경제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경제의 밑그림을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야기는 아이의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왜 장난감에는 ‘Made in China(메이드 인 차이나)’가 많이 붙어 있을까?”, “주식회사의 ‘주식’은 무슨 뜻일까?”, “왜 부모님은 세금을 내는 것일까?”…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아이들은 물론, 독자들도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 가며 자연스럽게 경제 상식을 배우게 됩니다. 일상 속 이야기뿐 아니라 동화, 고전 소설 등을 통해 어려운 경제 용어들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이야기하는 코너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족 소통의 시간은 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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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13,500원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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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P
예측 불가, 변화무쌍한 미래에 불안해하는 십대를 위해 막막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두려움을 기회로 바꿔라! 옛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역량을 발견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 같은 책!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을 앞두었을 때 사람들은 이세돌이 AI를 압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인간이 넘어설 수 없는 커다란 장벽을 맛보았으며, 체감하지 못했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 뒤로 5년이 흘렀다. 일분일초가 다르게 변화하는 첨단 기술의 발전 속도를 보면 이제 인간의 능력으로는 AI를 이길 수 없음이 자명하다. 인간의 역할이 축소되고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의 입지가 나날이 늘어가는 현재, 우리는 어떤 자세로 미래를 맞이해야 할까? 『십대, 4차 산업혁명을 이길 능력』은 격변하는 시대를 맞이해 불안해하는 10대들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이길 능력’을 귀띔해주며 독특하게도 과거의 산물인 고사성어를 통해 설명한다. 고사성어와 미래 사회의 만남은 다소 낯설게 느껴지지만, 세월이 흘러도 우리 곁에서 지혜를 선물하는 고사성어를 통해 인재가 되는 비결을 발견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 책은 먼저 고사성어에 얽힌 일화를 들려주며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화에 얽힌 역량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옛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역량을 발견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 같은 책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다며 무작정 따라가기에 급급하지만, 우리가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며 지나온 시간이다. 과거로부터 미래를 배우고, 자신만의 무기를 갖추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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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김현화 지음 | 푸른책들
13,800원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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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P
선웅은 옆집의 은형을 열렬히 짝사랑하고 있지만 용기를 내기가 쉽지 있다. 158cm에 104kg인 고도비만의 몸을 가졌기 때문이다. 혼혈인 은형은 ‘튀기’라고 손가락질받거나 아버지가 폭력을 휘둘렀을 때처럼 유독 마음을 다친 날 몽유병으로 골목길을 헤매는데, 그저 이럴 때에나 선웅은 비밀스러운 보디가드처럼 은형의 꿈길에 동행하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겉돌던 아이 기수가 위험에 처한 선웅과 은형을 구해 주면서 셋은 친구가 되고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간다. 하지만 은형이 아버지의 폭력이 심해질수록 은형의 몽유병도 심해지고, 급기야 꿈결에 불을 지르기에 이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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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만프레트 타이젠 지음 | 김신종 옮김 | 리듬문고
13,500원
12,150원
|
675P
교과목 시험과 삶에 무기가 되는 최소한의 교양! 청소년이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책! 누가 왜 가짜뉴스를 만들고 퍼트리고 이익을 볼까?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는 가짜 뉴스는 누가 왜 만들까? 어떤 의도를 가지고 거짓 뉴스를 만들어 진짜처럼 알려지는 뉴스를 가짜 뉴스라고 한다. 이런 가짜 뉴스는 대표적으로 인터넷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삽시간에 실시간으로 퍼진다. 가짜 뉴스는 재미로 만들기도 하지만 어떤 조직이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 또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가짜 뉴스를 만들기도 한다. 가짜 뉴스는 잘못이 없는 사람이 누명을 쓰기도 하고, 그로 인해 부당하게 득을 보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목숨을 잃는다. 이처럼 가짜 뉴스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어지럽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게 한다. 인터넷으로 온갖 뉴스가 쏟아지는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뉴스를 모두 믿다가는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고 선과 악이 뒤섞이게 된다. 이런 가짜 뉴스로부터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분별력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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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이태구 , 정진영 , 서광석 , 김소정 , 황용석 , 박은경 , 이정석 , 이용진 지음 | 꿈엔들
16,000원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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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대한민국 최초의 체육수업 독서논술 플랫폼 학교 체육, 독서로 배우다! 논술로 배우다! 글쓰기로 배우다! 지금까지 없었다! 건강, 체육, 스포츠는 현대인이 가장 관심을 갖는 영역이다. 하지만 기본이고 토대가 되는 학교 체육은 입시와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소외돼 있다. 체육 수업을 현실감 가득한 읽기자료와 생각 문제, 논술 토론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학교 체육과 독서 논술을 연계한 대한민국 최초의 혁신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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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김균홍 외 29명 지음 | 미래엔에듀
17,000원
16,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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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문학 기본서_고전 산문에 던지는 물음표〉는 핵심 질문과 해답을 탐구하며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배우는 프리미엄 문학 종합 해설서입니다. 1 주제를 꿰뚫는 질문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작품 감상법을 제시합니다. 2.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을 기르는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이 있습니다. 3. 앞에서 배운 작품의 감상을 적용하여 수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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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김균홍 외 29명 지음 | 미래엔에듀
19,000원
18,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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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P
〈문학 기본서_현대 산문에 던지는 물음표〉는 핵심 질문과 해답을 탐구하며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배우는 프리미엄 문학 종합 해설서입니다. 1. 주제를 꿰뚫는 질문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작품 감상법입니다. 2.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을 기르는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이 있습니다. 3. 앞에서 배운 작품의 감상을 적용하여 수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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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김균홍 외 29명 지음 | 미래엔에듀
19,000원
18,050원
|
950P
〈문학 기본서_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는 핵심 질문과 해답을 탐구하며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배우는 프리미엄 문학 종합 해설서입니다. 1. 주제를 꿰뚫는 질문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작품 감상법을 제시합니다. 2.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을 기르는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이 있습니다. 3. 앞에서 배운 작품의 감상을 적용하여 수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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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김균홍 외 29명 지음 지음 | 미래엔에듀
18,000원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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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고전 시가에 던지는 물음표』 는 〈공무도하가 _ 백수 광부의 아내〉, 〈구지가 _ 구간 등〉, 〈황조가 _ 유리왕〉, 〈정읍사 _ 어느 행상인의 아내〉, 〈서동요 _ 서동〉, 〈헌화가 _ 견우 노인〉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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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윤해윤 지음 | 나무처럼
12,000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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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여성으로 태어나서’ 시리즈는 여성으로 태어나 남다른 삶을 산 인물들로 꾸몄고, 10대 청소년들이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한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이 시리즈를 출간한다. 『이태영』에 이어 ‘여성으로 태어나서’ 시리즈 두 번째 주인공은 『왕가리 무타 마아타이』로, ‘왕가리 마타이’로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 이름으로 불리길 원치 않았다. 이 책은 그녀가 왜 왕가리 무타 마아타이로 살고자 했는지에 관한 이야기고, 나무 심는 ‘그린벨트운동’을 아프리카는 물론 전 세계에 확산해 아프리카 흑인 여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운동을 펼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야기다. 난 순종하지 않는다, 아프리카 여성의 반란 여자아이들은 집안일하고 공부는 남자아이들의 몫인 시절, “왕가리는 학교 안 가요?”라는 아들의 말에 용기를 낸 어머니 덕분에 왕가리 무타 마아타이는 동아프리카 최초의 여성 박사가 되었다. 1970년대 아프리카 케냐의 여성 운동은 몹시 보잘것없었다. 정권의 하수인 노릇이나 하고 기부금이나 마련하는 것이 고작 여성 단체의 역할이었는데, 이런 여성운동이 완전히 바뀌어 억압받는 여성들을 대변하는 중요한 단체로 거듭나는 데는 왕가리 무타 마아타이의 공이 크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그녀는 고분고분 남자에 순종해야 한다는 케냐의 관습을 무참히 깨트렸고, 가난한 여성들이 바로 설 길을 모색했다. ‘그린벨트운동’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다 케냐는 물론 아프리카의 숲은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날마다 사라졌다. 나무는 저 홀로 희생하지 않았다. 숲이 사라지면서 땔감과 목재가 부족해 사람들은 하루에 5시간 넘게 이것들을 구하는 데 소비한다. 숲이 사라지니 홍수와 가뭄, 산사태가 번갈아 가며 닥쳐 전염병 등이 성행하는 등 자연재해가 끊이질 않았다. 이런 현상은 가난한 농촌 여성들의 목을 옥죄였다. 이에 왕가리 무타 마아타이는 나무 심는 ‘그린벨트운동’을 펼쳐 가난한 여성들에게 일상을 돌려주었다. 그리고 그린벨트운동은 전 세계로 확산해서 110억 그루가 넘는 나무가 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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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다이애나 하먼 애셔 지음 | 이민희 옮김 | 창비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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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세상에서 가장 느리게 달리는 소년, 그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마다 크게 외쳐 보는 응원의 목소리 창비청소년문학 99권으로 다이애나 하먼 애셔의 장편소설 『우리가 함께 달릴 때』가 출간되었다. 주의력 결핍 장애(ADD)를 앓고 있는 열두 살 소년 조지프 프리드먼의 달리기 도전기이자, 조지프의 뜀박질을 누구보다 따스하게 응원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다. ‘크로스컨트리’라는 달리기 종목에 반강제로 참여하게 된 조지프의 투덜거림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그가 겪는 실패와 절망의 묵직함, 스스로를 이겨 내는 쾌감이 빛난다. 자기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진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뭉클한 여운을 전해 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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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정연철 지음 | 위즈덤하우스
12,000원
10,800원
|
600P
외롭고 아픈 시간을 홀로 견뎌야 했던 우리의 열일곱을 위한 가장 시적인 위로! 누구에게나 십 대는 성장통을 겪는 시기이다. 특히 십 대를 상징하는 열일곱은 외롭고 아픈 시간을 홀로 숨죽여 울어야 하는 때인지도 모른다. 만약 그 시기에 시를 읽는다면 어떨까? 이 책의 주인공 겸이는 웃는 얼굴에 상처를 감추고 살아가는 아이다. 그러다 시를 만나면서 절대 낫지 않을 것 같았던 마음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어 간다. 시는 절대 읽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강요하거나 독촉하지 않는다. 다만 시 읽는 주체가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 매번 다른 파동과 의미를 남긴다. 이 책은 십 대와 시를 연결하는 이야기로, 혹독한 성장통을 겪는 십 대들에게 가장 시적인 위로와 치유를 선사할 것이다. "정연철의 『어쩌다 시에 꽂혀서는』에는 시를 읽고 쓰는 열일곱 살 소년 겸이 등장한다. 그는 어쩌다 시를 듣고 읽고 쓰게 되는데, 이 ‘어쩌다’가 어느새 ‘필연’이, 마침내 ‘일상’이 된다. 그에게 시는 더 이상 문제 풀기 위해 읽고 외우는 것이 아니다. 그는 시를 통해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상대를 이해하고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시적 화자가 처한 입장은 나의 처지와 겹쳐지면서 긴 여운을 남긴다. 주변에서 발견한 작은 존재를 시로 옮겨 적으면서 다친 마음을 한 땀 한 땀 깁기도 한다. 시는 이제 슬픔과 두려움을, 아픔과 그리움을 껴안고 내일을 마주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시가 무엇을 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 책을 권하고 싶다." _오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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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이마리 지음 | 행복한나무
12,000원
10,800원
|
600P
금수저와 신분 차별에 맞선 우리들의 이야기를 쫄깃한 사투리로 풀어내다! 신유박해로 처형장의 턱없이 모자랐던 시대, 남원고을에 사는 대장장이 상쇠는 왜구의 침략으로 죽은 아내와 아들의 한을 풀기 위해 혼신의 힘으로 「남원도 궁」을 만든다. 영험한 검기가 있는 칼 ‘궁’의 소문이 한양까지 퍼지고, 관가의 군졸들이 망나니를 앞세워 남원으로 와 ‘궁’을 탈취하기에 이른다. 대장간 소녀 홍은 한양으로 가는 칼 ‘궁’을 되찾기 위해 긴 여정에 오르는데 ‘궁’을 탐내는 이들이 또 있었으니, 사또 아들 병서, 망나니와 그의 아들 검돌, 그리고 어사 박일량까지 처형장인 피밭으로 모여든다. 피밭에서 춘석은 아버지가 그렇게 믿었던 대장장이 상쇠가 만든 ‘궁’에 의해서 처형당한 것을 보게 되고 그 분노와 증오가 칼 ‘궁’과 그 주인인 홍에게 향한다. 그러나 홍과 함께 ‘궁’을 되찾기 위해 남원으로 내려오면서 춘석은 분노와 증오의 대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모든 것을 걸고 ‘궁’을 쫓는 소녀 홍과 아버지의 처형을 지켜봐야 하는 소년 춘석의 애증이 뒤섞인 추격전이 긴박감 넘치는 한 편의 로드무비처럼 펼쳐지고, 마침내 추격자들이 남원까지 내려와 서로 ‘궁’의 소유권을 주장하기에 이르는데……. ‘궁’은 과연 진정한 주인인 홍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신검 「남원도 궁」은 꿈꾸던 정의로운 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금수저와 신분 차별에 맞선 우리들의 이야기를 쫄깃한 사투리로 풀어낸 『대장간 소녀와 수상한 추격자들』은 부족한 어휘까지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어른과 아이들이 같이 읽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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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임어진 지음 | 낮은산
11,000원
10,450원
|
550P
우리는 어느 궤도에 있을까? 궤도는 글자 그대로 보면 바큇자국이 난 길이라는 뜻이다. 아무도 지나간 적 없는 들판을 달리며 누군가가 남긴 바큇자국은 ‘궤도’라는 말이 되었고, 이제는 우주에서 다른 천체 주변을 끊임없이 도는 행성의 길을 설명하는 데 이르렀다. 바퀴와 행성의 간극은 엄청나게 멀지만, 눈에 보이는 길이라는 점에서 궤도의 의미는 그대로다. 눈에 보이는 길은 누군가의 삶을 이끌어 주는 안내자가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벗어나기 어려운 굴레가 되기도 한다. 임어진 작가는 곧 도래할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궤도를 벗어나 눈에 보이지 않는 길로 나서는 이들의 용기와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미래는 뇌에서 특정한 기억을 제거할 수도 있고, 인공지능으로 집 안의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으며, 복제 인간이 태어날 수 있고, 인간에 가까운 로봇이 사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이라면 인간은 문제없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과학기술이 발달한 미래 사회에서 여전히 ‘나’로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는 이들은 다른 답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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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박제가, 마현준(풀어씀) 지음 | 풀빛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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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북학의(北學議)》는 북벌론이 대세를 이루던 18세기 조선 사회에서, 청나라 사절단으로 청나라를 다녀온 박제가(朴齊家)가 낙후된 조선의 문물과 백성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청나라의 발전된 기술과 제도를 상세하게 기술해 소개한 책이다. 실생활에 필요한 기구와 시설의 개선책은 물론 정치?사회 제도의 전반적인 개혁 방안을 서술했으며, 상업과 대외 무역의 장려를 건의했다. 청의 문물을 본받아 조선을 개혁해야 한다는 박제가의 주장은 북벌을 외치던 당시에는 충격이었고 혁신이었다. 윤리를 먼저 세운 뒤에야 경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통적 학설과는 반대로 박제가를 비롯한 북학파는 경제가 넉넉해야 올바른 윤리가 가능하다는 논리를 펼쳤기에 그 파장은 컸다. 비록 명분과 허울을 중시한 일그러진 지배층에 의해 좌절되었지만 가난한 백성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자 한 박제가의 열정과 진심은 《북학의》를 통해 지금까지도 전해진다. 낡은 관습을 극복하고 사회 개혁을 이루려는 박제가의 열망은 여전히 학문을 개인의 출세와 부를 축적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지금에도 커다란 울림을 준다. 현실적이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려는 그의 깨어 있는 선비 정신은 현실에 안주하며 무비판적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안일함을 일깨우는 경종과 같다. ‘청소년 철학창고’ 시리즈의 마흔한 번째 책으로 출간된 《북학의: 시대와 민생을 걱정한 선비의 꿈》은 원래 내편과 외편, 진소본으로 구성되어 있는 《북학의》를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문에서 주제별로 발췌해 6개의 장으로 재구성하였다. 1장은 북학에 대한 논의, 2장은 제도와 풍속의 개혁, 3장은 사회 기반 시설의 개선책, 4장은 농업과 목축의 장려, 5장은 상업과 교역의 장려, 6장은 생활용품의 개선으로 《북학의》 원전이 가지고 있는 파편적이고 병렬적인 구성 방식에 일정한 체계와 명확한 분류를 부여했다. 무엇보다 원전의 본뜻을 살리되 편안한 현대어로 우리말 번역을 하였고, 어려운 용어에는 친절하게 설명을 병기했다. 발췌한 번역문 아래에는 그 글이 나오게 된 배경과 행간의 의미를 또렷하게 제시했다. 본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북학의》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과 책을 소개하여 《북학의》를 쉽게 접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책 말미에는 박제가의 생애와 시대상, 《북학의》가 저술된 배경과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 및 현대적 의미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해설을 실었다.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번역이 장벽이 되어 《북학의》를 읽으려는 시도를 하지 못했던 일반인과 청소년들에게 주제별 내용 선별과 구성, 쉬운 번역과 각 원전 번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풍성한 해설을 갖춘 ‘청소년 철학창고’ 41번 《북학의: 시대와 민생을 걱정한 선비》를 자신 있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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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권윤재 지음 | 청아출판사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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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어려운 경제학? 재밌는 경제학!! 학교 조별 과제는 왜 역할을 나누어서 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왜 내 동생은 나보다 싼 가격에 놀이공원에 갈까? 왜 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 물건이 있을까? 왜 유행을 따라서 필요 없는 물건도 사게 되는 걸까? 왜 당첨되기 어려운 걸 알면서도 복권을 사게 될까? 이런 일상 속 궁금증에 재미난 경제 이야기가 숨어 있다. 많은 이들이 경제학은 어렵고 따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경제학은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학문이다. 일상의 다양한 현상과 인간의 행동 양상을 경제학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에 기반을 둔 경제학은 창의적이고 유용한 틀을 제시하며, 그렇기에 이해한 바를 나의 일상에 적용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경제학을 처음 접하거나 경제학이 멀게만 느껴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친절한 경제학 입문서다. 학교, 놀이터, 놀이공원, 동네라는 우리 주변의 친근한 장소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는 현상들과 경제학 개념을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해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이해를 돕는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부터 기회비용, 한계효용, 탄력성 등등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미시경제학의 주요 개념과 내용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어느 정도 심도 있는 내용도 다루고 있어 ‘처음’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경제학원론 수준의 경제학을 이미 학습한 이들도 그 내용을 복습하고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물론 경제학을 기초부터 알고 싶은 일반 독자들이 보기에도 손색이 없다. 친구가 친구에게 들려주는 경제학 이야기 이 책의 저자는 하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청소년 또래인 저자가 학생의 시선에서 친숙한 예시와 함께 교과서 속 경제학 개념을 설명한다. 저자는 경제학을 처음 공부할 때 무엇이 잘 이해가 안 되는지, 어디서 막히는지, 경제학이 처음인 사람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자신이 수없이 고민하며 답을 찾고, 내용을 이해했던 흐름대로 차근차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마치 친구가 모르는 문제를 설명해 주듯이 이해를 돕는다. 쉽고 간략하게 전달하는 조리 있고 유쾌한 서사가 읽기를 재미나게 하며, 계속해서 전체적인 상황을 상기시키면서 개념을 파고들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간다. 암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만의 암기 요령을 언급한 팁도 도움이 된다. 또한 경제학과 교수의 감수를 거쳐 내용의 정확성을 더했다.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 ‘주요 개념 되짚어 보기’라는 공간을 마련하여 해당 장에서 설명한 핵심 경제 용어들을 한번 더 요점 정리하고 한눈에 쉽게 되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서 교과서만으로는 온전하게 이해하기 힘들었던 경제학 개념을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고, 그렇게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 경제학과의 거리를 좁히고 더 깊이 있는 경제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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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전국도덕교사모임 지음 | 해냄에듀
14,000원
1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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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청소년 > 청소년 인문교양 인문 > 인문학일반 > 청소년 인문교양 전국도덕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쉽게 풀어 쓴 우리 사회의 이슈의 논쟁들! 도덕적 윤리 의식과 비판적 사고를 통해 청소년들의 토론 능력을 길러 주는 교실 밖 교과서 전국도덕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코로나 19’, ‘기본 소득’, ‘인공 지능’ 등 최근의 사회적 쟁점들을 도덕 철학과 윤리 의식의 관점으로 살피며, 청소년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토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교실 밖 교과서이다. 저자들은 우리 사회의 수많은 쟁점들 중 20개를 골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고 흥미롭게 풀어썼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며, 도덕적 시민이야말로 공정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주체가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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