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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문지영 지음 | 좋은땅
10,000원
9,000원
|
500P
이 시가 누군가에겐 잠시라도 휴식 같기를, 또 누군가에겐 설렘이기를 “제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이 아마도 시인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중략) 시인은 세상을 조금은 아름답게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에 저는 시인으로서의 본분을 항상 생각하면서 시를 씁니다.” 시인은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러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시를 쓴다. 이 시를 마주하는 이들의 팍팍한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지도록, 한결 편안해지도록. 그게 시인의 존재 이유라고 말한다. 이 시집의 모든 시들은 온갖 좋은 소리, 좋은 색깔만을 우리에게 입히고 싶다고 담담하게 말을 걸어온다. 얼음같이 차가워진 마음에 따듯한 볕을 쬐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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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김현순 지음 | 예술의숲
10,000원
9,000원
|
500P
시인의 이름 앞에는 ?행복농원?이 문을 달고 ?소통, 작물에서 배운다?가 머리를 들고 있다. 행복은 스스로 뿌리고 키우는 기쁨과 만족이다. -중재록 시인의 발문 ?행복의 길을 닦다? 중에서 신작로 5리길 학교 다녀오면 어느새 사립문 앞까지 달려와 안아주신 어머니 상대방 싫은 소리까지 허허 웃으며 마음의 매듭 풀어주시던 아버지 그립고 그립다 아침 햇살에 머금은 바람 다가와 당신도 그리운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겠냐고 묻는다 풀조차 고개 숙인 이른 아침 속마음 살며시 열고 누군가를 위한 간절한 기도 나를 일으켜 세운다 -나여 송인규 시 ?뒷모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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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송인규 지음 | 예술의숲
12,000원
10,800원
|
600P
시인의 이름 앞에는 ?행복농원?이 문을 달고 ?소통, 작물에서 배운다?가 머리를 들고 있다. 행복은 스스로 뿌리고 키우는 기쁨과 만족이다. -중재록 시인의 발문 ?행복의 길을 닦다? 중에서 신작로 5리길 학교 다녀오면 어느새 사립문 앞까지 달려와 안아주신 어머니 상대방 싫은 소리까지 허허 웃으며 마음의 매듭 풀어주시던 아버지 그립고 그립다 아침 햇살에 머금은 바람 다가와 당신도 그리운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겠냐고 묻는다 풀조차 고개 숙인 이른 아침 속마음 살며시 열고 누군가를 위한 간절한 기도 나를 일으켜 세운다 -나여 송인규 시 ?뒷모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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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류지남 지음 | 솔
9,000원
8,100원
|
450P
“세상에 쓸모가 있는 것들은 어디론가 살짝 구부러져 있다” 과장 없는 솔직한 시선과 목소리로 전하는 시골 마을의 풍경과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류지남의 세 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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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김경언 지음 | 시와반시
10,000원
9,000원
|
5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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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김정기 지음 | 선우미디어
13,000원
11,700원
|
6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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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김용수 지음 | 책만드는집
10,000원
9,000원
|
500P
여여한 삶과 시 김용수 시인의 삶은 시 그 자체로 드러나는 여여함이다. 더함도 덜함도 과포장도 없이 꾸밈없는 언어가 시 세계를 이룬다. 팔공산에서 시작되는 섬진강이 다미샘의 물 뿌리에서 남해의 난바다에 이르러 여러 작은 섬을 밀어 올리듯이 그의 굴곡진 삶은 강물 같은 서사(narrative)를 이룬다. 때로는 뎅이굴 같아서 거칠고 투박한 언어가 질척일 때 있지만 그 뎅이굴을 까고 들어가면 알굴이나 모래 곰삭은 진굴젓 같아서 오래도록 미네랄의 미향이 가시지 않는다. 이는 그의 시가 편형식주의의 겉멋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편내용의 삶의 무게에 철학성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 작업도 점수의 기법이 아닌 돈수의 기법이며 술이(述而)가 아닌 생이(生而)의 기법이다. 그의 삶 자체가 생득적으로 여류(如流)와 같은 삶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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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김풍식 지음 |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10,000원
9,000원
|
500P
자연이 준 녹색의 소중함을 느끼며 내가 시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삶에 도전과 희망으로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며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삶의 지혜를 배우며 살겠습니다. 책 한 권 속에서 한 사람의 영혼을 끄집어내며 많은 분께 공감이 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소망하며, 오늘 하루도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 시인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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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김상길 지음 | 한글
10,000원
9,000원
|
5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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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김하진 지음 | 자유문고
14,000원
12,600원
|
700P
오랜 시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후, 지금은 경북 봉화의 산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명상수행을 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 틈틈이 써온 서정성 가득한 시를 모아 엮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고 지나가는, 마음 깊이 간직되어 있는 가슴 따뜻한 언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편마다 내용과 어울리는 정감 가득한 사진들이 함께하여 시의 감흥을 더욱 배가시켜 준다. <그리움>과 <사랑>의 장에 총 64편의 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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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김장출 지음 | 좋은땅
10,000원
9,000원
|
500P
『다정사』의 저자 김장출은 이 책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며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 글을 썼다고 말이다. “무엇 때문에 태어난 줄도 모르고 무엇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세상을 등지고 인간이기를 거부하면서도 실존을 실존하기 위하여” 저자는 사유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그러모아서 한 권의 책을 펴냈다. - 실존을 고민하며 생각의 조각을 모으는 한 사람의 이야기 『다정사』는 ‘제1부 인생은 인생이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제2부 행복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제3부 사랑은 모닥불이다, 제4부 시(詩)는 고통나무에서 피어나는 불꽃이다, 제5부 신앙은 자기와의 약속이다’의 다섯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묶었다. 각 이야기는 저자가 자신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쓴 회고의 일종이다. 그저 한 걸음 앞서 걸었던 사람으로서 자신과 비슷한 길을 걸을 누군가에게 이 글을 선물하고자 한다. 우리는 그가 걸었던 길을 따라 찬찬히 음미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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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서용례 지음 | 청어
9,000원
8,100원
|
4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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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이금한 지음 | 청어
9,000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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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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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김완성 지음 | 청어
9,000원
8,100원
|
4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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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이순자 지음 | 이미지북
10,000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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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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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강순희 지음 | 황금알
15,000원
13,500원
|
750P
작가가 우동을 끓이면서 겪은 사람들의 얘기이다. 저자의 손으로 뽑아낸 우동가락은 얼마나 길까? 그 우동가락을 이어 가면 세상 모든 곳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산도 넘고 강도 넘어 세상 끝까지……. 그렇게 날마다 밀가루 반죽을 하면서 저자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자잘한 이야기들을 서툰 솜씨로나마 받아 적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길고 긴 면발로 이런 이야기를 엮었다. 조미료도 넣지 않고 화장도 하지 않은, 생 밀가루로 반죽한 소박한 얼굴의 이야기를. 그렇기에 이제 이 책은 저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사람들에게로 다시 돌아가기를 소망해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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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곽종철 지음 |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10,000원
9,000원
|
500P
곽종철 시인의 작품들을 정독하다 보면 인간이 살아가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현실의 문제들을 정서나 사상에 상징의 힘을 빌려 언어 문자로써 표현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은 곽종철 시인이 주변의 인간관계나 사물을 보는 심상“心象”을 보여 주기 때문일 것이다. 어떠한 요소를 발견하고 그것을 자아와 텍스트로써 생명을 불어넣는 자질을 갖추고 있는 시인의 4번째 작품집 “바람은 길이 없다”로 곽종철 시인은 다시 독자를 찾는다. 기대와 또 설렘으로 그동안 꾸준한 사랑으로 함께해 온 독자와 즐거운 마음으로 “바람은 길이 없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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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박희홍 지음 |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10,000원
9,000원
|
500P
사람은 누구나 창조적 예술성을 가지고 있다. 어떤 위치에서 어떤 사고로 예술성이 나타나는가 하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다. 인간 내면에 잠재된 감성을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사고와 긍정적 에너지의 결과를 말해 주고 있는 박희홍 시인의 첫 시집 “쫓기는 여우가 뒤를 돌아보는 이유”를 추천한다. 박희홍 시인의 작품에서 독자는 시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시를 짓는 시인의 감정과 풍자를 곁들여 상징적인 수사법으로 묘사하는 시인의 시심‘詩心’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박희홍 시인의 첫 시집을 추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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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사방천 지음 |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10,000원
9,000원
|
500P
<<시인의 말 중>> 모든 것이 목적을 향해 가다 중지하면 안 간 것만 못하다 누구나 목표를 세우면 끝까지 가야 성공에 흥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니 시작을 하면 끝을 보아야 한다. 가다 중지하고 용두사미는 되지 맙시다. 이것이 내가 걸어온 인생철학이니 잊지 말고 참고 견디어 성공을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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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김혜정 지음 |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13,000원
11,700원
|
650P
그동안 1집 ‘어떤 모퉁이를 돌다’와 2집 ‘먼, 그래서 더 먼’ 시집을 출간한 김혜정 시인이 세 번째 시집 ‘돌아보는 시선 끝에는’을 감사한 마음으로 독자에게 선보인다. 무한대와 무한소의 중간 어느 한 지점에 시인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표현하려는 작품 세계를 독자와 함께 엿볼 수 있는 작품집이다. 독자와 소통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 김혜정 시인의 ‘돌아보는 시선 끝에는’ 제3 시집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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